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 견습 기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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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ablealign=right><tablewidth=400><tablebordercolor=#c4faec><tablebgcolor=#fff,#2d2f34><colbgcolor=#000><colcolor=#c4faec> 마르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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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 인간 |
성별 | 여성 |
무기 | 지느러미 |
연령 | 미상 |
국적 | 중앙 대륙 |
신분 | 기사 견습생 특수 2기 |
등장작품 | < 잔불의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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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리틴시아 출신 견습 기사로 미래가 기대되는 수험생 1위이자 나진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후보생.[1] 얼굴에 주근깨가 있으며 '지느러미'라는 이름의 검을 사용한다.나진과 어떤 관계에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호의를 넘어 광기에 가까운 애정을 갖고 있다. 첫 등장 당시 나진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넸으며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나진에게 서로 기사가 되면 자신이 너의 애를 낳아 최강의 기사로 만들기로 한 약속도 기억 안 나냐고 물어봤다.[2]
2. 성격
같은 출신 동기인 투리순이 마르샤가 나진에게 대하는 태도를 보고 누군가에게 호의적인 건 처음 본다고 생각한 걸 보면 평소에도 예민하고 까탈스럽게 반응한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로 나진과 관련된 일이라면 예민하고 과하게 반응하며 이야기를 왜곡해서 듣거나 나진 앞에선 어린 소녀마냥 순수해진다. 나진에게 다른 사람들이 친밀하게 구는 것을 경계하며, 본인도 사교성도 없고 기본적으로 나진을 제외한 다른 견습 아이들에게는 관심 없거나 적대적인 태도를 보이는데 루지안이 어깨를 만졌을 땐 손을 뿌리치고 노려보거나 티르가 나진이 너에게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기 싫었던 것 아니냐는 말을 나진이 자신을 싫어한다고 알아듣는 등 말을 왜곡해서 알아 들었다.3. 작중 행적
19화에서 기사들과 견습 기사들과 함께 루디카와 피도란스가 있는 곳으로 이동했으며 그곳에서 나진을 발견하자 반갑게 인사한다.나진이 자신은 아무나 기억하지 않는다고 대답하자 우리 둘 다 기사가 되어 자신이 너의 애를 낳아 최강의 기사로 만들자고 한 것도 기억나지 않느냐며 묻는다. 나진이 자신은 그런 적 없으며 너 혼자 그렇게 말한 거라고 말하자 잠시 침묵하더니 역시 기억하고 있었다며 기뻐한다. 나진이 최강 같은 건 남에게 떠넘기지 말고 스스로 되는 게 어떻겠냐고 말하며 떠나는 걸 보고 있던 중 루지안이 어깨를 잡고 위로하자 손을 뿌리치고 노려본다.
22화에서 와드린이 일방적으로 루지안을 갖고 노는 모습을 지켜본다.
23화에서 나진이 견습 기사들에게 한꺼번에 덤비라고 도발하며 살기를 뿜어내자 얼굴을 붉히고 흥분했다(...).
24화에서 티르와 대련을 시작했으며 나진의 싸움을 볼 수 있을 줄 알았지만 허무하게 끝나 실망감을 표출한다. 티르가 너에게 보여주기 싫었던 거 아니냐고 도발하자 자신의 검을 지면에 박고 티르를 상대한다.
티르를 밀어붙이며 아까처럼 나진이 나를 싫어하는 거라고 나불대라며 압박한다. 티르가 속도를 올리자 동체시력에 집중해 티르를 쫓았으며 티르가 검의 기능을 사용해 빛을 발산시키자 잠시 틈이 생긴다.
앞을 보지 못하는 상황에서 검인 '지느러미'의 기능을 사용해 티르의 공격을 피하고 반격을 가해 날려 버렸으며 아직 시야가 회복되지 않아 일단 말을 건네 시간을 번다. 하지만 이내 티르가 승산이 없다고 생각해 기권하자 불쾌해한다.
