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소드 마스터 등장인물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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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 혼자 소드 마스터의 설정. 마법의 신.2. 특징
램프의 지니(Genie of the Lamp). 인공정령. 인간이 신과 같은 기적의 영역에 도달하게 해 주는, 런던 대결계나 타르타로스와 비견되던 궁극의 마법이며, 신의 금기를 범하는 짓이기에 흑마법으로 구분되었다. 인간의 손으로 만들어진 신이지만, 인격이 없기에 선악의 구분 없이 사용자의 뜻에 따라서만 섭리를 바꾸는 궁극의 도구에 불과하다. 그러나 마신 또한 신이기에 세계의 섭리에 닿아 있으며, 따라서 죽이는 데 성공하더라도 세계의 섭리가 흔들린다.
고치 상태에서는 인간과 닮았지만 다르고, 짐승과 닮았지만 다르며, 생물과 닮았지만 다르고, 물건과 닮았지만 다른, 볼 때마다 계속 형태가 변하는 그림자. 악의와 저주의 덩어리. 445화에서 드러난 인공정령 지니로서의 모습은 하늘에 닿을 듯한 크기, 특이한 광택의 구릿빛 피부, 뻥 뚫린 가슴에 드러난 톱니바퀴와 피스톤, 사악한 안광을 불태우는 한쪽 눈과 반투명한 렌즈가 박힌 다른 쪽 눈.
3. 능력
온 세상의 부의 감정을 스스로의 신앙으로 삼아 소원을 들어주는 마법의 신. 인격이 없고 신도조차 필요로 하지 않기에 다른 신들과 달리 기적을 아끼지 않는다. 다만 소원을 빌면 그 소원을 이루는 과정에서 대가로서 기능하는 부의 감정을 억지로라도 충전하려 한다는 단점이 있다.온 세상에서 긁어모은 부정적인 감정을 이용해 그 원인을 재구성하는 것이 가능하다. 모두가 두려워하는 존재일수록 복제가 쉬우며, 이를 통해 군주나 칠룡회의 공주 등까지 복제할 수 있다.
4. 내력
마법으로 만든 가짜 정령을 매개로 가장 효율적으로 기적을 실현하는 마법으로서 처음 만들어졌으며, 마신전쟁 이전까지는 '램프의 지니'로 불렸다. 막대한 대가 때문에 마법이라기보다는 특정한 보물이나 소모품으로 오해받기도 했다. 평생 세 번 기적을 이룰 수 있는 마법이지만, 대가와 사용자의 역량에 따라 이룰 수 있는 소원에는 한계가 있다. 그러나 제한된 소원으로는 부족했던 이들이 램프의 지니를 연구한 결과 진정한 소원의 마법을 완성했고, 램프의 지니는 섭리에 연결된 결과 무제한으로 소원을 이루어 주는 도구인 '마법의 신'이 되었다.이 마법을 만들어낸 흑마법사들은 '흑마법사가 탄압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어 달라'는 소원을 빌었고, 이에 마신은 리몬을 죽이기 위해 움직이다가 리몬에게 죽었다. 그리고 부활한 뒤 마법의 대가가 되는 부의 감정을 모으기 위해 행동하게 되었고, 그 결과 약 70년 전 시점에 마신전쟁이 발생했다. 흑마법사가 탄압받지 않는 세상이 되기 위해서는 리몬이 죽어야 했는데, 그러려면 힘이 모자랐기 때문. 그 결과 유럽을 초토화하고 당대의 청룡공주가 스스로 자신을 희생하게 만들었다.
이후 427화에서 세르게이에 의해 부활. 세르게이가 마지막으로 자신의 인격과 영혼을 마신에게 붙인 덕에 인격을 얻었다.
그후 은룡공주하고 시르의 도움으로 마신을 봉인하였다.
그러나 러시아에서 또다시 701화에서 재등장 하였다...[1][2][3] 소울리스 길드의 부마스터 파스칼을 집어 삼키고 그가 지니고 있던 부활한 소드마스터들의 주박을 흡수하여 검광, 검인, 검랑의 지배권을 가진다.
5. 기타
[1]
이쯤되면
바퀴벌레보다 생명력이 질긴거 같다.
[2]
마신이 등장한 이유는 원래 부터 암흑 여명회는 러시아에서 마신을 강림시키기 위해서 였다. 허나
검후가 생전 소비에트 연방의 수뇌부를 모조리 죽이고 그녀가 무서워 유산이 있던 근처에 가지도 못했던 결과 모두의 기억 속에서 잊혀졌지만 리몬과 세계연맹이 서로 암흑여명회의 유산을 찾기 위해 싸운결과 그 틈을 노려 운명을 조작해 파스칼을 흡수한뒤 강림했다.
[3]
전에 후술했던 대로 암흑여명회의 유산은 원래 마신을 강림시키기 위한 준비물 암흑여명회가 수천 년간 마신을 강림시키기 위한 재료였다. 하지만 이를 사용하지 못하고
검인,
검성이 일으켰던 세계대전의 혼란속에서 최소한의 유산 만으로 불안전한 마신을 강림 시킨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