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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의 방영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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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3화 2013.09.15
- 출연 멤버 : 류수영[1], 손진영, 김수로, 서경석, 샘 해밍턴, 장혁, 박형식
- 김수로가 복귀한다!! 전입 직전 진짜사나이 멤버들은 수방사가 서울에 있어 심리적인 안정감이 든다며 좋아한다. 그렇지만 수도방위사령부 군사경찰단은 그 난이도가 타 부대를 압도하는 근무지다. 절대 만만한 곳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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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입신고 후 군사경찰단[2]장이 직접 군사경찰단의 임무 및 보직에 대해 설명을 한다. 서경석, 장혁, 박형식은 특임 헌병으로, 김수로, 류수영, 손진영은 기동 군사경찰, 샘 해밍턴은 목 부상[3]으로 인해 본부 수사과 수사 헌병으로 보직이 부여된다.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일반 근무 군사경찰보직은
방송 거리가 없어서받은 사람이 없었다. 솔직히 검문소생활, 실제 군기순찰(기동대도 가끔씩 순찰을 한다. 그러니 방송거리가 겹친다), 영창근무같은 걸 찍을 수는 없을 테니... -
생활관에서 현역 병사들의 소개를 듣게 된다. 특임대의 김현빈 분대장, 특임대 후임으로 있는
특별한손지민 일병, 기동대의 맞선임이자 진짜사나이 첫 기수. 그러니까 아기병사와 유격왕 제외 나머지 5인들과 입대 동기인 조동준 일병[4], 그리고 막내인 신현태 이병으로 소개가 끝난다. -
군사경찰[5]에 대한 간략한 설명에 이어 김현빈 분대장에 의해서 주특기 설명을 듣게된다. 즉슨 기동 군사경찰이 모터 사이클을 이용해 특임 군사경찰을 이송시켜주면 그 후 특임 군사경찰이 건물에 침투해 작전을 수행한다는 내용……이었는데, 기동 군사경찰로서 자존심이 심히 상했는지 조동준 일병이 기동 군사경찰의 장점[6]을 설명한다. 그 뒤 또 삘받은 김현빈 분대장이 특임 군사경찰[7]의 장점을 설명해 주는 식으로 빠릿빠릿한 신경전이 벌어진다. 뭐, 어느 쪽을 봐도 이 부대가 일반적인 부대의 복장을 하고 있지 않다는 것은 대번에 알 수 있다.
당장에 활동복 부터가 타부대랑 다르잖아. -
이어지는 주특기 훈련. 이동간에 수방사의 장점이 뭐냐는 진짜사나이 멤버의 질문에 현역 병사들이 꼽은 것은 수방사가 서울에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한다. 여자사람(..)을 많이 볼 수 있고, 외출이나 외박을 나가도 놀 데가 많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또한 서울에 사는 복무자들은 빠르게 집으로 갈수있어서 더욱 좋다.대신에 주특기 훈련을 받으러 나가는 와중에도 도심을 지나다니기 때문에 마음이 싱숭생숭해 지는 것이 단점이라고 한다. - 기동대 군사경찰의 주특기 훈련. 과천에 위치한 서울대공원 주차장에서 훈련을 실시했다. 모터 사이클 시범이 이루어지는데[8] 급속 정차 및 일렬 주차, 저속 주행 등 여러 가지 스킬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들이 하는 실제 훈련은 바이크를 타지않고 잡아끌기만 하는 훈련. 바이크가 할리 데이비슨을 개조한 것인지라 360kg에 달한다고 하니 절대 만만한 훈련이 아니다. 애초에 바이크를 탄다는 것 자체가 위험부담이 상당한 것이기 때문에, 전설의 교관도 만만하게 봐주지 않는 것이라며 나중에 설명을 한다.[9] 거기에 나중에 밝혀진거지만 과거 이성희 원사(진)님이 가르친 제자 중 한사람이 임무수행 중 사고로 순직했고 이 때문에 크게 충격받아 한동안 교편을 잡지 못하고 은퇴를 할까 생각도 했다고 한다. 이러니 더욱 엄격히 채찍질 하시는것. 류수영도 여기서 힘들어하는 걸 볼 수 있는데, 그래봤자 손진영만큼은 아니다. 결국 손진영은 코너링 부분을 해결하지 못하고 첫 훈련이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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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임대 군사경찰의 주특기 훈련이 이어지는데 건물 측면을 이용해서 잠입하는 레펠 훈련. 11m 높이 건물에서 줄 하나만 의지하고서 뛰어내리거나 권총을 겨누는 건물 레펠[10]을 실습하게 된다. 박형식과 서경석은 여지없이 구멍(…)의 면모를 보여준다. 하지만 박형식은 조금 하다보면 감을 잘 익히는 듯.
