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word-break: keep-all" |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2f5cad> |
리그 오브 레전드 2018 월드 챔피언십 경기 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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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인 | 그룹 (10/1~10/4) | ||||||
녹아웃 (10/6~10/7) | |||||||
그룹 (10/10~10/17) |
A조 | B조 | C조 | D조 | |||
녹아웃 | 8강 (10/20~10/21) | ||||||
4강 (10/27~10/28) | |||||||
결승 (11/3) | |||||||
결산 |
1. 개요2. 사전 예상3. 경기 진행
3.1. 1라운드
4. 최종 결과5. 총평3.1.1. 1경기: KT vs TL3.1.2. 2경기: EDG vs MAD3.1.3. 3경기: MAD vs KT3.1.4. 4경기: TL vs EDG3.1.5. 5경기: TL vs MAD3.1.6. 6경기: KT vs EDG3.1.7. 1라운드 총평
3.2. 2라운드1. 개요
리그 오브 레전드 2018 월드 챔피언십의 그룹 스테이지 C조에 관한 문서이다. 단판제 더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펼쳐지며 조 1, 2위 팀은 8강에 진출한다.2. 사전 예상
그룹 스테이지 C조 | |||
KT | MAD | TL | EDG |
LCK의 1시드 팀은 LCK 팀/타 지역 1시드 팀을 만나지 않기 때문에 그 특별함이 가중된다.[1] 이런 특혜 덕분에 KT가 만날 수 있는 팀들 중 우승권 전력이라고 평가받는 팀은 IG만 남게 되었고, 그 IG마저도 피하면서 MAD/TL이라는 최상의 조를 편성받게 되었다. 게다가 이들 중 MAD는 이미 리프트 라이벌즈에서 압살해 본 경험이 있다.
EDG, G2, C9 3팀이 무난하게 올라온다고 가정했을 때 EDG 또는 G2가 각각 50%의 확률로 C조의 4시드 자리에 배정된다. EDG가 배정될 경우 난이도가 약간 올라가기는 하지만 조 1위를 노리는 데에는 크게 문제가 없을 전망이었고, 실제로 EDG가 배정되었으나 한국 롤 커뮤니티에서는 그다지 큰 걱정을 하지 않는 양상을 보였다.
1위 후보로 예상되는 KT를 제외하면 나머지 3팀의 전력이 고만고만해서 3팀 한정으로 죽음의 조라는 말도 있다. 아마도 이 조의 관심사는 TL의 생존 여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3. 경기 진행
그룹 스테이지 C조 순위표 | |||||
<rowcolor=#fff> 순위 | 팀 | 승 | 패 | 비고 | |
1 | KT | 5 | 1 | 1R 전승 | |
2 | EDG | 4 | 2 | ||
3 | TL | 3 | 3 | ||
4 | MAD | 0 | 6 | 전패 | |
초록색: 녹아웃 스테이지 진출 | 빨간색: 탈락 | 볼드체: 순위 확정 |
3.1. 1라운드
그룹 스테이지 C조 1라운드 | ||||||
경기
|
블루팀
|
결과
|
레드팀
|
|||
1경기 | KT | 승 | 패 | TL | ||
2경기 | EDG | 승 | 패 | MAD | ||
3경기 | MAD | 패 | 승 | KT | ||
4경기 | TL | 패 | 승 | EDG | ||
5경기 | TL | 승 | 패 | MAD | ||
6경기 | KT | 승 | 패 | EDG |
3.1.1. 1경기: KT vs TL
그룹 스테이지 C조 1경기 | |||
kt Rolster | 승 | 패 | Team Liquid |
1승 | 결과 | 1패 |
Player of the game |
KT Ucal |
3.1.1.1. 경기 전
3.1.1.2. 경기 내용
[include(틀:리그 오브 레전드/9.23 패치 전 인게임 용
, dragon1=Ocean, dragon2=Infernal, dragon3=Infernal, dragon4=Cloud, dragon5=)]
밴픽만 보면 TL이 명백하게 웃고 가는 흐름이었다. KT는 경기력만큼이나 밴픽도 들쭉날쭉하기로 악명이 높아서 KT 팬들조차 난이도가 높은 밴픽이라는 이야기가 한 번은 무조건 나온다고 자조하는 팀인데, 현재 OP로 평가받는 우르곳과 카이사를 동시에 내주고 구성한 픽은 딱히 서로 시너지가 나지도 않는 조합이었다. 첫 경기부터 해설진의 입에서 난이도가 높은 조합이라는 말이 나오며 쉽지 않은 게임이 될 것을 암시했다.
