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8 02:50:46

카페 리베

리베 여학원에서 넘어옴
파일:나백일샬롬.jpg
파일:나백일샬롬2.jpg
리베 여학원의 살롱 멤버들

1. 개요2. 컨셉: 리베 여학원
2.1. 슈베스타2.2. 블루메 데어 리베
3. 시설4. 운영 관련 사항5. 종업원
5.1. 살롱 캐스트5.2. 키친 스태프
6. 모티브

1. 개요

파일:카페 리베 로고.png
'''カフェ・リーベ{{{#!wiki style="font-weight:550;font-size:10pt;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Fantasy"'''

나의 백합은 일입니다!의 중심 무대인 컨셉 카페. '카페 리베 여학원(カフェ・リーベ女学園)'으로 칭해지기도 하지만 정식 상호명은 '카페 리베' 뿐인 것으로 보인다.

2. 컨셉: 리베 여학원

언덕 위의 미션스쿨 리베 여학원.
방문객용 살롱에서는 학생들이 손님을 접대한다.
학원의 학생된 자, 늘 청초하고 만사 아름답게.
리베 여학원의 이념
카페 리베는 종업원들이 가상의 학교인 '리베 여학원(リーベ女学園)'의 학생이라는 설정을 연기하며, 학교의 살롱에 찾아온 외부 손님들을 접대한다는 컨셉을 지닌 카페다. 살롱의 학생들은 홍보대사 역을 하는 학교의 얼굴이기에 학원 내에서 동경의 대상이라고 한다.

리베 여학원은 언덕 위에 자리한 아가씨들이 다니는 여학교이자 미션스쿨이며, 대인기 백합 소설[1] <소녀의 심장>의 배경이 되는 독일의 미션스쿨을 모티브로 삼고 있다. 학생들은 순정만화에 나올 것 같은 고상한 말투를 사용하며, 인사는 평안하신지요로 통일되어 있다. 설정상 전교생 450명.

음료와 디저트는 학생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학원이 고용한 셰프'라는 설정인 키친의 스태프들이 만든다.

교복은 동복, 하복 모두 세일러복. 이 중 동복 쪽이 정식 복장이기 때문에 살롱의 학생들은 하절기에도 동복을 입고 접대를 해왔으나, '학생의 요청을 받아들여서'라는 설정에 따라 20화부터 하절기에는 하복을 입고 접대하게 되었다.[2] 교복의 타이는 1학년이 노란색, 2학년이 빨간색, 3학년이 보라색이다.[3]

2.1. 슈베스타

파일:슈베스타란.jpg
슈베스타(Schwester), 뜻은 자매.
자매처럼 특별히 친밀한 관계를 약속한 상급생과 하급생.
자매가 된 두 사람은 마치 친자매처럼 서로 협력하며 학원 생활을 보낸다. 한 쌍의 십자가를 맞교환하는 것으로 자매의 인연을 맺고, 그 증거로 십자가를 몸에 계속 지니고 다니는 리베 여학원 전통의 제도이다.
코시바 마이: 대충 마음에 드는 사람끼리 짜는 페어라고 생각해. ' 타이가 비뚤어졌어.', 하고 동생의 차림새를 고쳐주고, '감사해요, 언니.' 하고 동생도 대답하는, 자매란 그런 관계를 말해.
사이가 좋은 상급생과 하급생은 서로 크로이츠(Kreuz, 십자가)를 교환함으로써 슈베스타(Schwester, 자매)라고 불리는 관계를 맺는다.[4]

리베 창업 당시에는 원래 한번 정해진 자매는 바꿀 수 없다는 규칙이 있었지만, 2016년도 블루메인 요코가 해당 규칙을 폐지하면서 자매를 바꾸는 것이 가능해졌다.

리베 창립 이후 성립된 자매 관계는 총 4쌍이다. '언니-동생' 순서로 서술.
  • 타치바나 스미카 - 사이온지 네네
    • 성립: 리베 창립과 동시에 성립.
    • 파기: 창립으로부터 약 1년 후에 네네가 요코와 새로 자매를 맺기 위해 파기를 요청하고 스미카가 받아들여 파기됨.
    • 슈베스타 티: 슈니크리스탈(Schneekristal)
  • 고에이도 요코 - 사이온지 네네
    • 성립: 창립으로부터 약 1년 후에 쌍방 합의로 성립. 2016년도 블루메 슈베스타.
    • 파기: 요코의 졸업(퇴사)으로 자동 파기.
  • 아야노코지 미츠키 - 시라사기 히메
    • 성립: 본편 2화에서 히메가 먼저 제안하고 미츠키가 받아들여 성립.
    • 현행 유지 중.
    • 슈베스타 티: 아벤트로제(Abendrose)
  • 타치바나 스미카 - 아마미야 카노코
    • 성립: 본편 20화에서 블루메 당선과 동시에 스미카가 제안하고 카노코가 받아들여 성립. 2017년도 블루메 슈베스타.
    • 현행 유지 중.
    • 슈베스타 티: 블라우어포겔(Blauervogel)

