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리아(도미네이션즈)

지금은 마르세유로 알려진 남부 프랑스의 고대 도시 마살리아는 서부 터키의 이오니아 지역 그리스인들에 의해 세워졌습니다. 마살리아는 그리스의 문화가 남아 있는, 갈리아와 지중해를 연결하는 중요한 교역 거점이 되었습니다. 마살리아는 카르타고와 로마의 결정적인 분쟁인 제2차 포에니 전쟁에서 로마를 지원했고, 부와 소규모 영토, 로마에 인접한 환경 등 여러 불리한 요소에도 독립적인 지위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자유는 기원전 49년 줄리어스 시저와 대립했던 폼페이우스 대제를 지원하면서 종말을 고했습니다. 시저의 군단이 마살리아를 정복했고 로마의 영토로 편입되었습니다. 마살리아의 가장 유명한 인물은 탐험가 퓌테아스였습니다. 그는 영국을 일주하고 아이슬란드까지 발견했다고 전해지기도 합니다.

Now known as Marseilles, the ancient city of Massalia in southern France was founded by Greeks from the region of Ionia in western Turkey. It became an important trading settlement, linking Gaul to the Mediterranean world while remaining culturally Greek. Having supported Rome against Carthage in the mortal conflict that was the Second Punic War, Massalia was allowed to maintain its independence despite its wealth, small size, and proximity to Rome.

However, this freedom came to an end when the city backed Julius Caesar’s rival Pompey the Great in 49 BCE. Caesar’s legions conquered Massalia and it was added to the territories of Rome. Its most famous citizen was the explorer Pytheas, who circumnavigated Britain and may even have discovered Icel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