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5 23:50:06

마왕까지 한 걸음/등장인물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마왕까지 한 걸음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유리아 일행3. 길드
3.1. 대표3.2. 우스 일행
4. 침묵의 숲5. 용사6. 아리 일행7. 그리시오 일행8. 야칼9. 그외

1. 개요

네이버 웹툰 마왕까지 한 걸음》의 등장인물을 설명하는 문서다.

작품에서 따로 이름을 밝히지 않은 등장인물이 많으며 그 외에도 여러 인물들의 배경도 대부분 밝혀지지 않았다.

2. 유리아 일행

주인공 일행으로, 어째 설정 상 사기임에도 하나 같이 제약이 걸려있어[1] 평소에는 잉여 수준의 능력치를 가진 게 특징이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유리아(마왕까지 한 걸음)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라글라드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이리스(마왕까지 한 걸음)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마왕까지한걸음_톤.jpg }}} ||
왕의 묘지에서 만난 마법사 스켈레톤. 여타 스켈레톤과는 달리 인간일 적의 이성을 지키고 있다. 마왕이 깨어난 시점부터 2000년 동안 왕의 묘지에 갇혀지냈으며,[2] 묘지에 나가기 위해 유리아 일행에 합류한다.

마법 실력도 나름 하는 편이며 자아를 가진 자동추적형 마법 '에밀리'를 소환할 수 있는데,[3] 최고위 마족인 라글라드와 인왕에게도 중상을 입힐 수준의 위력을 가졌다. 근데 마음에 안들어하는 대상을 추적한다는데 무조건 유리아를 향해 폭발한다는게 문제. 그나마 처음엔 유리아가 속도를 되찾은 이후 닿기 직전 대상에게 들러붙다 튀는 식으로 활용할 순 있었으나, 에밀리도 학습을 하기 때문에 기어이 유리아를 쫓아서 자폭한다.

전투 능력 하나는 유능해서 평소에 무능한 유리아 일행에 맞지 않지만(?) 2000년을 갇혀지내 세상 물정을 모르는 면이 있고[4] 묘하게 나사빠진 능력 때문에 넘어가는 분위기다. 더군다나 뼈다귀라서 신체 능력도 전무하다. 실은 밥을 안 먹는 존재라서 유리아가 받아들였다카더라 여담으로 처음 등장했을 땐 나름 분위기 잡으며 반말하는데 유리아와 라글라드의 본래 능력을 본 뒤론 어느새부턴가 아무에게나 공손하게 존댓말을 쓴다.
  • 디아브엘
파일:마왕까지한걸음_디아브엘.jpg }}} ||
교회의 신관. 인간을 되살릴 수 있는 마력을 지녔다. 특이하게도 다른 등장인물들과는 달리 표지에서만 등장하다가 과거사를 다루는 외전에서 처음 등장하게 되었는데, 이는 유리아 일행 합류에 대한 배경을 설명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추측된다.
어렸을 적에 스켈레톤들로 가득 찬 던전에 버려졌으나, 던전의 주인이 디아브엘에게 호의적이었던 덕분에 스켈레톤들도 디아브엘을 극진하게 보살펴주어서 큰 문제 없이 지내고 있었다. 하지만 이 평화는 한 모험가 일행이 들어오면서 깨지고, 처음 들어왔다가 사망한 모험가들은 디아브엘 자신이 되살려서 돌려보냈으나 이후 들어온 더 강력한 모험가 일행에게 던전의 주인이 패배하면서[5] 강제로 구조당한다. 물론 본인은 자신이 모험가들을 되살린 것 때문에 가족같이 여기던 스켈레톤들이 모조리 죽었다고 여겨 크게 자책했고, 교회에서도 속으로는 자기를 구해달라고 애원하는 신세가 되었다.
유리아 일행이 공식적으로 찍힌 이후[6], 디아브엘은 교단 측 인원을 보내 유리아 일행과 일행으로 추정한 우스 동료들을 구조하고, 죽은 사람[7]을 되살리면서 본의 아니게 유리아의 목적이나 본 세계관의 상황을 듣게 된다. 이후 유리아 일행들을 마족의 땅으로 안내해주는 대신 자신도 일행에 합류하기를 요청한다.[8] 작가 공인 세계관 최고 미인이다.
이후 인간 멸망(...)이라는 거창한 목적을 잡고서 계속 태연하게 일행과 동행하는데, 죽은 자의 시체를 다룰 수 있는 삿갓의 하드 카운터인 것으로 드러난다.[9] 다만 바로 제약이 드러나는데, 한 번에 여럿을 되살릴 수 있어도 수 차례 시전하면 몸에 무리가 가며, 병사, 자연사로 죽은 케이스일 경우에는 되살릴 수 없다. 더군다나 한번은 쉽지만 두번 되살리려면 상성이 맞아야 되살릴 수 있고 상당한 마력이 요구되며, 세번은 불가능하다고 한다.
  • 크샤르
    유리아가 봉인을 풀 때 이리스가 느꼈던 다른 영혼의 정체. 유리아의 몸속에서 유리아가 분열하지 않도록 돕고 있었다고 하며 마왕에게 유리아가 죽을뻔하자 튀어나와서 마왕을 쫓아냈다.[10] 이후 물병자리를 전부 사용한 유리아를 살릴 단서를 알려준다.

