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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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크라이시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타임 크라이시스의 첫 주인공이다.
국제적 첩보기관 ' V.S.S.E.'의 에이스. 트레이드 마크는
평소에는 말이 없다. 그래서 타임 크라이시스 1, 프로젝트 타이탄에서 리처드의 대사는 전혀 없다. 그렇지만 현장에 관해서는 항상 정확한 판단을 한다고. 과거 몇 번인가 와일드 독과 관련된 사건을 담당하면서 와일드 독을 물먹였지만 결말은 나지 않았다.
유일하게 권총만으로 모든 것을 해결한다. 특수무기들은 3부터 추가되었지만, 2에도 특정구간 한정으로 머신 건이 있고, PS2판에서는 해금요소 중에 권총 대신에 샷건으로 플레이 할 수 있는 것이 있다. 하지만 1편엔 그런 거 없다. 심지어 후배들은 9발 권총이지만 밀러는 6발 권총이다. 심지어 그는 파트너나 서포터 따위도 없다.
드라마 CD의 성우는 이와타 미츠오.
2. 작중 행적
2.1. 타임 크라이시스
본부에서 세르시아 공화국 대통령 레이첼 맥퍼슨이 납치당했다는 정보를 듣게 된다. 범인은 쉐르도 가로로 과거 세르시아 왕국의 왕족이었다. 20년 전 부친이 혁명에 의해 권좌에서 쫓겨나고 살해당한것에 앙심을 품고 몰래 힘을 길러 와일드 독과 손을 잡고 레이첼을 납치해 복수하려고 하는 것. 그는 본부에게서 혼자서 레이첼을 구출하라는 미션을 할당받고 왕의 섬에 잠입한다.성의 안쪽까지 들어가서 레이첼을 발견하지만[3] 순간 벽이 뒤집혀 레이첼이 사라지고 모조가 나타난다. 모조를 격파하자 모조는 저 위의 시계탑에 있으며 그녀는 지금쯤 죽었을거지도 모른다 듣고는 주먹으로 후려패버린다.
시계탑까지 올라가니 레이첼과 쉐르도가 있었다. 쉐르도는 여기까지 왔으니 성대하게 환영해주겠다며 덤벼들고 쉐르도를 간신히 해치우는데 성공하지만 이번에는 와일드 독이 나타나 레이첼을 납치해서 옥상으로 가버린다.
옥상까지 올라가니 와일드 독이 시계탑을 터트리고 레이첼을 데리고 헬기로 도주하려 하고 있었고, 레이첼이 도망치려고 하자 와일드 독은 레이첼을 쏘지만 팔에 맞는다. 분노한 리처드는 와일드 독과 결전을 벌여 그를 폭사시키고 헬기를 타고 레이첼과 함게 귀환한다.
2.2. 타임 크라이시스 프로젝트 타이탄
와일드 독을 죽였다고 생각했으나, 실은 살아있었다. 와일드 독은 리처드에게 고통을 주기 위해 부하를 시켜서 가르바 대통령 암살 누명을 씌우게 된다. VSSE에서는 48시간내에 누명을 자력으로 해결하지 못한다면 가르바에 신병을 인도할 수 밖에 없다고 통보하고 리처드는 대통령의 비서관을 구출하러 칸나비스로 향하게 된다.세라노 대통령이 비서 마리사 소레일을 구출해서 그녀에게서 진범이 리카르도 블랑코라는 것을 알고 저택으로 쳐들어간다. 리카르도를 격파하자 와일드 독이 나타나는데 와일드 독은 리카르도를 벌집으로 만들어 토사구팽하고는 다음은 리처드라며 조롱하고 떠난다. 리카르도를 통해 와일드 독의 본거지가 리오 오로 섬이라는 것을 알게 된 리처드는 아지트로 쳐들어가 사실은 살아있었던 대통령을 통해 와일드 독이 티탄 합금을 발굴해 강력한 사이보그 병사들을 만들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다시 재회한 와일드 독은 자신만만해하면서 리처드에게 덤벼들고 패배하자 로봇들을 가동시키고 도망치지만 리처드는 헬기를 권총으로 격추해 로봇들이 출격하려는 격납고를 파괴해 사건을 종결시킨다. 이후 대통령의 훈장을 거부하고 다시 떠난다.
2.3. 타임 크라이시스 2
후배 V.S.S.E.요원들의 실력을 가늠해 보기위해 찬조출연한다. PS2 이식판 미션 모드의 최종보스. 패배하면 주인공의 실력을 인정하고 악수를 한다.2.4. 타임 크라이시스 4
역시나 찬조출연. PS4 이식판 미션 모드의 최종보스이다. 여기서는 와일드 독 으로 변장을 하고 나온다. (...) 이때 많은 유저들이 그를 진짜 와일드 독 으로 착각한 경우가 많다고.
[1]
2에서 키스 일행을 데리러 온 헬기에 그러져 있는 것을 보아 V.S.S.E 로고인 듯 하다.
[특히]
3스테이지 초입부에서 시계탑에서 천천히 내려오다가 와일드 독이 보이자마자 도중에 점프하는데 수십미터 긴 착지로 보통 비범한 요원이 아닐 수 가 없다.
[3]
레이첼이 하는 말은 이쪽으로 오지 마세요 이건 함정입니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