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益子道男힐링굿♡프리큐어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구치 유이치.
스코야카 중학교 신문부 소속의 남학생. 본인은 신문부라는 말대신 스코야카 중 저널이라고 자칭하고 있다. 덤으로 신문부의 부원이 미츠오 한 명뿐이라고 한다. 전작 Yes 프리큐어 5의 마스코 미카, 해피니스 프리큐어의 마스코 미요의 뒤를 이은 기자 캐릭터.[1] 자칭 '스코야카 중학교의 민완(敏腕)[2]한 저널리스트'다.
2. 작중 행적
7화에서 첫 등장. 노도카를 미행하다가 걸렸다. 자기소개를 한 뒤에[3] 노도카와 메가뵤겐의 관계에 의심을 품고 그녀를 미행했다고 밝히는데 그 의심이란 노도카가 메가뵤겐을 만든다는 것.[4] 다짜고짜 의심한 것은 아니고, 메가뵤겐이 출현하기 시작한 날이 노도카가 스코야카 시에 이사를 온 날과 일치했기 때문.이에 노도카를 계속 미행하게 된다. 석상, 그림, 화단 등으로 위장하거나 비오는 날, 화창한 날 가리지 않고 끈질기게 미행한다. 이정도면 말만 미행이지 사실상 스토킹이다. 취재에 열중하는 바람에 사람들이 거북해하지만 노도카에게 미행한 것에 대해 사과하거나 취재 대상에게 경의를 보이는 것을 잊어버리는 것은 저널리스트라 할 자격이 없다고 말하는 걸 보면 생각만큼은 올바른 캐릭터. 어릴 적 이슬이 맺은 거미줄에 대한 기사를 학교 신문에 게시했을때 선생님들에게 칭찬을 받았고 이를 계기로 취재에 빠져들었다고 한다. 메가뵤겐을 보고 노도카와 메가뵤겐은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메가 뵤겐을 취재하려 하지만 구와이와루의 명령에 메가뵤겐이 공격해 그대로 날아가 안경이 벗겨진다. 이후 안경을 겨우 찾아내 취재를 재개하려 했으나 이미 상황은 종료. 메가뵤겐과 싸우는 프리큐어라는 이들의 존재를 알았다며 노도카 일행에게 말하고는 자신이 착각했다며 노도카에게 사과한다. 이후 빨리 프리큐어의 존재를 알리겠다며 뛰어가다가 잠시 멈추고는 노도카의 비밀을 알아냈다고 하여 긴장감을 조성하지만, 그건 바로 노도카와 치유, 히나타는 학교에선 데면데면해 보이긴 하지만 사실은 친한 친구였다는 것이라고 말한다.
8화에서는 치유의 라이벌 한 명이 치유의 기록을 뛰어넘었다는 사실을 노도카, 히나타에게 알려주고 그걸 치유에게도 알려주려고 했다가 히나타의 손으로 펜스에 처박히며 저지당한다. 근데 히나타가 얼버무리다가 라이벌 학생의 사진은 안 봤다고 대놓고 말해서 치유한테 들켰다(...).
16화에서 히나타의 인쇄 작업을 도우면서 등장했다.
34화에서 치유가 높이뛰기 대회에 출전했을 때 간만에 등장했는데 치유가 우승하게 되자 그에 대한 취재기사를 싣겠다고 말한다.
3. 기타
- 강한 개성을 어필한 데다가 프리큐어 세 명과 나름 다른 방향으로 얽히기도 했고,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할 줄도 아는 모습을 보여서 나름 인기가 있는 캐릭터다. 하지만 7화의 지나친 스토킹 행위로 인해 비판도 많이 받는다. 사과를 하긴 했지만 작중에서 벌인 짓에 비해 너무 가볍게 끝났기 때문이다.
- 2차 창작에서는 본편보다 강화된 스토커 캐릭터로 종종 쓰인다.
[1]
미카와 미요의 성씨는 増子, 이쪽의 성씨는 益子로 읽는 방법은 같지만 한자가 다른 성씨이다.
[2]
일을 재치 있고 빠르게 처리하는 수완이 있다를 의미하는 한자어.
[3]
그 와중에 저널리즘과 리듬을 이용한 언허유희를 했는데
히나타는 그걸 듣고 박수치면서 웃기다고 말하고
치유는 그걸 듣고
뒤돌아서 몰래 웃었다.
[4]
그런데 공교롭게도 노도카는 메가뵤겐의 씨앗에 감염되어 본의아니게 메가뵤겐의 진화형인
테라뵤겐을 성장시킨 숙주가 된 적이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