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유즈미 마치코 黛 真知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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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d1507> 이름 | 마유즈미 마치코 (黛 真知子) |
성별 | 여성 |
직업 | 변호사 |
소속 |
미키 법률 사무소 → 코미카도 법률 사무소 → 개업 변호사 → 코미카도 법률 사무소 → NEXUS → 코미카도 법률 사무소 |
가족 |
마유즈미 모토오 (아버지)[1] 마유즈미 치하루 (사촌)[2] |
담당 배우 | 아라가키 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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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 | 시즌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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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일본 드라마 리갈 하이의 등장인물. 배우는 아라가키 유이.미키 쵸이치로 사무소에 들어간 신참 변호사지만, 국선변호사로서 피고인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기업 변호사로 키우려는 미키의 방침에 반발해 사와치의 조언으로 찾아간 코미카도 켄스케에게 도움을 받는다. 이후 미키가 자신을 코미카도에게 보낸 게 버리는 말로 삼아 코미카도를 함정에 빠트리려는 음모였음을 알게되며, 미키 사무소를 그만 둔 후 변호사로서 자신이 믿어야 하는 신념이 무엇인지 찾기 위해 코미카도 사무소에 들어가 일하게 된다.
일단은 코미카도가 대신 내 준[3] 첫 재판의 수임료 3천만 엔을 35년 할부[4][5]로 갚아가며 코미카도에게 굴려지는 험난한 변호사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시즌1 기준으로 25세. 시즌 2가 시즌 1이 끝난 시점에서 얼마나 지났는지 정확히 알 수 없기에 20대 후반 정도로 추측 가능하다. 시즌1 1화에서 코미카도가 38세라고 밝혔으니 이 드라마 속에서 둘의 나이 차이는 13살이 된다.
2. 작중 행적
2.1. 시즌1
미키사무소의 촉망받는 신입으로 미키는 마유즈미의 데뷔전을 기업소송으로 화려하게 치를 예정이었지만, 정작 본인은 츠보쿠라 유이치의 국선 변호를 위해 코미카도 켄스케를 찾아간다.[6] 코미카도가 전철에서 만났던 사람임을 알게 된 후 다른 변호사들과는 다른 그에게 호기심이 생기고 츠보쿠라 유이치 사건에서 보여준 그의 뛰어난 실력을 보며 진정한 변호사로 성장하기 위해 미키 사무소를 그만 두고 코미카도의 사무소에 들어간다. 그 후로 사무소에 일을 물어다 주는 역할을 하는 듯. 2회에서는 엄청난 노래실력으로 코미카도를 경악케한다. 드라마에서는 일부만 나왔지만 편집된 영상에서는 한 곡을 끝까지 다 부르는데 코미카도 지못미. 3회에서 대학생 시절[7] 좋아하던 강사와 검사와 변호사로 같은 재판에서 만나게 되는데 사건이 스토커 재판[8][9]인지라 본인의 아픈 첫사랑[10]을 떠올리지만 핫토리가 해준 매운 똠얌꿍을 먹고 눈물을 흘리며 마음을 진정한다. 코미카도는 재판에 몰래 방청까지 오면서 지켜보다 마유즈미가 특별히 언급하진 않았지만 상대 검사와 뭔가 사연이 있음을 짐작하고, 평소와 다르게 패소한 것도 의뢰인이 원한 패소이니 예외로 인정해 주겠다, (결투 자세를 취하며) 상대 검사를 언젠가 내가 이겨주마를 시전, 뭘 먹고 싶냐고 물어봐 주고 똠양꿍을 먹던 마유즈미가 흐느끼자 핫토리에게 맵게 만든 것 같다고 이야기하는 등 조용히 마유즈미를 배려해 주는 모습을 보였다.지독한 현실주의자인 코미카도와는 지향하는 노선이 다르기에 코미카도의 작전에 사사건건 태클을 놓고 코미카도를 자신만의 방법으로 이겨보겠다며 이를 갈곤 했지만, 자신도 이기기 위해서라면 뭐든 하는 코미카도의 영향을 받았는지 9,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센바화학과의 환경 소송에서 가장 중요한 인과관계를 증명하기 위해 센바화학 공장에서 유출된 헬무트 38에 오염된 키누미 마을의 물과 음식들을 먹어가며 몸소 헬무트38의 위험성을 증명하고자 했고 결국 쓰러져 입원까지 하고야 만다. 그리고 대장에 종양이 생겼다는 진단을 듣게된다. 그런 마유즈미를 본 센바그룹의 연구원이자 사건의 핵심 인물인 야기누마 카나가 헬무트 38이 인체에 유해할 수 있고 헬무트 38에 노출된 센바화학 노동자들이 이상증세를 호소했다는 극비 보고서를 넘기며 사건을 승리로 이끈다. 하지만 그녀가 쓰러진 이유는 단순한 위장염 때문이었으며 의사가 코미카도에게 돈을 받고 일부러 오진을 내린 것이었다. 코미카도의 이 작전을 간파하지 못한 마유즈미는 스스로에 대한 분노로 코미카도 사무소를 나가게 된다.