3. 길드

모험가들의 길드.

3.1. 대표

  • 강철의 방패 길티
  • 거짓말쟁이 라리야
  • 사신 앙
  • 프람

3.2. 우스 일행

  • 우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우스(마왕까지 한 걸음)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 안나
    우스와 함께 등장하며 우스와는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낸 듯하다. 그 외 별다른 등장이 없다가 17화에서 에아와 등장. 용사와 결투를 벌이는데 22화에서 불연듯 우스와의 연결이 끊긴다. 죽은 줄 알았지만 그라시오의 도움으로 살아남았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현 용사에게 죽은 우스의 시신을 수습해 화장하며 애도를 표한다. 그리고 현 용사에게 복수하려고 한다.
  • 에아
    우스, 안나와 함께 등장한 파란머리의 여성. 우스와 안나와는 달리 인간이 아니라 마족이다. 빠른 속도의 공격을 주로하는 암살자로 추정된다. 4화에서 유리아가 보내온 편지에 보답인 선물을 떠올리다가 상자에서 남겨져있는 선물했던 검을 찾게 된다. 그 후 용사와 결투를 벌이는데, 죽은 줄 알았지만 그라시오의 도움으로 살아남았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현 용사에게 죽은 우스의 시신을 수습해 화장하며 애도를 표한다. 그리고 현 용사에게 복수하려고 한다.

4. 침묵의 숲

  • 침묵의 숲의 요정
    타락한 요정들의 집합체가 침묵의 숲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조치를 취했다. 유리아 일행이 타락한 요정들을 쓰러뜨리자, 시공간의 일그러짐으로 각기 다른 시대에서 온 영웅들을 원래 시간대로 되돌려보낸다. 마지막으로 남은 유리아는 따로 불러 그녀의 선대 심해족의 왕을 알고 있다면서 유리아는 인과를 깨뜨리고 있다며 바다로 돌아가라고 경고하지만, 인과는 걱정말라면서 자신이 걷는 길이 정답이라고 말하는 유리아에게 일단 은혜를 고마움을 표하며 그 보답으로 알고 있어야 할 것을 알려준다.
  • 바라움
파일:바라움(마왕까지 한 걸음).jpg }}} ||
용병으로 격투기로 무찌른 마족의 수만 100을 넘는다는 무투계의 전설로 작중 시점으로 500년전 사람이다. 당시 유명했던 무투가로 마족과의 결투 중 죽었다고 알려졌지만 침묵의 숲에서 실종된 것이었다. 이후 집합체가 마족에 의해 사망하며 원래 시간대로 돌아간다. 침묵의 숲 이후 따로 등장하질 않아 그 뒤론 평범히 살아가나 했건만, 바리움 또한 삿갓의 컬렉션이 된 것으로 밝혀진다. 이후 디아브엘이 부활시키며 올라와 재회한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삿갓(마왕까지 한 걸음)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 타락한 요정들의 집합체
파일:나무요정(마왕까지 한 걸음).jpg }}} ||
먼 과거 어떤 존재의 행동에 의해 요정들이 편을 나눠 싸우게 되었을 때 그 여파로 타락하게 된 요정들이 모여 생겨난 존재. 요정들이 변질된 존재를 외부와 격리시키기 위해 숲을 닫았고 그 공간이 침묵의 숲으로 불리게 된 것이다. 침묵의 숲 한정으로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을 가졌으나 연속으로 사용할 순 없게 어느정도의 쿨타임이 있다.[11] 불사의 능력을 가졌으나 자신보다 높은 인과를 지닌 유리아와 부딪치며 불사의 능력을 잃고 몇 번이나 죽게 된다. 결국 올라에게 죽은 후 쏜 브레스가 올라와 그 옆의 유리아까지 공격하게 되어 마족이 각성해 일격에 소멸하게 된다.

5. 용사

  • 최속의 용사 일레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일레드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 현 용사
    본래 용사로 타고났어야 할 우스를 제치고 용사로 선정된 인물. 허나 용사의 자질을 가지진 못해서 성검을 사용할 수 없었고 봉인시켜야만 했다. 유리아를 위험 분자로 판단하고 그녀와 조우했던 우스 일행을 심문하고 쓰러트리며, 우스를 만나고선 우스의 능력을 역이용해 빈사 상태로 만들어버린다. 도중에 우스가 성검에 반응하여 용사로 각성하지만, 너무 뒤늦은 시점이라 결국 우스를 살해하고 만다.
    삿갓과 함께 협조하며 움직이는데, 이내 유리아 일행과 조우하고 용사는 라글라드와 대치한다. 허나 너무 간단히 털렸고, 심지어 라글라드가 봉인을 푸는데 재료로 활용되기도 한다.[12] 이후엔 삿갓에 의해 어떻게든 구조되었으며, 삿갓의 행보에 동참하게 된다. 한편 성검은 그리시오에게 뺏겼다고 하는 것은 덤.
  • 약 1700년 전의 용사
    유리아의 대에 인족이 마족과의 전쟁에서 패한 후 용사로 선정된 인물. 1700년 전 유리아의 친구이기도 하다. 유리아에 비하면 한참 약하지만, 썩어도 용사 칭호를 받아서 그런지 나름 실력자다. 남은 전력을 모아 다시 마족과 전쟁하려 하나 본인의 실력도 그렇고 아무것도 못 하고 죽을 것이 뻔한데도 과거 졌던 전쟁의 결착을 내기 위해 다시 싸우러 간다고 말한다. 이에 하파엘로와 유리아가 마왕을 쓰러뜨릴 방법을 알았다며 그 실마리가 있는 곳에 가자고 하여 그 말을 믿고 남은 전력 대부분을 희생시키면서 유리아와 같이 해당 위치에 도착한다. 하지만 거기엔 절벽밖에 없고 유리아가 심해족의 인어 전설을 이용하여 마왕을 쓰러뜨린다는 얘기를 하자, 차라리 전선에서 죽었으면 사기진작이라도 될 수 있는데 이런 허황된 전설에 모두를 희생시킨 거나며 절망한다. 하지만 유리아를 신뢰했기 때문에 그녀를 보내주고, 그동안의 답례로서 유리아의 성검을 받는다. 이후 언젠가 돌아올 유리아를 위해 주변 마족들을 정리하려고 했는데, 하파엘로의 모습이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변하자 바다에서 무언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좋은 소식으로 여긴다. 이후 별다른 묘사는 없지만 세월이 많이 흘러 유리아가 상륙했을 때 인간들이 살고있는 마을이 생겨난 것을 봐서 잔존 마족들을 제거하는 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6. 아리 일행

