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db3552><colcolor=#010101> 만화책 기사단 Council of Comic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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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 | |
만화책 기사단의 상징인 깃발 | |
리더 |
<colbgcolor=#fff,#2d2f34><colcolor=#000,#fff> |
구성원 |
스컬 크러셔 파파 프린세스 킹 블록버스터 핫 버튼 81 |
[Clearfix]
1. 개요
새벽이 온다~ 새벽이 온다~ 시즌 1 10화 도입부에서 부른 만화책 기사단(Council of Comics)의 노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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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크 오가 시즌 1 4화에서 처음으로 언급한다. 상징 심볼은 양 손을 모아 좌우가 반전된 S를 만드는 것이다.
2. 상세
처음에는 스캇 코믹스를 이용하여 위험한 흉계를 꾸미는 악의 조직이라 추정되었으나, 9화에서 밝혀진 실체는 '팬텀 존'에서 덕질하면서 모이던 오타쿠 + 너드들의 동호회다. 하지만 슈퍼 스캇의 도움으로 전력을 대폭 강화한 더크 오가 오타쿠들을 무시하는 세상에 복수하기 위해 이들을 소집하여 만화책 동호회 모임에서 테러 집단으로 거듭난다. 이로 인해 시즌 1의 최종 빌런 집단이 되었다.보통 매체에서 흔히 나오는 오합지졸 단체지만, 본래는 평범한 만화책 동호회라 구성원들이 서로의 히어로 능력을 칭찬해주거나, 경찰의 총격에 맞을 뻔한 동료들을 재빨리 보호해주고, 동료들이 쓰러진 모습에 더크 오가 슬퍼하는 등, 개개인의 사이는 상당히 굳건한 편이다. 이런 모습을 보면 이들이 완전한 악인은 아니다. 다만 주변에서 그들을 만화 타령만 하는 음침한 오타쿠 집단 취급했기 때문에 울분이 쌓여 더크의 사상에 동조되어 이런 일을 벌인 것이다. 비록 이들이 저지른 테러는 중죄지만, 더크가 연설한 "다른 것은 틀린 것이 아니다."란 발언은 맞는 말이기 때문.[4]
시즌 1 최종화인 11화에서 다른 단원들이 모조리 당하고, 대장인 더크 오가 매그 비의 힘을 이용한 최후의 발악마저 실패하면서 조직은 사실상 와해된다.
하지만 시즌 2에서 더크를 제외한 넷이 새로운 히어로들을 소유한 상태로 재등장. 시청 테러 사건 후인 1화 시점에선 경찰이 조사 중이라 언급되었고, 2~4화 시점 동안에 이송하다 탈출했는지 전부 도망자 신세가 되었다고 한다. 실종된 더크 오의 복수 및 덕후들을 존중하는 세상을 만들려고 암약하고 있다.[6]
시즌 3에서 더크가 다시 돌아올 것을 암시했는데, 어쩌면 이들과 바비백 일행이 연합할 가능성도 있다.[7]
3. 구성원
[1]
시즌 2에서 더크가 실종 처리되어 새 리더가 되었다.
[2]
만화책 기사단의 리더였으나 현재는 실종 처리되어 단원이 아니게 되었다.
[3]
눈치챈 사람도 있겠지만, 흔히 민중의 노래라고 알려진
Do You Hear the People Sing의 패러디다.
[4]
이는 현실에서도 자주 보이는 A가 하면 개성이고 B가 하면 철이 없는 것이란 인식(아이가 애니 얘기하면 귀엽고 어른이 얘기하면 나이값 못한다고 손가락질 하는 것,
소설 좋아하면 고상하고 만화책 좋아하면
오덕이라 놀리는 것, 여자가
아이돌 덕질하면 독특하고 남자가 덕질하면 변태라 하는 것)을
비판한 것이다.
[5]
성실하게 일하면서 남는 시간에 자기 돈으로
덕질하다가 무시당한 사람이 이런 말을 했으면 참작의 여지라도 있지, 더크 오는 엄마 집에 얹혀사는 방구석
백수다. 어떻게 보면 제작진은 이런 녀석을 악당으로 삼아
참교육을 해도 뒷맛이 찝찝하지 않게 하려고 했을 듯.
[6]
더크 오를 제외한 이들은 바비백의 존재를 모르는 듯한데, 이들을 더크가 살았는지 죽었는지도 모르기 때문. 아무래도 바비는 처음부터 더크만 데리고 도망친 듯.
[7]
만약 그렇게 된다면 서로에게도 이득인데, 바비 일행은 부족했던 전투원의 숫자를 채울 수가 있고, 만화책 기사단은 강력한 전력이 들어오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