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4 02:04:20

린돈


<colbgcolor=#7969e0><colcolor=#ffffff> 레젠다리움의 국가
린돈
Lindon
<nopad> 파일:Lindon_rings of power.jpg
드라마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에서 묘사된 린돈의 중심부[1]
<nopad> 파일:LINDON.webp
린돈의 지도
S.A. 1 ~ Fo.A. ?
성립 이전
옷시리안드
이명 Ossiriand
옷시리안드
위치 가운데땅 서부 ( 청색산맥 서부)
수도 미슬론드
건국자 길갈라드
정치 체제 군주제
언어 신다린
퀘냐
난도린
서부어
민족 놀도르
신다르

1. 개요2. 이름3. 역사4. 주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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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운데땅 서부에 위치한 요정들의 소국이었다.[2]

2. 이름

  • 린돈(Lindon)[S]/린도네(lindónë)[Q] - '노래의 땅(Land of Music)'이라는 뜻이다. 노래를 뜻하는 lind가 포함된 원시 요정어 단어인 lindānā에서 비롯되었다.

3. 역사

제1시대에는 벨레리안드의 동쪽 끝, 옷시리안드의 일부로 벨레가에르 해와는 거리가 한참 먼 내륙이었으나 분노의 전쟁 이후, 벨레리안드가 가라앉는 상전벽해급의 변화로 인해 바닷가가 되었다.

이 땅은 놀도르 대왕인 길갈라드가 다스렸고, 길갈라드가 최후의 동맹 전쟁에서 전사한 후에는 키르단이 다스렸다.

제2시대 초기, 누메노르인들은 린돈에서 조선술 및 항해술 등을 익히고, 훗날 발리노르 방향을 제외한 전 대양을 누비는 바다의 왕자가 되었다. 이 중 가장 유명한 인물은 누메노르의 제6대 왕이었던 타르알다리온으로, 왕자 시절부터 틈만 나면 배를 타고 원양 항해를 나설만큼 바다를 사랑하는 군주였다.

망명 놀도르의 대왕이었던 길갈라드가 린돈의 국왕이어서 놀도르 계통의 국가로 인지되지만, 정확히는 놀도르- 신다르 연합 왕국이었다. 길갈라드 본인부터가 놀도르-신다르 혼혈이었고,[5] 왕국의 제2인자인 키르단은 신다르 군주였으며, 길 갈라드의 사자인 반요정 엘론드는 놀도르-신다르-바냐르 혼혈이었다. 거의 순수한 놀도르계 국가로는 갈라드리엘 켈레브림보르가 다스렸던 에레기온이 있었고, 신다르계 국가로는 오로페르가 다스리던 초록숲 왕국과 암디르가 세운 린도리난드 왕국이 있었다.

이후 가운데땅을 떠나고자 하는 엘다르는 린돈으로 향한 후, 배를 타고 아만으로 항해했다. 어둠숲의 제2대 왕 스란두일의 아들 레골라스처럼 벨팔라스에서 떠나는 경우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린돈을 선호했다.

4. 주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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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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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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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드라마에서는 마치 린돈을 도시국가처럼 묘사했는데, 린돈은 영역의 명칭 내지는 영토 국가의 명칭이었으며, 수도는 미슬론드였다. 또한 회색항구가 중심지라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드라마의 내륙형 국가보다는 항구 도시들이 중심이 되는 무역국가에 가까웠다. [2] 제3시대에는 인구가 별로 없는 소국이었지만, 제2시대에는 요정과 인간의 마지막 동맹에서 대군을 동원할 만큼 강대국이었다. 하지만 망명 놀도르의 마지막 대왕이었던 길갈라드 최후의 동맹 전쟁에서 사우론에게 맞서다가 전사하면서 많은 요정들이 아만으로 떠났고, 그 결과 린돈은 소국으로 축소되었다. [S] 신다린 [Q] 퀘냐 [5] 핑곤의 아들이라는 설정을 따를 시에는 바냐르- 놀도르 혼혈이고, 오로드레스의 아들이라는 설정을 따를 시에는 바냐르- 놀도르- 팔마리- 신다르 혼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