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9 20:48:41

마르티네즈(더 배트맨 사가)

<colbgcolor=#000000><colcolor=#d2001f> 더 배트맨 사가의 등장인물
마르티네즈
Martinez
파일:Officer_Martinez.webp
이름 마르티네즈
Martinez
소속 GCPD
계급 경사 (추정)[1]
등장 작품 더 배트맨
담당 배우 길 페레즈 에이브러햄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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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더 배트맨 사가에 등장하는 마르티네즈. 고든과 가장 가까운 경관이기도 하다.

2. 작중 행적

2.1. 더 배트맨

고든 배트맨을 사건 현장에 데리고 오자, 배트맨을 막아서는 걸로 첫 등장. 처음에는 경찰의 일이라며, 막아서지만 고든이 그냥 들여보내라고 하자, 불만스러운 표정으로 들여보내고 조용한 목소리로 '망할 놈의 별종(Freak)'이라며 옆의 경찰과 소곤거린다. 청장이 고든과 신랑이를 하고 있을 때, 청장에게 인터뷰가 있다고 알린다. 이후 시장의 장례식의 고든과 참석한다. 고든이 서장에게 길 콜슨 검사가 행방불명이 된 것을 알릴때 옆에 브루스 웨인이 있자, '웨인씨!'라고 활짝 웃으며 반갑게 인사한다.[2] 그때, 차 한대가 장례식장을 갑자기 들이박자, 고든과 총을 들며, 차 안에 있는 사람이 행방불명이었던 길 콜슨 검사였던 걸 알게된다.

길 콜슨 검사가 폭사하면서 휘말린 배트맨이 기절하고 마르티네즈와 다른 경찰들은 배트맨의 복면을 벗기려고 하지만, 고든의 저지로 실패한다. 고든이 배트맨과 이야기를 하는것을 지켜보다가 고든이 배트맨의 탈출을 도와주기 위해 자기를 한대 때리라고 하고, 배트맨이 고든을 때리자, 마르티네즈는 다른 경찰들과 배트맨을 쫒는다. 이후 팔코네가 체포되고 마르티네즈는 직접 보복당할 위험이 있는 역할인 팔코네에게 직접 미란다 원칙을 말하며 수갑을 채우는 역할을 한다.

그때, 리들러의 저격으로 팔코네가 사망하고 고든이 마르티네즈를 당직으로 세워두고 리들러의 집을 습격한다. [3] 그리고 리들러가 한 카페에 있다는 것을 알고 찾아가서 손을 들라며 체포한다. 이후 리들러의 집에서 감시를 하다가, 배트맨이 나타나자, 놀라며, 리들러가 시장을 죽였던 무기를 보고 자기의 삼촌이 설치 기사여서 잘 안다며, '카펫 마감 공구'라고 한다. 배트맨이 바닥을 뜯자, 처음에는 뭐하냐고 말하지만, 배트맨과 함께 리들러의 계획을 알고 고든에게 즉시 연락을 취해 사고가 커지는 것을 막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극 초반부에는 배트맨을 경계하고 혐오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후반부로 갈수록 배트맨의 행보에 경계심을 풀고[4] 사건의 해결에 도움을 주는 등[5] 단순히 배트맨이라는 사람 자체를 싫어하는 것이 아닌 범죄 자체에 대항하는 경찰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극 중 나오는 부패 경찰들과 검사들과도 대비되는 모습이며 어찌보면 사건 해결을 위해 배트맨의 일종의 범법 행위도 눈감아주는 상관 제임스 고든과도 다른, 영화에서 가장 정석적인 경찰의 이미지를 대변하는 배역이다.

3. 기타

  • 작중 고든 다음으로 얼굴을 많이 비춘, 비중이 높은 경찰이다. 고든과도 가까운 경관이고 배트맨을 도와주며, 후반부에 고든에게 즉시 연락해 사고가 커지는 것을 막아서 후속작에 고든이 청장이 된다면, 높은 계급으로 나올 확률이 높아졌다.
  • 드라마 고담에서도 살 마르티네즈가 나오지만 이번 영화의 마르티네즈는 풀네임이 확인되지 않았기에 의도한건진 불명.
  • 원작에서 고든과 가깝고 고든 다음으로 계급이 높은 형사인 하비 불록의 모티브인 듯 하다.


[1] 경위인 고든과 가장 가깝고 고든이 당직으로 세워둔 것으로 보면 고든보다는 낮은 계급이지만 그래도 다른 경관들보다는 높은 것으로 보인다. [2] 초반에 배트맨에게 보였던 날선 태도와 대조되는 부분. [3] 이때, 리들러의 집에 당직을 선 것도 고든의 부탁으로 선 것임을 알 수 있다. [4] 단순히 스토리 전개에 해결책을 위해 작가가 편법적으로 인물의 심리 상태를 변화시켰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파헤쳐진 고담시 고위층과 경찰, 검사들의 부정 부패를 본 마르티네즈 입장에서 원리•원칙적인 그의 가치관이 별 해결책이 안 된다는 것을 깨닫고 비록 자경단이지만 도덕적으로는 자신과 같은 길을 걷는 배트맨에게 우호적으로 변했을 가능성이 크다. [5] 배트맨이 리들러의 자택을 마음대로 수사했음에도 당시 사건 현장에서 당직 근무를 서던 마르티네즈는 초반부와 다르게 별 제지를 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그것을 막지 않았고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으로 배트맨의 추리에 도움까지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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