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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바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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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F6A55><colcolor=#fff> 릴제 바로 リジェ・バロ | Lille Barro[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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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
생일 | 4월 11일 |
신장 | 182cm |
소속 | 반덴라이히 슈테른릿터 친위대장 |
슈리프트 |
디 익스액시스 (만물관통) The X-axis (万物貫通) |
성우 |
히노 사토시 정성훈[2] 에번 마이클 리 |
[clearfix]
1. 개요
신의 사자는 결코 절망하지 않는다
실로... 죄가 많구나
만화 《
블리치》의 등장인물.반덴라이히의 퀸시이다.
2.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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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바하에게 최초로 슈리프트를 하사받은 인물로,[3] 이에 대한 프라이드가 엄청난지 유하바하의 최고 걸작, 신에 가장 가까운 남자, 혹은 신의 사자(神の使い) 등등으로 자칭하고 다닌다.[4] 다만 신의 힘을 반사한다는 팔경검으로 릴제의 공격을 반사한 것을 보면 마냥 허세는 아닌 모양. 아스킨 나크 르 바르에 의해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슈츠슈타펠의 리더이다.[5]
3. 애니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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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테른릿터. '친위대'의 일원. 실력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으며, 왼눈에 특징적인 문양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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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혈전 편 공식 프로필 |
4. 작중 행적
4.1. 천년혈전 편
4.1.1. 2차 침공
||<-5><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5e63><tablebgcolor=#fff,#000>
슈츠슈타펠
親衛隊 | Schutzstaffel ||
親衛隊 | Schutzstaffel ||
<rowcolor=#fff> 완전반립 The Antithesis |
강제집행 The Compulsory |
치사량 The Deathdealing |
기적 The Miracle |
만물관통 The X-axis |
이시다 우류 | 페르니다 파른카자스 | 아스킨 나크 르 바르 | 제라드 발키리 | 릴제 바로 |
니안졸 와이졸이 사망하자 다른 친위대들과 함께 모습을 드러낸다. 슈타라 센쥬마루가 부른 2급 신병이 페르니다 파른카자스에 의해 망가지자 후드를 벗고 장총을 꺼내 센쥬마루의 머리를 쏴 죽였다. 그런데 폐하가 지날 길을 더럽혔다는 이유로 제라드 발키리가 딴지를 걸자 페르니다의 도움을 받아 센쥬마루의 시체를 치웠다. 이후 저격총으로 영번리전을 모두 격추했지만 알고보니 그가 죽인 센쥬마루와 영번리전 모두 가짜였다. 숨겨준 진짜 영왕궁에서 효스베 이치베가 나타나자 다시 저격을 시도하지만 히키후네 키리오가 만든 감옥에 갇힌다. 계속 저격을 시도해서 생명의 나무로 구성된 창살을 부수려고 했지만 오히려 초고농도 영자탄이 나무의 먹이가 되어 전혀 뚫리지 않았고, 창살 사이로 쏴도 줄기가 뻗어져 나와 막았다.
니마이야 오에츠가 친위대를 막기 위해 등판하자 순삭당한 제라드 발키리의 뒤를 이어 니마이야를 상대한다. 릴제는 제라드가 당한 건 니마이야의 속임수라고 판단했지만 니마이야는 초복으로 모든 총알을 베어버리고, 결국 접근을 허용하여 반응하기도 전에 총과 함께 몸이 대각선으로 잘려 사망한다. 그러나 유하바하가 아우스발렌을 발동하여 다른 친위대와 함께 더 강해진 상태로 부활했다.[6]
부활하자 조금 전과 달리 총탄으로 니마이야의 왼쪽 어깨를 뚫어 중상을 입힌다. 니마이야가 아우스발렌으로 더 강해져서 총탄을 베지 못했다고 착각하자 첫 번째 대결에서는 미처 자신의 슈리프트를 쓰지 못해서 당한 것이며, 네 몸을 꿰뚫은 건 탄환이 아니라 내 능력이라고 정정해준다. 기린지 텐지로와 키리오가 나서 니마이야를 보호했지만 총구와 표적 사이에 있는 물체를 모두 관통하는 릴제의 슈리프트 '디 익스액시스(만물관통)'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고, 니마이야는 명치에 구멍이 나 패배한다.
