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위 문서: 리오 퍼디난드/클럽 경력/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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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리오 퍼디난드의 클럽 경력을 서술하는 문서이다.2.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런던의 페컴에서 태어난 퍼디난드는 퀸즈 파크 레인저스에서 뛰어난 두각을 보였다. 그는 처음에 스트라이커로 시작했다가 나중에 센터백 포지션으로 옮겨갔다. 1992년, 웨스트햄 유소년 팀에 입단했다. 같은 시기에 웨스트햄 유스였던 선수들 중에는 프랭크 램파드와 조 콜 등이 있다. 당시 퍼디난드의 재능을 발견한 건 프랭크 램파드 시니어이다.[1]1996년 5월 5일, 퍼디낸드는 셰필드 웬즈데이와 1:1로 비긴 홈경기에서 교체 출전함으로써 성인 클럽에 데뷔하였다. 퍼디난드는 빠른 속도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리그에서 돋보이는 센터백으로 성장했고, 97-98 시즌에는 19세의 나이로 웨스트햄 올해의 선수상을 받기도 했다.
여담으로 99-00 시즌엔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맨유와의 경기에서 센터백으로 출전했는데, 웨스트햄은 일방적으로 맨유에게 뚜들겨 맞았고 결국 1:7로 대패했다.
3. 리즈 유나이티드 FC
2001-02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퍼디난드는 그 당시 수비수로서는 최고 몸값이었던 1,800만 파운드에 리즈 유나이티드로 이적했고, 진짜 리즈 시절이던 리즈의 핵심 일원으로 자리잡았다.[2] 2001년 8월에는 리즈 유나이티드의 주장이 되었다. 그러나 리즈가 과도한 지출로 인해 재정난에 허덕이게 되자,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퍼디난드는 그해 이적 시장 최다 이적료인 2,900만 파운드에 하필이면 숙적인 맨유로 팔리게 되었다.[3]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자세한 내용은 리오 퍼디난드/클럽 경력/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문서 참고하십시오.5.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
2014년 7월 18월 자유 계약으로 입단했다. 계약 기간은 1년. 수비가 좋지 않은 QPR에서 노련한 수비 지휘로 팀의 중심축을 잡아 주길 기대했지만 팀의 강등을 막지 못했다. 영국 언론으로부터 최악의 영입 3위에 선정되어 불명예를 안았다. 노쇠화로 기량이 저하되고 있던 시기였지만, 부인이었던 레베카가 유방암에 걸렸었고, 당시 부부 사이가 극진했던 퍼디난드가 멘탈적으로 크게 흔들렸었다. 결국 투병생활을 하던 레베카와 2015년 5월 사별하게 됐다.그리고 결국 2015년 5월 30일 선수 은퇴를 선언하였다.
2014-15 시즌: 12경기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미어 리그 | 11 | 11 | 0 | 0 | 0 |
FA컵 | 1 | 1 | 0 | 0 | 0 |
합계 | 12 | 12 | 0 | 0 | 0 |
[1]
이러한 이유로 퍼디난드는 램파드 가족과 매우 친밀한 관계였다. 램파드와도 건강한 라이벌 관계를 가진 매우 좋은 우정이었지만 이후 램파드는 첼시, 퍼디난드는 맨유로 이적하면서 둘의 사이가 소원해졌다고…
[2]
이때 리즈는 챔스 4강까지 갔던, 말그대로 돌풍의 팀이었다.
리즈 시절이 지금은 비아냥거리는 투로 쓰이지만, 한때 리즈는 잘나가던 팀이었던 건 사실이다.
[3]
이는 당시
릴리앙 튀랑이 지니고 있던 역대 수비수 최다 이적료를 재차 경신한 금액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