본래는 일레드가 활동하던 시절에 존재했던 용사 후보들이었으나,[13] 삿갓의 개입으로 인해 삿갓의 그림자 속에 숨어들어 수천 년 동안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그러다 삿갓이 약해진 틈에 벗어날 수 있게 되어 현세에 개입하게 된다.
  • 아리
파일:아리누나이뻐요.jpg }}} ||
이면 세계의 최강의 용사. 선글라스에 넥플라 형태의 배꼽티 등등 시대를 앞서간 특이한 패션 센스를 가졌다. 때문에 주변인들에겐 오히려 패션 센스가 괴악하다는 소리를 듣는다. 본 세계관에선 알레드에게 학살당했던 용사 후보로 언급이 되는데, 다른 세계에선 오히려 최강의 용사로써 언급된다.
왜인지 삿갓의 내면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다른 용사 후보들과 같이 등장한다. 이후 알레드와 용사 후보들과 다른 인물로 잠식한 삿갓과 함께 용과 맞서 싸우는 과거 편으로 이어지는데, 아마 본 세계선에선 그때 삿갓에게 당하여[14] 알려지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조력자 편에서 본격적인 과거 행보가 드러나는데, 용 토벌로 용사 후보들이 소집되자 일레드와 삿갓[15]을 포함한 이들이 나서게 된다. 허나 실질적으론 일레드와 삿갓을 제외한[16] 나머지는 생고생만 하고 아리 혼자서 무쌍을 찍어 홀로 마무리시킨다. 애초 토벌 자체도 아리 혼자에게 내려진 것이라고. 이때 삿갓이 행동을 하게 되는데, 글람이라는 인물로 나서서 피아를 살해하는 연기를 하고, 용사 후보에게 책임을 전가해 일레드와 싸우게 만들고 아리는 글람(삿갓)과 대치한다. 아리는 가뿐히 삿갓을 압도하지만 삿갓이 울라로 바꾸면서 다른 일행을 노리려고 하자 결국 변수덩어리인 삿갓과 대치하는 건 불가능이라 판단하며 순순히 패배를 인정하고, 삿갓의 그림자에 칼을 던진채로 자신을 포함한 모든 용사 후보들과 이공간으로 도주하게 된다. 정황상 삿갓의 그림자에 숨어 때를 노리기로 한 모양. 이는 삿갓도 예상치 못하여 '이런...'을 외친다. 일레드 어리둥절 행
결국 수천 년의 세월동안 끝까지 삿갓의 행적을 염탐하면서 때를 노려오기로 했고, 삿갓이 구미호와의 교전 이후로 약해진 틈을 타 전원 벗어나는데 성공한다. 허나 그녀 또한 삿갓처럼 세상의 진실을 꿰뚫어봤기에, 그가 중요한 것이 아님을 진작에 알아서 두 마왕을 저지하기 위해 일행과 길드로 복귀한다.[17] 물론 현재 남은 길드 인원들은 당연히 그녀의 등장에 어리둥절하지만, 물리로 타협해 그녀의 오더를 따르게 된다. 이후 현재 세계의 전말을 알려주는데, 삿갓의 내면에 있을 동안 다름 아닌 다임과 접촉하여 세상의 진실을 알게 된 것으로 밝혀진다. 렉스와 노마에겐 유리아를 회수할 것을 지시하고, 본인은 남은 하피의 왕을 처리하기로 한다.
아리의 마력은 영혼의 악마로, 정확히는 밝혀지진 않았지만 영혼의 악마에게 대가를 지불하는 형태로 사슬을 소환해 상대를 속박하거나 아공간에 봉인시켜버리는 능력을 보유했으며, 원하는 때에 가둬둔 것을 꺼내는 능력을 가졌다. 그뿐만 아니라 궁중 부양에 뛰어난 신체 능력을 가졌으며 본인은 머리를 굴리는 인물이 아니라고 하지만 삿갓과의 전투에선 상당한 통찰력과 판단력을 보여줘 삿갓의 허를 찌르게 만들어 본인도 당했다고 인정하였다. 더군다나 다른 이들을 위해 기꺼이 자신을 희생하는 등, 용사다운 마음가짐도 확실하여 어째서 다른 세계관에서 최강의 용사로 불렸는지 증명해준다.
양갈래머리나 장난스럽지만 통찰력은 상당한게 유리아와 은근 닮은 구석이 있으며, 유'리아'를 거꾸로 돌린 이름 덕분에 연관성을 가졌는지도 주목받는다. 이 헤어스타일이나 성격은 죽은 자매의 것을 그대로 따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렉스
    붉은 머리에 청안을 가졌으며 왼쪽 눈에 흉터가 있는 검사. 일행 중에서 가장 정석적인 용사의 클리세를 따르는 인물이다. 그래서인지 전투도 특별한 능력 없이 검술 및 검기로 밀어붙이는 스타일이다. 거기다 성격도 쓸데없이 좋아서 타겟인 이리스에게 뜬금없이 분노를 당하자[18] 얼떨결에 미안하다고 답하고,(...) 토벌 대상인 유리아를 데려가려고 할 땐 나름의 이유가 있다고 이성적으로 설득하기도 한다.
  • 노마
    주황 머리에 고양이입이 인상적인 인물. 능청스러운 성격에다 회상에선 특별히 능력이 공개되질 않았으나 회상이 끝난 이후로 포탈을 다루는 것으로 드러난다. 렉스와 듀오로 합을 맞춰온 것으로 보이며 아리가 죽었을 땐 평정심을 잃고 달려드는 등 동료애가 부각된다.

