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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 중 드래곤 퀘스트 9의 캐릭터로 성우는 한 메구미(히어로즈/라이벌즈).2. 작중 행적
초반에 이자야루와 주인공이 몬스터를 처치하여 길의 안전을 확보한 곳을 할아버지와 지나던 소녀로, 게임상 최초로 별의 오오라를 보여준 캐릭터. 웰로 마을의 소녀로서 아버지는 2년 전에 죽었고, 어머니도 몸이 약해서 젊었을 때 돌아갔다고 한다.웰로 마을의 수호천사를 굉장히 믿고 고마워 하고 있는 소녀로, 마을에서는 아버지가 하던 여관을 이어서 하고 있다. 의외로 좋은 평판인 듯 하다. 대지진 때 추락한 주인공을 지극정성으로 돌보아 주어서 니드가 주인공에게 시비를 거는 원인이 되기도 했다.
후일 주인공의 도움으로 웰로 마을에 도착한 루이다(와 주인공)를 통해 아버지가 "여관왕"으로 불리던 사람이었고, 몸이 약한 자신의 요양을 위해서 지위를 전부 버리고 웰로 마을에 왔다는걸 알게 된다.
그리하여 원래는 마을에서 안 나가려고 했지만, 맘을 바꿔서 성에 있는 루이다의 주점으로 가기로 하고, 자신의 여관은 니드에서 맡기고 떠났다. 이후에는 성에서 여관을 운영중. 나중에는 창고 청소하다가 연금 가마솥까지 찾아 준다.
참고로 릿카의 할아버지는, 릿카의 아버지를 전설의 여관왕으로 키웠던 코치였고, 나중에는 니드를 스파르타식으로 교육시켜서 제대로 된 여관 주인으로 만들어 놓는다. 니드가 너무 한심해 보여서 예전의 여관혼이 되살아났다나 뭐라나.
다운로드 퀘스트를 클리어 하면 릿카를 동료로 넣을 수 있다. 단 그러기 위해선 퀘스트 6, 23, 123, 125, 127, 128, 129, 131, 133, 135, 137, 139, 156, 157번을 전부 클리어 해야 하는데(…) 이 중 마지막 157번 퀘스트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여관왕 그랑프리가 열려 최종 결승에 올라간 3명의 참가자들이 파트너 한명을 데리고 와 센트슈타인 성의 왕이 내린 임무를 가장 멋지게 해낸 사람이 승리, 여관왕의 트로피를 거머쥐게 된다. 그 임무는 아이언 블도[1][2]가 떨어트린다는 여관에 가장 소중한 것을 왕에게 가져 오는 것. 당연히 릿카의 파트너는 주인공이 되며 아이언 블도는 총 20마리를 잡아야 한다. 당연히 릿카는 아이언 블도 19마리까지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다가(…) 20마리를 다 잡은 순간 여관 운영에 가장 소중한 것을 알았다며 주인공에게 빨리 성에 돌아가자고 재촉한다.
참고로 아이언 블도는 해머의 비전서를 얻으면 쓸 수 있는 특기인 빅뱅에 매우 약하므로
아이언 블도 20마리를 다 잡고 센트슈타인 성에 돌아가 왕에게 말을 걸면 왕이 여관왕을 뽑는다. 다른 참가자들이 아이언 블도의 드랍템인 마수의 등껍질이나 플라티나 광석을 가져오지만, 릿카는 여관에 가장 중요한 것은 동료라며, 주인공이 자신을 지켜줄 때 그것을 느꼈다고 말한다. 그리고 너무나 당연히도(…) 그랑프리 우승은 릿카가 차지하게 된다.
그 뒤 릿카의 여관으로 찾아가 카운터 뒤쪽에서 릿카에게 말을 걸면 클리어. 릿카를 동료로 삼을 수 있게 된다. 맨 처음은 레벨 1에 마법사. 릿카의 반다나, 릿카의 옷, 릿카의 신발을 착용 중인 상태. 하지만 아이언 블도를 때려 잡을 레벨이면 레벨차가 현저히 나므로 어떻게든 키우고 싶은 게 아니라면 차라리 안하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드래곤 퀘스트 몬스터 배틀로드에서는 최후의 일격으로 '여관왕 탄생'이란 기술을 쓰는데 연출이 드퀘 1~9까지의 역사를 집대성한 연출이라 드퀘 팬이라면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힐 연출. 그러고 나서 뜬금없이 키메라의 날개를 쓰더니 최대치로 성장한 여관을 통째로 잡아뜯어 적의 머리 위에 떨궈버린다.
당하는 적이 불쌍해지는 기술 Top 3를 꼽으라면 꼭 들어가는 기술. 참고로 이 기술의 연출이 라비엘의 최후의 일격인 '엔젤 애로우'와 이어져 있다.( 등장한 캐릭터 리스트 검증/ 원본 영상(니코동))
드래곤 퀘스트 히어로즈 2에도 등장한다. 단, 플레이어블이나 스토리상 중요한 역할은 아니고 여관에서 통신 플레이와 지도를 담당하는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