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 메인 등장인물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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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르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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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
피오른 |
단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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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나 |
멜리아 |
리키 |
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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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white> リキ / RIKI 리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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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디피니티브 에디션 |
<colbgcolor=#FFA07A> 출신 | 땅끝 마을 |
종족 | 노폰족 |
성별 | 수컷 |
신장 | 60cm |
연령 | 40세[1] |
좋아하는 것 | 곤충 |
싫어하는 것 | 동물 |
무기 | 깨물이 |
등장 작품 |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for 닌텐도 3DS / Wii U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2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 |
성우 | 카이다 유키[2] / 웨인 포레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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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의 등장인물.2. 작중 행적
거신계 중층에 있는 마크나 원시림에 위치한 노폰족들의 마을인 땅끝 마을에 거주하는 노폰. 마크나 원시림 주변에 기절한 채로 슈르크 일행에게 발견되어 구조된 멜리아가 일행을 땅끝 마을에 데리고 온 이후로 본인은 아직 처치해야할 테레시아가 있다면서 먼저 엘트해로 가라고 했지만 일행이 멜리아를 도와주고 싶다고 하자, 대화를 들은 땅끝 마을 촌장 돈가가 리키를 올해의 용사로 선택하면서[3] 일행에 합류시킨다.노폰 특유의 귀여운 외모와 순진하고 낙천적이면서도 어리광 넘치는 듯한 느낌이 강한 성격의 소유자로 제노블레이드 시리즈의 마스코트격 존재인 노폰족인 만큼 주인공 일행의 마스코트역을 맡는다고 할수있는 존재. 다만 이런 어린이 같은 인상이 강한 모습과는 달리 배려심이 깊은 모습도 있으며 [4] 프로필에서 언급한 대로 나이는 40세에 무려 결혼까지 해서 11명의 아이들을 둔 중년가장이다. 리키의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 슈르크 일행과 헤어졌을 때 나오는 휴식 컷씬은 팬들이 꼽는 베스트 씬 TOP5 안에 들 정도의 명장면. [5] 전반적으로 단반이 모험가로써 경험이 많다면, 리키는 인생사에서 경험이 많은 모습을 보인다.
작중 시점에서 마을 주민들에게 온갖 빚을 지고 있는 상태라 이래저래 큰 위기에 몰려있는 상태라고 할수 있었으나 올해의 노폰족 용사로 선택 받고나서 슈르크 일행과 테레시아[6]를 처치하는데 큰 활약을 하자[7] 노폰족 족장이 그 많던 빚들을 전부다 혼자서 갚아주는 것은 물론 마을 주민들에게도 영웅으로 추앙받게 된다.
처음 용사로 선택받았을때 테레시아를 처치하는걸로 끝나는줄 알았으나 노폰족 족장이 일행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면서 그들을 도와주라고 하자 리키는 족장님이 거짓말 했다면서 화냈는데 족장은 거신계의 운명을 위해 주인공 일행과 함께 해달라면서 부탁과 동시에 리키를 달래줬고 리키는 그렇게 일행과 함께 모험을 떠나게 된다.
일본어 전투 대사
영어 전투 대사
3. 성능
기본 스킬 트리: 순진/명랑/유연
본질 스킬 트리: 용사[8]/겁쟁이[9]
사용 무기는 참으로 독특한 형태를 가진 깨물이(Biter)라는 무기를 사용한다. 일단 생김새를 보면 알겠지만 무기라고 하기엔 뭔가 장난감스러운 느낌이 강한 물건인데, 이 형태의 무기에는 전부 깨무는 뜻의 단어[10]가 들어가는 것을 보면 적을 깨물어서 공격하는 듯. 아니면 커다란 인형(?) 머리로 적을 후려패는 것일 수도 있다. 노폰족에게는 흔한 무기인지, 거신계 연합군 출정 장면에서 바이터를 든 노폰 전사들의 모습이 스쳐지나간다.