코미카도 사무소를 나간 지 1년 후 야기누마 카나가 센바화학에서 다른 기업으로 스카우트 되고, 스카우트된 회사에서 부당하게 해고되는 사건이 벌어지자 야기누마 카나의 대리인을 맡아 상대 측 회사의 대리인을 맡은 코미카도와 법정에서 맞붙는다. 마유즈미는 이번에야 말로 코미카도를 이기자고 생각하며 그동안 극 중에서 등장한 인물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코미카도를 거의 패소 직전까지 몰아붙인다. 하지만 코미카도는 그렇게 호락호락 당할 인물이 아니었고 마유즈미는 생각지도 못한 처참한 패배를 당하고 만다. [11] 자신은 코미카도를 이기려면 아직 멀었음을 느끼고 그의 밑으로 다시 들어가게 된다. 언젠가 반드시 코미카도를 이기고 말리라는 다짐을 하고.
2.2. SP
첫 등장은 스페인 에케 호모 화 훼손 사건의 패러디로 시작. 다이로쿠지 부동명왕도를 복원... 이라고 했으나 말 그대로 그 사건과 다름이 없다. 결국 이 사건 역시 패소하게 된다. 그러던 도중 중학교 내에서 왕따 사건이 발생했다. 가해자 학생들의 강요로 옥상에서 떨어진 학생이 의식불명 상태가 된 사건을 접수하고 코미카도에게 계속 연락했으나 벳푸를 꼬시기에 여념이 없는 코미카도는 그걸 또 쿨하게 무시하고, 결국 본인이 직접 알프스까지 날아온다. 의례처럼 코미카도는 이번 사건의 의뢰 또한 거절한다. 이유는 남자 중학생은 머리가 빈 바보들이라 상대해 봤자 가치가 없다는 것. 마유즈미에게 의뢰금 2천만 엔을 가져오지 않으면 사건을 수임하지 않겠다고 선언해서 마유즈미가 핫토리의 도움을 받아 근처 카지노에서 15만 3천 6백 유로를 따온다. 엔화로 1812만 4030엔, 근 2천만 엔으로 나머지는 원고 어머니가 내서 변호를 시작하게 된다.분위기가 철저히 통제되어 있는 학교 내에서 사건의 경위를 살피기 위해 직접 2-C반을 찾아가, 반 합창부와 함께 노래를 부른다. 노래 부분은 위 항목을 보다시피 지독하게 못 부른다. 하지만 이 노래를 잘 부른다고 말한[12] 것을 이상하게 여겨 본격적으로 사건을 파기 시작했다. 그 와중에 '교실을 감싸는 분위기'에 의한 따돌림을 감지, 결국 사건을 승리로 이끈다. 위 내용은 코미카도 켄스케 항목에서 서술된 SP 내용과 같다.
밑에 나온 여담 부분에 나온 사건이 이 SP에서 일어났으며, 남자 선생 네 명이 잡고 끌어내려고 하는 걸 전부 떨쳐 내고 문까지 박살내는 위엄을 선보인다. 그녀의 손을 잡았던 테시가와라 이사오는 처음에는 브리트니 스피어스나 마돈나라고 했다가 정확하게 누구인지는 극 마지막에서야 말한다.
사건의 진실을 말하자면 후지이 미나미 선생은 정말 착한 사람이 아니었다. 애초에 이 선생은 체벌을 해서라도 학생을 바르게 이끌어야 한다는 신념이 강한 교사로, 그로 인해 학교 내 학생들과 선생들과 마찰이 일어나 학급이 붕괴해 6개월간 반강제로 병가를 써야 했다. 이후 자신의 신념을 굽히고 적당적당하게 착한 선생으로 남아 있었던 것. SP 마지막에는 학교를 그만둔다. 따라 나온 학생들이[13] 마지막으로 합창을 하자고 하면서 지휘봉을 건네자 근처의 나뭇가지를 잘라 버리면서
"다음 번 학생들한테 써먹어야겠군."이라는 대사와 함께 학생들을 가르며 유유히 퇴장한다.