오오 역시 젊은 피여기서도 장혁은 사기급 레펠 기술을 보여준다. 교관을 압도하는 정도는 아니지만 교관 만큼은 한다(…) 그런데 문제는 나이가 많아 보이는 손지민 일병이 구멍(…)[11] -
특임대에서의 장혁과 기동대에서의 류수영이 각각 레펠과 모터사이클 경력을 갖고 있는데, 교관들은 사회에서의 경력은 잊으라고 한다. 하지만 결국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잘 하게 되어있는 법.
그러니까 대체 교관들은 왜 그런 얘길 하는거야사실 오토바이 배달 2년동안 한 손진영이 웜홀이 된 걸 보면 마냥 틀린 말도 아닌 것 같다 -
샘 해밍턴의 경우 절대 나올 것 같지 않던 행정병의 업무(…)를 진짜 사나이에서 보여주게 된다. 수사 군사경찰로서 전화 받는 요령부터 배우게 되는데, 이거 쉽지 않다. 보통 사람들도 적응하는데 족히 일주일은 걸리는데 호주 사람인 샘이 고군분투하는 안쓰러운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상관에 해당하는 수사반장의
한심하게 바라보는날카로운 눈빛……. 정말 행정병의 어려움을 제대로 보여준다. 나중에는 상급부대의 수사팀에게 저녁메뉴를 물어보는 실습을 시켰다고 선임도 까인다.[12] 더 서러운 것은 일과시간 종료 후 다들 자기 무용담 늘어놓기 바쁜데 샘은 거기서 조용히 있을 수 밖에 없다는 것. 행정병과 사람들이 없으니까 당연한 일이지만…… - 기동군사경찰 교관 중 한 분인 송선용 상사님이 들어오셔서 장비 손질 점호를 전파후 퇴장한다. 다들 고수 이정섭 상병의 지도 편달을 받아 열심히 하지만 기동대 인원들의 옷 다림질 상태가 불량하다고 지적을 받는다. 1시간 동안 다린 옷인데 지적을 받아서 관리하기 어려운 옷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근무복이나 승무복은 사실 다리기 어려운 옷이 아니다. 그저 멤버들이 군사경찰대에 갓 들어온 신병들처럼 막 배워서 요령이 없었을 뿐이다. 자세히 보면 멤버들은 줄에만 너무 신경을 써서 옷에 간 구김은 건들지도 못했고 물을 먹여서 쫙 펴줘야하는 날개부분은 다린 사람이 없었다. 그리고 사실 방송에 나온 것만 보면 이정섭 상병은 적당히 줄만 슥 다렸다. 한마디로 짬을 먹을대로 먹고 요령이 생길대로 생긴 사람 다림질을 보고 따라하려고 하니 잘 될리가 없다.
2. 24화 2013.09.22
- 아침 뜀걸음은 한강 둔치를 뛰는 것. 멤버들 모두 아침 한강을 배경으로 뜀걸음을 하면서 상쾌한 기분을 느꼈지만 목 부상으로 뜀걸음에 열외된 샘은 아쉬운 감정을 내비쳤다.
- 손진영은 저번과 마찬가지로 모터 사이클에 잘 적응하지 못 했다. 이번 화도 모터 사이클을 자주 넘어뜨렸다. 교관도 그에 지적하지만 쉬는 시간에 모터 사이클 일으키기는 가장 잘 한다면서 칭찬을 해줬다. 김수로가 그 모습을 보고 역대 교관 중 가장 당근과 채찍을 잘 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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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임대에 속한 병사들은
사격술 예비훈련을 지독하게 받았다. 실제 사격 훈련이었기 때문에 더 굴려지는 것도 있긴 했다.
서경석은 예상대로 자주 틀리는 모습을 보여줬고,
장혁은 예상외로 틀리는 모습을 많이 보였다.
박형식은 의외로 모든 동작을 정확히 해냈다. 특히 권총 사격도
서경석이 10발 중 3발,
장혁이 10발 중 4발을 맞춘 반면,
박형식은 10발 중 7발을 맞췄다.