게임 내에서는 버릴 구석 없는 올라운더로 활약한다. 기본적으로 물리 아츠와 에테르 아츠를 골고루 보유하고 있는데 물리 아츠들은 슈르크처럼 전방보단 후방 혹은 측면에 타격해야 효과가 좋은 아츠들이 일부 있으며, 에테르 아츠들은 적에게 독, 화염, 얼음 등의 공격으로 각각 적의 HP를 지속적으로 깎는 상태이상을 거는 것들과 파티원에게 광역 힐을 시전하는 회복 아츠, 텐션이 높아야 한다는 제약이 붙지만 시전시 파티 게이지를 그냥 채워주는 보조 아츠 '기뻐해라모(ヨロコベも)'[11], 혹은 수면이나 마비등을 가하는 디버프 아츠 등 다양한 아츠들을 보유하고 있어 활약할 여지가 많다.
게다가 귀여운 외모에 어울리지 않게 최대 체력치가 전 파티멤버 중 1위. 파티의 메인 탱커인 라인보다도 더 높다. 심지어 회피율도 단반 피오른 남매에 이어 3위이기에 생존력도 나쁘지 않은 편.
탤런트 아츠는 내거다모(イタダクも)[12]로 타겟팅한 적에게 무언가를 훔치는데 이 훔친다는게 아이템 뿐만이 아니라 체력이나 회피, 힘, 에테르등을 비롯한 스탯들까지 훔쳐서 해당 전투 한정으로 훔친 스탯을 리키에게 부여하고 스탯을 빼앗긴 적에겐 빼앗긴 스탯이 감소된다. 훔치기에 집중한 탤런트 아츠이기에 전투 자체엔 직접으로 도움이 되는건 스탯을 훔치는것 정도밖에 없고 그 훔친 스탯도 리키에게만 적용되지만 얻기 힘든 레어 아이템을 얻는데에 매우 유용한 탤런트 아츠. 그것뿐만이 아니라 리키의 성향(스킬 트리)에 AP(아츠 포인트)와 경험치를 훔치게 해줄 수 있는 스킬들이 있는데 이 스킬들을 통해서 훔치게되는 AP나 경험치는 스탯 훔치기와는 달리 모든 파티 멤버들에게도 주어지는 혜택이 있다.
브레이크와 다운 아츠 역시 보유하며 브레이크 아츠는 광역 공격이 가능한 3연타 공격을 날리고 마지막 3타에 브레이크를 거는 '해치운다모(ヤッチャウも)'[13]와 30%의 확률로 다운을 강제로 거는 '쓰러져라모(コロベも)'[14]가 존재. '해치운다모'는 준수하게 볼 수 있지만 반대로 '넘어져라모'는 30%의 확률때문에 썩 좋은 성능을 발휘하진 못한다. 30%의 확률이 빗나가고 다운을 걸지 못하면 바인드를 걸긴 하지만, 바인드 자체가 큰 의미는 없다.
화상, 동상, 중독 등 다양한 디버프를 거는 에테르 아츠를 보유하고 있다. 멜리아처럼 자체적으로 디버프를 보조하는 스킬을 갖고 있는건 아니지만, 보조딜로는 쏠쏠한 편이다.
디버프 아츠중에 수면 상태이상을 거는 아츠인 '빙글빙글이다모(グルグルだも)'[15]도 있다. 게임 내 몇 없는 광역 디버프라는 점은 매력적이지만 이게 골 때리는게 적뿐만이 아니라 리키 본인에게도 수면을 건다. 주변에 파티 멤버가 가까이 있다면 파티원에게 도움을 받아 깰 수 있지만 파티원이 늘 가까이 있는다는 보장도 없고 기껏 수면을 걸어봤자 한 대 맞으면 풀리기 때문에 쓰이진 않는다.
