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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탄의 사수 Der Freischüt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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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000><colcolor=#f1bf02> 등급 | HE |
| 식별 코드 | F-01-69 |
| E.G.O | 마탄 |
| 등장 작품 |
<
Lobotomy Corporation> < Library of Ruina> < Limbus Company> |
1. 개요
Project Moon 작품들의 등장 환상체.2. 상세
모티브는 독일의 오페라 마탄의 사수.머리가 불타오르는 듯한 검은 불과 같이 생긴 인간형 환상체.
원래의 마탄의 사수와 달리 이쪽은 악마와 계약을 맺은 본인인지, 직접 악마로부터 마탄을 받았다. 하지만 마지막 탄환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향할 거라는 말에 즉시 사랑하는 사람 모두를 찾아 마탄으로 쏘아 죽여버렸다. 그리고는 정말 마탄이 맞다며 마탄의 성능에 감탄한다.
이후 마지막 발이 사라져버린 마탄을 갖고 세계를 떠돌아다니며 악인을 죽이는 사냥꾼이 되기도 하고 무고한 이를 죽이는 살인마가 되기도 하며 내키는 대로 총을 쏘며 지내다가, 어느 순간부터 마탄을 건넨 악마는 사수의 터무니없는 악의에 질렸는지 떠나버렸다고 한다. 그럼에도 세상을 떠돌며 마탄을 쏘아대다가 결국 자신도 악마가 되어버린 듯.
그러나 라오루 책장의 일러스트에 의하면 사랑하는 사람을 모두 쏘아 죽였지만 최후에 자기 자신이 남아있는 것만큼은 어쩔 수 없었고, 결국 이를 눈치채는 순간 마지막 탄환이 스스로를 꿰뚫어 지옥에 떨어졌다. 그러나 악마였기에 죽지 않아 다시 현실에 나타나 마탄을 쥐는 계약을 종용하는 듯.
Limbus Company 발푸르기스의 밤 이벤트 인격 로보토미 E.G.O:: 마탄 오티스의 스토리에서 좀더 자세한 관리 상황이 묘사되는데, 위험할지언정 아무래도 7번째 탄환만 빼면 협조적인 환상체라 격리실 내에서 직원과 대화도 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또한 과거 악마가 본인에게 했던 계약을 격리실에 들어온 직원에게 권하기도 한다.
애착 작업이 없는 대신 에너지의 10%를 소모하여 의뢰를 할 수 있고 원하는 구역에 BLACK 데미지를 지닌 마탄을 발사한다. 다만 의뢰가 7번째일땐 무작위 구역에 탄환을 발사한다.
이 환상체의 아종으로 흉탄의 사수가 있다.
3. 작중 행적
3.1. Lobotomy Corporation
의
마탄의 사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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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네 말대로 어떤 사람이라도 맞출 수 있는 마법의 탄환이로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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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게임 모습 |
| E.G.O - 마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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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의 위력까지 온전하게 추출할 수는 없었지만 마력은 여전히 강력했다. 총알은 수평선을 따라 복도를 가로지른다. |
원형의 위력까지 온전하게 추출할 수는 없었지만 마력은 여전히 강력했다. 총알은 수평선을 따라 복도를 가로지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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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탄의 사수의 환상체 기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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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별 코드: F-01-69 ] | |
| <colbgcolor=#000><colcolor=#ff9> 관찰 레벨 없음 | 악마가 마침내 바란 것은 절망이었다. | |
| 관찰 레벨 1 | 절망은 마음을 좀먹으며 앞으로 나갈 의지를 잃게 만들기 때문이다. 앞에 아무 것도 없게 되었다고 느끼는 순간, 영혼은 죽어서 지옥으로 떨어진다. 지옥, 악마의 영역 말이다. 악마가 사람을 죽이는 것 같은 단순한 짓거리보다 절망에 빠지는 사람을 보고 쾌감을 느끼는 이유가 그것이다. 그걸 보고 우리는 ‘악마에게 영혼이 팔렸다’라고 말한다. | |
| 관찰 레벨 2 |
한 사수가 악마로부터 총을 받았을 때, 악마는 마지막 탄환은 사랑하는 사람의 머리를 관통할 것이라는 유치한 계약을 내걸었다. 그는 그 말을 듣자마자 자신이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을 찾은 뒤 명중시켰다. 그리고 나서 악마에게 말했다. '역시 네 말 대로 어떤 사람이라도 맞출 수 있는 마법의 탄환이로구나.' 마지막 탄환이 영영 사라진 사수는 수 많은 세계를 돌아다녔다. 때로는 어려운 사람을 도와줄 때도, 악한 이를 물리칠 때도 있었지만 그건 사수의 어떤 관념이라기 보다는 마음이 내키는 대로 행동한 결과였다. 어떤 세계에서는 정의로운 사냥꾼, 또 다른 세계에서는 피에 물든 사수라고 불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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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찰 레벨 3 | 어느 날, 사수는 어느새 자신의 주위에 계속 맴돌던 악마는 보이지 않는다는 걸 깨달았다. 왜일까. 이미 자신의 영혼은 처음부터 지옥에 떨어졌다는 사실을 알았다. 계약 조건이 완료되었으니 악마는 물러난 것이다. | |
| 관찰 레벨 4 | 악마가 되어버린 마탄의 사수는 다른 사람들의 영혼을 얻기 위해 계속해서 방아쇠를 당겼다. 악마와 같은 이치로, 탄환은 당신이 원하는 곳을 관통할 것이다. 영원히. | |
HE급 환상체로 등장한다.
