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10 12:08:29

리카르도 칼라피오리/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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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리카르도 칼라피오리의 클럽 경력을 서술한 문서.

2. AS 로마

로마에서 태어난 로컬 보이로, 미노 라이올라가 관리하던 로마의 촉망 받는 유망주이다. 레프트백이 주 포지션이며 센터백도 소화할 수 있다.

2018-19 시즌 AS 로마 프리마베라에서 소속되어 경기를 뛰고 있었는데, UEFA 유스 리그 빅토리아 플젠전에서 상대 선수의 악의적인 태클로 매우 큰 부상을 입었다. 옆에서 달려와 칼라피오리의 옆무릎을 그대로 차버렸고, 칼라피오리는 들 것에 실려가 시즌을 마감했다.

결과는 무릎인대의 완전 파열에 가까운[1] 심각한 부상이였고 미국으로 가서 수술을 받았다.[2] 이후 꾸준한 재활 훈련을 받았고 로마는 큰 부상을 당한 칼라피오리와 2022년까지 재계약을 맺으면서 신뢰를 보여주었다.

2019-20 시즌에는 프리마베라로 복귀하여 재활 치료 후 프리마베라에 복귀하여 주전으로 뛰었다. 그러다 로마 1군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자들로 인해 UEFA 유로파 리그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와의 홈경기 소집 명단에 포함되었다.

2.1. 2019-20 시즌

현재 PSG, 유벤투스, ACF 피오렌티나와 링크가 나고 있다. 현재 로마와 재계약은 진행하고 있지 않다. 선수 본인도 출전 시간을 보장받기 위해 신중히 선택하는 모양이다.

세리에 A 2019-20 시즌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로마가 유로파 직행이 결정되었기에 마지막 경기에 나올 가능성이 있다. 경기 전 파울루 폰세카 감독이 유베전 선발 출장할 것이라 인터뷰로 발표했다.

인터뷰 내용대로 유베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초반에 적응을 못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힘겨워했지만 유베의 페널티 박스에서 다닐루의 파울을 유도해내면서 PK를 얻어냈다. 이 PK를 페로티가 성공시키면서 로마는 역전에 성공했고 칼라피오리는 후반전에 교체되면서 성공적인 1군 데뷔를 치렀다.

2.2. 2020-21 시즌

선수와 에이전트인 라이올라 둘다 출전기회를 바라고 있는 상황에서 로마의 레프트백에는 여전히 알렉산다르 콜라로프 레오나르도 스피나촐라가 있어 기회를 얻기 힘들어 보인다. 하지만 콜라로프가 갑작스럽게 인테르로 이적이 가속화되면서 스피나촐라의 백업을 맡을 가능성이 생겼다. 아직 리그 1경기만을 소화한 유망주이기에 레프트백인 세아드 콜라시나츠 크리스티아노 비라기 등과 링크가 나고있지만 추가적인 영입이 없을시 왼쪽은 스피나촐라, 칼라피오리가 맡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시간 2020년 10월 17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양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유로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빽빽한 일정에 자가격리되어 매우 아쉬운 상황이다. 현재 코로나는 완치된 모양이며 팀 훈련 참여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코로나 완치 후 유로파 리그에서 꾸준히 기회를 받으며 출장 중이다. 그리고 유로파 조별 리그 BSC 영 보이즈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1:1로 비기고 있던 중 대포알 중거리 슛으로 골을 만들어내며 프로 데뷔 첫 골을 기록했다.

한국시간 2020년 12월 16일, 길었던 협상 끝에 2025년 6월 30일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이후 부상으로 한참 동안 소집명단에도 들지 못하다가 최근에 부상에서 회복되어 소집되기 시작했다.

2.3. 2021-22 시즌

2021-22 시즌을 앞두고 등번호를 61번에서 13번으로 변경했다.

5R 우디네세전에서는 선발 출전해 환상적인 드리블과 크로스로 태미 에이브러햄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그러나 마티아스 비냐에게 주전 자리를 뺏겨 계속 벤치에 머무르고 있다.

현재 칼리아리 칼초로 임대 이적설이 나오는 중이다.

그러나 제노아 CFC로의 임대가 확정되었다.
2.3.1. 제노아 CFC (임대)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제노아로 잔여 시즌 동안 임대 이적하였다. 올 시즌 로마에서는 총 6경기에 출장, 그중 3경기는 컨퍼런스 리그다.

3. FC 바젤

임대 복귀 후 로마에서 미래가 없다고 판단했는지, 현지 시각 2022년 8월 31일, 스위스 FC 바젤로 이적했다.

이적 후 주전으로 자리잡아 대부분의 경기를 선발 출전했다.

4. 볼로냐 FC 1909

2023년 8월 31일, 여름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볼로냐로 이적하면서 한 시즌만에 자국 리그로 복귀했다.