  • 분홍 빵모자를 쓴 어린 소녀. 개인 전투력이 떨어지는 대신 치유 능력을 가졌다. 덕분에 신체 일부를 댓가로 지불하는 야힘과 시너지가 좋다.
  • 야힘
    용으로 변신할 수 있는 소환수 삐삐를 다루는 인물로, 그래서인지 주변인들에겐 본명보다 드래곤으로 더 잘 불린다. 오죽하면 본명이 뭔지 모르는 독자들도 은근 많다.(...) 삐삐의 경우 평소에는 여우를 닮은 생명체로 있다가, 야힘의 신체 일부를 댓가로 용의 모습으로 변할 수 있다. 연륜이 있는 생명체라서 인지 유리아를 보자마자 여기있는 전부가 죽게 되니 당장 도망쳐야 한다고 경고한다.

7. 그리시오 일행

  • 그리시오
파일:그리시오(마왕까지 한 걸음).jpg }}} ||
어딘가 부족해보이는 초보 모험가. 침묵의 숲에 들어오게 된 이유도 어디까지 들어가야 갇히는지 궁금해서...[19] 침묵의 숲 일행이 너무나 강했기에 숲에서 그의 활약은 없었지만[20] 타락한 요정이 시간을 돌린 것을 의식하면서, 라글라드나 유리아 정도의 높은 인과를 지닌 중요인물 중 하나라는 것이 드러난다.[21] 32화에서 용사와 맞서다 쓰러진 우스를 지키며 재등장, 사망한 우스를 화장하며 그의 죽음을 지켜본다. 25화에서 본명이 언급됐다. 100화에서 매우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나는데, 현 용사와 우스와의 싸움 때 일부러 늦게 도착해서 우스의 죽음을 부추겼다고 한다. 그 이유는 세계에서 용사로 각성할 수 있는 것은 한 명 뿐이기에 자신이 용사가 되기 위해 우스가 죽어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그리시오는 다임처럼 이면세계를 볼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이후 유리아가 의식을 잃은 이후로 정면으로 아리 일행과 대치하며, 칼리번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데 서로 각오는 하고 대치하나 너무 허무할 정도로 쉽게 당하며 아리에게 당하여 아리의 내면 속에 갇힌다. 이내 본인도 자포자기하며 순순히 자기 계획을 말하려하지만, 다름아닌 인과가 개입하며 그를 거둬가는 최후를 맞이한다.
  • 동료1
    회색 빛깔의 양갈래로 긴 땋은 머리를 하고 있는 소녀. 작중 이름이 등장하지 않았다.
  • 동료2
    갈색 머리의 남성. 작중 이름이 등장하지 않았다.