후지이 미나미의 자살 미수 소동의 경우에는 수르스트뢰밍을 방 여기 저기 까서 가스를 만들었다. 참고로 실제 수르스트뢰밍 캔을 방 안에서 까는 핫토리 씨 덕분에 순식간에 네 명은 냄새 때문에 죽을 지경에 이른다.
테시가와라 이사오가 말한 그녀의 닮은 손은 게임센터의 팔씨름 기계.
그리고 왕따 피해자였던 학생은 "저 왜인지 제가 뛰어 본다고 얘기했던 거 같아요."라고 말한다. 피해자 어머니는 보상금으로 받은 1억 1천만 엔으로 샤넬백을 들고 유유히 도쿄의 고급 맨션으로 이사했다.[14]
2.3. 시즌2
시즌1땐 턱 근처까지 닿는 숏컷이었지만 시즌2로 들어와서 어깨 근처까지 머리를 길렀다. 코미카도와 안도 키와의 공동 변호를 맡게 되어 사건에서 거의 이기게 되자 안도 키와의 무죄를 확실히 입증하기 위해 피해자가 먹은 독극물의 출처를 캐던 중 사건에 쓰인 독극물을 구입한 게 안도 키와가 맞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하지만 그 사실을 시즌1과는 달리 피고인을 위해서 입 다물고 있었는데, 검찰 측에선 안도 키와가 독극물을 구입한 사실을 미리 입수한 상태였고 그래서 다 이기게 된 재판 결과는 뒤집혔다. 코미카도는 마유즈미가 그 증거를 하뉴에게 넘겼을 거라고 생각하고 그녀를 해고한다. 피고인 심문에서 안도 키와가 범행을 자백해 코미카도가 패배한 후 자포자기 하여 인간을 그만두려는 모습을 보이자 마구 때리고 자신은 배신하지 않았으며 안도 키와가 범인이라도 사형은 너무 심했다는 말을 하면서 안도 키와가 피고인 심문 전날 '요시나가 케이코' 라는 인물을 만난 사실을 알려주며 코미카도가 다시 기운을 차리게 만든다.3회에서는 아내가 성형 미인이었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어 이혼하려고 하는 남편(이자 동창생)과 그의 아내를 코미카도 몰래 화해시키려고 하뉴와 작전을 짜지만 실패한다.
5회에서는 그녀의 아버지가 등장했는데 아버지 앞에서 코미카도를 쉴드쳐주는 등 많은 변화를 보인다.[15] 하뉴와 마유즈미 최후 변론에서는 캐릭터 저작권 침해에 대한 보상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자신의 주장을 분명히 밝히면서도 경제 발전을 위해 애쓴 아버지 또래의 어른들에게 존경을 표하는 등, 이전의 마유즈미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아버지의 주선으로 하뉴와 데이트 아닌 데이트를 하는데 별로 잘 되지 않았다.
6회 시작부터 코미카도와 하뉴 하루키가 자신을 두고 싸우는 꿈을 꾸는데 꿈의 내용이 심히 괴상하다.[16] 6회의 일처다부제에 관한 재판에서 코미카도와 함께 아내인 아이코와 남편들의 대리인으로 재판을 진행하다 하뉴에게 밀리게 되는데 코미카도가 생각해둔 작전[17]을 미리 간파하고 입양 서류를 작성한다. 이때 자신에게도 코미카도 켄스케의 방식이 몸에 배였다는 것을 무의식 중에 깨닫고 눈물을 흘린다. 코미카도는 안도 키와와 핫토리의 대화로 마유즈미가 많이 성장했으며, 코미카도 사무소에 있으면 더이상 성장할 수 없다는 걸 알고 마유즈미를 NEXUS로 보내버린다.