2.2. 블루메 데어 리베

파일:블루메 데어 리베.jpg
블루메 데어 리베(Blume der Liebe), '리베의 꽃'이란 뜻.
리베 여학원의 이름에 가장 합당한 학생에게 선사되는 칭호.
통칭, '블루메 님'.
매년 봄에 학생들의 투표로 한 명의 학생이 선출되며, 선출된 학생은 1년간 블루메 데어 리베로서 행사 등의 학생대표를 맡는다. 전교생들의 동경을 한 몸에 받는 리베 여학원 전통의 제도다.
마이: 그리고 블루메 님의 자매는 '블루메 슈베스타'라고 불리며 그에 준하는 동경을 받아.
매년 신록의 봄이 오면, '청초하고 만사 아름답게' 라는 학교의 이념에 가장 걸맞는 학생 한 명, '블루메 데어 리베(Blume der Liebe, 리베의 꽃)'를 학생들의 투표로 뽑는다. 일반 학교의 학생회장과는 달라서 특별한 업무나 권한이 있는 겻은 아니지만, 각종 행사에서 학생 대표를 맡는 학교의 얼굴로서, 그야말로 학교의 꽃이다. 이 블루메 님은 보통 학교의 얼굴이자 동경의 대상인 살롱 담당들 중에서 뽑힌다고 한다.[5] 투표로 뽑힌 블루메의 슈베스타도 함께 '블루메 슈베스타'라는 칭호로 불리게 된다.

실제 선거는 살롱 캐스트 멤버들을 후보로, 손님들과 살롱 멤버들이 투표하여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사람이 선정된다. 살롱 멤버들은 450명의 학생 전체를 대표해서 투표하기 때문에, '(전체 학생 수)/(살롱 멤버 수)' 만큼의 표를 행사하게 된다. 작중에서는 살롱 멤버가 5명이라 각자 90표씩 행사했다.[6] 살롱 멤버의 표는 누구에게 투표했는지 공개되며, 따라서 선거 기간 동안 누군가를 지지한다고 공개 선언하는 것도 캐릭터 메이킹으로 작용하며 이벤트에 포함된다. 후보 본인이 자신에게 투표하는 것도 가능하다.

손님들의 투표권은 '블루메 나하티쉬'라는 디저트 메뉴에 딸려 오는데, 1인 1표 제한이 없는지 미츠키가 스미카를 밀어주며 보여준 갓 시츄에이션이나, 히메가 자신을 밀어 달라며 기특하게 미소짓는 등의 퍼포먼스를 본 손님들이 좋아하면서 '여기 블루메 나하티쉬 하나 더!' 라고 외친다.[7]

블루메 님으로 선출된 사람은 딱 한 가지, 리베의 모두가 지켜야 할 규칙을 정할 수 있고, 이건 모두가 준수해야 한다.

본편에서 1년 전인 2016년도에는 고에이도 요코가 블루메로 뽑혔으며, 한번 정해진 슈베스타를 바꿀 수 있다는 규칙을 정했다.[8]

본편인 2017년도에는 작중 11~19화에 걸친 선거 끝에 타치바나 스미카가 블루메 데어 리베로 선출되었으며, '살롱 멤버 전부가 사이좋게 지내며 앞으로 1년간 아무도 빠지지 말 것'이란 규칙을 정했다.
1위 타치바나 스미카 2위 아야노코지 미츠키 3위 시라사기 히메 4위 아마미야 카노코
게스트 표 1599 1661 546 542
학생 표(×90) 3
(스미카, 카노코, 마이)
1
(히메)
1
(미츠키)
0
합계 1869 1751 636 542

3. 시설

설정과 달리 실제로는 키치죠지역[9] 근방 평범한 상가 건물 2층에 위치해 있다. 내부는 클래식한 분위기.[10] 접객 장소인 '살롱'과 주방인 '키친', 그리고 업무 공간인 '백 야드'(B. W.)로 나누어져 있다.

백 야드에는 마이의 업무용 책상과 휴게용 대형 탁자, 살롱의 CCTV와 연결된 모니터, 입구가 커튼으로 된 탈의실 2개가 있다.