8. 야칼

  • 악마
    아리 자매의 친부. 본래 야칼은 유년기 시절 자신의 형제마저 망설임 없이 죽일 수 있는 종족이고 악마 또한 그랬지만 아리 자매에겐 정이 들어 버려서 아리 자매가 서로 죽여야 하는 때가 왔음에도 온갖 핑계를 대면서 서로 죽이지 않도록 보호하고 있었다.
그러나 장로회를 비롯한 다른 야칼들에 의해 아리가 폭주하게 되고 유년기 시절의 아리를 죽일 수 있는 강자임에도 불구하고 정을 이기지 못하고 아리에게 죽고 만다. 죽는 장면에서 떨어진 카벳이 하나 나오는데 이는 이전에 아리 자매가 먹고 싶다고 때를 썼던 것으로 부성애를 강조하며 더욱 안타까움이 강조되었다.
야칼들 사이에서도 전설로 불리는 것과 나름 강자만 추려서 보낸 야칼 자객 셋을 동시에 제압하는 것, 원래라면 폭주한 아리[22]를 죽일 수도 있었음을 생각해 보면 상당한 강자였던 것으로 보인다.
은혜로 영혼의 악마를 사용한다. 아리와 은혜가 똑같은데 혈육이라서 그런지, 아니면 죽으며 은혜를 양도할 수 있어서인지는 불명.
그가 사용하는 단검은 이후 아리도 사용하는데 유품으로 특별하게 사용하는 것이거나 혹은 영혼의 악마를 통제하는데 뛰어난 물건이어서일 수도 있다. 악마 또한 사슬을 제어하기 위해 단검을 사용했기 때문.
  • 야칼의 선조
파일:마왕까지한걸음_야칼의선조.jpg }}} ||
먼 옛적에 존재했던 마족. 불사의 몸을 갖고 있었지만 불로는 아니었기에 불로를 이뤄낼 방법을 모색하다가 자신의 자손을 남기고 자손의 몸을 강탈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는데 이것이 야칼의 시초라고 한다. 굳이 인간인 이유는 마족은 선조의 피를 감당하지 못 했다고.
원래라면 부활할 일이 없어야 했지만 세계의 인과로 인해 아리가 작중 시점까지 살아남았고 아리의 트라우마가 자극되는 것을 계기로 몸의 제어권을 뺐고 부활한 것으로 보인다.
부활하자마자 패왕의 싸움에 잡졸은 필요 없다며 마족의 군세를 문자 그대로 밀어버렸으며 인왕, 하피 퀸, 블러디 로드 등 내로라하는 강자들을 순삭해 버리는 전투력을 보여주었다. 다만 이후의 전투를 보면 전력의 유리아나 마왕보단 약한 듯.[23] 작품이 전개되면서 크샤르나 릴리트같이 마왕급 바로 아래의 전투력을 가진 인물들도 등장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한 손에 꼽을 수 있는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다. 성격 또한 전투력에 맞게 호탕하고 자존심이 높은 편. 독자들 사이에선 통칭 패왕으로 불리고 있다.
마왕전 이후로는 아리와 원만한 협의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아리와 패왕 둘 다 원한다면 얼마든지 몸을 교체할 수 있게 되었는데 이전까지 라글라드가 하던 역할인 유리아 파티의 조건부 없는 평상시 최강전력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24]

9. 그외

  • 헤이라
파일:마왕까지한걸음_헤이라.jpg }}} ||
아홉개의 꼬리를 가진 여우 구미호. 삿갓과 같은 대륙에서 왔다. 과거 라글라드와 다임과 대차게 싸운 적이 있어 라글라드를 경계하고 다임의 검을 만들어준 이리스에게 노발대발하기도 한다. 인간에게 어지간히 당해서인지 인간이 되기를 원해 소원을 빌어주는 여의주를 따로 숨긴 곳을 찾아갔으나, 숨긴 곳이 하필 띄워지기 전의 '왕의 무덤'이었고 결국 대륙 채로 통째로 사라지면서 여의주를 찾느라 고생하던 중에 유리아 일행을 만난다. 이후 여의주를 대신 찾아주는 조건으로 유리아 일행과의 전투에서 협력하지만, 무리한 나머지 평범한 여우로 변한다.

이후 약속한대로 왕의 무덤에서 여의주를 찾으면서 다시 인격을 되찾으나, 인왕과의 전투에서 여의주가 모든 힘을 다 쓰는 바람에 소원 쿨타임이 800년이 된다.(...) 결국 인간이 되는건 깔끔히 포기할 수 밖에 없었고 그나마 아벡에게 걸린 예속을 푸는걸로 합의한다. 이후 십년간은 여기에 있어야 한다며 유리아 일행과 헤어진다.

이름은 자신이 유독 깊이 눈여겨봤던 한 노인에 의해서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인간에게 당하는 컷 다음에 치료받은 듯한 모습이 드러나는데 아마 그 노인이 그를 치료해준 것으로 추정된다. 치료받은 직후 인간이 되고 싶다 결심한 것도, 10년간은 여기 있어야 된다는 이유도 아마 저 노인 곁에 있고 싶은 것으로도 추정되나, 이는 드러난 바가 없으며 유리아도 딱히 관심없어 하였다.

구미호답게 인간으로 둔갑이 가능하며, 광역으로 불꽃을 내뿜는 능력을 가졌다. 또한 여의주랑 융합되어 있는 동안에는 마법 무효화 능력을 상시 패시브로 가지고 있어 아벡의 예속이 작동되질 않았다. 다만 그 힘의 근원은 여의주이기에 여의주가 없는 상태에서 힘을 쓰자 평범한 여우로 돌아갔다. 여의주 자체도 지형 조작, 복제체 소환, 인왕을 부활시키는 등의 헤이라를 뛰어넘는 사기적인 능력을 가졌지만, 힘을 개방한 유리아를 상대하기 위해 무려 1000년 동안 축적한 힘을 소비시켜야 했다. 별개로 여의주에게 자의식이 있는데, 헤이라에게 부려먹히기 싫어서(...) 인왕하고 협력하였다.