7회에서는 새롭게 NEXUS의 변호사로서 코미카도 켄스케와 거의 동시에 세 건의 재판을 치르는데, 셋 다 지긴 했으나 코미카도를 몰아붙이는 데 성공한다. 8회에서는 하뉴가 오쿠카니코베 주민을 협박하는 모습을 목격한 후 하뉴가 위선자이고 어두운 면이 있음을 알아챈다. 9회에서는 안도 키와 사건에서 다이고 검사에게 또다시 굴욕을 당하고 패전트라우마에 빠진 코미카도를 각성시키고 자신들을 비난하는 사람들의 반응을 조금이나마 호의적으로 바꾸기 위해 안도 키와에 대한 사형을 지지하는 과격한 청년들과 마주치자 그들을 약올리는 제스처를 취해 일부러 폭행을 당했다. 그리고 맞다가 머리를 심하게 다쳐 한동안 의식이 돌아오지 않기도 했다. 의식이 돌아오고 나서 코미카도에게 한다는 말이 여자니까 살살 해줄 거라고 생각했는데 꼼짝없이 당해버렸다, 였다. 하지만 코미카도가 각성해서 다이고 검사를 싸락눈으로 만들어줬으니 그녀의 작전은 성공한 거라고 볼 수 있다.
마지막화에서는 자신과 코미카도를 사건에세 손을 떼게 했으면서 자신들을 넥서스로 영입하려는 하뉴와 혼다에게 "뭐가 러브앤피스에요? 징그러워요." 라고 말하며 누군가 다치는 한이 있더라도 진실을 찾겠다고 선언한다. 그리하여 사건의 진실을 찾았으나, 진실이 밝혀지는 걸 원치 않았던 안도 키와였고 이 지경이 되도록 이끈 건 안도의 탓이라 매도하는 코미카도를 제지하나 "진실을 원한다며? 이 상황이 네가 그토록 원하는 진실이 만든 결과잖아."라는 일침을 듣고 스스로 생각한 끝에 안도를 위해 '새로운 진실'을 만들 것을 제안한다. 마지막 재판에서 안도 키와를 심문하며 코미카도처럼 머리의 가르마를 손가락으로 쓸며 "이상입니다." 라고 말하는 등 코미카도와 완전히 닮아버린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변호인석으로 돌아오자 "저 더러워졌어요.." 라고 엎어지는 걸 보니 살짝 자괴감도 들었던 모양. 사건이 끝나고 코미카도에게 다시 한 번 통수 맞았다는 것[18]에 멘붕한다. 마지막엔 NEXUS의 이념도 자신이 추구하는 것과는 조금 맞지 않다는 이유로 넥서스에서도 나오고 코미카도 사무소는 자신 때문에 굴러가는 것 같으니 핫토리 씨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돌아가'주겠다'고 말한다. 격하게 반대하는(라고 쓰고 항상 좋다는 걸 욕으로 표현하는) 코미카도에게 "어리석음을 사랑하자구요~" 라는 말까지 해주며.
어떤 이유에선지 하뉴 하루키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본인도 하뉴에 대해 어느 정도 호감이 있었고 마유즈미의 아버지도 하뉴와 마유즈미의 연애노선을 대놓고 지지했었으나 잘 되진 않았다. 마지막회에서는 하뉴가 자신을 여전히 좋아한다고 생각하여 자신은 일과 연애를 병행할 만큼 요령있는 사람이 아니라는 말로 하뉴의 마음을 거절한다. [19]
3. 성장 및 성격 변화
시즌1이 코미카도의 원맨쇼나 다름 없었다면 시즌2는 마유즈미의 성장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즌 1에서의 마유즈미는 정의파에 감성적인 로맨티스트로 코미카도의 비열하고 냉혹한 방식에 항상 반발하는 한편 그의 수완만큼은이런 이상론적인 성격 때문에 의뢰인이 범인이라 생각하면 변호를 꺼리기도 하였고, 학창시절에도 실속 못 차리고,[21] 친구들에겐 눈치 없다고 까이는데 본인만 모르는 등 한심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시즌 2에서는 의뢰인에게 불리한 정보는 누설하지 않으며 재판에서 유리해지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승리하기 위해 시즌 1이라면 절대 하지 않았을 행동인 증인의 약점으로 회유하는 방법을 쓰기도 한다. 재판에서 이기고 의뢰인을 위하는 것보다 사건의 진실을 찾고 정의 실현을 위하던 1기와 달리 시즌 2 마지막회에서는 의뢰인을 위하면서도 승소하기 위해 새로운 진실을 만들자는 제안을 할 정도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
시즌2 막바지에 들어서면 코미카도와 영혼의 쌍둥이급으로 닮아버린 모습을 보여준다. 법정에서나 맡은 사건에 대한 태도가 달라지는 것[22][23] 뿐만 아니라 성격도 좀 더 능글맞아진 부분이 있다. 자뻑도 심해진 거 같고, 한참 코미카도 밑에서 구르다 보니 멘탈이 강해졌는지 코미카도의 독설도 '자신에 대한 호감을 욕으로 표현하는 것'이라고 받아들이게 된다. 심지어 "나에게도 모테키가 오고있는 걸지도!"라고 외친다
리갈 하이에서 가장 크게 변화한 인물이지만 어렸을 적부터 한 번 마음먹은 것은 누가 뭐래도 하고야 마는 고집쟁이인 건 1이나 2나 똑같다.