서경석과 장혁의 동전 허세는 허세일 뿐이었다. -
수사과에 배속된 샘 해밍턴은 선임병들에게 아이스 커피를 맛있게 타는 법을 배웠다. 물론 농담이다.샘 해밍턴은 실제 사건 현장으로 꾸며놓은 곳에서 실습을 했다. 교육을 받기 전부터 꽤나 깊이 있는 질문을 연달아 했고 교육 내내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샘 해밍턴은 실습 현장에서 범인이 남긴 흔적들을 찾아내고 분석, 추리까지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13]이 때 붙은 별명은 CSI의 길 그리섬 반장을 패러디한 길 그리샘. 교관도 샘의 추리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
기동대의 면허 시험은 1단계 굴절, 2단계 S자, 3단계 좁은 길, 4단계 장애물로 이루어 진 코스를 통과하는 것이다. 몇 번의 연습주행을 끝내고
김수로는 단 한 번에 합격하는 반면,
류수영은 너무 자만한 나머지 마지막 장애물 코스에서 고깔을 하나 넘어뜨려 불합격했다.
'방심은 금물이다'의 실전적 예연습주행 때 우회전에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손진영은 결국 1단계도 통과하지 못 하고 불합격했다. 이대로 시험이 끝나나 싶었지만 교관이 평가관에게 둘에게 재기회를 달라고 요청했고, 평가관이 그 요구를 수용해 다시 시험을 본다. 류수영은 마음을 가다듬고 한 번에 합격. 손진영은 긴장했지만 쉬는 시간에 다른 병사들의 지도와 응원에 힘입어 아슬아슬하지만 통과했다.인간 승리!교관도 이 때만큼은 손진영을 아낌없이 축하해줬다. 그리고 과천-인덕원 간 실제 도로 기동에서 모두 여유있는 모습을 보이고 훈련을 마쳤다. -
특임대는 오후 훈련으로 경호 훈련을 받았다. 눈을 가린 상태로 소리만으로 적의 위치를 파악하는 훈련을 했는데,
서경석은 위치는 맞았지만 총을 떨어뜨려 교관에게 주의를 받았고,
장혁은 소리가 나는 방향을 전혀 감지하지 못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 뒤에 1:1 제압술에서
서경석은 느리지만 정확한 동작으로 로프 제압술을 했고,
장혁은 액션 배우답게 현란한 절권도 실력을 보여 교관들의 입을 다물게 했다.
편집된 박형식에게 위로를. - 훈련에서 복귀해 저녁식사를 한 후, 손진영은 친분이 있는 손담비와 최강희에게 연락해 면회오도록 하겠다며 분대원들을 흥분시켰다. 손진영이 대신 둘 중 한 명이라도 오면 자신이 잠시나마 분대장을 해보겠다는 조건을 내걸자, 이에 장혁은 통화가 안 되면 자신과 박형식의 후임이 된다는 조건을 건다. 손진영이 손담비와 최강희에게 전화를 걸지만 둘다 받지 않았고, 결국 손진영은 생활관으로 복귀한 후 1분간 장혁, 박형식과 야자타임을 가졌다.
- 여담으로 예고편에 배틀필드 3의 테마가 나왔다.
3. 25화 2013.09.29
- 이번 화는 기동대와 특임대가 연합 훈련을 실시했다. 기동대 버스 테러 진압 훈련 중 출동 지원 훈련을 받았다. 버스의 측면으로 재빨리 앞으로 나아가 버스의 앞을 가로막는 역할을 손진영이 맡았는데, 도착까진 좋았으나 모터 사이클을 또 넘어뜨리고 교관에게 혼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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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임대는 버스 침투 훈련을 받았는데
서경석과 손지민 일병이 한 팀이 되었다. 처음엔 손지민 일병이 경계역,
서경석이 받침역을 맡았다.
유격 목봉 체조를 혼자서 받는 서경석.교대해 이번엔 서경석이 경계역, 손지민 일병이 받침역을 맡았는데 손지민 일병이 잘못 받쳐줘 서경석이 부상을 당할 뻔 했다. 김현빈 상병과 장혁은 침투 훈련을 받았다. 다른 부대원이 조심스럽게 침투하는 반면 장혁은 액션 배우처럼 침투해 교관을 멍하게 만들었다. -
오전 훈련이 끝나고 신현태 이병과
장혁,
박형식은
이병에서
일병으로 진급하기 위한 체력 측정을 받았다.