리베 여학원의 외견은 작중에 등장하는 어느 오래된 호텔을 모델로 삼아 디자인되었다. 40~41화에서는 종업원들이 해당 호텔에 투숙하며 '평소 학원에서 보내는 일상'이란 컨셉으로 사진을 찍어 '리베의 추억' 이벤트에 활용하였다.

미션스쿨이란 설정에 맞게 살롱의 의자들은 교회에서 사용하는 의자를 쓰고 있으며, 등받이에 십자가 형태의 홈이 있고 뒤에는 성경을 놓는 받침대가 있다. #

4. 운영 관련 사항

  • 영업 시간은 17:00~22:00, 주문 마감 시간은 21:00
  • 1시간 1타임 예약제로, 당일 테이블도 일부 있다.
  • 살롱 운영은 4명이 정원이다. 마이가 복귀하며 살롱 멤버가 5명이 채워진 후로는 1명씩 번갈아가며 휴일을 얻고 있다.
  • 메뉴는 대부분 독일어로 되어있으나, 홍차의 찻잎 브랜드는 관례를 따라 다른 언어로 표기한다.[11]
  • 리베 여학원의 학생이 접대한다는 컨셉이기 때문에, 너무 프로답게 능숙한 일처리는 삼가도록 되어있다. 효율이 떨어지더라도 컨셉을 더 우선해야 한다.[12]
  • 리베에서 제공되는 쿠헨(케이크)은 거의 다 냉동제품으로, 해동한 뒤에 데코레이션만 해서 내보낸다. 해동에 3시간 정도 걸리기 때문에 미리 주문 수량을 예상해서 해동해둬야 한다.[13]
  • 주류는 원칙 상으로 3학년(스미카)이 서빙하며, 부재 시에만 2학년이 서빙하고, 1학년은 가능한 하지 않도록 한다. 살롱 멤버들은 설령 실제 나이로는 성인인 경우에도 설정으로는 미성년자이므로, 손님에게 주류에 대해 질문을 받아도 맛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해서는 안 된다.[14]
  • 세계관을 무너트리지 않기 위해서 종업원은 리베에서 일하는 것을 주위에 발설해서는 안 된다. 설령 아는 사람이 손님으로 오더라도 모르는 사람인 척 연기해야 한다.[15]
  • 손님은 첫 방문 시에 '입교허가증'(VISTOR'S PASS)이라는 명찰을 받아서 목에 걸고 입장해야 한다. 명찰에는 손님의 성씨가 가타카나로 '○○ 님'이라는 형식으로 쓰여 있다. 주류 제공 여부 때문에 첫 방문 시에 신분증을 제출해서 연령을 확인받아야 한다.[16]
  • 채용 기준은 상당히 엄격하다. 사실 업무 내용부터 상당히 고난도이기 때문에[17] '단순히 교복을 입는 것만으로는 안 된다는 것'만 들어도 대부분의 지원자는 사퇴해 버린다고 한다. 무엇보다도 '리베의 학생으로 어울리는 사람'이어야 하는 점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아무나 뽑지 않는다.[18] 작품 초장에 히메나 카노코를 얼렁뚱땅 뽑았기 때문에 채용이 쉬워 보일 수 있으나, 이 둘은 우연히 둘 다 톱클래스 미소녀였기에 바로 뽑힌 것이다. 캐스트들의 상호작용을 통해 아름다운 백합 신과 관계성을 연출하는 게 최고의 볼거리인데다, 나중에 가면 지하 아이돌마냥 캐스트들의 랜덤 사진까지 팔아먹는 것으로 알 수 있듯 장사 밑천이 캐스트 자체이기때문에 이들의 외모와 분위기가 매우 중요하다. 개업 후에 요코를 채용하는 데에도 꽤나 시간이 걸렸고, 네네와 요코가 나간 뒤 공석은 그 해 내내 채우지 못한 채 마이와 스미카만으로 축소 영업을 지속할 정도로 사람 한 명 뽑기가 어려운데, 2017년 3-4월에 연속적으로 3명이 새로 들어오면서 카페 분위기나 매상이나 모두 살아났다.

5. 종업원

5.1. 살롱 캐스트

리베에서 일하기 시작한 순서대로 정렬. 살롱을 그만둔 멤버는 취소선 표시.