4. 특징
시즌1부터 입고 나오는 노란색 자켓과 팔자걸음이 특징.[24] 늘 발목까지 올라오는 양말을 신고 있으며,[25] 다리 때문에 시즌1에서는 나가사와 마사미와 비교되기도 했다. 화장을 못하고 한 번 작심하고 화장을 하면 호빵맨이나 요괴인간 베라처럼 돼버린다. 그래서 핫토리에게 화장을 맡겼으나 결과는 얼굴에 흰색 분칠을 한 게이샤로 나와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큰 재판 전에는 손바닥에 '人'을 세 번 그리고 삼키는 시늉을 한다. 일본에서 마음을 가라앉힐 때 쓰는 방법이라고. 시즌1 1화와 시즌2 9화에서 나온다. 그런 마유즈미를 코미카도는 우스워한다.
배우 본체는 대단한 미녀지만 극중에서 마유즈미는 안도 키와에게 못난이라는 소리를 들었고 란마루는 마치코는 절망적일 정도로 색기가 없다고 했으며 코미카도는 대놓고 납작이[26]라고 했을 정도[27]로 지인들에게 외모로 까이나, 사실 리갈하이 내에서도 객관적으로 미인으로 평가된다. 시즌1에서는 사와치가 마유즈미에게 부러울 정도로 예쁜 다리라고 했고 시즌2 3화에 나온 여자 얼굴 무지하게 따지는 동창이 그녀의 학창시절 외모가 반에서 세 번째[28]라고 채점해 놓았을 정도. 외모평가표를 보면 다른 건 10점 만점에 8~9점인데 가슴만 5점이다. 다만 실제 배우 본인인 아라가키 유이의 비키니 사진 등을 보면 알 수 있다시피 얼굴 빼고는 특별히 몸매가 육감적이거나 하지 않아 나름의 현실 고증(?)이라고 할 수 있다.
본작에서는 엄청난 음치로 나오는데, 본인은 이 사실을 모른다. 그녀의 노래 실력은 코미카도의 바이올린 실력과 맞먹는 정도. [29] 또한 괴력의 소유자이다. 1기에선 3개의 화살 격언을[30] 예로 설명하기 위해 마유즈미에게 두꺼운 나뭇가지를 여러 개 부러뜨리라고 시키는데 별다른 어려움없이 다 작살내자 코미카도가 놀란 적이 있으며[31], 시즌1 SP에서 후지이 미나미가 쓰러진 후 그녀가 담임하던 교실에 쳐들어가 반 아이들에게 설교와 부탁을 하는데 말리던 선생님들을 뿌리치자 선생님들이 날아가고 심지어 문짝도 날아갔다. 시즌2 1회에서는 식물이 되기로 결심한 코미카도를 찰지게 패고 집어 던지며, 시즌2 4회에서는 코미카도를 업고 현장조사에 왔을 정도.
코미카도가 주로 돈으로 증인을 매수하거나 증인의 약점을 잡아 회유 혹은 협박하는 것과 다르게 마유즈미는 직접 사건에 부딪치고 정공법을 쓰며 자신의 몸을 희생하기까지 하면서 사건을 해결하는 방법을 쓴다. 그래서 극중에서 실전 능력은 필요 시 술수를 가감없이 쓰는 코미카도에 비해 아직 많이 미숙하지만, 법정에서 침착하고 조리있게 논지를 이어나가며 법률 관련 서류 작업도 뛰어나다. 공부 쪽의 머리는 꽤나 좋은 것 같다. 배우의 말에 의하면 일본의 명문 사립대학인 와세다대학을 졸업했다는 설정이고, 회상으로 나온 법대 재학 시절을 보면 수업에서 대답도 곧잘 하던 우등생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사서오경[32]이 뭔지 청산유수로 외기도 하며, 젊은 나이에(일본 나이로 25세) 업계에선 알아주는 대형 로펌인 미키 법률 사무소에 들어갈 정도면 사법시험 점수도 뛰어났을 것이라 예상된다.
따지고보면 시즌1의 1화부터 미키와 코미카도에게 재능을 인정받고 있었으며 [33] 변호사로서의 실적도 있었던 듯.