28화에서 기사들 간의 간의 회의에서 피도란스가 특수 2기 중 누가 가장 센 것 같냐고 말했을 때 피도란스, 지우스, 와론이 마르샤를 선택했다.
34화에서 와론을 분대장으로 콰링, 지룬과 함께 같은 조라는 게 드러났으며 여기서 너희를 죽이겠다면 어쩌겠냐는 와론의 질문에 자신이 혼자 와론을 막아서고 두 명은 도주시켜 지원을 요청하겠다고 대답한다. 그러자 와론은 그건 포부지 작전이 아니라며 나진이었다면 자신을 묶어둘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을 제시했을 것이라고 비꼰다.
35화: 자신들의 임무가 마법사의 호위 임무라는 걸 알게 된다.
42화에서 집결지에서 다른 동기들과 기사를 기다리는 모습으로 등장.[3]
46화에서 나진에게 대련하자며 살갑게 말을 걸었지만 주변에 있는 동기들에겐 싸늘한 눈빛을 보낸다.
48화에서 나진의 계획에 따라 문지기를 공격하는 선봉이 막히자 루디카와 함께 문지기를 공격했지만 순식간에 제압 당한다.
49화에서 문지기에게 머리를 짓밝힌 모습으로 등장.
51화에서 루지안이 나진을 부를 때 짤막하게 등장.
52화에서 문지기의 실력이 마르샤와 비슷하다는 언급이 있었으며, 성문에서 마르샤가 제압당한 건 문지기들이 최우선으로 마르샤부터 제압했다는 게 드러난다. 이후 식사를 하던 중 자신이 아무것도 하지 못함에 분해했으며 나진은커녕 은하류에게도 밀리고 있다는 점에서 몸을 떤다.[4] 이때 나진이 다가와 네가 약했던 게 아니라는 격려를 받자 의문을 표했으며, 나진 본인이 자신의 작전이 잘못됐던 거라는 사과를 받는다.
53화에서 다랑을 분대장으로 한 선발 부대로 뽑혔으며, 와드린 나진과 함께 너구리 조에 소속된다.[5]
54화에서 떠나기 전 배경을 통해 콰링, 지룬과 대화하는 모습으로 등장. 다랑이 속도를 높이자고 할 때 옆에 서 있었으며, 저녁 무렵 나진이 먹을 걸 구해오는 사이 다랑에게 다른 걸 준비하라는 지시를 받는다. 나진이 와드린에게 강해지는 방법을 알려주자 마르샤 또한 얼굴을 붉히며 자기에게도 알려달라고 부탁했으며 와드린과 같은 방식으로 반복적으로 나무를 타격하는 수련을 한다.[6][7]
55화에서 나진이 와드린에게 다음 단계로 명상을 하라고 알려준 뒤 자신을 찾자 모습을 드러내 강해지겠다는 각오를 말해준다. 목적지로 향해 이동하던 중 휴식을 취했으며, 와드린이 다랑에게 임무에 대해 묻자 다랑은 완고하게 대답하지 않는다. 마르샤는 임무 수행 효율을 생각해서라도 목적지 정도는 알려줘도 괜찮지 않냐며 물어봤으며 최종적으로 동대륙으로 간다는 걸 듣는다.
56화에서 니젤을 떠난 지 몇 주나 흐른 상태였으며 이동 중 나진이 발걸음을 멈추자 같이 멈추게 된다. 다랑이 의문을 느끼던 중 미행이 가까이 왔다는 걸 눈치챘으며 다랑의 지시를 받고 전투를 준비한다.
57화에서 적인 줄 알고 대치하던 자과 루디카와 티르라는 걸 알게 됐으며, 루디카의 임무가 선발 부대의 추적 및 감시라는 걸 듣고 자신들을 감시하고 있었다는 것에 의문을 갖는다. 이후 루디카로부터 숲에 자신들 말고 누군가가 있다는 소리와 함께 뒤이어 나륜이 나타나 전투를 벌인다.
