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레기오네스 아스타르테스 월드 이터 군단의 충성파 스페이스 마린. 월드 이터 군단원이었지만 일러스트에서 나온것처럼 도살자의 대못을 달지는 않았다.[1]2. 상세
월드 이터 군단의 12중대 캡틴이었으나, 호루스 헤러시 이스트반 III 전투에서 워마스터 호루스 루퍼칼이 본색을 드러내고 자신의 군단도 이에 동참할 때 황제와 제국에 대한 충성심을 잃지 않았다. 앙그론은 자신의 아너 가드인 디바워러를 보내 바렌을 처치하려 했으나 바렌은 자신을 따르는 대원들과 함께 호위함 대거라인(Daggerline)을 탈취해 이스트반 III의 참극을 피하는 데 성공한다. 유사한 방식으로 탈출한 데스 가드의 캡틴 나타니엘 가로와 합류, 섭정 말카도르가 조직한 반역파를 등졌거나 모종의 이유로 자신의 군단으로 돌아갈 수 없는 군단원들을 모은 정예부대인 나이트 에란트(Knight Errants)에 참가한다.[2]이후 헤러시 동안 이스트반 III와 칼스 등에서 활약했던 바렌은 1차 홀리 테라 공성전이 벌어지기 직전 테라에 일어난 카오스 오염을 조사하다가 발생한 설산의 전투에서 카오스 컬티스트 집단과 싸우던 중 플레이그 나이프에 상처를 입고 이를 매개로 너글의 악마인 파리 대왕에게 빙의당해 충성파를 공격하지만 가비엘 로켄의 호소에 기적적으로 제정신을 차리고 로켄이 장비하고 있던 수류탄들을 뺏어들고 자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