회복 아츠는 '힘내라모(ガンバルも)' 이름이 뭔가 응원 구조같은데 영문판 명칭은 직역하자면 넌 할 수 있어(You can do it) 효과는 이미 언급한대로 광역 힐인데 사용할때 전투중인 파티원을 아무나 한명 선택이 가능하다. 모션은 전방으로 푸른색 숨결를 입에서 뿜는데 선택된 파티원은 리키가 입에서 뿜는 숨결의 범위 안에 있지 않아도 선택된 이상 무조건 힐을 받는다[16] 리키 본인도 선택이 가능하나 리키는 선택한 파티원에 관계없이 숨결 범위 안에 있는 것으로 간주되어 굳이 리키를 선택할 필요는 없다. 회복량은 리키의 에테르 스탯과 아츠 레벨에 따라 달라지지만 만약 리키 본인과 힐을 받는 파티원이 디버프에 걸려있을 경우, 누적된 디버프 갯수에 따라 회복량이 더 뻥튀기 된다.
오라 아츠로 '용기다모(ユウキだも)'[17]와 '화났다모(オコッタも)'[18]를 보유하는데 '화났다모'는 탤런트 아츠가 아닌 아츠 공격들을 스파이크 데미지[19] 로 반격하는 효과로 공격 받는 아츠의 공격력의 2배로 반격하는데 가끔 이게 2배가 아니라 4배 혹은 8배로 반격될수도 있다. '용기다모'는 리키와 주변에 가까이 있는 파티원들의 텐션이 떨어지는것을 방지함과 동시에 리키에게 무작위로 스탯 하나를 강화시켜준다. 스탯 강화가 무작위로 하나만 정해진다는 점이 아쉽지만 만렙 기준으로 주어지는 스탯 상승량이 무려 156%라서 쉽게 무시하기엔 너무 흥미로운 옵션.
여러모로 만능인 파티원으로, 사실 히트 패널티도 없고 단번에 많은 양을 회복해주는 회복 아츠에 파티 게이지 보조기능까지 가진 리키가 카르나보다 보조역으로 더 쓸만하다. 체력부터가 높다보니 위급하다 싶으면 본인이 임시로 탱킹도 가능하고, 보조 딜링역할도 쏠쏠하며, 특히 힘내라모를 체인 어택 도중에도 사용할 수 있다보니 체인 어택 사이클이 매우 빨라지는게 강점.
단점이 아예 없는건 아닌데 일단 딜링면에서는 독, 화염, 얼음 공격을 가하는 아츠들 덕분에 지속 딜링은 강하지만 순간 딜링 능력은 부실한 편. 물리 공격 아츠 중 슈르크의 백 슬래쉬 처럼 뒤에서 공격하면 데미지가 3배로 들어가는 '지금이다모(モラッタも)(Sneaky)'와 적중 시, 적에게 걸려있는 모든 디버프를 없애는 대신 적에게 중첩돼있던 디버프 갯수 만큼 데미지가 배로 뻥튀겨지는 '회개해라모(クイアラタメも)(Say Sorry)'[20]가 그나마 리키가 쓸만한 순간 딜링 수단들인데 그마저도 '회개해라모'는 쿨타임이 60초로 꽤 길어서 자주 쓰긴 힘들다. 쿨이 긴건 둘째치고 다운이나 스턴까지 풀어버려서 잘못쓰면 전황이 역전되어버릴수 있다.
그리고 리키의 키가 작아서 의도치 않은 문제점도 발생하는데, 다리가 짧아 물에 조금이라도 들어갈 경우 바로 수영 상태가 되어버리는 바람에 물에 서식하는 적들과는 원활한 전투가 거의 불가능하다. 플레이어가 다른 캐릭터를 조작 중일때 땅 위에 서있는 상태에서 물에 있는 적에게 전투 개시를 할 경우, 보통은 어느 정도의 깊이 까지는 스탠딩 상태를 유지한 채로 물에 들어가서 무난하게 전투가 가능한데 리키는 물에 조금이라도 닿으면 바로 막혀서 물에 못 들어가고 나머지 2명만 그대로 멀쩡히 물에 들어가 싸우는 기현상도 발생한다. AI가 리키를 조작 중일 경우에는 제자리 걸음은 안 하지만 전투 상태를 해제하고 수영 상태가 되기 때문에 못 싸우는 건 매한가지.