처음에 바텀 쪽에서 데프트와 마타가 부쉬 속에 숨어 있다가 근처에 온 카이사의 체력을 거의 다 뺀 상태로 라인전을 시작하고, 바텀 라인전의 우위를 바탕으로 킨드레드가 상대 블루와 바위게를 독점하면서 KT가 굉장히 기분 좋게 시작한다. 전 라인에서 유의미한 CS 차이를 내며 해설진들도 다 같이 KT의 무난한 순항을 예상하는 상황이었으나, 엑스미시의 귀신 같은 날카로운 바텀 갱과 호응으로 자야가 죽고 스코어와 마타가 이를 만회하려고 그라가스가 돌아간 후 기습 공격을 하다가 오히려 쓰레쉬가 죽어버리고 킨드레드도 죽을 뻔하는 대퍼 타임이 튀어나오면서 분위기가 순식간에 불안해지기 시작한다. 다행히 유칼이 탑에 로밍을 가서 우르곳을 따내고 KT 특유의 강한 라인전을 통해 모든 라인에서 CS를 앞서며 그동안 모아놓은 것들이 많기 때문에 경기가 크게 기울지는 않았으나, 유칼이 솔킬을 내기 전까지는 KT 입장에서는 살짝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었다.
그러나 경력이 쌓일 대로 쌓인 선배들에게 떨지 말고 자기만 따라오라고 당당하게 인터뷰하던 유칼이 미드에서 라이즈를 솔킬낸 시점부터 게임의 흐름이 완전히 바뀌기 시작했고, TL이 약간 억지로 2화염 용까지 쌓은 뒤 라이즈의 공간 왜곡(R)으로 도망치려는 걸 제대로 붙잡은 KT가 3킬을 쓸어담고 바론까지 먹으면서 매우 유리해진다. TL은 바론을 먹은 후 타워 돌려깎기를 시작한 KT를 상대로 배짱 싸움을 벌였지만 미드에서 혼자 살짝 앞서나온 우르곳을 KT가 그냥 물어서 죽여버리고 우르곳이 죽인 후 TL은 바론도 안 먹고 그냥 미드로 들어오는 KT를 막을 수가 없었다. 결국 TL의 진영에서 에이스를 띄운 KT가 초반 대퍼를 성공적으로 세탁하며 손쉽게 1승을 챙겨간다.
여담으로 1일차에 치러진 모든 경기에서 KT를 제외한 LCK 팀들이 유럽에게 2패를 기록하는 바람에 유일하게 승리를 거둔 KT의 위상이 크게 올라갔다. LCK의 유일한 희망이라느니, KT가 강한 거지 LCK가 강한 게 아니라느니, 유럽 없는 개꿀조 받아서 1승 챙겼다느니 하는 등의 온갖 개드립의 희생양이 되는 중.
