1. 개요
동물을 닮은 얼굴형태의 일종이다. 주로 얼굴이 긴 사람들이 말상이다. 동물상의 일종으로 본래는 관상학에서 유래된 표현이다.2. 특징
이목구비의 생김새와는 크게 상관이 없다. 얼굴 폭이 좁고 긴 사람들을 말상으로 분류한다. 얼굴의 어느 한 부분이 길어지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주로 코나 하관이 길다면 얼굴이 전체적으로 길어 보인다. 웬만하면 말상은 동안보다는 대부분 성숙한 느낌이 강하다. 말상은 동양권보다 서구권에서 더 많이 분포한다. 서양인이 동양인에 비해 장두형 두상의 영향으로 얼굴이 좁아보여 말상의 특징을 가지기도 한다. 얼굴뼈(특히 턱뼈)가 더 단단해 보인다.말상이 다른 사람들에게 놀림을 받거나 예쁘지 않다, 잘생기지 않다는 편견이 있지만 유명인들의 경우는 그런 것만은 전혀 아니다. 미인은 동물상으로만 분류하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북미권에서는 말상을 너드나 오타쿠로 인식하며 혐오하는 성향이 있다. 북미권에서는 한국과 반대로 갸름한 얼굴보다는 넓찍하거나 사각턱등등 각지고 좌우로 넓은 얼굴형이 인기있고 가장 선호되는 얼굴형이다.
대중문화에서는 짱구는 못말려의 노하라 히로시 같은 성인들이 말상인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