이후 등장이 없는 것처럼 보였으나 다시 등장하는데, 불길한 기운을 느켜서 자신을 키웠던 노인을 방문한다.[25] 그러나 그 노인은 삿갓에 의해서 살해당하여 시체를 뺏겼고, 아벡 또한 마찬가지로 사망한 것으로 드러난다.[26] 이에 분노하여 삿갓에게 대치하지만 결국 무리였고, 여의주만 뺏겨버린다. 허나 삿갓 속에 아리 일행이 튀어나오면서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고, 한동안은 아리 일행이 잠시 귀속되었던 길드에 붙게 되고[27] 최종적으로 다시 유리아 일행과 함께 한다.
  • 아벡
    유리아 일행과 마주친 탈주 노예 마족. 물체를 떠올릴 수 있는 마력을 지녔다. 사람을 띄어올리려면 2명이 한계라고 한다. 아벡의 주인이 예속을 걸어 시한부 인생이 되었는데, 여의주를 지닌 헤이라가 있으면 예속이 작동을 하지 않아 여의주의 쿨타임이 끝나는 800년 동안은 헤이라와 있을 예정이다. 이런저런 떡밥을 뿌렸지만 묻혀졌고, 거기에 한술 더떠서 삿갓에 의하여 허무하게 사망한 것으로 드러난다.
  • 인간의 왕
파일:마왕까지한걸음_인왕.jpg }}} ||
마족의 왕을 물리친 전설적인 영웅. 하지만 그 정체는 1대 마족의 왕이다. 본래는 마족과 인간과 화합함으로써 예언으로 등장했던 마왕을 막고자했으나, 도무지 마족과 인간들이 말을 듣지 않고 심지어 일족에게도 외면당해 일족들은 자기 아들에게 붙는 꼴이 되었다. 결국 대화하기를 포기하고 스스로가 마족의 배신자가 되어 당시 마족들을 절멸시키는 위업을 달성하고, 자신의 육체가 죽기 전 자신의 검인 '마족을 멸하는 검'을 원동력으로 자신의 성을 통째로 띄워 용사들이 오기를 권한채로 죽는다.[28] 추후 그곳은 '왕의 무덤'으로 불리며 수많은 용사들 사이에서 전설로 알려진다.

그러나 그의 사념은 남아있었고, 현 시점에서 몇 십년 전 자신의 검을 어느 용사에게 맡기게 되면서 자신의 왕국이 무너지게 된다. 그러나 본의 아니게 같이 띄우게 된 여의주가 찾아와 자신을 숨기는 대가로 이 성을 유지시키겠다고 제안하며 서로 공생 관계가 된다.

'왕' 편에서 여의주와 함께 최종 보스를 담당하는데, 여의주의 힘으로 회춘해[29] 전성기 시절로 싸우게 된다. 비록 두번째로 능력을 개방한 유리아에겐 못 미쳤으나 여의주가 거의 모든 힘을 소진해 어떻게든 유리아를 막아내고, 이후부턴 본인의 역량으로 싸운다. 이후 본래 스피드를 되찾은 유리아가 이상하리만치 유리아를 향해 폭발하는 에밀리를 활용하여 인왕에게 달라붙고 터지기 전 본인은 빠지는 식의 전략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끝내 쓰러트릴 수 있게 되었다.[30]
  • '정신병자' 로빈
파일:마왕까지한걸음_로빈.jpg }}} ||
의뢰로 유리아를 추적하고 있는 인물로, 클래스는 일단은 궁수[31]. 대륙에서도 알아주는 강자로, 전선도 아니고 아예 마족의 땅 한가운데에 근거지를 잡는 대담한 짓을 하고 있는데, 다가오는 마족은 죄다 때려잡고 있어서 인간에게도 마족에게도 이름 하나만큼은 잘 알려져 있다.

다만 실력 하나는 알아주는 인물인데도 몇가지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서 매우 골치아픈 인물인데, 첫번째 단점은 지독하리만큼 심각한 길치라는 것. 작중에서는 유리아의 활동 근거지를 찾으러 후방 마을로 가는게 목적이었는데, 방향을 엉터리로 잡아서 전방으로 향하고 있었다. 두번째 단점은 행동하는 방식이 순 제멋대로라는 것. 활이 다 떨어지자 자신에게 도움을 받은 모험가가 화살통을 던져줬는데, 화살통을 냅다 부수고는 한 번의 기회밖에 없기에 활사위를 신중하게 당길 수 있는것이라며 자길 모욕하지 말라고 도와주려던 모험가를 신랄하게 욕했다. 심지어 그러고는 마족이 도망치자 바로 화살통에서 떨어진 화살을 주워서 빗맞추는 것은 덤. 여담으로 한 번의 기회 운운하는 것은 정말 나름의 철저한 신념인지 등장할 때마다 화살을 하나만 챙긴 채로 등장한다.

등장할 때마다 보여주는 기행으로 나름 강자 라인에 속하는 캐릭터임에도 정신병자라는 이명이 붙은 것에 태클을 거는 독자가 없을 지경이다.[32] 노마가 사용하는 공간 이동을 그냥 예전에 그런 능력을 본 적이 있다며 따라하거나 인간에겐 마족 소리를 듣고 마족에겐 인족 소리를 듣는 등 일반적인 틀을 벗어난 점이 많은 것을 보면 확실히 범인은 아니다. 그냥 평범하게 마족일 가능성도 높지만 최근 회차에선 죽은 마족의 신체를 자기 신체처럼 사용할 수 있는 은혜가 있는 인간이란 추측도 나오는 중이다.[33] 일단 본인은 인간 맞다고 진심으로 억울해한다.