3.1.2. 2경기: EDG vs MAD
그룹 스테이지 C조 2경기 | |||
Edward Gaming | 승 | 패 | MAD Team |
1승 | 결과 | 1패 |
Player of the game |
EDG iBoy |
3.1.2.1. 경기 전
3.1.2.2. 경기 내용
[include(틀:리그 오브 레전드/9.23 패치 전 인게임 용
, dragon1=Mountain, dragon2=Mountain, dragon3=, dragon4=, dragon5=)]
조합적으로 봤을 때는 아웃 복서 MAD와 인파이터 EDG의 대결이었다. 그렇기에 초가스로 이니시 흡수가 좋은 MAD가 한타에서 한 번 잘 빠졌다가 다시 들어가면 MAD의 압살이 충분히 나오는 구도였고, 이는 인게임에서도 그대로 잘 나타났다. 그렇게 MAD는 조합의 강점으로 EDG의 이니시를 잘 흡수하고 반격하며 EDG를 잘 흔들면서 꽤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조금씩 불안한 모습들을 보여주었고, 결국 바론 쪽에서 EDG의 펀치 한 방을 제대로 맞고 한타를 대패하면서 바론을 먹히고 그대로 패배하고 말았다.
3.1.3. 3경기: MAD vs KT
그룹 스테이지 C조 3경기 | |||
MAD Team | 패 | 승 | kt Rolster |
2패 | 결과 | 2승 |
Player of the game |
KT Ucal |
3.1.3.1. 경기 전
아프리카와 젠지가 2패에 빠지면서 현재로서는 KT만이 LCK의 희망인 상태다.3.1.3.2. 경기 내용
[include(틀:리그 오브 레전드/9.23 패치 전 인게임 용
, dragon1=Ocean, dragon2=Mountain, dragon3=Mountain, dragon4=, dragon5=)]
이현우: KT가 말하는 거 같아요. LCK 힘 내!
유칼이 경기 시작 13분 만에 첫 코어템으로 메자이의 영혼약탈자를 뽑더니[2] 노데스로 게임을 끝낸 것은 물론 메자이 25스택을 쌓는 데에 성공해 버렸다. MAD가 경기 종료 직전 라칸과 리산드라의 이니시 에이팅으로 바루스를 자르는 데에 성공했으나 메자이 25스택을 쌓고 모자를 쓴 스웨인에게 휩쓸리며 순식간에 전멸해 버린 건 덤. 유칼이 두 번째로 샀던 영겁의 지팡이의 중첩이 다 쌓이지도 않은 채 게임이 끝났다.[3] 그 외에도 스코어는 이곳저곳을 누비며 계속 유효 갱을 성공시켰고, 데프트-마타 듀오도 마지막에 MAD가 혼신을 다한 이니시 에이팅에서 데프트가 결국 죽은 것을 빼면[4] 라인전부터 운영까지 MAD의 바텀을 찍어누른 것은 물론 스멥 또한 이렐리아로 상대 아트록스를 숨조차 쉬지 못하게 만들었다.전날 LCK 팀들의 0승 4패 충격 때문인지 모든 지표상으로 KT가 유리하고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음에도 해설진들이 불안감을 느끼는 개그스러운 멘트가 계속 나왔다.[5] 어제 LCK 팀들이 다 패배해서 표정이 안 좋던 이현우 해설도 KT가 이기자 매우 기뻐하는 모습을 보었다.
여담으로 스멥은 인터뷰에서 밴픽에 혼란을 주기 위해 유칼이 잘하는 이렐리아를 연습해 왔다는 말을 하면서 롤드컵에 대한 열망이 얼마나 컸는지, 그리고 얼마나 연구를 해왔는지 간접적으로 드러내기도 했다.
