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0 00:13:04

마이클 스핑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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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스핑크스
Michael Spinks
출생 1956년 7월 13일 ([age(1956-07-13)]세)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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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투
전적
32전 31승(21KO) 1패(1KO)
신장/리치 189cm / 193cm
체급 라이트헤비, 헤비급
스탠스 오서독스
링네임 Jinx
주요 타이틀 1976 몬트리올 올림픽 (권투) -75kg 금메달

1. 개요2. 전적3. 커리어4. 은퇴 후5. 파이팅 스타일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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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전 권투 선수.

2. 전적

3. 커리어

1974년 콜로라도 주 덴버에서 골든글러브 라이트미들급 챔피언에 등극하였고, 1976년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에서 골든글러브 미들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이후로도 승승장구하며 형 레온 스핑크스와 함께 1976 몬트리올 올림픽 복싱 미국 국가대표로 출전하였다. 결승전에서 소련의 루파트 리스키예프를 꺾으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아마추어 전적 93승 7패 35KO를 기록하였다.

1977년 4월 17일,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1981년 7월 18일, 에디 무스타파 무하마드를 15라운드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물리치며 WBA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1983년 3월 18일, WB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드와이트 무하마드 카위를 15라운드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물리치며 통합 챔피언에 등극했다.

1985년 9월 21일, 래리 홈즈를 15라운드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물리치며 IBF 헤비급 타이틀을 획득했다. 스핑크스는 이 경기에서 승리하며 세계 헤비급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최초의 세계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이 되었다. 링 매거진은 스핑크스와 홈즈의 경기를 1985년 "올해의 이변"으로 선정했으며, KO매거진은 스핑크스를 1985년 올해의 선수로 선정했다.

1987년 2월 28일, 스핑크스는 당시 IBF 헤비급 랭킹 1위였던 토니 터커를 상대로 방어전을 치르기를 거부하여 타이틀을 박탈당했다. 프로모터 돈 킹은 스핑크스와 터커의 타이틀전을 위해서 711,000달러의 대전료 중 75%(533,250달러)를 스핑크스에게 제시했지만, 스핑크스는 터커와의 경기 대신 400만 달러의 대전료를 제시한 게리 쿠니와의 경기를 치르기로 결정했다.

1987년 6월 15일, 스핑크스는 5라운드 만에 쿠니를 상대로 TKO승을 거두었는데, 이 경기는 링매거진과 12개 이상의 주 위원회에서 세계 타이틀전으로 인정되었다.

1988년 6월 27일, 리니얼 타이틀을 걸고 당시 헤비급 통합 챔피언이었던 마이크 타이슨과 맞붙었지만, 타이슨의 스피드와 회피기술에 거리가 뚫리기 시작하다가 1라운드 타이슨의 오른손에 KO당하면서 첫 패배를 기록했다.

이후 1988년 7월 27일, 은퇴를 선언했다.

4. 은퇴 후

프로모터인 부치 루이스(1946~2011)가 돈을 주지 않았다고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그렇긴 해도, 과소비도 없고 사생활론 그다지 문제도 없이 현역 때 벌어들인 돈을 잘 관리하며 그렇게 어렵게 살지 않는다고 한다.

5. 파이팅 스타일

오른손 오버핸드가 강했던 것으로 유명했으며, 이 펀치를 맞고 KO당한 상대들이 많아 "스핑크스 징크스"라는 별명이 붙었다.

6. 여담

아마추어 복싱시절 화학공장에서 계단, 화장실 청소부로 투잡을 뛰고 있었다. 이로인해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고 프로계약까지 몇개월 공백이 있었다.

2002년 링매거진은 스핑크스를 역대 최고의 라이트헤비급 3위에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