4. 전투력
나진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후보생이라는 소문답게 빠른 속도와 강한 근력을 가지고 있지만 나진과 관련된 일이라면 감정적으로 변하고 티르와의 대련을 보면 상대의 의도를 파악하려는 판단력이 부족하다. 비록 판단력에선 미흡했지만 티르가 사용하는 검에 대한 정보가 없었던 상황이고 빛 때문에 시야가 제한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지느러미의 기능을 사용해 티르의 움직임을 탐지한 걸 보면 어느 정도 침착함을 겸비했다고 볼 수 있지만 이 침착함은 자신이 처한 상태의 파악과 조금이라도 생각할 시간이 주어지면 유지되는 걸로 추정된다.[8]일단 피도란스에 의하면 수도의 정문을 지키는 문지기의 실력이 마르샤와 비슷하다고 언급됐다. 굳이 차이점을 뽑자면 문지기는 기사가 되지 못했지만 기사와 가장 가까웠던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마르샤와 달리 선배 견습 기사로 활동하며 얻은 경험과 경험에서 얻은 판단력을 겸비한 것과 다르게 마르샤는 간간이 판단련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준다.[9]
티르와의 모의전에서 만족하지 못한 결과나 와론의 판단력 지적, 성문 돌파 과제 당시 자신의 아래라고 생각한 율니아와 다르게 무력하게 당했던 것 등 점점 조바심을 느끼는 듯하며 자신감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기에 전투에 영향을 갈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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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느러미
마르샤가 사용하는 검. 감지 특화 기능이 있으며 티르의 검에 의해 시야가 제한되자 검의 중앙 부분에서 약간이 빛이 발광하더니 티르의 공격을 피하고 반격까지 가해 피해를 입혔다. 100화에서 지느러미를 사용해 근처 발자국등을 흔적을 분석하는것을 보아 전투에만 한정되어 있는것은 아닌것으로 보인다.
[1]
견습 기사끼리의 평가전 이후 그날 밤 있었던 기사들의 회의에서 지우스, 피도란스, 와론이 특수 2기 중 가장 강한 인물로 마르샤를 선택했다.
[2]
물론 마르샤 혼자 밀어붙인 것이고 나진은 동의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나견 曰 나진이 그런 말을 받아 줄 리가 없다고. 해당 발언 직후 덤덤하게 속으로 욕을 하는 나견이 백미라면 백미.
[3]
당시 다른 기사들은 나진 탈환 작전 중이었으며 와론은 변수만 생길 거 같아 지우스가 일부러 호출하지 않았다.
[4]
옆에 있던 율니아는 별생각 없이 밥을 먹지 않는 마르샤를 보고 밥 안 먹을 거냐고 물어보는데 침까지 흘리고 있는 걸 보면 자기가 먹으려고 물어본 듯하다.
[5]
아직 자신의 힘이 부족하다고 느꼈는지 얼굴에 그늘이 꼈다.
[6]
물론 제대로 된 수련은 아니며 단지 나견이 귀찮아 둘러댄 것에 불과한다.
[7]
와드린이 나무를 타격할 때 '팍' 소리가 난 것과 달리 마르샤는 '퍽' 소리가 날 정도로 둔탁한 소리가 났으며 나무에 금까지 가 있을 정도로 와드린과의 격차를 보여줬다.
[8]
문지기와의 전투 당시에 문지기 두 명이 마르샤를 목표로 우선순위로 잡을 때 무력하게 제압당했던 것과 당시 표정을 보면 마르샤의 판단력 부족과 침착함의 부족을 엿볼 수 있다.
[9]
실제로 와론이 마르샤, 콰링, 지룬에게 자신이 너희를 죽이려 하면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에 마르샤는 자기가 가장 강하니 혼자서 와론을 막고 그 사이 콰링과 지룬을 도망치게 해 지원을 요청할 것이라고 했던 일을 꼽는다. 와론은 그건 포부지 작전이 아니라는 점을 지적하고 나진이었다면 자신을 묶어둘 확실한 방법을 제시했을 것이라며 비교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