3.1.4. 4경기: TL vs EDG
그룹 스테이지 C조 4경기 | |||
Team Liquid | 패 | 승 | Edward Gaming |
2패 | 결과 | 2승 |
Player of the game |
EDG Scout |
3.1.4.1. 경기 전
3.1.4.2. 경기 내용
[include(틀:리그 오브 레전드/9.23 패치 전 인게임 용
, dragon1=Mountain, dragon2=Cloud, dragon3=, dragon4=, dragon5=)]
3.1.5. 5경기: TL vs MAD
그룹 스테이지 C조 5경기 | |||
Team Liquid | 승 | 패 | MAD Team |
1승 2패 | 결과 | 3패 |
Player of the game |
TL Impact |
3.1.5.1. 경기 전
3.1.5.2. 경기 내용
[include(틀:리그 오브 레전드/9.23 패치 전 인게임 용
, dragon1=Ocean, dragon2=Mountain, dragon3=Mountain, dragon4=Ocean, dragon5=Infernal)]
MAD가 퍼블을 먹었고 TL은 그 이후 득점을 못했음에도 CS 격차로 글로벌 골드를 오히려 앞서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전투에서 MAD가 뭉쳐다니다가 알리스타와 쉔의 CC기 연계에 당하면서 격차가 크게 벌어지고, 이후 TL이 쉔을 봇 라인으로 보내며 자국 리그에서 보여준 LCK와 비슷한 운영을 시작하면서 졸리지만 정말 차근차근 조여나가면서 매복으로 한 명을 끊고 바론을 획득하면서 경기를 끝냈다.
사실 두 팀 다 2패니 신중할 만도 했지만 워낙 질질 끌리다 보니[6] 졸린 게임이라는 평이 많았다. 그래도 TL은 본인들의 설계대로 상대를 말려죽였다고 볼만했지만 MAD는 초반에 득점에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걸 굴리지도 못하고 역으로 CS에서 밀리며 글로벌 골드를 역전당하더니[7] 안일한 포지션으로 한타 대패를 당한다던가 탈리야의 바위술사의 벽(R)을 괴상하게 깔고 사이온이 이상한 이니시를 여는 등 LMS의 2시드라기에는 심히 부족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달리 말하면 FW를 제외한 LMS 팀의 수준이 잘 쳐봐야 이 정도라는 뜻도 된다.
3.1.6. 6경기: KT vs EDG
그룹 스테이지 C조 6경기 | |||
kt Rolster | 승 | 패 | Edward Gaming |
3승 | 결과 | 2승 1패 |
Player of the game |
KT Mata |
3.1.6.1. 경기 전
스카웃은 인터뷰에서 유칼은 경험도 부족하고 팀의 중심이 되는 선수가 아니라고 본다며 큰 압박을 느끼지 않는다고 했고, KT에 대해 롤드컵 전에는 강력한 팀이라 생각했는데 경기를 보니 생각보다 완벽하지 않은 팀이라며 자신들이 이길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답변했다. 유칼은 이에 대해 스카웃이 기대하는 만큼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다며 화답했다.3.1.6.2. 경기 내용
[include(틀:리그 오브 레전드/9.23 패치 전 인게임 용
, dragon1=Mountain, dragon2=Mountain, dragon3=Infernal, dragon4=Infernal, dragon5=)]
