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0 01:17:18

마야파리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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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루 자미 (대사원)과 미나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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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완 왕조의 에미르 나스르 앗다울라가 세운 칼레시 (성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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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마크인 말라바드 다리. 마르완 왕조의 창건자 바드의 집이란 뜻이다.

1. 개요2. 역사3. 갤러리

1. 개요

튀르키예어, 영어 Silvan
쿠르드어 Farqîn
아랍어, 오스만어 ميا فارقين

터키 동남부의 도시. 바트만에서 북쪽으로 25km, 디야르바크르에서 동북쪽으로 55km 떨어진 평지에 위치한다. 현재 지명은 실반이나, 다른 문서와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 옛 지명을 문서명으로 채택하였다. 주민 대다수가 쓰는 쿠르드어 지명은 파르킨이다. 인구 4만 5천의 소도시이나, 역사적으로 자지라 지방의 주요 도시 중 하나로써 중시되었다. 시내에는 옛 성벽과 성채 (칼레), 대사원 (울루 자미), 아타튀르크 저택 등의 유적이 있다. 동쪽 13km 지점에는 12세기 아르투크 왕조의 군주 티무르타쉬가 티그리스 강의 바트만 지류에 세운 말라바데 다리가 있다.

고대에 마이페르카트라 불렸고, 동로마 제국기에는 '순교자들의 도시'란 의미인 마르티로폴리스로 개칭되어 사산 제국에 대한 군사 도시로 중시되었다. 중세에는 11세기 마르완 왕조의 수도가 된 것을 시작으로 아르투크 왕조 아이유브 왕조 방계 국가들의 수도로써 번영하였다. 다만 1260년 몽골 제국의 시리아 침공 당시 훌라구 칸에게 파괴되어 쇠퇴하였다. 1차 대전기에는 터키의 국부 무스타파 케말이 실반에 이곳에 부임하여 러시아 제국군을 저지하였다. 일대에는 본래 아르메니아인들이 다수 거주했지만 아르메니아 대학살로 사라졌고, 현재 주민의 대다수는 쿠르드인이다.

2.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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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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