술에 약한 듯한데, 시즌1 마지막회에서 재계약 성립의 의미로 와인을 들이키고는 얼굴에 열이 오르는지 손부채질을 했으며 시즌1 5화에서는 토가시 이츠오를 배신한 사람이 누군지 알기 위해 술자리에 나가, 잔뜩 꽐라가 되어 돌아오는데 이때 코미카도를 코미라 부르고 쿠션을 막 던지는 데다가 코미카도에게 누가 배신했는지 알고싶거든 "마유즈미 선생님 부탁드립니다. 이 무능한 저에게 알려주세요.." 라고 말하게 시킨다. 그래놓고 코미카도가 억지로 억지로 말하자 그냥 잠든다![34] 그리고 나서 화난 코미카도는 골프 클럽을 가지고 마유즈미를 욕하면서 위협하려고 하자 핫토리와 란마루에 의해서 간신히(!) 제지당한다.
동남아 요리[35]를 좋아한다.
5. 여담
- 등장하는 변호사 중에 이소가이와 함께 소속한 사무소가 바뀌는 단 두 명의 등장인물[36]이다.
- 도박 쪽에 재능이 있어서, 스페셜에서는 핫토리의 도움으로 카지노에서 한 방에 약 15만 유로를 따기도 했다.[37] 원화로 따지면 약 1억 8천만 원. 카지노가 개장한 이래 획득한 최고 금액이라고 한다. 시즌2 1화에서는 청산가리 판매자[38]를 찾아갔을 때 빠찡코 기계를 잠시 잡고 있었을 뿐인데 대박이 터지기도 했다.
- 시즌1 5화에서는 정치계의 거물이라는 토가시 이츠오 의원에게 정치에 몸담을 것을 제의받기도 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정치에 소질이 있을 관상이라고 한다.) 그 이전에도 코미카도에게 국회에 가서 마음에 안 드는 법들 좀 뜯어 고쳐달라는 소리를 들었다. 본인은 싫어했지만.
- 시즌1 10화에서는 키누미마을의 실태를 알리기 위한 UCC제작을 위해 타키가와 크리스텔처럼 분장했으나 장렬히 까였다. 코미카도는 " 나가사와 마사미였으면 좋았을 텐데."라며 놀린다. 마유즈미 역의 아라가키 유이와 비슷한 연령대의 정상급 여배우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적절한 배우개그라 할 수 있다.
[1]
시즌2 5화에 등장. 담당 배우는 한국에서도 유명한
쿠니무라 준.
[2]
시즌1 7화에 등장. 수제간장 제조로 유명한 토쿠마츠 가문에서 당주의 시종으로 근무했으며, 당주의 사망으로 벌어진 자식들 간의 상속권 분쟁 막판에 치하루에게 가문의 전 재산을 물려준다는 당주의 유언장이 발견되어 토쿠마츠 가문의 재산을 상속받게 된다. 담당 배우는
키나미 하루카(
타마키 히로시의 부인).
[3]
더 정확히 말하자면 자신이 고향에 있는 밭을 담보 잡혀 낸 수임료 3천만 엔을 다시 코미카도가 갚아주고 그 빚을 갚는 것이다.
[4]
시즌 1 말미에서는 40년 할부로 늘었다.
[5]
처음엔 미키사무소 시절의 70퍼센트의 급료를 받고 빚으로 월급의 25퍼센트를 뗐다. 시즌 1 말미에 코미카도 사무소에 다시 들어오며 월급은 이전의 75퍼센트 빚으로 떼가는 비율은 27.5퍼센트로 월급은 줄고 빚으로 떼가는 비율은 늘었다. 역산해보면 미키 사무소 시절에는 매달 40만 엔가량을, 코미카도 밑으로 처음 옮겨갔을 때는 28만 엔 가량을, 1시즌 마지막에는 21만 엔가량을 받게 된다. 거의 절반가량 감봉인 셈
[6]
코미카도 켄스케에 대해서는 미키의 비서인 사와치가 알려주었는데, 미키가 코미카도를 법조계로 다시 부르기 위해 마유즈미를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7]
와세다 대학에서의 대화에 따르면 마유즈미 마치코는 와세다 대학 출신이라고 한다.
https://youtu.be/rkOeOUrRv9w
[8]
사실 피고인을 스토커라고 칭한 피해자 역시 피고인을 좋아했었다. 마유즈미가 이 사실을 밝히려 하자 사랑하는 여자를 힘들게 할 수 없었던 피고인은 본인이 스토커임을 스스로 밝히고 감옥에 들어간다.