'추천 티'는 각 멤버들이 자신있게 추천한다는 컨셉의 홍차다. 하지만 실제로는 점장인 마이가 각자의 이미지에 맞게 선정한 홍차일 뿐이며 실제로 본인들이 고른 것은 아니다.[19]
본명 / 학원 내 명의 학년 / 비고 취업 시기 추천 티
코시바 마이
미코시바 마이
1학년
점장
2015년
창업 멤버
[ruby(레헤른,ruby=미소)]
Lächeln
치바나 스미카
타치바나 스미카
3학년
블루메
2015년
창업 멤버
부[ruby(흐벨,ruby=책의 세계)]트
Buchwelt
니시데라 네네
사이온지 네네
2학년
現 키친
2015년
창업 멤버
고토 요코
고에이도 요코
3학년
퇴직(졸업생)
2016년
야노 미츠키
아야노코지 미츠키
2학년 2017년
3월
몬[ruby(트로,ruby=달의 장미)]제
Mondrose
시라키 히메
시라사기 히메
1학년 2017년
4월
[ruby(엥겔,ruby=천사)]
Angel
마미야 카노코
아마미야 카노코
1학년 2017년
4월
압[ruby(펠발,ruby=사과의 숲)]트
Apfelwald

5.2. 키친 스태프

키친 스태프들의 존재 자체는 비밀이 아니지만, 아무래도 너무 현실감을 주기 때문에 손님들 앞에는 절대로 나가지 않도록 되어있다.

6. 모티브

마리아 님이 보고 계셔에 나오는 릴리안 여학원이 모티브. 평안하신지요라는 인삿말도 언덕 위에 위치한 미션스쿨인 아가씨 학교라는 설정도 릴리안 여학원과 같고, 슈베스타 제도는 쇠르 제도에서[20], 블루메 제도는 역시 릴리안의 학생회인 산백합회의 공동 학생회장인 로사 키넨시스& 로사 기간테아& 로사 페티다[21]에서 따온 것이다. 카페 리베는 '순정만화에 나올 것 같은 아가씨 학교'가 컨셉인데, 그런 학교의 원형이 애초에 릴리안 여학원이기 때문에 당연하다.

다만 프랑스어로 된 용어를 사용하는 릴리안 여학원과 차별성을 두고 싶었는지 독일어로 된 용어들을 사용한다. 릴리안과 비슷하게 독일계 수녀회에서 일본에 세운 미션 스쿨이라는 설정으로 추정된다.[22] 그리고 슈베스타 제도는 쇠르 제도와 거의 같지만, 블루메 제도는 로사 제도와 차이가 많다. 동생에게 자리를 물려주는 로사와 달리 블루메는 선거를 통한 선출직이다.[23]