4. 기타
- 원작 스포일러(펼치기 / 접기)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선 단반, 피오른과 마찬가지로 슈르크의 비장의 무기에 등장하며 일반 피규어 뿐만 아니라 어시스트 트로피로도 등장. 원작에서 사용한 아츠 6개를 사용하는데 원작에서 보여주던 만능적인 모습은 어디갔는지 여기선 어찌 썩 도움이 별로 되진 못한다. 해로운 아츠와 이로운 아츠들이 섞여있으며 해로운 아츠들은 소환환 플레이어를 제외한 나머지 플레이어들에게 적용 되지만 이로운 아츠의 경우, 모든 플레이어에게 적용되기 때문에 소환한 플레이어 뿐만 아니라 타 플레이어도 도울 수 있는 등 어시스트 트로피 주제에 팀킬하는 짓을 볼수가 있다. 여기서 사용하는 아츠들은 다음과 같다.
- 내거다모(イタダクも): 바로 위에 언급한 탤런트 아츠. 리키 주변의 아이템들을 리키에게 끌어오게 하며 훔치거나 하는 식으로 아이템을 사라지게 만드는건 아니다.
- 오들오들이다모(ヒエヒエも)[21]: 얼음 공격으로 추위 상태이상을 걸던 에테르 아츠. 원작에선 원거리로 얼음 덩어리를 발사하는 식이지만 여기선 자기 주변에 눈보라 같은걸 일으키면서 걸린 플레이어를 얼린다.
- 빙글빙글이다모(グルグルだも): 본인을 포함해서 주변의 모든 적들에게 수면을 걸던 그 디버프 아츠. 여기선 리키가 수면 상태에 빠질 일이 없음으로 주변의 플레이어들만 수면 상태에 빠진다.
- 기뻐해라모(ヨロコベも): 파티 게이지를 채워주던 보조 아츠. 여기선 모든 플레이어의 결정력을 올려준다.
- 쓰러져라모(コロベも): 원작에선 반짝이는 빛를 생성하고 그걸 적 한명에게 발사하는 아츠인데 여기선 본인이 넘어지는 식으로 지진을 일으켜 광역으로 주변 플레이어들을 넘어뜨리게 한다.
- 힘내라모(ガンバルも): 광역 회복 아츠답게 모든 플레이어의 데미지를 일정량 회복시킨다.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선 일반 트로피가 스피릿으로 대체되어 등장한것과 대부분의 어시스트 트로피가 플레이어에게 공격당해 KO 될수 있는 와중에 리키는 드물게 공격받지 않는 어시스트 트로피 중 하나라는것 빼곤 큰 변경점은 없다. 어드벤처 모드인 등불의 별에선 스피릿을 훈련 시킬 수 있는 도장 NPC로 등장. 리키의 도장에선 특수기들을 강화하는 대신 일반 공격, 던지기, 그리고 아이템 공격력을 약화 시키는 책사류 특성을 훈련 시킬 수 있다. 이상하게도 다른 동료들과 달리 국내 정식 명칭이 공개되지 않고 "Riki"라는 이름으로 스피릿화되었는데, 사실 일어로 읽든 영어로 읽든 "리키"인지라 별 상관 없는것 같다. 훗날 Switch로 발매된 디피니티브 에디션에서는 정식 명칭인 리키로 나오는데,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서는 호무라/히카리까지 참전한 이후로도 영어 이름 그대로다.
주인공 일행중에서 유일하다는 특징이 많은데 그 중 일부를 대충 나열해보자면:
- 유일하게 결혼해서 가정을 꾸린 유부남
- 유일하게 봉제인형이 존재
- 유일하게 자기 이름이 곡명에 들어간 전용 테마를 보유
- 유일하게 일본판 성우(여자)와 영문판 성우(남자)의 성별이 서로 다른 일행원. 한술 더 떠서 주인공 일행중 일본판 음성과 영문판 음성의 갭이 엄청 차이 난다.[22] [23]
스스로 영웅이라는 점을 크게 강조하는 편. 본인 뿐만 아니라 같은 영웅 취급을 받는 단반도 마찬가지로 영웅이라는 점을 크게 강조한다. 게다가 본인 스스로는 영웅 취급하는 반면 타 일행들을 사이드킥 취급한다. 제노블레이드 크로스의 타츠도 그렇고 노폰족은 인간들을 オトモ라고 부르는데 오토모御供(御伴)란 시중, 수행원 같은 의미이다. 몬헌의 오토모 아이루 생각하면 감이 올듯.