인간 중에서 특출하게 강한 것은 맞지만 다임이나 아리같이 인족의 기준으로 차원이 다르다며 치켜세워지는 정도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일반 상태의 라글라드에게 전투 씬도 없이 가볍게 제압당하기도 했다.

다만 위 모습은 전력이 아니다. 137화에서 전력이 드러나는데 다름 아닌 도깨비로 이 상태에선 아리에게도 밀리지 않을 정도로 강해진다.[34][35]. 이 모습을 보고 홍은 자신처럼 인외의 경지에 오른 인물이라 말하고 다임의 모습으로 바꿨다. 손에서 흘러나오는 청동색 액체를 굳혀 무기로 쓸 수 있다. 아리처럼 뛰어난 근력과 스피드를 앞세운 육탄전을 벌인다.
  • 요정 장로
    이리스의 고향에 있는 요정들의 리더. 어린 아이의 모습을 하고 있는 다른 요정들과 달리 성인 여성의 모습이다. 이리스가 다임의 죽음으로 인해 타락할 조짐이 보이자 숲 밖을 나가라고 말한 인물이기도 하다.
  • 마왕
    현 세계관의 최종보스 격 존재. 인왕이 죽은 뒤로 등장한 존재로써, 인왕에 의해 마족들이 전부 죽어나간 상태에서 갑자기 등장한 말 그대로 재앙같은 존재이다. 허나 마족의 왕도 아닌 정체불명의 존재였기에 마족들은 그에게 복종하지 않았으나, 마족과 동선히 겹쳐져서 자연스레 마족들이 마왕의 방패가 되어줬고, 때문에 인간들 입장에선 마족을 멸하기 위해선 반드시 거쳐야할 존재가 되었다.

    그렇게 수수께끼의 인물로 남아서 누군지에 대해서 계속 추측되다가 117화에서 유리아가 물병자리의 봉인을 전부 풀어버리자 직접 등장한다. 여기서 놀랍게도 인족 남성인 것으로 드러난다. 자신의 영혼과 유리아의 영혼은 서로의 죽음을 바라지만, 그렇기에 세상에서 자신들은 유일하게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유일한 이해자일지도 모르며 그런 유리아가 마지막 봉인을 풀었으니 죽는 것은 확정이라 비참하고 슬프다며 적어도 마지막은 자신의 손으로 유리아를 죽이겠다며 유리아를 공격한다. 이후 크샤크의 회상으로 직접 심해족의 왕을 쓰려트려서 봉인을 건 장본인으로 확인사살하며, 쓰러트린 유리아의 의식에 개입하려던 순간 내면에 내재되었던 크샤크가 등장해서 마왕과 릴리트를 저지한다. 그러나 본인은 원래부터 여기까지할 생각이었다며 순순히 떠난다.
  • 릴리트
    마왕과 함께하는 여성 마족. 단숨에 패왕을 제압시킬 수준의 무력을 가지고 있다. 이후 라글라드와도 대치하지만 크샤크의 난입으로 한쪽 팔을 뜯긴채로 떠나게 된다.