장혁은 가뿐하게 특급전사를 받았지만,
박형식은 아쉽게 몇 개씩 하지 못 해 1급을 받았고, 신현태 이병은 달리기에서 기록 미달로 불합격을 받았지만
이병에서
일병은 자동진급이 되기 때문에 무사히 체력 측정이 끝났다. 끝난 후 생활반에 돌아와
장혁과
박형식이 몰래 카메라를 시도해 다른 부대원들을 감쪽같이 속였지만
김수로는 눈치를 채고 속지 않았다.
오오, 김수로. 오오.사실 장혁의 성격을 꿰고 있아서 가능했다. 원래의 장혁이면 "형식이가 진급심사하던중에 다른 이병들에게 치여서 넘어져 다쳤습니다." 로 땡인데 주절주절 말이 많은걸 보고 간파한것. - 오후 훈련으로 기동대는 국군의 날 행사에 보일 모터 사이클 퍼레이드 훈련을 받았다. 이후 훈련은 성남 서울공항으로 가 국군의 날 행사를 다른 군과 함께 맞춰보기도 했다.
- 샘 해밍턴은 수사 훈련으로 미란다 원칙을 배웠는데 익숙지 않은 터인지 자주 버벅이는 모습을 보였다. 수사반장이 외지 못 하는 샘 해밍턴에게 내일 확인한다고 주의를 줬고 못 할 시에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에 샘 해밍턴은 자신을 체포하라고 말했다. 다음 날 있을 훈련에 대비해 외우는 것이 시급해 보인다.
- 류수영이 아쉽게도 드라마 촬영 스케줄 때문에 이번 부대에선 일찍 촬영을 끝냈으며 다음 부대에서 다시 합류한다고 말했다.
- 드디어 수도방위사령부 군사경찰단 본부가 리모델링을 끝내고 새로운 생활반으로 이동했다. 최신식으로 지어졌는지 1인 침대와 깨끗한 관물함, TV가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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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임대 김현빈 상병, 손지민 일병,
서경석,
샘 해밍턴은 병영생활상담실로 가 이윤주 상담관에게 찰흙을 통한 미술치료를 받았다.
서경석은 3일만에 보는 민간인 여성이라며 좋아했다.
주객전도 병사 1.김현빈 상병도 상담관이 예쁘다면서 좋아했다.주객전도 병사 2. -
드디어 본격적인 버스 테러 진압 훈련이 시작됐다. 과천 방면으로 이동하는 버스를 기동대와 특임대가 함께 저지하는 것으로,
손진영은 추격조,
김수로와
서경석은 초동 출동팀,
장혁과
박형식은 버스 진압조에 속했다. 추격조는 버스의 앞을 가로막으며 모터 사이클 바리케이트를 세워 경계 자세를 취했다. 저격수가 버스 바퀴를 맞추고 버스가 급정지하자 초동 출동팀이 버스를 둘러싸며 경계 자세를 취하고, 그 다음 버스 진압조가 투입해 테러범들을 진압했다.
이 와중에도 혼자 영화 찍는 장혁.[14] 실제 상황이었다면 테러범들이 기동대나 특임대를 향해 총을 쐈겠지만 훈련인 터라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였다. [15] - 드디어 돌아온 생활관. 오늘 당직사관은 점호 시간에 총기 손질 상태와 작동 상태를 점검한다고 했다. 하지만 신병이 3명이나 들어와 총기 손질을 제쳐두고 후임 놀리기에 바빴다. 이런 식으로 점호 한 시간 전까지 놀다가 점호 15분 전에 총기를 수령하고 닦으려는데 점호 5분 전 방송이 나왔다. 그 와중에도 시시덕 대며 총을 닦고 당연히 당직사관 박수진 중사는 화가 머리 끝까지 치솟아 총기 손질하는 법을 강의 하고는 서경석에게 총기가 기능고장을 내서 작동이 안되면 어떻게 될거 같냐고 묻자 서경석의 대답은 '테러범에게 제압 당한다'였고 이에 박 중사는 "제압이 아니라 사망이다."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어서 "만약 지금 사건이 터지면 이렇게 엉망으로 닦은 총기 가지고!! 작전 나갈거 아냐!!" 라고 호통친뒤 김현빈 분대장에겐 "너 분대원들 다 몰살 시킬꺼야? 어?! 기능 고장내서 다 몰살 시킬꺼냐고!!" 라고 호통친다. 당연히 부대원들은 아무 말도 못 했다. 나중에 조곤조곤 말하는데 이게 더 무섭다. "지금은 평온하고 조용하고 아무일 없고!!". 사실 진사 멤버들이 이전에 총기손질을 제대로 안 해서 된통 깨졌던 부대가 있었으니 바로 강철부대 해룡연대편이다.