라인에게는 나이와 가정을 꾸린 점 때문인지 평소에 아저씨(おっさん)라고 불린다. 막 동료로 합류한 후 테레시아를 토벌할 때 까진 평범하게 이름 그대로 불렀지만, 나이를 알게되자 기겁하며 그 이후부턴 아저씨라고 부르는데 전투 중 체인어택 등에도 깨알같이 반영된다. 그외에도 리키가 다른 일행원들을 자신의 사이드킥 취급하는거에 유일하게 츳코미를 거는 등 리키 특유의 순진한 모습에 츳코미를 많이 걸지만 기본적으로 서로 나쁜 사이는 아니다. 이러한 행적으로 인해 둘이 서로 티격태격하는 개그 캐릭터로 엮이기도 하는 편.
멜리아를 엄청 좋아한다. 특히 일본판에선 다른 파티원들을 부를땐 이름 그대로 그냥 부르지만 멜리아만 유일하게 끝에 " 쨩"을 붙여서 "멜리아쨩"이라 부른다. 그리고 엘트해에서 카르나와의 인연 토크가 존재하는데 여기서 멜리아를 좋아한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다만 본인은 이미 결혼해서 아이들까지 둔 유부남이라는 것과 멜리아는 하이엔터(과 홈스의 혼혈)고 본인은 노폰족이기에 유부남이 아니여도 이어질수 없다는 사실을 자각하고 있기 때문에 아무리 멜리아를 사랑해도 결국엔 서로 사이좋은 친구로밖에 지낼수 없다는 현실을 받아들인다.
스토리 상에서도 시리어스한 떡밥이 없다시피한 캐릭터다. 물론 빚을 많이 져서 마을에서 거의 쫓겨나다시피 용사가 되었다는 설정이긴 하지만 분위기 자체부터 개그 느낌이 강하게 나기도 하고, 본인도 노폰족 용사라는 점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리키의 주변 인물 중에는 스토리 중 악역으로 변하거나 큰 피해를 입는 인물은 없다.
본편 후일담인 이어지는 미래에선 직접 등장하진 않으나 자식들이 대신 등장하면서 존재감을 내보인다. 특히 본편에선 별로 안 보여줬던 연장자, 아버지다운 모습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으므로 리키 팬이라면 플레이 하는 것이 좋다.[24]
부인인 오카와 자식들과의 사이는 상당히 좋지만 다소 박봉인듯. 부인에게서 '여행 잘 다녀오고, 돈 못 벌면 별거를 각오해라'라는 얘기를 듣기도 한다.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2에선 DLC를 통해 슈르크와 피오른과 함께 등장한다. 다만 저 둘은 블레이드로 등장하는 반면 리키는 챌린지 모드의 보스로 등장. 1편의 땅끝 마을의 노폰 족들과 차례로 나타나며 본인의 아츠스킬을 십분 활용하며 공격한다. 전투 음성도 기존 것을 재활용한게 아닌 새로 녹음한 것이며 리타이어 시 처량하게 멜리아쨩을 부르고 사라진다
Nintendo Switch 이식작인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DE에서는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캐쥬얼한 디자인으로 변경되었는데, 리키는 원체 귀여운 외형이라 그런지 색감이 좀 밝아진 것을 빼면 디자인에 변화가 없다.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3에서는 멜리아의 히어로 퀘스트에서의 짧은 회상씬 외에는 등장은 없지만 모르크나 대삼림 하층에 등장하는 유니크 몬스터인 참렬용 닐즈빈트를 만나러 갈 때 뒤에 있는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면 깨물이로 추측되는 '전설의 깨물깨물'을 입수할 수 있다.[25] 에픽 등급이며 다른 액세서리와는 달리 매각 불가로 지정돼있다.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3: 새로운 미래에서는 리쿠가 본인의 아들인 것으로 밝혀진다.[26] 때문에 3 본편에서 리쿠는 멜리아와 접점이 있는 것으로 그려진다.