카이사와 루시안을 자르고 자야를 선픽한 KT는 예상과 다르게 알리스타로 봇 듀오를 짜며 트리스타나로 카운터를 친 EDG에게 라칸을 강제시켰고 자연스럽게 우르곳과 갈리오를 가져가며 탱딜 밸런스를 맞춰나갔다. 그리고 스코어는 그동안 한 번도 하지 않았던 신 짜오를 픽했다. 정제승 코치는 처음 보는 신 짜오를 제외하고는 그동안 계속 지적됐던 밴픽 싸움에서 명장 정노철 감독을 상대로 앞서나갔고, 스코어 역시 대단한 활약을 함으로써 칼픽의 의미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장민철의 밴픽 분석
KT의 바텀 듀오가 1레벨부터 거칠게 공격하면서 레드를 두르고 빠르게 온 2레벨 신 짜오가 트리스타나의 스펠을 전부 빼고 킬까지 따내는 기분 좋은 시작을 했다. KT는 바텀을 박살내겠다고 작정한 듯한 운영을 보여주었는데, 스멥은 초반 라인전에서의 손해를 감수하고 점화나 점멸 대신 순간 이동을 계속 들고 있으며 바텀 라인전에 힘을 실었고 스코어 역시 지속적으로 바텀 위주의 동선을 짜서 유효 갱킹을 연속적으로 성공시켰다. 이러한 플레이로 KT는 바텀에서 4개의 킬을 내며 바텀을 문자 그대로 초전박살냈고 거기서 게임의 운영이 끝났다. 스코어가 2번째 대지 드래곤을 스틸당하기는 했으나 교전 때마다 팀원들과 활약을 해서 별다른 문제는 안 되었고 한타와 교전 때마다 마타의 알리스타가 성난 황소처럼 날뛰면서 킬을 못 내도 EDG는 스펠을 소비하는 등의 구도가 나오며 EDG가 바라는 후반도 기약할 수 없게 만들었다. EDG는 녹턴의 피해망상(R)으로 갈리오의 합류를 막아 수적 우위를 바탕으로 한 한타를 열어보려고 애를 썼지만 유칼은 영리하게도 궁극기 대박보다 한 타이밍 빠른 합류를 우선시한 궁극기 활용을 보이며 EDG의 노림수를 번번히 무마시켰다. EDG의 넥서스를 깨기 전 보여준 유칼의 미친 갈리오 피지컬은 나도 잊지 말라는 걸 알리듯 환상적이었다. 데프트 역시 우르곳과 알리스타의 호위 아래 아칼리의 암살 시도를 요리조리 다 피해내며 프리딜을 꽂아넣었고 노데스로 경기를 마쳤다.
LPL의 연승 행진을 처음으로 끊는 KT라 그런지 해설진들도 넥서스로 진격할 때는 이 세상 텐션이 아닌 채로 중계를 했으며, "압도적 감사!", "이게 LCK다!"라는 등의 수많은 멘트들을 쏟아냈다. 그리고 게임이 끝남과 동시에 롤갤의 서버가 터지는 등 팬들도 흥분한 상태. 덧붙여 김동준 해설은 경기 종료 후 정리 멘트를 하다가 울먹거리는 등 여러 가지로 감정이 터져나오는 모습을 보였다.
KT의 이번 승리가 더욱 빛났던 이유는 현재 대세인 일명 상남자 메타라 불리는 공격적인 운영을 잘 받아들였을 뿐만 아니라 LCK 특유의 장점 역시 잘 결합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대회에서 처음 보여주는 것인데도 칼픽으로 자신감을 보여주며 제대로 초반 주도권을 거머쥔 스코어의 신 짜오와 기회가 된다 싶으면 마타의 알리스타를 필두로 바로 싸움을 걸며 몰아붙여 킬을 얻어내고 유리한 상황을 더욱 굳히는 LCK 특유의 색깔인 날개 운영까지 완벽히 보여줬다. 현재 최고의 우승 후보라 불리는 RNG의 거의 유일한 대항마라 불리는 만큼 더욱 LCK의 희망이라는 기대를 굳히고 있다.
여담으로 경기가 끝나고 KT 선수들이 EDG의 부스로 악수하러 갔는데 마타와 데프트가 친한 메이코와 포옹하고 뒤이어 유칼까지 포옹을 하자 당황한 스코어가 어색한 듯 유칼에게 다가가는 장면이 압권. 스멥 또한 메이코와 포옹했다.