- 여담으로 예고편에서 천공의 에스카플로네 OST 중 Dance of curse가 나왔다.
4. 26화 2013.10.06
- 아침부터 쏟아지는 비로 인해 아침 점호는 중앙현관 앞에서 실시하는데 당직사관은 어제 진짜 사나이들에게 태풍을 몰고 온 박수진 중사... 덕분에 잠이 확 달아나서 열심히 애국가를 제창한다.
- 비가 오는 관계로 생활관에서 휴식중인 사나이들 여자 얘기로 시간을 때우는데 신현태 이병은 여친에게 '당했다' 상태라고.[16] 분대장 김현빈은 여친이 기다려야 하는게 미안해서 자신이 이별을 통보했다고 한다. 장혁이 상등병 꺾인뒤 기다려준 여자를 남자가 배신하는 경우에 대해 규탄했다. 그후로도 아내 얘기 등을 하며 시간을 때운다.
- 비가 그치고 샘은 다친 목을 치료 받기위해 외출 준비중 생활관 동료들에게 먹을 음식 주문을 받는다.[17] 샘은 수사 군사경찰인만큼 담당 상관 이동수 반장께 보고후 외출을 나간다.
- 특임대는 훈련을 받으러 왔는데 얼굴에 피로가 가시지 않은 얼굴들이다. 이에 김일학 상사의 훈계후 도심 건물 대테러 작전 훈련에 들어가는데 오늘도 여지 없이 특별한 구멍 선임께선 대 활약을 펼쳐주신다. 질문도 안했는데 상향경계라고 하고 기회를 줬더니만 원거리 경계인 3번을 1번 전방 경계로 답하고 빡친 김일학 상사의 엎드려 명령과 함께 전원 훈련 취소 위기에 놓인다. 훈련 시작도 전에 시베리아 벌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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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훈련 시작. 건물 침투땐 Only 수신호만으로 침투해야 한다. 건물은 그 구조상 소리가 크게 울리기 때문. 흡읍제가 사방에 도배 돼있다면 모를까... 에이스 장혁은 조교 시범을 그대로 ctrl+C→ctrl+V 해서 김일학 상사가 인터뷰때도 버벅대며 말할 정도. 반면 우리의 특별한 구멍께서는 자세 불량에 총까지 떨어 뜨려서 군기훈련 직후 나머지 공부. 하필 10분전에 특임대 엄친아 장혁이 쓸고 간지라 더욱 크게 비교 된다... 손지민 본인은 실전에 강하다고... 서경석이 우리 오기 전에도 이만큼 지적 받았냐고 하자 이만큼은 아니라고는 하는데 믿을수가 있어야지.... 결국 나이 핑계를 대며 특임 대장과 동갑이라 하는데 서경석은 대대장들과 동갑이고 알다시피 직업군인 생활을 했다면 진짜 대대장쯤 되었을거다.
결정적으로 백마부대 전격대대 대대장과 이기자 수색대대 대대장은 서경석과 육사 50기 동기였다 -
장혁조는 내부 침투에 들어간다. 여기서 스톡홀름 증후군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18] 장혁은 스톡홀름 증후군에 대해 완벽히 이해하나 특별한 구멍은 범인에게 엎드려 명령도 안해서 또 꾸중 한사발...
방송 아니면 죽었지... - 한편 샘은 수술 부위의 검사와 실밥 제거후 전우들의 주문한 음식을 바리바리 싸들고 부대로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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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기동대는 성남 서울 공항에 도착해 퍼레이드 편대 훈련에 돌입한다. 바로 능대 회전과 북진, 바람개비 그리고 엔딩 대형인 앞을 지나가는 전설의 교관에 맞춰 차차착 정렬하는 간지 폭풍 대형을 배운다. MC 구멍 손진영은 웬일로 북진과 능대 회전을 잘하나 했더니만 엔딩 대형중 간격을 못 맞춰 MC 과밀 지역을 형성해서 말아 먹었다.