[9]
거기다 마유즈미가 의뢰인이 스토커가 맞다라고 생각하고 상대방 검사와 마주하면서 과거의 자신이 떠올라 의뢰인에게 자신을 투영하면서 극 중후반까지 변호를 제대로 하지 않은 탓에 불리해진 상황도 있다. 조금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변호사란 존재는 의뢰인의 죄 유무를 논하는 존재가 아니라 의뢰인이 바라는 판결이 나오도록 최대한 노력하는 존재인데 아직 신참 변호사였던 마유즈미는 그가 스토커라고 믿고 있어 그를 옹호하기 어려웠고, 상대 검사가 자신의 첫사랑이라 과거의 자신의 모습이 떠올라 극의 중후반까지 그를 제대로 옹호하는 모습을 보인 적이 없었다.
[10]
마유즈미가 좋아했던 사람은 이미 다른 사람과 연애를 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 교수를 옹호하는(?) 입장에서는 마유즈미는 그에게 직접적인 고백을 한 적은 없었고 그 또한 교수인 탓에 누구든 좋아하는 티를 냈으면 냈지 싫은 티를 내진 않았기에 마유즈미가 자신에게 호감을 가진 것은 알고 있어도 그것이 사랑인지 단순한 호의인지를 판단할 순 없었을 것이다.. 라고 하지만, 사실 그 교수란 작자는 분명 마유즈미가 '직접 만든 초콜렛'을 자신에게 선물하고 설레여 하는 모습을 알고 있었고, 자신이 연애하던 대상에게 "나는 잘 나가는 여자를 만나고 있으니 '가끔 편한 대상'도 만나고 싶다"며 마유즈미를 가볍게 취급하고 마유즈미의 마음을 일개 농담거리로 삼은 나쁜 놈일 뿐이다. 마유즈미가 이를 듣고 여태까지 큰 상처를 입은 것도 사실이다.
[11]
코미카도가 말하길 만일 돈만 밝히는 속물 센바 화학 사장을 증인으로 내세우지 않았으면 자신이 분명 패배할 수도 있었다고 인정해줌과 동시에, 그런 점을 간과하고 사장을 설득할 수 있다고 생각한 실책 덕에 마유즈미가 패배한 것이라 지적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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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 노래에 대해서 미키 변호사 사무소의 이데는 귀가 썩을 것 같으니 그만 듣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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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학생들은 후지이 미나미의 과거를 알게 되고 그녀가 자살시도를 하기 직전까지 그녀의 수업을 거부하고 반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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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묘사들만 보면 진실은 저너머~ 인거처럼 보이지만 이미 재판 묘사 중에 피해자와 일부 증인들 사이에서 실제 왕따장면을 목격과 경험했다는 증언들이 오갔고 그중에 증언자 선생은 진실을 감추면서 겨우서야 증언하는 상황까지 치닫았고 그증언으로 학교에서 학생 교사 할 거 없이 배신자라며 낙인찍고 멀리하는 묘사가 있었다. 애초에 뛰어내리려는 의지가 강제였냐 본인 의지였냐는 둘째치고 왕따를 당했냐 안 당했냐가 본질이였기 때문에 이 모자가 이 사건을 이용해먹었을지언정 그 과정은 사실일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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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유즈미의 아버지는 코미카도와 그의 사무소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으며 NEXUS로의 이직을 권하고 하뉴와 마유즈미의 저녁 식사 티켓도 구해주는 등 하뉴와 마유즈미를 이어주고 싶어했다. 취한 것 같으니 쉬고 가자는 하뉴를 꼬실 만한 멘트도 아버지가 알려줬고 마유즈미는 그대로 했으나 하뉴가 그러면 집에 데려다준다고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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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라틴식 옷을 입고 콧수염을 붙인 코미카도와 하뉴가 마유즈미를 두고 펜싱을 하다가 코미카도가 밀리는데, 그때 코미카도가 숨겨둔 총을 꺼내 의기양양해하던 하뉴를 쏘아 죽인다. 그리곤 마유즈미에게 백허그를 하고 키스를 시도하는데 키스 직전에 꿈에서 깬다. 이는 6회의 전체적인 내용을 압축한 것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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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호적에 남편 셋과 그 자녀들을 입양하여 가족으로 만드는 것. 하뉴는 일처다부제인 아이코의 가족이 법적으로 묶이지 않았다는 것을 노리고 코미카도를 공격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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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 키와와 사츠키 사이의 유전자검사를 시행하지 않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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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후에 나온 바로 하뉴는 코미카도를 좋아하고 있었다. 결국 시즌2는 두 남녀가 코미카도를 두고 경쟁하던 셈인데, 시즌2 1화에서 마유즈미가 하뉴군이 사진을 찍을 때 들이밀기를 사용해 메인샷이 된 것이 복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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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올챙이,
빨강머리 앤, 호박팬티(마유즈미를
