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3 11:29:51

점쟁이(마왕까지 한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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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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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왕까지 한 걸음의 등장인물.

2. 특징

하얀 나무 처럼 생긴 존재. 이면세계끼리 연결하며 각 세계의 인물을 다른 세계로 넘어가게 해줄 수 있다. 이면세계의 라글라드를 심복이라 부른다. 교회에도 이면세계와 의 존재를 경고해 두었다.

3. 작중 행적

78화에서 첫등장. 이면세계의 라글라드에게 구원의 날이 오고 있다며 '그들'이 오고 있으니 그들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한다. 유리아가 곧 깨어난다는 말을 듣는다.

150화에서 그리시오를 이면세계로 넘어가게 해줬다고 언급된다.

이후 평행세계의 우스가 유리아를 제외한 일행을 점쟁이에게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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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불명
종족 요정
성별 여성
나이 10만살 이상
이명 점쟁이
오래 전, 이 잘못된 사상을 가지게 된 후, 요졍들은 '세계에는 관리자가 필요하다는 세력'과 '세계는 순리대로 흘러가야 한다 세력'으로 나뉘었으며, 점쟁이는 후자의 수장이 되었다. 마지막까지 싸움을 이어가던 점쟁이는 결국 놈에게 패배하였고, 점쟁이가 만는 성물 '인과율의 법칙'을 놈에게 빼앗긴다.

하지만 놈은 성물이 창조자를 위해 움직인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고, 인과는 점쟁이에게 돌아오기 위해 세계를 모방해 주인공 일행이 사는 세계를 창조했다. 원래 세계는 지금모다 나은 세계였어야 했지만, 놈이 정한 수많은 법칙 때문에 지금의 상황이 되었다. 때문에 점쟁이는 이를 원래대로 되돌리려 한다.

점쟁이는 놈이 자신을 위협하는 세이렌이라는 존재가 이면세계마다 두 번이나 나타났다는 사실에 불안감을 느꼈을 거라며 싸움이 끝나면 주인공이 온 세계를 멸망시킬 것이라고 말한다. 놈은 강한 마력을 가지고 있지만 놈을 절대적인 존재로 만들어 주는 것은 인과율의 법칙이라며, 어떻게든 인과율의 법칙만 빼앗으면 뒷일은 자신이 책임진다고 한다.

'은혜'라는 능력도 사실 인과율의 법칙이 내려준 것이라서, 인과율의 법칙 사용자가 은혜에 당해도 거리가 가깝거나 시간이 지나면 은혜가 풀린다고 한다. 그래서 길드 마스터가 놈에게 충분히 접근하기 전에 놈에게 들키지만, 연구자의 도움으로 인과율의 법칙을 훔치는 데 성공하고 이면세계의 우스에게 넘긴다.

놈은 점쟁이가 있는 것을 보고 경악하며 길드 마스터에게 세계를 혼돈에 빠트리고 싶은 거냐 묻지만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란 답을 듣자 인내심이 다했다며 길드 마스터를 죽인다. 그리고 이면세계의 우스의 앞을 가로막지만 유리아와 이면세계의 세이렌이 놈을 방해하고, 결국 이면세계의 우스가 점쟁이에게 인과율의 법칙을 전달한다. 그리고...
아아..인과여!
그래.
이제 우리가 함께 세상을 올바르게 다시 만들어야 해.
먼저 망가질 대로 망가진 이 세계부터 지워버리자꾸나.

4. 능력

인과율의 법칙을 창조한 장본인. 의 언급에 의하면 창조에 특화되 있다고 하며 때문에 전투에 특화된 놈에게 패배했다.

또한 이면세계를 넘어다닐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을 이면세계로 보내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