[1] 유리아는 물병자리로 인해 능력이 전부 봉인되었고, 라글라드는 유리아에 의해 능력이 봉인되어 목숨이 위험해지는 순간이 아니면 능력을 발휘할 수 없으며, 이리스는 요정이라 현 세계에 간섭할 수 없는 제약이 있고, 톤은 능력은 있는데 나사가 빠져있으며, 디아브엘은 부활 능력을 갖췄는데 인간 한정이다. [2] 도중에 다임 일행과 만날 뻔했으나, 뻔한 함정이라고 생각해서 다임이 한번 걸려볼 생각이었으나 동료들이 강제로 끌고 갔다. [3] 본인만이 가진 '특별한 힘'이라 하는걸로 보아 마력으로 추정된다. 근데 왜 본인이 통제를 못 해. [4] 유리아: 현재 용사가 누구지?
라글라드: 몰라.
이리스: 나도.
톤: 근데 지금 무슨 얘기 중이에요?
[5] 마지막에 몇 명 정도는 길동무로 데려갈 힘은 있었으나, 디아브엘의 안위를 지키기 위해 그 힘을 자연스럽게 그녀의 존재를 드러내는데 사용했다. [6] 모험가 길드의 강자 셋이 죽었고, 유리아 일행과 모험가 길드가 싸운 여파로 마을 하나가 개박살이 났다. 물론 태반은 삿갓이 저지른 짓이지만, 유리아 일행을 노리다 이렇게 된 만큼 제대로 찍힌 듯. 애초에 최우선 타겟이기도 했고. [7] 본인은 두 명이 죽었다고 설명했으나 사실 진짜로 죽은건 우스의 동료 뿐이었고, 톤은 죽은 척을 하고 있었기에 실은 멀쩡히 살아있었다. [8] 본인은 한 사람을 납치해올 것을 제안하지만, 그 대상은 다름 아닌 자신이다.(...) [9] 삿갓 또한 그토록 바래왔던 능력자인 것으로 밝혀지는데, 하필 적으로 등장한 것에 심히 난감해한다. 동시에 헤이라의 소중한 인물도 삿갓에게 있는 상황이라 헤이라는 곧바로 디아브엘을 찬양한다. [10] 당시 마왕은 완전한 상태가 아니었다지만 유리아와 싸우느라 힘을 상당히 소모했던 상태라고 한다. 그래도 패왕도 고전하는 릴리트를 가볍게 제압하며 마왕도 견제한 것을 보면 상당히 강한 것을 알 수 있다. [11] 마족의 추측으론 한 번 되돌리는데 1분을 못 넘길거라 추측했다. [12] 심지어 라글라드는 그가 용사인 것도 모른채로 싸웠다. 때문에 현 용사가 누구냐는 질문에 지가 개털어놓고도 모른다고 한다. [13] 물론 표면상으로는 후보이지 사실상 아리를 리더로 보고 있다. [14] 다른 세계선에서 그녀가 용사가 된 이유는 삿갓의 존재 여부일 가능성이 높다. 본 세계선에서는 삿갓과 엮인 것 때문에 용사가 되지 못했지만, 다른 세계선에서는 삿갓이 침묵의 숲에서 죽었기에 변수가 사라지기 때문. [15] 아란이 아닌 피아라는 인물의 육체로 활동하고 있다. [16] 만일을 대비하여 힘을 최대한 아끼다보니 전투에 거의 나서질 않았다. [17] 와중에 전원 다 삿갓을 죽이고 싶은데 동의하나 재정비는 아리 혼자만 동의했는데 다수결로 결정☆이라고 강행한다.(...) 미친 계집(웁) [18] 로빈과 싸우는 과정에서 이리스의 갑옷을 망가트리는 바람에 역대급 카오게이를 지으며 극대노한다. [19] 여담이지만 유리아도 같은 이유로 침묵의 숲에 들어갔다... [20] 무기도 숙소에 두고 왔기에 병풍 수준이었다. [21] 라글라드는 유리아와의 계약으로 시간을 돌린 것을 의식했으므로 라글라드보다 인과가 높을 수도 있다. [22] 유년기라서 인간쪽 몸이 성장하지 않아 더 약하겠지만 성인이 된 아리가 폭주했을 때 라글라드는 폭주한 아리를 보고 첫 만남 때의 유리아 급이라고 학을 땠다. [23] 그래도 유리아와 마왕의 싸움에 유리아의 편으로 난입하면 결과를 바꿀 수 있는 정도의 강함은 있는지 유리아 파티 특유의 인과 억까가 발동하긴 했다. [24] 라글라드는 물병자리를 전부 해제한 유리아의 영향으로 패왕과 거의 동급의 강자가 되었지만 한 번만 힘을 해방해도 사라지는 힘이라서 힘을 아끼고 있기 때문이다. [25] 이때 인간으로 둔갑하지만 힘이 없는 관계로 여우귀와 코가 그대로 드러난다. [26] 유리아가 이들에게 궁금증은 가져도 딱히 관심 없어하는 것도 어떻게 보면 복선이었는데, 얼마 안가 명을 달리할 인물들이었기 때문인 셈이었다. [27] 이때 유리아를 노리려는 아리 일행을 보고 정신이 단단히 나갔다고 독백하는 것은 덤. [28] 허나 라글라드 왈 본인은 죽었다고 생각했겠지만 사실은 살아있었다고 밝힌다. 애초 라글라드가 활동하는 이유도 아직 살아있는 그를 완전히 끝장내기 위해서이다. [29] 이때 모습은 라글라드와 판박이다. [30] 물론 본래라면 유리아 일행을 전부 압도하고 남지만 인왕이 유리아를 너무 지나치게 경계했고, 에밀리를 소환하는 톤이나 유리아의 본래 스피드 그 하나라도 없었다면 반드시 질 것이라고 철수가 당연해하기를 넘어 이 상황 자체를 있을 수 없는 일라고 확실히 장담한다. 동시에 그만큼 유리아의 인과가 얼마나 강력한지를 증명하는 장면이다. [31] 다만 위력이 엄청난 것 치곤 정작 한발도 못 맞췄다. 오른쪽 눈에 안대를 하고 있으면서 오른팔로 시위를 당기고 있기 때문인 듯. [32] 유리아 파티가 워낙 개노답 파티 인식이 강해서 그렇지 인과를 믿고 기행을 벌이는 유리아를 제외하면 유리아 파티 전원은 자의로 기행을 벌인 적은 없다. 이리스는 워낙 개그성 연출이 짙어서 그렇지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식 선긋기는 진짜 종특이어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 도움이 될 수 있는 타이밍이면 밥값을 톡톡히 하며 톤은 정상인이라 팀킬 가능성이 높은 에밀리를 유리아가 쓰라고 강요할 때만 쓰며 디아브엘의 인간 혐오와 스켈레톤 사랑은 과거사를 보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이다. 무엇보다 유리아는 진짜로 인과가 보호해주기 때문에 그렇게 행동해도 문제될 것이 없다. [33] 작중에서 인간은 동그란 말풍선을 쓰고 인외의 존재는 각진 말풍선을 쓰는 연출이 있는데 로빈은 동그란 말풍선을 쓴다. [34] 머리카락이 길어진다. 왼쪽 눈은 그대로 보이지 않는다 [35] 뾰족귀를 보면 요정의 아종일 수도 있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02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02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