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5 21:53:55

마크로스 에이스 프론티어

파일:마크로스 프론티어 로고.png 마크로스 프론티어 게임 시리즈
마크로스
에이스 프론티어

(2008)
마크로스
얼티메이트 프론티어

(2009)
마크로스
트라이앵글 프론티어

(2011)
마크로스
트라이얼 프론티어

(2010)
마크로스
라스트 프론티어

(2011)
마크로스 에이스 프론티어
マクロスエースフロンティア
MACROSS ACE FRONTIER
파일:빈 세로 이미지.svg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개발 아트딩크
유통
[[일본|]][[틀:국기|]][[틀:국기|]] 반다이 남코 게임스
플랫폼
장르 3D 슈팅
출시
[[일본|]][[틀:국기|]][[틀:국기|]] 2008년 10월 9일
한국어 지원 미지원
심의 등급 심의 없음
해외 등급 CERO A #
관련 사이트
[[일본|]][[틀:국기|]][[틀:국기|]] 공식 사이트 (폐쇄)
1. 개요2.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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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비디오 게임.

2. 특징

참전 시리즈는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마크로스 플러스, 마크로스7, 마크로스 프론티어. 마크로스 제로는 스팟 참전.

기본적으로 초시공요새 마크로스를 거쳐서 마크로스 플러스, 세븐, 프론티어, 엑스트라로 가며, 엑스트라의 경우 제로의 미션이 수록되어 있다. 건배유와는 달리 시작할 때 세력을 결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한 시대를 클리어하면 그 시대에서 상대방 세력으로 플레이할수 있는 추가 미션이 뜨는 식이다. 덕분에 건배유하고는 달리 파일럿 하나만 키워도 전 기체를 다 얻을 수 있다. 또한 스킬 역시 달아주는 식으로 변경되었다.

나오는 기체와 파일럿의 수는 배틀 시리즈와 비교하면 매우 적은 편이다. 일례로 마크로스7시나리오의 경우 VF-19 엑스칼리버가 아예 안 나온다.

건담 배틀 시리즈를 베이스로 하고 있지만, 건담 시리즈와는 많이 다른 마크로스 시리즈만의 특징이 다수 부과되어 결과적으로는 건담 배틀 시리즈와는 꽤 다른 스타일의 게임이 되었다. 다만 결과적으로 게임을 플레이하는 느낌이 다를 뿐, 그래픽, 시스템, 조작법 등은 배틀 시리즈를 그대로 우려먹었다.

건배유를 베이스로 제작되었다. 심지어 새로운 적의 보스가 등장할 때 프레임이 깨진다는 건배유의 단점은 이 게임에서도 수정되지 않고 그대로 나왔다. 차기작인 마크로스 얼티메이트 프론티어부터는 본 시리즈만의 차별된 특징이 부과되기 시작한다.

전투기로 활약하는 게임인 만큼 건배유와 맵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넓어졌다.[1] 그에 맞춰서 등장하는 적의 수도 쏟아진다고 표현할 정도로 많다. 그 대신에 기체의 운동성능이나 무장의 연사속도가 건담 배틀 시리즈에 비해서 매우 빠르며, 마이크로 미사일의 경우 멀티록온이 되기 때문에 일대다수의 전투를 별 무리없이 커버할 수 있다.

조작법은 건배유를 베이스로 약간씩 변경되었다. 아날로그 스틱은 락온 변경에서 변형 버튼으로 바뀌었다. 위로 하면 파이터, 옆으로 하면 가워크, 아래로 하면 배트로이드 상태로 변형한다. 대신에 락온을 교체하는 방법이 R버튼 하나 뿐이기 때문에 원하는 상대를 락온하는 컨트롤이 불가능해서 다소 불편하다. 설정을 바꿔주면 건배유와 똑같은 설정을 쓸수 있다. 다만, 변신하기가...

파이터는 빠르지만 MA상태와 조작이 같기 때문에 전투에 불리하고, 배트로이드 상태는 격투전이 가능하며 기체가 제자리에 고정되기 때문에 저격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느리기 때문에 적의 표적이 되기 쉽고, 공중 비행이 불가능하다. 가워크의 경우 지상에서는 재빠른 호버 이동을 하며 벽이나 언덕 따위도 타고 달릴 수 있다. 대신 제자리에 멈출 수 없으며 격투의 타격수가 줄어든다. 또한 우주나 공중에서의 이동 속도도 그다지 빠르지 않다. 대체적으로 파이터는 이동용, 배트로이드는 실내전이나 우주전, 가워크는 공중전, 지상전, 시가전에 적합하다.