이후 유하바하가 효스베 이치베를 쓰러뜨릴 때 다른 친위대와 함께 0번대를 쓰러뜨린 후, 다른 슈츠슈타펠들과 함께 영왕전에 올라온다. 바닥이 꺼져서 추락하는 이치고를 저격하려 하지만 우류가 화살을 쏴서 확인사살한다. 자신이 쏘려던 것을 막은 것에 대해 노려보거나 대기하는 도중의 우류를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등 격하게 환영해주는 제라드와는 달리 우류를 의심하는 듯하다.
블리치 천년혈전 편 : 결별담에서는 0번대와의 전투가 상세하게 나왔다. 슈타라 센쥬마루의 힘으로 다시 부활한 니마이야와 2차전을 벌이지만, 니마이야가 릴제의 능력을 오판한 덕에[7] 손쉽게 승리한다. 허나, 0번대 3인이 자결하면서 봉인이 해제된 센쥬마루가 만해, 사달가라해자락십을 사용하여 릴제를 포함한 친위대, 후계자, 슈테른릿터 단장을 전원 쓰러뜨린다.
4.1.2. 바벨트 공략
영왕을 흡수한 유하바하를 보고 다른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당황하나, 평정심을 되찾고 유하바하를 맞이한다.사신 일행들이 쳐들어 왔을 때, 히사기 슈헤이를 저격한다.[8] 쿄라쿠 슌스이도 저격하는 줄 알았는데 달마가 넘어졌다 놀이에 당해서 순식간에 뒤를 잡히며 디아그람이 잘리고, 1 대 1로 맞붙게 된다. 릴제는 디아그람을 다시 복구시키고, 화천광골의 달마가 넘어졌다 능력에 대해서 들은 덕분에 쿄라쿠를 상대로 선전하게 되고,[9] 자신 역시 쿄라쿠처럼 능력에 대해 알려준다.[10] 하지만 화천광골의 그림자 보내기 놀이에 당해 쿄라쿠의 잔상을 쏜다.
계속 쿄라쿠의 잔상이 보게 되어서 위기에 처하자 진정한 힘을 보여주겠다며 왼쪽 눈을 떠서 쿄라쿠의 검격을 피하고, 폴슈텐디히를 전개해서 쿄라쿠를 공격한다. 쿄라쿠를 계속 밀어붙여서 결국 쿄라쿠가 만해를 쓰게 만든다. 하지만 쿄라쿠 만해에 대한 정보가 전무한 리제는 결국 쿄라쿠를 공격하다가 그의 만해에 걸려서 죽을 위기에 처한다. 그대로 쿄라쿠의 만해에 목이 잘려 죽은 줄 알았으나 자신은 사신의 만해 따위로 죽지 않는다며 머리가 다시 나타나며 반격한다.
이후 나나오가 등장하고, 쿄라쿠와 나나오는 그림자 속에 숨고, 릴제는 죄인들을 계속 보고있자니 눈이 마른다며 허세를 부린다. 그 후 쿄라쿠가 영귀로 숨은 곳을 찾아내고 실험삼아 빛을 비추어 그림자를 없애보는데, 그 빛으로 인해 생긴 자기 얼굴에 음영에서 나나오가 등장하고, 나나오와 대치한다. 나나오의 검이 눈부셔서 보이지도 않다고 하자 나나오는 그 검이 신의 힘을 반사하기에 자기가 내는 빛을 반사하고 있는 것이라 대답하는데, 이에 신이라 불러주니 나쁘진 않다고 반응한다. 자신을 벨 수 있는 칼은 없다며 방심하다가 팔경검이 평범한 검이 아닌 것을 간파하여 방어하고, 팔이 잘려나가지만 큰 피해는 입지 않았다. 팔경검이 평범한 검이 아니란 걸 깨달은 릴제는 나나오를 죽이려고 하지만 나나오 뒤에 쿄라쿠가 다시 등장한다. 나나오에게 트롬페테란 기술을 시전하지만 쿄라쿠의 도움으로 정신을 차린 나나오의 검에 의해서 기술이 반사되어서 결국 몸이 분해되어버린다. 그리고 신의 힘을 반사시키는 나나오의 기술에 괘씸하다고 얘기하며 몸이 산산조각이 나 정령정에 떨어진다.