[1]
처음엔
멜리아와 함께 유이하게 나이가 표기되어 있지 않지만, 합류 하고나서 일행과 엘트해로 가기 전에 가족들이 등장하는데 이때 마흔임을 밝히면서 인연맵에 나이가 추가된다.
[2]
에길의 여동생인 바네아도 담당하여 본작에서 2명의 캐릭터를 연기하였다. 뛰어난 연기력 덕분에 엔딩크레딧에 집중하지 않은 이상 알아채기 힘든 부분.
[3]
용사 선택은 순전히 돈가의 감이라고 한다.
[4]
멜리아가 장기간 행군으로 피곤하다는걸 알아차리는 등 의외로 눈치가 빠른 편이다. 다만 맞춰주는 방식이 일부러 이렇게 하자며 어리광을 피워서 맞춰주는 타입에 가깝다.
[5]
이때 리키가 말하길 이미 독립한 자식도 있다고 한다. 자기 자식 뿐만 아니라 입양한 자식도 있는데 DE에 추가된 후일담에서 동료로 등장한다.
[6]
땅끝 마을에 사는 노폰들은 테레시아를 큰 공룡이란 명칭으로 부른다.
[7]
사실 컷씬에서 보여준 모습과 일행들의 언급을 보면 알겠지만 실제론 별로 활약하진 못했다.
[8]
개방 조건: '선인의 최종시련' 클리어.
[9]
개방 조건: '커져~라' 클리어.
[10]
Bite, nibble, gnash 등.
[11]
영문판 명칭은 해피 해피(Happy Happy).
[12]
영문판 명칭은 요잉크!(Yoink!)
[13]
영문판 명칭은 탠트럼(Tantrum)
[14]
영문판 명칭은 롤리-폴리(Roly-Poly)
[15]
영문판 명칭은 베드타임(Bedtime)
[16]
나머지 파티원도 회복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숨결 범위 안에 있어야 한다.
[17]
영문판 명칭은 히어로 타임(Hero Time)
[18]
영문판 명칭은 리키 화났다(Riki is angry)
[19]
인게임 내에선 보라색으로 표시되는 데미지가 나오는데 그게 스파이크 데미지로 일정 조건이 충족될 경우 반격 형태로 데미지가 자동으로 들어가는 것. 적들이 가하는 스파이크 데미지 몇몇을 예시로 들자면 적 주변에 일정시간 동안 가까이 접근해 있거나 혹은 적에게 공격을 할때마다 공격을 가한 플레이어에게 스파이크 데미지가 가해진다.
[20]
예를 들어 적에게 디버프가 4개가 중첩된 상태에서 맞출 경우, 디버프 4개 전부다 없애는 대신 데미지가 4배로 들어간다.
[21]
영문판 명칭은 프리지네이트(Freezinate)
[22]
일본판 목소리가 엄청 어린 남자아이 같은 목소리라면 영어판은 뭔가 성우 본인도 녹음하는 과정을 즐겼을 것 같은 목소리에 혀도 엄청 굴린다.
[23]
단반도 일본판은 톤이 날카롭고 영문판은 좀 낮은 느낌의 차이가 있지만 리키의 갭과는 비빌 수 없다.
[24]
근데 서브퀘스트 중에서 멜리아를 자신의 빚 보증인으로 몰래 등록했다는 골때리는 사실도 같이 밝혀진다. 서브퀘스트 개요부터가 멜리아가 리키 대신 빚 갚으라고 독촉받는 거다.
[25]
제노블레이드 3의 배경인 아이오니온에는 전작 등장인물들이 물건의 모습으로 현현되는 경우도 있다는 제작진의 언급을 생각해보면 해당 깨물이는 어쩌면 리키 본인이었을 가능성도 있다.
[26]
키노의 아들이 아닌가라는 논란이 있지만 일어판에서 리쿠가 멜리아를 "멜리아쨩"라고 부르는데, "멜리아쨩"라고 부르는 노폰족은 리키밖에 없고 키노는 "멜리아상"라고 부르기 때문에 리키의 아들이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