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5 12:54:39

마대(동음이의어)

1. 마대걸레2. 자루
2.1. 종류
3. 삼국지의 등장 인물4. 기타

1. 마대걸레

흔히 ' 대걸레'나 'T걸레'라고 불리는 종류. 영어 이름인 'mop'가 변형되어 '마포'라고도 한다. '마포(mop)+대걸레'라는 뜻으로 마대걸레라고도 부른다.

간혹 '마대자루'라는 단어가, 후술할 마대 자루가 아니라 이 마대걸레의 자루를 지칭하여 쓰이는 경우도 있다.

2. 자루



본래 삼베로 만든 자루를 뜻하였으나 합성 섬유로 짠 자루도 포함되게 되었다.

공사장에서는 쓰레기 봉투와 같은 용도로 사용한다. 군대에서 삽과 함께 작업을 한다면 지겹도록 보게 될 물건이다. 다만 칸막이 공사팀은 이를 가방 대용으로 삼아 수공구를 넣는다.

현대 중국어와 일본어에서도 사용되는 단어이다.

한국 영화에서는 어째 바디백 용도로 활용되는 일이 많다.

2.1. 종류

  • 삼베마대
    삼베로 짠 전통적인 마대.
  • 일반마대
    파일:마대자루.png
    합성 섬유 등으로 짜여진 마대로, 그 크기와 용도에 따라 잡동사니를 담거나 쌀이나 흙, 택배[1] 등을 담기도 한다. 마대자루, 푸대자루로 부르기도 한다.
  • 항공마대
    파일:항공마대자루.png
    일반적으로 톤백이라는 명칭으로 불리며 사람 몇명이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큰데다 양 옆으로 끈이 달려있는데, 이 끈은 크레인의 고리에 메달거나, 지게차 포크로 들어 옮기는 용도다. 주로 석유화학공장에서 합성수지 알갱이 포장, 쓰레기 대량 수거, 흙을 담아 임시 제방이나 옹벽을 급조하는 데 사용된다.
  • 타포린백
    일반 마대와 재질은 동일하나, 손잡이로 쓸 수 있는 끈이 달려 있어 가방처럼 쓸 수 있다. 포대가방이라고도 부른다.

3. 삼국지의 등장 인물

마대(삼국지)

4. 기타



[1] '행낭포장'에서 '행낭'이 바로 이 마대자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