리제가 패배한 방식은 본인이 센쥬마루에게 했던 말[11]대로 이루어진 것이다. 신의 힘을 반사시킨다는 사실을 들었음에도 그걸 제대로 이해하는 게 느렸고, 반사당한 공격을 맞은 뒤에도 좀 지나서 늦게 반응했다. 노리고 만든 전개지만 연출 탓에 이런 디테일이 조명받긴 커녕 해당 전투 자체가 악평을 많이 받는다.
끈질기게도 산산조각이 나서도 죽지 않았고 조각된 육체들이 새와 같은 형상의 분신들로 변하였다. 이후 하일리겐 샤인을 잃어버렸다며 분노하고 정령정을 박살내기 시작한다. 그때 좀비가 된 키라 이즈루가 등장하여서 차조로 릴제의 분신들을 눌러서 제압한다.[12] 다른 분신들도 키라를 노려보며 공격 준비를 한다.
4.2. Can't Fear Your Own World
이후 유하바하가 남아있던 벨트리히의 힘을 모두 거둬갔으나 하일리겐 샤인을 잃어버리면서 벨트리히로서의 힘도 사라졌기에 살아남을 수 있었다.히사기 슈헤이의 언급으로 분열된 릴제의 새 분신들은 모두 토벌되었다고 한다. 토벌하는데 몇 달이 소요됐다고 하는데, 유하바하 사후에도 릴제는 자신의 새 분신들을 통해 분전한 듯하다. 결국 소설을 통해 최종적인 사망이 확인되었다.
5. 능력
유하바하에게 간택받은 최강의 퀸시 집단 슈츠스타펠의 리더인만큼, 본인 말대로 신의 사자라는 칭호에 걸맞은 강자다.
더 익스액시스의 능력을 전부 사용할 경우 누가 이길 수는 있을까 싶을 정도로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때문에 릴제를 처치한 것은 릴제의 카운터나 다름이 없던 팔경검이었으며, 만약 팔경검이 없었다면 쿠로사키 이치고 같은 아군 측 최강 전력이 상대하더라도 과연 이길 수 있었을지 의문이다.
다만 한계도 존재하는데, 아우스발렌 이전에는 니마이야 오에츠에게 일격에 사망했고, 아우스발렌 이후에도 니마이야와 압도적인 격차는 존재하지 않았다. 원작에서는 아우스발렌 이후 전투 장면도 생략되어 0번대를 손쉽게 이긴 것처럼 여겨졌으나, 실제론 그정도까진 아니었던 것으로 애니메이션에서 밝혀졌다. 또한 만해를 해방한 0번대에게는 아우스발렌 이후로도 이기지 못했다.
5.1. 슈리프트
<colbgcolor=#5F6A55><colcolor=#fff> {{{+1 디 익스액시스(만물관통)[14]석물관통(石物貫通)이라고 표기되어 나왔는데, 향후 정발된 원서로 확인해보면 기존의 석물관통으로 표기됐던 부분도 만물관통으로 수정되었다. 정발본 역시 처음 쓰일 때는 석물관통으로, 두번째 쓰일 때 만물관통으로 수정되었다. 이는 정발본의 수록 방식이 아이큐 점프에 게재되는 번역된 연재분을 그대로 싣는 것이기 때문.]}}} 万物貫通 |The 'X'-ax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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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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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
총알 없이 총구부터 표적까지의 모든 물체를 일직선으로 관통하는 능력. 그저 구멍을 낼 뿐이므로 사실상 방어가 불가능하다. 다만 타겟까지만 관통하고 그 뒤는 관통하지 않기 때문에 애니메이션에서 유하바하와 일직선 궤적이 되게 니마이야가 공격을 시도했지만 니마이야만 관통했다. 익스액시스가 X축을 뜻하는 걸 감안하면 X축 좌표에 있는 모든 것을 꿰뚫어버리는 능력이란 의미인 듯하다. 위의 이미지처럼 대상을 뚫어버릴 때 십자가 형상의 충격파가 생기는 연출이 있다.[15]
그리고 릴제의 감겨있는 왼쪽 눈을 뜨면 진정한 능력이 해방되는데, 총으로 모든 것을 관통하는 것 뿐 아니라 상대의 공격 역시 자신의 몸을 완전히 통과해버리는 무적 상태가 된다. 귀도 계열 공격 역시 먹히지 않는다. 양쪽 눈을 동시에 뜨는 것은 죄인 동시에 적에게 불공평하기 때문에 전투 중엔 생명이 위험할 때만 아주 잠시동안 사용할 수 있단 제약이 있으나, 세번 연속 눈을 뜨게되는 일이 생긴다면 전투 내내 계속 뜰 수 있도록 허가를 받았다고 한다.[16]
5.2. 퀸시 폴슈텐디히
<colbgcolor=#5F6A55><colcolor=#fff> [ruby(神の裁き, ruby=ジリエル)] [ruby(신의 심판, ruby=질리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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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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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
릴제의 퀸시 폴슈텐디히. 하반신에서 다리가 두 개 나오는데, 다리 뒤에 또다른 다리가 두개 더 달려있다. 잘린 목에서 인간과 부엉이와 뱀의 형상이 조합된 기괴하게 생긴 머리가 재생된다.[17] 이후 팔까지 돋아나 일종의 켄타우로스와 비슷한 형태가 되며, 등에 8장의 날개가 생기는데, 이 날개로 익스액시즈 능력을 연사할 수 있으며, 양 어깨에서 생성한 팔을 뻗어서 선 형태로도 공격하거나 구형체의 영자덩어리를 소환해 광범위하게 난사하는 등 형태변화가 가능해진다. 또한 비염각이 아니라 순간이동 비슷한 방식으로 이동한다.