사자에상의 주인공 이소노 와카메에 빗댄 별명) 월급 도둑 등등의 코미카도 한정 별명이 많다. 그 외의 별명으론 안도 키와의 유치원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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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동생인 치하루에게 과외 비슷하게 독후감 지도편달을 해 금상을 타게 했는데 해당 대회는 마유즈미도 나갔던 대회였고 당연히 마유즈미는 은상에 그쳤다. 경쟁자인 치하루에게 금상을 떠먹여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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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적으로 코미카도처럼 법정을 종횡무진 하다가 벳푸 판사로부터 "당신도 브로드웨이 지망생이냐?"라는 말을 듣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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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마지막화에서는 코미카도의 가르마 넘기기까지 하고 자신이 더러워 졌다며 자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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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자막에서 ガニ股(가니마타)를 o다리 혹은 안짱다리로 번역해 놓았고, 네이버 사전에도 안짱다리라고 적혀있지만 ガニ股는 보통 팔자걸음을 지칭하는 말이다. 작중에서도 코미카도가 마유즈미의 다리를 지적할 때마다 급하게 쩍벌렸던 다리를 붙이는 걸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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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는 물론이고 정장바지를 입을 때도 긴 양말을 고수한다. 2기에 등장한 어릴 적 모습에서도 운동화에 흰 양말 스타일인 걸 보면 어릴 적부터 이어온 패션인 듯. 참고로 마유즈미 역을 맡은
아라가키 유이는 여성치곤 큰 168cm를 넘는 장신인데, 작중에서 조금이나마 작게 보이려고 스태프들이 일부러 컨셉을 잡은 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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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로는 ぺたん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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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마유즈미가 "납작이가 뭐죠?" 라고 하자 핫토리가 상체를 흘깃 쳐다보며 "저로썬 상상도 할 수 없네요." 라고 대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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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인 아라가키 유이는 2011년 일본 여성이 닮고 싶은 연예인 3위였다. 노린 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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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실제 배우는 왕년에 가수였다. 부도칸에서 자기 이름 걸고 공연도 했다. 연예계에 뜻을 둔 이유도 동경하는 걸그룹을 따라 가수가 되기 위해서. 음색은 예쁘지만 목에 힘이 없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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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속담으로 치면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뜻을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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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탄한 나머지 평소의 코미카도처럼 타박하는 게 아니라 엄지손가락까지 내밀며 칭찬을 해준다.힘이 좋구나,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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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5화에서 나온다.
논어,
맹자,
중용,
대학,
시경,
서경,
역경,
춘추,
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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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카도는 미키에게 쓰고 버릴 패를 잘못 골랐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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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실제 배우는 술에 매우 강해서 표정 하나 바뀌지 않는다는 점이 함정. 덤으로 술을 웬만큼 마셔도 떠들기보다는 조용하기 때문에 재미없다는 평가도 듣는다고 한다. 드라마 역할과는 정반대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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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에선 에스닉 요리. 한국이랑 일본이 용법이 달라서 오해하기 쉬운데 한국에서는 아프리카나 몽골 남미 등을 포함해 제3세계 요리 전반을 에스닉이라고 부르는데, 일본에서는 에스닉이라고 하면 보통 동남아 요리만을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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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뉴 하루키와 제인 혼다는 사무소를 바꾸는 게 아니라 검사에서 변호사, 다시 검사로 직업을 바꾸는 것이기에 해당되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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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대사가 압권 "바카라는 어렵네요... 15만 유로 정도밖에 못 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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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역할을 나카오 아키요시가 맡았는데, 드래곤 사쿠라에서 아라가키 유이와 함께 도쿄대에 들어갔다.(야마시타 토모히사는 도쿄대를 합격했으나 변호사 공부 때문에 입학하지 않았다.) 두 배우가 8년 만에 재회하였는데, 나카오 아키요시는 그 해에
시간을 달리는 소녀 실사판에 함께 출연했던 나카 리이사와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