[1] 코시바 마이의 언급에 따르면 본격적인 에스 소설의 계보를 이은 작품이라고 한다. 이는 사실상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가 직접적인 모티브라고 인정한 것이나 마찬가지인데, 그 이유는 백합 문서의 장르적 유래 문단을 보면 알 수 있다. [2] 올해 처음으로 하복을 도입한 것이기 때문에, 지난 2년 간은 계속 동복만 입었던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 만들어낸 설정이다. [3] 일반적인 학교라면 해가 바뀔 때마다 1&2학년 타이는 학 학년 올라가고 3학년 색깔은 1학년 색깔로 바뀌는 순환이 이뤄지겠지만, 컨셉 카페인 리베에서는 해가 지나도 학년이 바뀌지 않기 때문에 창업 당시부터 학년별 타이 컬러가 유지되고 있다. [4] 모티브인 마리미떼 쇠르 제도는 언니 쪽이 '그랑 쇠르'로, 동생 쪽이 '쁘띠 쇠르'로 호칭되지만, 본작의 슈베스타 제도는 언니 및 동생을 부르는 호칭은 따로 나오지 않는다. [5] 살롱 담당은 학교에서 특별히 방문객의 접객을 맡길 만한 뛰어난 학생을 뽑아 맡기는 것이므로, 원래부터 학교 내의 동경의 대상이라 자연스레 블루메 님도 살롱 담당 중에 나오게 되었다면서 실지 살롱 담당에게만 블루메 피선거권이 있는 것을 합리화했다. [6] 미코시바 마이는 부상으로 인해 살롱을 쉬고 있었기 때문에 후보에서는 빠지고 투표권만 행사했다. 다만 대외적으로는 어디까지나 살롱 멤버도 1표씩만 행사하는 것으로 말해야 하며, 전교생의 표를 대신 투표한다는 것은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공지했다. [7] 기간을 길게 잡고 상황을 봐 가며 여러 명에게 투표하고 싶은 사람도 있을 것이고, 블루메 특수를 통해 매상을 높게 가져가는 것도 기대되니 허용했을 것이다. 또한 하루에 1시간만 있을 수 있고, 투표 한 번당 먹고 가야 할 음식이 딸려 오는 구조상 투표 참여를 위한 극단적인 사재기는 불가하므로 심각한 부작용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8] 직접적으로 요코가 당선되었다는 묘사가 나온 것은 아니지만, 자매를 바꿀 수 없다는 기존 규칙을 깨고 네네와 자매가 되었으므로 요코가 당선된 것이 맞을 것이다. [9] 참고로 마리미떼에서도 키치죠지역은 릴리안 여학원 근처에 위치해있다는 설정이라 여러 에피소드의 주요 배경으로 등장한다. 6권 < 발렌티누스의 선물 후편>의 '퍼스트 데이트 트라이앵글' 에피소드 및 27권 < 너를 찾아서>의 에피소드 등. [10] 1권 1화에서 히메가 리베에 처음 들어왔을 때 느낀 인상이다. [11] 1권 속표지 출처. [12] 2권 속표지 출처. [13] 3권 속표지 출처. [14] 3권 속표지 출처. [15] 3화 출처. [16] 26.5화 출처. [17] 일반 카페에 비해 종업원 수 대비 좌석 수는 절반에 불과하지만, 단순히 카페에서 접객하는 것만이 아니라 접객 내내 아가씨 학교의 학생+사이좋은 자매 컨셉을 유지하며 연기를 해야 하고, 손님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도 해야 하고, 심지어 상술했듯이 학생들의 방과후 봉사라는 컨셉 유지를 위해서 너무 효율적으로 테크닉을 쓰면 안 된다는 제약까지 있다. 예를 들어 접시를 한 손에 여러 개 드는 테크닉은 금지된다. 또한 백합 신 연기를 위해 시간이 지체되다보니 효율성 제약이 걸린다. 자매의 슈베스터 티를 소개하다가 갑자기 꽁냥대는 시츄를 보여준다거나. 냉소적인 카노코는 '저런 연극을 할 시간에 일을 하면 카페 일도 훨씬 수월해질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손님들은 그 연극을 보기 위해 오는 것이다. [18] 47화 출처. [19] 리베 초창기부터 있던 메뉴지만, 네네와 요코가 그만둔 뒤로 마이-스미카 2인의 축소 영업 체제 하에서 폐지했다가 본편 22화에서 부활시켰다. [20] 슈베스타간 크로이츠의 교환 역시 쇠르간 로사리오의 수여에서 따왔다. 다만, 쇠르의 로사리오는 언니에게서 여동생에게로 이어져 내려오는 것이기에 로사리오를 건네면 언니에겐 로사리오가 남지 않지만, 슈베스타는 두 사람이 같은 크로이츠를 갖게 된다. '맞교환'하는 것이라 나왔기에 각자 십자가를 준비해 서로의 슈베스타에게 건넨다는 설정이겠지만, 어차피 카페 비품이다. 또한 로사리오를 받은 여동생은 손목에 감은 사토 세이 토도 시마코같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목에 걸어 교복 안으로 숨기기에 평소 드러나지 않는데, 리베의 슈베스타는 교환한(거라는 설정의) 십자가를 유니폼 왼가슴 윗편에 늘어뜨리고 다녀 자매 관계라는 설정을 알아볼 수 있게 한다. [21] 각각 홍, 백, 황장미 품종의 이름이다. 블루메(꽃) 님이라고 불리는 것도 장미님으로 호칭되는 것과 같고, 블루메의 자매는 블루메 슈베스타라고 해서 특별 취급을 받는 것 역시 로사의 여동생들이 앙 부통(en bouton, 봉오리)이 붙은 호칭으로 차기 장미님 대우를 받는 것과 동일. 참고로 초기 창업 멤버 3인의 머리색이 각각 홍, 백, 황인데 로사들을 의식한 것으로 추정. [22] 3권 권두 컬러 일러스트의 모브 학생들이 모두 흑발이었고, 살롱 소속 학생들도 모두 일본 이름이니만큼. 그런 것치곤 독일어를 조금 본격적으로 많이 쓰는 게, 생일 이벤트에서 아예 독일어로 생일 축하합니다를 부른다. [23] 다만 로사들도 원칙적으로는 선거를 거쳐 선출된다. 그저, 일반적으로는 로사의 앙 부통(로사의 쁘띠 쇠르=여동생) 이외의 입후보자가 없을 뿐이다. 학생들도 대체로 ' 산백합회(학생회)는 계승되는 자리'라는 점에 의문을 가지지 않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형식적인 절차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