기존의 물리 계열 공격을 완전히 무시하는 능력도 건재하다. 화천광골고송심중 같이 물리적인 타격이 아닌 특수한 조건을 충족하면 적에게 대미지를 입히는 기술은 통하는 듯 하지만 그마저도 간단히 재생해버리며, 릴제에게 완벽한 카운터 능력인 팔경검의 반사능력에 당해도 여러 개체로 분열하며 끈질기게 버텨낸다. 머리에 있는 하일리겐 샤인을 부수면 이 능력을 사용할 수 없게 되지만, 그건 릴제에게 타격이 가능한 팔경검을 이용해서 부순 것이라, 일반적인 물리 공격으로 부술 수 있을지는 불명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짙은 녹색에 본 문단 상단의 구멍 뚫린 날개 한 쌍만이 돋아난 모습이 되었다. 정황상 스클라베라이를 통해 원작과 동일한 모습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5.3. 기술 &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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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그람(Diagramm)[18]
릴제의 하일리히 보겐. 고밀도의 영자탄을 쏠 수 있으며, 연사도 가능하다. 평소엔 저격총 형상이지만 부러지면 영자를 모아 다른 형상으로 바꿔서 쓸 수 있고, 총열을 부러뜨려서 근접전에 활용할 수도 있다. 총이지만 본인 말에 의하면 자신의 활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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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롬페테(神の喇叭 / Trompete)
독일어로 트럼펫을 의미하는 단어. 요한묵시록에 나오는 일곱 나팔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 # 이름 그대로 나팔 형상의 영자덩어리에서 익스액시스 능력을 광범위하게 발사하는 기술이다. 범위나 위력도 엄청나서 바르벨트 도시를 거의 절반 가까이 소멸시켰다.
6. 기타
- 흑인캐라는 점, 보스의 최측근이라는 점, 처음엔 진중했지만 점차 자신의 사상 혹은 존재에 대한 자부심에 오만한 모습을 보이며 망가지는 점, 그리고 기괴한 형태의 괴물로 변한다는 점 등 토센 카나메와 비슷한 점이 많다. 다만 토센의 경우 레슬렉시온 상태에서도 입만은 사신 때의 모습을 유지한 반면, 릴제 쪽은 아예 원형 자체랑 달라 보일 정도로 뜯어고쳐졌다.
-
릴제가 말했던 "싸움에서 지는 쪽은 언제나 이해도 느리고 반응도 느리다"라는 대사는 행적을 살펴보면 정작 본인이 제일 해당된다. 하물며 이 대사를 말할 때 예시로 든 것[19]의 의미(=적과의 역량차는 마주한 순간에 파악해야 된다)와는 거리가 먼, 생각이 짧은 모습을 종종 보여준다.
{{{#!folding [ 주요 사례 펼치기 ] - 영왕궁의 풍경이 바뀌자 혼자만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고 소리만 지른다.
- 니마이야의 초복의 절단력을 눈 앞에서 보고도 눈속임으로 치부하다가 단칼에 베여서 사망.[20] 게다가 유언도 베인 다음에서야 늦게 내뱉는데 그게 또 하필 "뭐?"다.