그럼 그렇지 어째 잘 하나했다.... 이 와중에 김수로의 이성희 상사가 했던 마이너스 37만점 드립 발사는 덤.다행이 재도전에선 성공. 이어진 바람개비에선 MC없이 이성희 원사(진)의 지시에 따라 붕붕을 하면서 도는데 순식간에 수도방위유치원의 자동차 놀이가 돼버렸다. 바람개비도 한번에 성공. 하지만 마지막에 MC를 세우다가 또 자빠졌다...하루에 한번이라도 안 넘어지면 심심하지?재빨리 MC를 후딱 세우는데 이걸 전설의 교관이 봤다! 시치미를 딱 때는 진영과 그걸 돕는 수로의 표정이 볼만하다. 그리고 오늘은 이성희 원사(진)의 MC 교관 은퇴의 날이었다. -
마침내 샘이 복귀하는데 입구에서 군사경찰단에게 딱 걸렸다. 결국 걸린 장소에서 감독 군사경찰에게도 하나 권하고는 신나게 먹방후 터덜터덜 들어가서는 뻔뻔하게 군대 규칙을 강의한다.
모범을 보여야 할 군사경찰이 이러면 쓰나. 변절한 어미새 자막 디스는 덤 - 기동 군사경찰은 MC 정비를 하는데 김수로는 FM 레벨 정비를 한다. 반면 구멍 진영은 뭐 아시다시피... 자주 넘어져서 여기저기 긁히고 칠이 떨어져 개판이 된 MC땜에 군기훈련을 받았으니까... 더군다나 전설의 교관 지론이 MC를 내 애인과 같이 아끼고 사랑하라 인데 진영의 MC는 도무지 아끼고 사랑한 모습이 아니라....
- 이후 휴식을 취하며 당직사관들 토크를 하던중 비상이 터지고 엄청난 속도로 준비후 기동순찰팀이 출발한다. 특히 이번훈련은 수사군사경찰까지 총출동한다. 머리 좋은 테러범들은 눈에 뜨일세라 저속주행을 요구한다. 하지만 결국 걸리고 용의 차량 발견 무전이 떨어지고 초동팀과 수사팀이 출동한다. 테러범은 대공원 검문소에서 길을 막자 차를 버리고 도주해 건물로 숨는다. 수사헌병은 차량을 수사하고 이후 장혁의 폭풍 활약으로 건물 침투에 성공. 특별한 선임 손지민은 실전에 강한만큼 테러범을 신속히 경계한다. 성공적으로 훈련 종료후 정혁과 손지민은 칭찬카드를 받고 모두들 수박 화채를 먹고 부대 복귀.
- 다음날 태권도 단증에 대비해 다리 찢기를 하는데... 시범자 장혁외엔 전부 하는 폼새가 영....
- 취침 시간에 명상의 시간...을 빙자한 류수영의 육성 편지가 전달 된다. 여기서 류수영이 장혁의 씨름판 실수를 정면 디스 한다.
5. 27화 2013.10.13
- 김수로와 조동준 일병은 용산역에서 휴가병 대상 군기순찰을 실시한다. 전설의 교관이 손진영에게 불량병사 역할을 준 후 지도해 군기 순찰 교육을 하는데 수로는 옷차림 불량으로 10일 영창 처분을 하는 등[19]너무 딱딱하고 고압적인 태도를 보여 0점이라는 굴욕을 맛 본다.[20] 실제 군기순찰이 실시되고 실외탈모(베레모를 벗음)를 적발한다. 역 안이 실내인줄 아는데 용산 같은 대규모 역은 실외로 판단한다.[21]의자에 앉아 있을땐 예외. 그렇게 복장 불량자들을 단속하는데 군사경찰단에게 거수 경례를 붙힌 병사가 있었고 모범 장병에 선발 된다. 보통 밖에선 군기 순찰 군사경찰에게 경례를 붙히긴 커녕 책 잡힐세라 피해 다니는데 경례를 붙혔다나 뭐라나... 이후 휴가 나온 군장병및 군기순찰 군사경찰들의 휴식처 T.M.O에서 휴식후 계속 순찰.
- 태권도 승단심사 전원 불합격. 품새때 지르박을 추는등 아주 가관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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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구 시합. 진짜 사나이 팀 vs 경호중대 몸짱 팀 = 7 : 0으로 진짜 사나이팀 전반전 승리. 작전 타임후 레펠 특임대 교관팀이 명예 회복을 위해 진짜 사나이 팀에 도전했으나 10 : 9로 진짜 사나이 팀 승리. 진 팀이 닭강정을 쐈다. 교관단과의 승부땐 그야말로 진흙탕 싸움.... 심지어 손진영은 특임대 교관단 김일학 상사를 깨물었다!