===# Library of Ruina #===
의
후반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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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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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fae3b9> 의뢰 | 일곱 번째 탄환 | 흑염 |
| 마탄 대사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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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E3B9 {{{#!folding [ 보기 · 닫기 ] |
통상 대사 |
| *이 탄환을 얻게 된 첫날에 나는 주저앉았다. 악마가 바란 것은 절망이었나. | }}}}}} |
"그 무엇에도 가로막히지 않았던 탄환에 동료들이 많이 죽기도 했죠." - 사서 1
"아직도 기억납니다. 정확하고 올곧게 나아가는 그 탄환... - 사서 2
"그런 것 같은데... 마지막까지 집중해보자..." - 사서 3
"...이제 막아내는 것도 힘든데, 그래도 얼마 안 남은 거 같지?" - 사서 4
"...어쨌든 끝에 다다른 것 같습니다. 다들 마지막까지 놓지 말아주십쇼." - 예소드
기술과학의 층의 마지막 개방 후반부에 앤젤라를 침식해 등장한다."아직도 기억납니다. 정확하고 올곧게 나아가는 그 탄환... - 사서 2
"그런 것 같은데... 마지막까지 집중해보자..." - 사서 3
"...이제 막아내는 것도 힘든데, 그래도 얼마 안 남은 거 같지?" - 사서 4
"...어쨌든 끝에 다다른 것 같습니다. 다들 마지막까지 놓지 말아주십쇼." - 예소드
마탄의 사수에게 완전히 침식됐는지[1] 앤젤라가 아니라 마탄의 사수 본인이 자신의 과거를 말하는 대사가 연출된다.
3.2. Limbus Company
유리 아나운서가 다수의 적이 죽었다며 마탄을 언급한다.[2]제2회 발푸르기스의 밤에서 마탄의 사수에게서 추출한 E.G.O 장비를 착용한 교육팀 부서 팀장 오티스의 인격 로보토미 E.G.O::마탄이 등장한다.
4. 기타
- 지금의 모습은 악마와의 계약의 대가 중 하나라고 한다.
- 로보토미 아트북에서 말하길 마탄의 사수가 사격할 때 나오는 마법진은 순서별로 각각 탐색, 전송, 관통, 가속으로 이루어져 있다.
- Library of Ruina에서 밝혀지길 탄환들은 각각 마법의 탄환, 필연적인 탄환, 매혹하는 탄환, 무자비한 탄환, 침묵의 탄환, 범람하는 탄환, 그리고 절망의 탄환이라고 한다. 다 하나같이 어두운 이름인 것이 특징.[3]
- 로보토미 시절에 추출한 E.G.O는 그 스펙의 관통 B 대미지를 아군에게도 고스란히 박아넣기 때문에 활용도가 그리 좋지는 못하다. 이후 라오루에서 등장했을 때 유저들 사이에서 위상이 높아졌는데, 어지간한 알레프 등급보다 강력한 환상체 책장으로 적들을 순식간에 쓸어버릴 수 있는 E.G.O이기 때문.
[1]
마지막 이야기의 환상체 침식은 일반적인 E.G.O나 뒤틀림과는 달리, 주체(앤젤라)의 감정의 폭주에 도서관이 공명하며 환상체가 덧씌워지는 것에 가까운데, 원본 환상체의 자아가 뚜렷하거나 주체가 담을 수 없을 정도로 환상체의 힘이 강력하다면 오히려 환상체가 주체를 역으로 침식하여 환상체의 자아가 주가 되어버린다. 이 현상은 이후 층들의 마지막 이야기 파트에서도 종종 등장한다. 하지만 반드시 주체나 환상체의 자아 한 쪽만 표출되는 게 아니며, '엄숙한 애도'처럼 양 쪽 모두 공명하는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2]
하지만 유리가 작중에서 로보토미 지부에서 정보가 제대로 주어지지 않은 낮은 직급이며 자신이 다니던 지부의 환상체 특징도 제대로 보고받지 못해서 죽었다는 점을 들고 보면 실제로 마탄의 사수를 알고 마탄을 언급한 것은 아닌 것처럼 보인다.
[3]
마탄의 사수의 원전에서 탄환에 대한 사수의 인식의 변화 양상이 탄환의 이름에 나타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