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토어

1. 옛날 물건을 복원하는 작업2. 마비노기의 스킬

2.1. 스킬 정보2.2. 상세

Restore. 사전적 정의는 '회복시키다/복원하다'.

1. 옛날 물건을 복원하는 작업

오래된 망가진 골동품, 그 중에서도 주로 최근 100~200년 내, 최소 산업혁명기 이후에 만들어진 공산품을 복원하는 작업을 말한다. 목적에 따라 물건이 원래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복원하는 경우, 기능보다는 외형 복원에 초점을 맞추는 경우로 나뉜다.

리스토어 과정을 보는 것이 유행하면서 유튜브에 복원 작업을 전문으로 올리는 채널들이 많이 등장했다. 하지만 이런 채널들 중 상당수가 일부러 멀쩡한 새 물건을 사서 낡은 것처럼 꾸민 뒤 마치 새것처럼 복원해낸 척 하는 사기 영상들이라고 한다. # 이런 가짜 영상들은 물건의 부식 상태가 부자연스럽거나, 물건의 존재 자체가 부자연스러운[1] 등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다.

오래된 자동차 복원에 대해서는 리스토어(자동차) 문서 참고.

2. 마비노기의 스킬

마비노기 격투술 스킬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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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스킬 정보


리스토어 (Restore)
1랭크까지	AP 소모량	295	능력치 보너스	생명력 +15, 스태미나 +20
5초동안 제자리에서 초당 생명력 8(F~8랭크) ~ 15(1랭크), 스태미나 4(F랭크) ~ 15(1랭크) 회복
리스토어 사용시 55%(9랭크) ~ 95%(1랭크) 확률로 해독 효과
쿨타임 120초 / 후유증 지속시간 180초
후유증 상태에서 마법/연금술 사용시 최대치의 25%에 해당하는 생명력/마나/스태미나 감소

리스토어 마스터

최대생명력 20, 최대스태미나 20 증가

일부 사람들은 자신의 기를 조종해서 생명력을 회복하는 것도, 스태미나를 회복하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리스토어 직후에는 잠시동안 몸의 기가 정리되지 않은 상태가 되는데, 이 때 마나를 이용하는 마법이나 물질을 변화시키는 연금술을 사용하면 기가 흐트러져 페널티를 입게 된다. 리스토어 랭크가 오르면 독도 해독할 수 있다고 한다.

2.2. 상세

마비노기의 격투 스킬. 테스트 서버에서의 스킬명은 운기조식 ~~기를 모아야 합니다~~ 이었으나, 켈트신화 배경 게임에서 이질적인 이름으로 유저들의 반발이 일어나 본섭에 들어오면서 격투술 스킬들이 모두 영문명으로 변경되며 함께 변경되었다.

사용하면 그 자리에 앉아[2] 시전시간동안 자신의 생명력과 스태미나를 지속 회복한다. 그러나 회복 이후부터 일정 시간(약 2분 30초) 동안 힐링을 포함한 마법이나 연금술을 사용할 경우 생명력, 마나, 스태미나가 일정치 깎여버리며 한 대 맞은 것마냥 경직을 입게 된다.주화입마인듯. 일단 한번 경직을 입고나면 이 후유증 상태는 풀린다.

9랭크부터는 55%의 확률로 해독이 가능해져서 해독 포션을 대체할 수도 있다. 이 확률은 리스토어의 랭크를 올릴수록 증가한다. 다만 1랭크가 되어도 100%가 아니라는 점과 마법이나 연금술의 페널티가 붙는다는 것을 생각하면 생각보다 해독용으로도 쓸모는 없는 편.

격투 위주 솔로 플레이를 할 경우 포션 소모량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도 있으나 마법이나 연금술과의 병행이 불가능하다는 점이 약간 난감하며[3] , 295나 소모되는 AP에 비해 회복량이 너무 짜서[4] 투자할 만한 스킬은 절대 아니다. 일단은 격투로 분류되므로 너클을 끼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는데다 회복에 필요한 시간도 길고 어찌어찌 써먹으려고 해도 마법과 연금술을 아예 안쓰는 사람은 없어서 주화입마가 굉장히 껄끄러운 등 쥐꼬리만한 회복량에 단점이 주렁주렁 매달린 형국이라 수련 다 끝나고 나면 잊어버렸다가 해독포션 아낄때나 스킬창 열어서(...) 써보는 수준의 잉여스킬. 그 해독도 펫 더드림 상자나 이벤트로 풀린 전투 페가수스가 확정적으로 해독을 해주기에 리스토어는 아예 쓸모가 없어진다(...). 게다가 인간과 자이언트는 더편하게 버서크 스킬로 독을 없앨 수 있으니......

백스탭과 리스토어를 제외한 격투 스킬이 1랭크일 시 마스터 격투가 달성이 가능하므로 아예 F랭크에서 더 이상 수련을 하지 않는 사람도 많다. 백스탭은 솜씨 때문에라도 찍는 사람이 있지만 ~~결국 격투가는 안 찍는다~~ 생명력과 스태미나는 별 중요성이 없는 스탯인지라 버려지는 스킬. ~~연금술사가 이 스킬을 좋아합니다~~[5] 게다가 쿨타임이 고정적으로 2분이라 수련도 오래 걸리며 수련 항목 중에는 낮은 생명력을 필수로 하는 것도 있어 번거롭다.

오히려 생산 돌리다가 스태미나 모자랄 때 그나마 유용하게 쓰인다. 생산하면서 3분? 금방 간다. ~~물론 이거 찍느라 AP 쓰는 것보다 포션 한 병 먹는 게 훨씬 낫다는 점은 부정하지 못하겠다. 이런 좋은 스킬도 있는데~~ ~~스태미나 수급에는 이걸 쓰는 경우가 제일 좋다~~

현재는 기르가쉬가 사용하는 전염병의 독 효과를 해제할 수 있는 유일한 스킬이지만 그래도 안 쓴다. 이 스킬의 쿨타임이 긴데다가 기르가쉬의 신성한 전염 패턴은 쿨타임에 구애 받지 않고 없이 계속 쓰기 때문이다.

상대방에게 대전 걸기 전에 데들리까지 생명력을 깎아달라고 말한 다음 쿨타임이 끝나는대로 이 스킬만 써주면 수련이 쉽다. AP 수련을 활용한다면 난이도는 더욱 내려간다.

[1] 예를 들어 흙 속에 수십년간 방치되어 심하게 녹슨 Kar98k나 모신나강 등 옛날 소총은 2차 대전 때 전투 중 손실된 물건이 유럽 어딘가의 땅 속에 처박혔다가 발견되는 것이 실제로 자주 발견되므로 그런 물건이 존재하는 것은 자연스럽다. 하지만 그런 총과 비슷한 정도로 심하게 녹슨 H&K HK416은 존재할 가능성이 거의 없으며 가짜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2] 휴식처럼 아예 앉는 것으로 인식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응급치료는 서서 받는 효과로 받게 된다. [3] 실리엔 너클을 끼고 격투+마법으로 플레이 한다면 난감한 수준이 아니라 말 그대로 봉인기가 된다(...). [4] 숫랭으로 돌입해도 HP는 100도 안찬다. 스태미나는 그럭저럭 회복되긴 하지만 그 수준도 매우 낮은 수준이며 정작 급할때 쓸 순 없으니 결국 곁다리 신세. [5] 이거 안찍어도 생명력, 스태미나 1500 달성은 쉽다. 결국은 안 찍는 스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