그 외의 차이점으로는 음악이 중요한 요소인 시리즈 특성상 스테이지에서 보컬곡 등이 흘러나오며, 파일럿과 파트너, 그리고 오퍼레이터의 호감도가 설정되어 있어 마크로스의 주 요소인 삼각관계를 재현했다. 호감도에 따라서 출격 전과 클리어 후에 나오는 대사가 달라진다. 다만 배리에이션이 몇개 없고 시리즈가 가도 변화가 없으니 별 기대 안 하는게 좋다.

전투는 기본적으로 초고속 연사의 건포드를 기본 무장으로 한번에 대량의 록온이 되는 멀티록온 미사일과 기타 서브웨폰들, 그리고 격투로 이루어져 있다. 격투의 경우 쉽게 거리가 벌어지는 본 시리즈에서 큰 쓸모가 없으며, 주로 원거리에서 미사일 난사와 접근후 건포드 난사로 게임이 전개된다. 스폐셜의 경우 일부 기체( YF-21)을 제외하면 대부분 난무공격, 일제소사, 분신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일제소사를 제외하면 대부분 큰 쓸모는 없어서 스페셜의 비중이 배틀 시리즈보다 낮다.

재빠른 건포드 연사[2] 와, 3단 변신의 고속이동, 무엇보다 미사일의 다수 멀티록온 난사 때문에 난이도는 건담 배틀 시리즈와 비교하면 상당히 낮은 편이며,[3] 대부분의 기체의 기믹이 같기 때문에[4] 오래 즐기기는 힘든 편이다. 사실상 난이도가 느껴지는건 돈이 부족해서 기체 강화가 덜되 100퍼센트 성능을 끌어내기 어려운 초반뿐이고 기체 강화 및 습득이 완료되면 오버스펙에 아머드팩 하나 끼고 적에게 맞을새도 없이 고속으로 날아다니며 적이 쏘는것보다 배는 많은 미사일로 다 털어버린다.

비슷한 사이즈의 적들과 싸우던 배틀 시리즈와는 달리 보돌 저, 게페르니치 등등 괴물같은 보스들이 튀어나오고, 전함들이 수십대씩 나와서 쓸려나간다.

시리즈 공통으로 마크로스 배틀 프론티어 등을 조종해볼 수도 있다. 캠페인 시작 전에 격납고로 보이는 공간에서 캐터필터로 출격하는 장면이 항상 나오는데 이게 마크로스급들이 출격할때도 나온다.... 내부에 도시 하나가 통째로 들어가는 전함을 수납하고 캐터필터로 쏘아내는 격납고라니 도대체 어떻게 된 공간이냐!!!

2.1. 넥키 바사라

7이 정식 참전한 시리즈인 만큼 넥키 바사라와 사운드 포스가 등장. 본 시리즈는 최초로 넥키 바사라의 기행을 제대로 게임으로 재현했는데, 전투를 시작하면 플레이어의 앞을 가로막아 전투를 방해한다. 무조건 가장 먼저 록온에 걸린다. 따라서 록온을 일일이 바꿔주지 많으면 계속 파이어 발키리만 공격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한다. 더욱이 전투중에 딱히 별 도움되는 행동을 하는 것도 아니다.

귀찮아서 때려잡으려고 해도 성능과 능력치가 엄청나서 죽이기도 힘들며, 만에 하나 잡는다고 해도 미션 실패. 감린 키자키의 짜증을 확실히 느낄 수 있다.

파이어 발키리는 실제로 써 볼수 있는데 출격시 파일럿은 무조건 바사라로 고정. 사운드 시스템이란 특이한 시스템으로 공격하는데, 스피커 포드를 쳐박아준 대상에게 접근하면 노래가 울려서 적이 데미지를 입고 소멸된다. 반대로 대대로 감린 키자키는 찬밥 취급. 다이아몬드 포스는 별로 중요하게 나오지도 않고, 감린의 능력치도 70대로 B급 파일럿 수준으로 매우 낮다.
[1] 덕분에 지상병기를 가지고 몇몇 시간제한있는 미션을 하면 걸어가다가 게임오버가 돼버린다. 그리고 이후 작품인 건담 어설트 서바이브에서는 건담도 맵이 상당히 넓어진다. [2] 당시 PSP 특유의 고질적인 조작 난이도와 느린 건포드 탄속 때문에 파이터 모드에선 거의 쓰이지 않았다. 이점은 최신작인 마크로스 델타 스크램블에서도 마찬가지이다. [3] 파이터모드에서 엔진 출력을 높여서 고속으로 이동할 경우 미사일보다 빨라서 피격당할 일이 없으며 사방에서 미사일이 날아올때도 급횡이동 한번 해주면 기체가 순간이동 하듯이 피해버린다. 파이터모드에서 뒤로 급정지하면 거워크 모드로 감속하는데 이때 급횡이동하면 공중제비하듯이 옆으로 돈다 [4] 데스트로이드 시리즈 등도 얻어서 써볼 수 있지만 맵이 넓고 적이 많은 게임 특성상 써먹기가 매우 힘들어서 수집용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