- 니마이야의 속공에 한 번 죽기까지 했음에도 거리 좀 벌려서 사격하는 걸로만 대응. 결국 이때도 통과 능력 없었으면 죽었다.[21]
- 센쥬마루의 만해에 공격이 반사된 다음엔 이해가 안 된다는듯 충격받은 표정으로 사망한다.
- 쿄라쿠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 등 뒤를 잡히고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이해를 못한다.[22] 결국 쿄라쿠가 룰을 설명해주고 나서야 이해를 한다.
- 룰을 제대로 이해하고 약점까지 파악한 것처럼 보였지만, 실상은 쿄라쿠의 속임수를 자기 혼자서 룰이라고 착각한 것뿐이었다.[23]
- 쿄라쿠의 속임수를 직접 설명받고도 부정 및 당황하며 이해 못하다가 쿄라쿠한테 일갈당한다.
- 쿄라쿠가 자신의 익스 엑시스를 어떻게 피했는지 이해하지 못했다.[24]
- 쿄라쿠가 지근거리로 접근하자 칼의 사정거리로 들어오면 이긴 것 같냐며 자신만만하게 총을 겨누지만, 이미 쿄라쿠한테 총이 베인 뒤였고 그것마저 쿄라쿠가 알려준 뒤에야 깨닫는다.
- 총을 재정비하려고 물러섰다가 쿄라쿠의 능력을 간과하고 잠시나마 그를 시야에서 놓친 바람에 쿄라쿠의 능력이 재발동되어[25] 결국 공격을 허용한다.
- 쿄라쿠의 만해가 발동됐음에도 그저 주위가 어두워진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만 치부했다. 쿄라쿠의 말을 듣고 나서야 쿄라쿠의 짓이라고 알아차린다.[26]
- 바로 직전에 만해의 사용자를 죽이면 만해는 해제된다고 말해놓고선 상처 공유 한 번 당하자, 쿄라쿠를 죽일 생각은 하지도 못하고 당황만 한다.[27]
- 영귀가 그림자 속에 숨는다는 걸 알고 있었으면서 (시간 제한 길다는 건 둘째 치더라도) 본인의 몸에 생기는 그림자가 이용당할 줄은 예상 못했다.
- 제일 결정적인 부분. 팔경검이 빛나 보이는 걸 경계해서 자기를 벨 수 있는 검이란 것까지는 확인했지만, 나나오에게 신의 힘을 반사시킨다는 사실을 직접 들었음에도 그걸 제대로 이해하는 게 느려서 그냥 공격하고 반사당했고, 그 반사당한 공격을 맞은 뒤에도 좀 지나서 늦게 반응했다.
정리하자면, 자기가 이미 알고 있는 범위에 한해선 이해도 빠르고 반응도 빠르다.[28] 그러나 본인의 상식을 벗어나는 일이 닥치면 이해와 반응이 급격하게 더뎌진다.[29][30] 전형적인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타입이다.
- 무적 능력을 발동하는 조건이 그럴 듯 해보이지만 결국 자기 위험하면 쓰겠다는 것인지라 국내에선 개쫄리기 때문이다라는 밈이 생겨버렸다. 게다가 애니에서 니마이야의 칼을 피하는데 쓰는 장면이 추가돼서 팬들한테 개쫄리기 때문이다 이미지가 강해졌다.
- 유하바하한테[31] 터무니없는 이유로 무적 능력의 사용을 제한당하고도 충실히 따른 것에 이해가 안된다는 반응이 많았으나, 소설에서 광신도라는 설정이 공개되면서 그의 광적인 충성심을 나타내는 장치였음이 해명되었다.
- 유하바하가 릴제한테 무적 능력의 제한을 걸어둔 이유가 '적한테 불공평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지만, 유하바하가 진심으로 그런 생각을 했을 리는 없기 때문에[32] 진짜 이유는 따로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많다. 대표적으로는 패배하기 쉽도록 약화시켜서 언제든지 원할 때 처형하여 영혼을 흡수할 생각이었다는 추측이 많다.
- 스페인 또는 중남미 지역의 퀸시로 추정된다. 이름도 스페인어로 발음하며, 그가 말한 el escondite ingles는 스페인에서 말하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이다. 이를 감안하면 흑인이 아닌 히스패닉일 가능성이 높다.