미쳐도 보통 미친게 아닐세.... - 시청각 교육장에 모인 대원들 오늘 시청각 교육으로 최강희 주연의 영화 미나 문방구 감상 중에 필름이 끊겨서 분노지수 상승 중에 무대에 에이핑크 등장. 장혁 왈 (걸그룹 행사는) 종교행사입니다.
- 상담관과 1대1 개인면담. 샘 해밍턴은 다쳐서 혼자 보직수행을 해서 왕따 되는 느낌이었다고 상담. 상담관이 예쁘다는 소문 듣고 따라 나온 진영은 미모의 상담관에게 한 눈에 푹 사랑에 빠져 금사빠 인증. 상담관의 이름과 나이를 묻자 결혼정보회사왔냐고 경석에게 한 소리 듣는다. 시간은 계속 흐르고 그러나 비운의 진영은 앞에서 전우들이 시간을 잡아먹는 바람에 혼자만 상담을 받지 못했고 상담관이 미안하다고 하자 연락처를 묻는다. 당황한 상담관이 사무실 번호를 알려주겠다 하고 그녀가 떠나자 진영은 두 명 때문에 상담 못 받았다고 투덜댔다. 그 와중에 장혁은 내무반에서 후임병을 상담하였다. 그 내용은 해외수당이 많아 아버지가 해외근무를 많이 하셔서 서운했는데, 아버지가 IMF 때 구조조정으로 퇴직하셔서 20세 때 가장이 되어, 지금은 아이가 둘. 아이가 태어났을 때 눈물이 났다. 어릴 땐 싸움 잘 하는 사람이 멋있다가 지금은 멋있는 사람이 아버지다.
- 전설의 교관 이성희 원사(진) 야간점호. 무서운 점호 대신 마음을 풀어주는 훈훈한 힐링 점호. 손진영은 아들처럼 우리 진영이라고 불러주어 감사해 했다. 장혁은 전에는 잘해야 한다는 부담을 느꼈는데 이번 부대에서는 등을 맡길 수 있었다고 함. 샘이 교관에게 안아봐도 되냐고 해서 두 사람이 포옹을 했고 떠나기 전 오토바이 뒤에 잠깐만 태워줄 수 있냐고 부탁하자 흔쾌히 허락했고 실제로 태워줬다.
- 헌혈. 서경석은 1주일 전 해외여행, 김수로는 B형 간염바이러스 양성, 박형식은 피부과 약 복용, 샘 해밍턴은 척추수술, 장혁은 진통제 주사로 모두 부적격 판정 받고, 손진영만 합격해서 헌혈함. 여기서도 손진영은 간호사를 보고 금사빠.
- 진짜 사나이 전출식. 장혁과 박형식은 일병으로 진급함. 최우수 병사 표창 장혁. 진짜 사나이팀 수도방위사령부로부터 전출신고함. 기념선물 증정으로 기동군사경찰은 MC 모형, 경호군사경찰은 권총 모형을 받았다.
- 박형식은 실제로 이 부대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훗날 제2군단 군사경찰 특수임무대에서 군 복무를 마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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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촬영 스케줄 문제로 중도 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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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헌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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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촬영 중이 아니라 휴식 기간 중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각종 출연자들의 부상으로 논란이 되었던
스타 다이빙 쇼 스플래시를 위해 훈련하던 도중에 입었다. 방송분에서 특임대를 기대하고 있었다고 한 것으로 보아 부상이 아니었다면 특임대에 배치될 예정이었던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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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 전 김수로 일병, 손진영 일병, 서경석 일병, 샘 일병 등에게 혹시 저 기억나십니까? 라고 묻는다. 그러나 여러사람들이 모여 있는 상태에서 입영했으니 당연히 기억날 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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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헌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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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복과 행사복의 별도 존재, 검은색 부츠와 견장 및 견실이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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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채색 옷이 기본이며, 이쪽은 경호 임무를 위한 정장도 있다. 심지어는 젤을 바를 수 있으며 머리를 기를 수 있도록 허용해 주는 듯. 경호임무때 머리칼을 단정히 정돈키 위해 젤을 바른다. 경호 훈련 나가기전에 준비할때 젤을 바르는 모습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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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대통령이나 이런 높으신 분들 행차하실 때 도로를 꽉 메우는 그 모터 사이클 시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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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설의 교관 이성희 원사(진)이 바이크를 내 애인과 같이 하라는데…… 그럼 총기도 애인으로 해야되니까 이거 불륜 아닐까? 알게 뭐야 그딴거... 최근엔 몇몇 장병이