4.1. 2023-24 시즌

이적 후에는 주로 왼쪽 센터백으로 뛰었는데, 리그 30경기(선발 26경기)를 출전하면서 볼로냐 수비진의 한 축을 담당하며 볼로냐의 챔피언스 리그 본선 진출 돌풍을 이끌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볼로냐의 감독 티아고 모타의 시즌 종료 후 부임이 유력한 유벤투스 FC가 그를 우선 타겟 중 한 명으로 낙점했다고 한다. 재이적시에는 €5M 이상의 이적료가 발생시 FC 바젤이 이적료의 40~50%를[3] 수령하는 셀온이 포함되어있다고 한다.
4.1.1. 이적 사가
좋은 시즌과 더불어 유로에서 활약덕에 여러 구단들이 지켜보고 있다고 한다. 유벤투스 FC가 영입전 선두 주자이며 선수도 유벤투스행을 선호, 게다가 은사인 티아고 모타도 볼로냐에서 유벤투스로 넘어가면서 유벤투스행이 상당히 유력해 보였다.

문제는 유벤투스가 모타를 선임할 때 볼로냐와 협상이 매끄럽지 못해 볼로냐와 유벤투스의 관계가 급격히 냉랭해지면서 칼라피오리의 유벤투스행은 미궁속으로 빠졌다. 로마노와 모레토는 아스날 FC 역시 칼라피오리를 오랫동안 집중적으로 관찰했다고 한다. 현재 볼로냐의 스탠스는 유벤투스 이적을 최대한 어렵게 만들거나 유벤투스로 팔지 않고 차라리 해외로부터, 특히 프리미어리그로부터 좋은 오퍼가 와 칼라피오리를 파는게 베스트라 생각하고 있다고 로마노가 밝혔다.

현재까지의 상황을 요약하자면, 볼로냐는 이번 여름 칼라피오리의 이적을 확신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FC 바젤에게 줘야할 막대한 40% 셀온 조항때문에 대규모 이적료를 받아야 하고, 유벤투스가 현재 개인 합의까지 완료한 상황이지만 볼로냐는 유벤투스 이적을 원치 않고, 아스날을 비롯한 여러 PL 구단들이 관심이 있다고 한다.[4]

이후 잔루카 디 마르지오의 보도에 따르면, 유벤투스를 제외하고 가장 관심이 강한건 아스날이라고 한다. 볼로냐의 단장 또한 스카이스포츠 인터뷰에서 공개적으로 칼라피오리를 지키고 싶지만 좋은 오퍼가 오면 보내줄 것이고 유벤투스로 선수가 갈 것 같지는 않다며 공개적으로 유벤투스를 저격했다.[5]

이후 로마노가 다시 한번 칼라피오리에 대해 아스날과 첼시가 관심이 있고 아스날과 같은 경우에는 보드진과 미켈 아르테타가 칼라피오리를 매우 높게 평가하고 이미 구단에서 이적 승인이 떨어졌다고 한다. 또한, 칼라피오리의 현재 이적 상황에 대해 이미 정보를 받고 밑작업을 시작했다고 한다. 첼시 역시 칼라피오리의 이적 의향에 대해 알아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정황상 칼라피오리가 유벤투스행이 아닌 해외 이적으로 선택을 바꾸게 된다면 유력한 행선지는 PL이 될 확률이 높아졌다.

결국 유벤투스는 높은 몸값[6]과 볼로냐의 강경한 태도로 발을 뺀 것이 확정적으로 보인다.

이후 아그네스트 말로가 유벤투스가 완전히 칼라피오리를 포기했다고 컨펌했다. 현재의 재정 상태[7]와 팀의 스쿼드 상황을 고려했을때, 다른 포지션의 선수를 선택하고 집중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고 판단했다고 한다.

아스날은 이미 칼라피오리에게 개인조건과 프로젝트를 제시했고 선수는 아스날행에 동의했다고 한다. 볼로냐 또한 아스날과 몇 년 전 선수를 거래한 전적이 있어서 관계도 좋은 편이다. 정황상 레프트백 포지션에서 올렉산드르 진첸코, 야쿠프 키비오르는 퍼포먼스가 아쉬웠고, 토미야스 타케히로, 위리엔 팀버르는 나올 때는 잘하지만 인저리 프론으로 인해 풀시즌을 믿고 맡길 수가 없는 상황이라 레프트백의 즉시 전력감으로 보고 데려오는 것으로 보인다.

첼시는 선수를 포함한 딜을 준비하고 있고 볼로냐와의 이적료 협상 및 선수 설득이[8] 관건이 될것으로 보인다.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에 따르면, 바이어 04 레버쿠젠 요나탄 타 에드몽 탑소바를 판매하게 된다면 그들의 1순위 대체자로 칼라피오리를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어디까지나 위의 두 선수의 판매가 이루워졌을때 이야기고 현재는 볼로냐에게 문의나 제안은 하지 않았다고 한다. 다만 현재 볼로냐가 원하는 €50m은 독일내에서 바이에른 뮌헨 정도나 감당 가능한 이적료기에 이적 가능성이 그리 높지 않다.