[1]
정발에서 '릴제 바로'로 번역되었는데, 릴제라는 표기는 로마자 표기와 가타가나를 어중간하게 절충한
오역이다. 본래는 스페인어 'll'의 발음 'ㅈ'을 반영한 '리제 바로'가 옳은 표기. 일단 위키는 정발명을 우선시하므로 문서명을 릴제 바로로 작성하였다.
[2]
실사판에서
사도 야스토라를 맡았다.
[3]
연재본에는 마지막으로 슈리프트를 받았다고 나왔다가 나중에 최초로 슈리프트를 받았다고 나와서 논란이 있었는데, 단행본에선 마지막으로 슈리프트를 받았단 대사가 최초로 슈리프트를 받았다는 대사로 수정됐다. 아무래도 실수였던 모양.
# 한국 정발판에선 수정되지 않았다.
[4]
이게 단순히 힘에 대한 자부심뿐만이 아닌지 소설에서 릴토토가 리제를 “광신도 녀석”이라고 부른다.
[5]
또한 슈테른릿터의 부단장을 겸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1000년 전에도 슈테른릿터의 부단장인 휴베르트가 구 슈츠슈타펠에 속해있었기 때문.
[6]
여담으로 슈츠슈타펠이 부활했을 당시 등에 천사 날개가 나와서 폴슈텐디히를 쓴 것으로 보였으나, 어째서인지 리제, 제리드, 나크 르 바르는 나중에 따로 폴슈텐디히를 보여주었다. 자세히 설명된 부분은 아니지만, 아우스발렌으로 정령정에 있던 벨트리히들의 폴슈텐디히의 힘을 빼앗고 부활시켜준 터라 각 슈츠슈타펠들의 고유 폴슈텐디히가 아닌 다른 형상으로 발현된 모양. 그러니까 아우스발렌 때문에 생긴 날개일 듯.
[7]
릴제의 능력을 일직선상으로 모든 걸 관통하는 능력이라 생각했는지 직선 궤도로 유하바하가 있는 위치에 자리잡으면 자신을 쏘지 못하리라 여겼는데, 후술하지만 릴제의 능력은 총구와 목표 사이의 모든 걸 관통하는 능력이다보니 니마이야를 타겟으로 지정하면 타겟인 니마이야만 관통하게 된다. 릴제 본인도 어처구니가 없었는지 나마이야를 쓰러트린 후 그에게 자기 능력을 다시 한 번 친절하게 설명 및 강조한다(...).
[8]
블리치 천년혈전 편 : 상극담에서는 슈헤이를 포함해
오마에다 마레치요,
코테츠 키요네,
코테츠 이사네,
코츠바키 센타로를 저격으로 처리하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9]
여담으로 쿄라쿠가 릴제를 아란칼이라 부르는 장면이 있는데, 이는 오역. 원래 "
아란칼 1번은 달마가 쓰러졌다를 한 적이 없다."는 대사다. 즉 쿄라쿠vs스타크 전투에서 쿄라쿠가 달마가 넘어졌다 놀이를 보여주지 않아서 다텐에 기록되어있지 않았기에 릴제가 이 놀이에 대해 모른단 소리.
[10]
참고로 스스로 분게 아니라 쿄라쿠가 "놀이를 하려면 서로 규칙을 알아야하지 않겠냐?"면서 능력에 대해 떠벌이자 자신도 예의상 알려준 듯하다.
[11]
싸움에서 지는 쪽은 언제나 이해도 느리고 반응도 느리다.
[12]
하일리겐 샤인이 없으면 신의 힘을 잃어버린단 걸 보면 공격무효화 능력을 잃어버린 듯하다.
[13]
참고로 화천광골고송심중은 소설의 최종 보스인
츠나야시로 토키나다도 물러나게 만들고
# 작가인 쿠보 타이토도 쿄라쿠가 항상 만해를 쓰면 독자들이
아이젠 소스케보다 강하다고 생각될 정도로 강력한 만해라고 답변했다.
# 즉 이런 만해로도 감당할 수 없는 리제의 강함은 규격 외라고 볼 수 있다.
[14]
참고로 처음 공개됐을 당시에는
[15]
똑같은 총잡이인 로버트 아큐트론은 충격파가 퀸시 크로스, 즉 오망성 모양으로 나타난다.
