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미야 RB67

최후기형인 Professional SD 모델

1. 개요

2. 세부 모델

2.1. RB67 Professional (1970)

2.2. RB67 Professional S (1974)

2.2.1. RB67 Professional GL (1981)

2.3. RB67 Professional SD (1990)

2.3.1. RB67 Professional SD Gold (1990)

3. 렌즈

3.1. SEKOR 시리즈

• 50mm F4.5
• 65mm F4.5
• 90mm F3.8
• 127mm F3.8
• 180mm F4.5
• 250mm F4.5
• 360mm F6.3

3.2. SEKOR NB 시리즈

• 65mm F4.5
• 90mm F3.8
• 127mm F3.8

3.3. SEKOR C 시리즈

• 37mm F4.5
• 50mm F4.5
• 65mm F4.5
• 90mm F3.8
• 127mm F3.8
• 127mm F3.8 GL - 한정판인 Professional GL 모델과 세트로만 판매되었다.
• 140mm F4.5
• 150mm F4
• 180mm F4.5
• 250mm F4.5
• 360mm F6.3
• 500mm F8
• 100-200mm F5.2W

3.4. 마미야 KL 시리즈

• 65mm F4L
• 75mm F3.5L
• 90mm F3.5L
• 127mm F3.5L
• 140mm F4.5M/LA
• 150mm F3.5L
• 180mm F4.5L-A
• 210mm F4.5 APO/L
• 250mm F4.5L-A
• 250mm F4.5 APO/L
• 350mm F5.6 APO/L

3.5. 마미야 L 시리즈[3]

• Shift 75mm F4.5S/L
• 500mm F6 APO/L

4. 여담

• 모듈식이여서 확장성이 넓어 부품들 교체가 가능하다. 예를 들면 뷰파인더와 스크린도 손쉽게 교체가 가능하며 필름백도 67백은 기본, 35mm백, 68백, 645백, 폴라로이드백, 220mm백, 전자식 필름 와인더백(= 파워백, 모터백) 등등 확장성이 매우 좋다. 외에도 지원되는 악세사리[4]가 많다.

• 가성비가 좋다. eBay 등 중고장터나 오프라인 카메라샵에서 상태에 따라 바디와 렌즈 하나 기준 5~70만원 선에서 거래되며,[5] 이는 필름 중형 포맷 카메라 기준으로 상당히 저렴한 편이다. 과거엔 더 저렴했지만 시세가 천천히 오르는 중인데, 뒤늦게 중국과 홍콩에서의 인기가 커져서 일본과 한국의 물량을 싹쓸이 한 전적이 있기 때문이다.

• 고장이 없기로 유명하다. 2020년대 기준 많게는 50년, 적어도 30년이 넘은 카메라지만 멀쩡히 작동된다. 주 이유는 중량을 신경쓰지 않고 튼튼하게 설계하고, 카메라의 모든 것이 기계식이라 전자식 부품이 하나도 없어서이다.[6] 오래된 카메라도 먼지를 툭툭 털어주거나 상태가 안좋은 모델도 간단한 오버홀만 해주면 멀쩡히 작동된다. 웬만한 온도에서도 잘 작동되고, 웬만한 높이에서 떨어뜨려도 흠집 하나 없이 잘 작동된다는 썰도 여럿 있다.

• 렌즈군은 SEIKO[7]에서 생산한 SEKOR 시리즈를 사용한다. 렌즈는 non-C, C,[8] KL[9] 시리즈 등등이 있다.

• RB 시리즈의 후속작인 RZ 시리즈는 전자식 부품이 추가되어 RB 시리즈와는 다르게 배터리를 필요로 한다. 기능적인 성능은 비슷비슷하지만 RZ 시리즈는 추가된 Z 렌즈군 장착이 가능하며, 전자식 와인딩 필름백, 전자식 셔터 장착 가능여부와 함께, 쇳덩어리로 만들어진 RB에 비해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진 바디로 변경된것이 눈에 띄는 차이다. 이로 인해 RZ 시리즈가 들고 다니면서 찍기에 더 편하다는 평이 많다. RZ에 비해 RB의 장점은 가격과 신뢰성이다.[10] 때문에 82년도 RZ 시리즈가 출시되었어도 RB 시리즈가 단종되지 않고 병행하여 같이 판매되었다.

• 디시인사이드 의 필름카메라 갤러리에선 준갤주수준으로 좋은 취급을 받는 카메라이다.

• 윈도우 XP의 그 유명한 초원 바탕화면이 RB67의 후속작 RZ67로 촬영한 작품이다.[11][12]

[1] Rotating Back인 이유는 RB67 시리즈의 장점이자 특징인, 별다른 교체 없이 필름백만 회전하면 세로와 가로로 포맷을 자유자재로 변경할 수 있는 기능 때문이다. [2] RZ67의 Z시리즈 렌즈와 함께 개발된 APO 시리즈와 Shift 렌즈 등. [3] Professional SD 전용 제품군이다. [4] 셔터 릴리즈 버튼, 세로그립, 프리즘 파인더 등 [5] 물론 상태가 정말 좋은 물건이나 한정판의 경우 수백만원 대까지 올라간다. 사용감이 전혀 없는 탑 민트나 언유즈드급은 대략 300~400만원, 한정판은 800만원 이상으로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 [6] 이 점이 모든 것을 수동으로 해야하는 번거로운 단점으로 작용되지만 다르게는 장점이기도 하다. 그만큼 잔고장 없이 수명이 길고, 어디서든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역량대로 찍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필름 카메라의 전자 부품은 옛날 기술로 만든 수 십년 된 부품이기에 고장이 나면 재고가 없거나 있어도 고치기 매우 번거롭기 때문이다. [7] 시계로 유명한 그 세이코 맞다. 정확히는 세이코 옵티컬이며 한국에선 인지도가 떨어지지만 해외에선 렌즈 기술력으로 인정받는 나름 유명한 메이커다. [8] 멀티코팅 렌즈로, 렌즈에 C 라고 적혀있다. Professional S와 함께 출시되었으며 non-C 보다 확실히 우수하다는 평이 많다. [9] 렌즈에 K/L이라고 적혀있다. Professional SD 출시와 함께 출시되었으며, 이 중 L만 붙은 시리즈는 Professional SD 모델에만 호환된다. RZ 시리즈의 렌즈군인 Z 렌즈군은 SD에 장착은 가능하지만 전자식 셔터기에 쓰기엔 무리가 있다. [10] # 둘 중 하나를 고르는 데 도움이 되는 비교 영상이다. [11] [12] 필름은 후지필름사의 벨비아 50을 사용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