총기를 애인처럼 다루는게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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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활강(벽을 걷듯이 활강), 점프 활강(점프해서 수직낙하하는 활강), 역 레펠(몸의 중심을 거꾸로 잡고 머리를 아래로 한채 내려오는 활강), 배면 활강(몸을 일자로 두고 선 채로 활강) 총 네 가지를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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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손진영과 동갑이라고 한다. 자기소개 때 특별함을 강조한 것과 달리 훈련 중에는 실수를 연발했는데, 심재빈 상병의 대를 잇는 일종의 진짜사나이 부대의 현역 구멍 클리셰라고 보면 된다. 인터뷰의 지분을 잡아먹는 걸 보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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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군 내규상 내선 전화를 이용할때는 업무 이외의 내용을 가지고 이야기 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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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담배가 순한 종류인걸로 봐서 금연 결심자거나 여자일 가능성이 있음. 담배 필터에 잘근잘근 씹은 자국이 있는걸로 봐서 고민이 많거나 심기가 불편한 것으로 보임. 찌그러진 음료수 캔 역시 담배의 주인과 동일 할것으로 보임. 등 상당히 뛰어난 추리를 선보인다. CSI 좀 보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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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 상황이 좀 문제가 있는 것이, 멀쩡히 총으로 겨누고 포위하고 있는 상황에서 "굳이" 총을 놓고 양손을 머리 위로 들며 테러범에게 다가가 "굳이" 손얽기 기술로 제압했다. 그럴 필요가 없는데도 "굳이". 연예인이 아니라 보통 군인이라면 상상도 할수 없는 일이고 선임 등 상관에게 걸리기라도 하면 일단 갈굼은 최하로 깔고 들어갈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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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납치 및 인질농성을 하는 특수목적범들은 인질이 확보되면 일반적으로 당국에 요구사항을 제시하거나 준비했던 폭발계획을 진행하는데, 그런 것 없이 '가만히 있어', '조용히 해', '움직이지 마' 따위만 연발하며 버스주행만하는 부분부터 실제와는 아득히 먼 상황 설정이지만... 따지며 보면 허술하기 짝이 없는 훈련이지만 아무리 군의 협조가 있었다한들 예능프로의 한계나 기간사병의 한계상 어쩔 수 없는 연출이다. 사병이 아닌 부사관 이상으로 구성된 실제 투입대기반은 방송에서 나온 수준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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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병때 여친이 고무신 거꾸로 신기를 했다는 뜻. 이등병때는 방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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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내 외부 음식 반입금지 규정을 몰라서 그 후 제대로 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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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스톡홀름에서 발생한 실제 인질극 사건에서 유래한 심리학 용어다. 인질이 범죄자에게 동조하는 현상을 말하는데, 인질범의 외모가 출중 이런 건 개소리고 사실은 인질이 자신과 인질범을 공동운명체로 인식하게 되기 때문에 일어난다. 인질 입장에서는 경찰이나 진압부대가 인질범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거나 인질범을 막다른 골목으로 몰고갈 경우 인질범이 자신의 안위를 위협하게 되기 때문이다. 경찰이 인질범을 위협→인질범이 나를 위협→인질범이 나를 위협하게 만든 경찰 개객끼(...)로 이어지는 것. 한마디로 내 목숨이 왔다 갔다 하게 생겼는데 경찰이 이를 부추기니 인질 입장에서는 범인들을 잡으러 온걸 알면서도 달갑지 않은것. 이러한 동조가 장시간 이어지다보면 심리적 방어기제의 발동으로 아예 인질이 스스로 인질범을 사랑한다고 여기게 되거나 인질범의 논리에 동화, 동조하게 된다. 인질범의 논리에 동조하는 자신에 대한 합리화 기제가 발생하기 시작하는데 그 발현이 사랑이 될 수도 있고 공범화가 될 수도 있는 것. 이로 인해 인질은 인질범의 이런 경우로 인해 인질이라도 철처한 수색이 필수라 할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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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상에서는 본인이 직접 감방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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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영창 최장기간이 15일이었므로 10일이면 굉장히 심각한 죄이다. 무단이탈
상추와 세븐이 10일처분이었는데,이러면 복장 불량과 무단 이탈의 죄 무게가 같아진다(....)뭐 영창이 폐지된 지금은 의미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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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적발시에는 소속 부대에 통보가 안 되는데 만약 재 적발이 된다면 군기순찰조가 소속부대에 통보를 하게 된다.
여담으로 전설의 교관님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2013년 11월 7일에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을 긴급 수송하고 인터뷰도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