[16]
무게 잡고 말하고 있지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결국 폼은 오지게 잡다가 불리해질거 같으니까 바로 상시 무적을 쓰겠다는 기만질이라 팬덤들 사이에서는 개쫄리기 때문이다라고 조롱 받고 있다. 게다가 능력을 썼으면 니마이야한테 처음 공격 했을때 바로 승리했거나 하다못해 초복에 베여 죽을 일도 없었을텐데 한방에 죽은 점을 생각하면 코미디가 따로 없다.
[17]
솔로몬 72악마 중 하나인
아몬과 흡사하다.
[18]
독일어로 도표를 의미하는 단어.
[19]
"영왕궁은 폐하가 들어온 순간에 이미 함락됐다."
[20]
이때는 니마이야의 속도에 반응도 못해서 통과 능력을 쓰지도 못하고 한 번 죽었다.
[21]
이 직후에 슬슬 니마이야의 속도에도 눈이 적응된다고 말하는데, 뒤집어 말하면 이 직전까진 적응도 못하면서 무작정 사격만 했다는 뜻이다. 그나마 좋게 봐주면 처음과는 달리 통과 능력을 쓸 수는 있을 정도로 반응을 잘했다는 점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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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화천광골의 트릭키함을 생각하면 바로 이해하는 건 어려운 게 당연하지만, 리제가 적을 까내릴 정도로 높은 이해력과 반응 운운했기 때문에 웃음거리로 보이는 것.
[23]
쿄라쿠가 굳혀놓은 영압을 보고 쿄라쿠의 모습으로 착각했는데, 정작 본인은 환각을 보는 것도 룰 중 하나라고 오판한다. 결국 이것도 쿄라쿠가 설명해주고 나서야 깨닫는다. 스스로 감춰진 룰을 파악하고 역습까지 가했던 스타크와 매우 비교되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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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보내기라는 능력으로 피한 거였는데 또 이것도 쿄라쿠한테 설명받고 난 다음에서야 이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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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쿄라쿠한테 자기 능력을 잊어버린 것 같다고 디스까지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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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고가 쿄라쿠의 영압을 느끼고 쿄라쿠의 짓임을 직감했던 것과 비교되는 부분. 게다가 상술한 리제의 대사대로라면 이 시점에서 선수를 빼앗겼다는 걸 알아차렸어야 됐는데 전혀 그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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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말대로라면 쿄라쿠를 죽이는데 성공만 한다면 만해는 해제될테니, 그 이상 상처가 공유될 우려는 없다. 관통 능력으로 한 방에 머리를 꿰뚫어서 상처 공유를 최소한으로 줄인채 죽일 수 있는 수단까지 갖고 있건만 그걸 활용할 생각은 못했다. 주저자분합 다음에 2단부턴 리제의 공격이 통했으니 일리 있는 추측이다. 실제로 가능하냐 아니냐를 떠나서 여기에 생각이 미치지도 못했던 게 리제가 생각이 짧다는 걸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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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라쿠의 영귀는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에 쿄라쿠의 기습을 피한데다 오히려 본인이 영귀의 특성을 이용해서 그림자를 통해 쿄라쿠한테 공격을 맞춘다. 쿄라쿠도 영귀를 바로 피한 건 리제가 처음이라며 감탄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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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와 영귀가 그 예시다. 쿄라쿠의 설명으로 단번에 룰을 이해하긴 했지만 본인의 감지능력마저 속인 쿄라쿠의 속임수를 룰로 오판했다. 영귀의 경우엔 그림자 속에 숨는다는 것까지는 알고 있었지만, 본인이 모르던 지속시간이나 나올 수 있는 그림자 크기는 전혀 예상 못하고 의아하게 여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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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란칼 편에서 쿄라쿠의 주적이었던
코요테 스타크와 비교하면 명백해진다. 스타크는 처음 사용한 영귀는 바이저드와 싸우다 기습당해 피하지 못했지만, 두번째 공격부터는 즉시 그림자가 없는 공중으로 이동해 회피했고, 룰이 더욱 복잡한 염귀의 경우 쿄라쿠가 설명도 없이 간보기 수준으로 한 첫 공격만 맞고 곧바로 룰을 간파하고 되려 카운터까지 날려 쿄라쿠를 기겁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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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제가 '허가받았다'라고 표현했기 때문에 유하바하가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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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를 속인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유하바하는 지극히 합리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