이후 보도에 따르면 아스날은 칼라피오리를 수차례 관찰했고 칼라피오리 역시 아스날과 아르테타 밑에서 뛰는것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해 남은것은 구단간 이적료 합의라고 한다.아르테타의 최면술 다시 발동 이적료만 합의가 된다면 이적을 마무리 짓게 될것으로 보인다. 결국 첼시는 FC 바젤 헤나투 베이가 합의를 마무리지으면서 칼라피오리 사가에서 손을 떼는 분위기가 되었고, 이에 따라 칼라피오리 사가는 아스날의 단독 입찰이 유력해질 것으로 보인다.[9]

7월 11일 로마노에 따르면 아스날과 볼로냐 사이 협상이 계속 오가는 중이며 볼로냐는 바젤의 50% 셀온 조항때문에 €50m을 요구하고 있고, 아스날은 애드온 조항으로 영입을 원한다고 한다.

7월 20일 마침내 기나긴 협상 끝에 아스날과 볼로냐가 이적에 합의했다고 한다. 이적료는 €40m+€5m에 셀온까지 붙었으며 칼라피오리는 연봉 €4m에 5년 계약으로 합류한다고 한다. 또한 볼로냐와 바젤이 셀온 조항 관련해서 추후 논의할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만 합의가 끝난다면 이적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이적에서 가장 중요했던 부분은 칼라피오리가 19일 휴가에서 복귀하고 난 뒤에 협상이 질질 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직접 볼로냐측과 대화를 해 볼로냐의 입장을 이해하지만 아스날로 이적하는 것이 꿈이기에 이적을 요청했고 볼로냐측이 결국 이를 받아주며 이적이 성사됐다. 아르테타 역시 칼라피오리와 전에 대화를 나눠 설득을 했기에 이뤄질 수 있는 이적이였다.[10]

7월 22일 볼로냐 구단이 볼로냐의 훈련 세션을 앞두고 칼라피오리를 소집하지 않았다는 것으로 보아, 아스날 이적이 유력해졌다.

마침내 7월 24일 로마노의 HERE WE GO가 떴다. #1, #2 26일 로마노에 따르면 칼라피오리는 토요일 이른 아침 런던으로 간다고 한다. #3

7월 28일 로마노에 따르면 메디컬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고, 프리 시즌에 합류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고 한다.

5. 아스날 FC

파일:칼라피오리아르테타.png

한국 시각으로 7월 30일 새벽 1시 15분, 영입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 계약 기간은 5년이며 등번호는 33번. 이적료는 €45M.[11]

5.1. 2024-2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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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열 안 당한 인대가 없을 정도였고 처음에는 회복후에도 걷는게 힘들지 않을까라고 봤을 정도였다 [2] 로마측은 이탈리아에서 빠르게 수술을 받길 원했지만 당시 에이전트인 라이올라는 미국에서 이브라히모비치의 수술을 집행한 의사를 고집했다. [3] 매체마다 셀온 조항 비율이 다르다. 다만 50%가 보통 셀온 비율의 마지노선인걸 생각하면 높은 비율인건 틀림 없다. [4] 향간에 관심이 있다고 알려진 것과 다르게 토트넘의 관심은 이번 이적시장 시작 후에 사라졌고 리버풀은 과거 디렉터가 바젤과 로마 시절의 칼라피오리를 관찰했지만 현재로서는 딱히 추적하고 있지 않다고 한다.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현재 첼시와 아스날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5] 볼로냐 입장에서는 시즌 중반부터 팀을 흔들어놓는 언론플레이를 계속하고 모타, 칼라피오리와 시즌 도중에 계속 접촉해 암묵적인 합의를 한 유벤투스의 행보가 좋게 보일리가 없다. [6] €50m 유로를 요구하는데 사실 유벤투스에게 큰 이적료는 아니지만 중원의 대대적인 보강으로 수비진에 큰 투자를 할 여력이 없고 퇸 코프메이너르스의 이적이 더 우선이라고 한다. 원래 계획은 적은 이적료로 합의를 노리는것이였으나 칼라피오리의 유로 활약으로 PL 구단들이 붙어버리면서 이적료가 높게 올라갔다. [7] 실제로 유벤투스가 현금이 부족하다는 것보단, 장부 상의 재정상황을 말하는 것이다. [8] 챔피언스리그 미진출 팀이기에 다른 구단에 비해 이적할 메리트가 떨어진다. [9] 첼시 쪽의 기자들의 경우 이 사가가 진행되는 동안 어느 정도 떡밥을 던졌었는데, 그 글귀가 수비수 유형 중에 스위스 아미 나이프에 비유해서 수비적으로 다재다능한 유형의 선수를 원한다는 것. 그런데 진짜로 스위스 국적만 아닐 뿐 스위스 슈퍼 리그에서 활약하던 선수를 영입하면서 이 떡밥이 적중한 셈이다. 실제로 이 둘은 FC 바젤에서 같은 위치의 주전 선수로 활약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10] 이 과정에서 AS 로마가 셀온 관련 이슈로 클레임을 걸면서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 [11] 아스날 계약건에 대해선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동료인 조르지뉴의 설득이 영향을 미쳤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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