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0 11:19:09

마제스티(히어로 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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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0004,#010101><colcolor=#fff,#ddd> 마제스티
MAJESTY
파일:Majesty.jpg
{{{#!folding 다른 모습 ▼
프로필
이름 불명
히어로 네임 마제스티
성별 여성
소속 가시 교단, 히어로 클랜( 카운슬)
직위 성녀, 히어로, 의원
기프트 홀 오브 아스트랄 페인
에어리어 불명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능력 및 전투력
4.1. 기프트4.2. 무기
5. 인물 관계6. 명대사7. 기타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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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 히어로 킬러》의 등장인물.

2. 특징

달타리스라는 신을 섬기는 가시 교단의 성녀. 히어로 클랜의 수뇌부 카운슬의 일원이자 클랜 제일의 고문 기술자이다.

3. 작중 행적

187화에서 처음 등장. 휴가를 받아 이스 하버로 와서 신도들과 함께 기도하던 도중 비숍파 히어로들이 습격하자 개틀링건 HK4196을 꺼내들고 그들을 척살한다.

장소를 옮겨 신도들의 고행을 감독하다가 한 명씩 고문실로 불러 최대한 크게 비명을 지르라고 지시하지만 아무도 이를 버티지 못하자 이 정도 소리는 그 분께 들리지 않는다고 슬퍼하다가 쳐들어온 이화와 마주친다.

이화가 공격하며 자신의 언니와 오퍼레이션 더스크에 대해 캐묻자 그 때가 내 최고의 날이었다며 받아치고 카샤 정도의 강인한 육체와 정신이었다면 의식을 이겨낼 수도 있었으나 실패했다고 평한다. 그러나 이화도 여기까지 올 정도면 그녀 못지 않을 것이라며 기프트를 사용한다.

이화와 합을 나누며 서로 고통을 주고받지만 의미없는 소모전이었고, 결국 극한의 고통을 주는 시련인 기술 무한의 기도가 발동되나 이화는 이마저도 버텨낸다. 그런 이화를 신의 현신, 구도자로 여기며 할 수 있는 모든 힘을 다해 이화를 도울 것을 맹세한다. 이화도 처음에는 이런 태도를 보이는 마제스티를 죽이려 했지만,[1]지금의 마제스티는 이화의 손에 죽는것조차 행복이 된다는 걸 알고는 최대한 이용해먹은 뒤에 고통스럽게 끝을 내주겠다며 받아들인다. 이후 센슈가 떠나려고 하자 이화의 손짓에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괴롭혀주겠다고 협박해 센슈가 가지 못하게 하는 건 덤.[2]

이후 센슈와 함께 전장으로 가서 엔젠과 격돌하는 이화를 지켜보다가[3] 벡터가 아바린의 전사들을 불러내자 그 틈을 노려 의식을 찾은 이화를 센슈와 함께 구출해낸다.

4. 능력 및 전투력

그 날 더스트 시티에서 살아남았다는 건... 영감을 상대하고도 목숨이 붙어 있단 말이기도 하니까.
이화

마제스티는 고통을 받는 것에서 행복을 느끼는 마조히스트 기질이 있는데, 이게 전투에서 상당한 이점으로 작용한다. 아무리 방어력과 생명력이 강한 히어로라도 고통으로 인한 정신적 마모는 생기기 마련이지만, 마제스티는 예외로 그녀를 죽이지 못하는 공격은 그녀를 강하게 만들 뿐이다. 후술할 자신의 기프트 최대 출력은 견디지 못한걸 보면 한계치는 있지만, 웬만한 공격으로는 그만한 고통을 줄 수 없는데다, 상대가 어지간한 독종이 아니고서야 최대 출력까지 가기도 전에 상대방이 먼저 리타이어해서 큰 단점은 아니다.

이러한 무력이나 기프트와는 별개로 "교단의 창"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 때문에 클랜 마스터나 다른 엘더들도 마제스티를 함부로 건드리지 못한다고 한다.

4.1. 기프트

파일:Hall of Astral Pain.jpg
<colbgcolor=#000><colcolor=#fff> 기프트 <colbgcolor=#fff,#222> \'홀 오브 아스트랄 페인'
설명 고통의 전당이라는 이공간으로 상대를 끌고가는 기프트. 공간 내에서는 누구도 죽지 않으며 서로가 받는 고통이 누적되다가 임계점에 다다르면 모두가 누적된 고통을 한꺼번에 받는다.

시련은 총 4단계로 구성되며 한 단계가 지날 때마다 누적된 고통이 배가 된다.
  • 시련 - 서막의 번개
  • 시련 - 심판의 가시
  • 최종 시련 - 무한한 기도

참고로 최종 시련은 마제스티조차도 넘보지 못한 영역이며, 이화는 이걸 자기들이 죽여야 할 대상의 이름을 반복해서 암기하며 압도적인 정신력으로 극복해냈다.

4.2. 무기

클랜의 장인들이 만든 개틀링건 HK4196[4]을 사용한다. 그 외에도 권총이 몇 자루 더 있다. 일회성 엑스트라 들은 이 개틀링건 만으로도 쓸어버릴 수 있다.

5. 인물 관계

  • 팔라딘
    같은 가시교단의 성직자에 의회파의 주요 전력이지만 신도들의 대화를 보면 팔라딘은 마제스티의 방식을 부정적으로 보는 듯 하다.[5]
  • 센슈
    악연이 있다고 언급된다.
  • 이연
    카샤 토벌 작전에 투입되었다.
  • 이화
    카샤와의 일로 대치했다가, 이화가 자신도 견디지 못한 최종 시련을 견디는 모습에 완전히 반해버렸고(...) 그 뒤로 이화를 구도자로 여기며 따라다니는 중(...).

6. 명대사

신이시여 감사합니다. 오늘도 이 성스러운 HK4196 개틀링 건으로 적들을 심판할 기회를 내려주셔서.
188화
은총이여, 납탄이 되어 내려라!
188화

7. 기타

8. 관련 문서


[1] 언니를 죽이고도 왜 그렇게 편한 표정이냐고 분노한다. [2] 이 말에 센슈는 왜 날 그냥 안 두는 거냐며 울분을 터뜨린다. [3] 이때 다른 이들이 함부로 건드리지 않는 이유인 교단의 창을 언급한다. [4] 꿀벌꿀 작가의 인스타그램 아이디 herokiller4196 과 실존하는 총기 HK416의 패러디로 추정된다. [5] 팔라딘 같은 인물이 마제스티를 좋게 볼 이유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