3.1.7. 1라운드 총평
그룹 스테이지 C조 1라운드 순위표 | ||||
순위 | 팀명 | 승 | 패 | 비고 |
1 | kt Rolster | 3 | 0 | 1라운드 전승 |
2 | Edward Gaming | 2 | 1 | |
3 | Team Liquid | 1 | 2 | |
4 | MAD Team | 0 | 3 | 1라운드 전패 |
3.2. 2라운드
그룹 스테이지 C조 2라운드 대진 | ||||
블루 진영 | 결과 | 레드 진영 | ||
7경기 | Team Liquid | 패 | 승 | kt Rolster |
8경기 | MAD Team | 패 | 승 | Edward Gaming |
9경기 | MAD Team | 패 | 승 | Team Liquid |
10경기 | Edward Gaming | 승 | 패 | kt Rolster |
11경기 | Edward Gaming | 패 | 승 | Team Liquid |
12경기 | kt Rolster | 승 | 패 | MAD Team |
3.2.1. 7경기: Team Liquid vs kt Rolster
리그 오브 레전드 2018 월드 챔피언십 그룹 스테이지 C조 7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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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Liquid | 패 | 승 | kt Rolster |
1승 3패 | 결과 | 4승 |
그룹 스테이지 C조 7경기 Player of the game |
|
KT Mata |
3.2.1.1. 경기 전
때마침 전날 A조 경기에서 아프리카가 조 1위를 차지하는 대반전을 보여줬는데, 그 결과 kt 입장에서는 8강 LCK vs LCK를 피하기 위해서 조 1위를 차지해야 할 이유가 더 생기게 됐다. 자체적으로 확정 1위를 위해서는 앞으로 2승이 필요한데 바로 다음 경기가 강적인 EDG이므로 이 경기를 승리하는 것이 중요하다.팬들 사이에선 앞선 경기에서 B조 1시드 팀인 RNG는 2패를 당해 순위 결정전으로 겨우 1위로 올랐고 A조의 Flash Wolves는 순위 결정전 끝에 조별 예선 탈락하는 등 상당한 이변이 일어 났기 때문에 KT 역시 방심했다간 패배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존재 했었다.
3.2.1.2. 경기 내용
[include(틀:리그 오브 레전드/9.23 패치 전 인게임 용
, dragon1=Ocean, dragon2=Mountain, dragon3=Mountain, dragon4=, dragon5=)]
KT가 초반부터 바텀 노림수로 이득을 보면서 좋은 시작을 하며 운영으로 서서히 말려죽이는 가운데 KT가
마타가 왜 13년부터 지금까지 한 해도 빠짐없이 정상급 선수로 평가받았는지 알 수 있는 경기로, 정석적인 서포터가 아닌 그라가스 서포터로도 거의 하드캐리하다시피 했기 때문. kt를 상대하는 팀 입장에서 그라가스 상대 시
3.2.2. 8경기: MAD Team vs Edward Gaming
리그 오브 레전드 2018 월드 챔피언십 그룹 스테이지 C조 8경기 |
|||
MAD Team | 패 | 승 | Edward Gaming |
4패 | 결과 | 3승 1패 |
그룹 스테이지 C조 8경기 Player of the game |
|
EDG Ray |
3.2.2.1. 경기 전
EDG는 이 경기에서 지게 되면 KT와의 1위 싸움은 고사하고 탈락을 걱정해야 할지도 모른다. 사실상 일단 먹고가는 메치업으로 인식 될정도. 반면 MAD는 이 경기에서 패할 경우 정말 탈락 확정이다.3.2.2.2. 경기 내용
[include(틀:리그 오브 레전드/9.23 패치 전 인게임 용
, dragon1=Infernal, dragon2=Mountain, dragon3=Cloud, dragon4=Infernal, dragon5=)]
이현우: 이즈리얼이 하루 종일 때려봤자, 카이사 두세 대 때리는 거랑 비슷하거든요.
경기 초반에 뽀삐가 정글 동선을 꼬면서 예상치 못한 늦은 3렙 봇 갱으로 카이사를 잡아내며 분위기는 MAD가 좋게 시작했다.그러나 이후 연속해서 손해를 보면서 스노우볼이 정체가 되었고, 코어템 갯수를 항상 상대 원딜보다 앞서나가고 있어야 의미가 있는 픽이 이즈리얼인데, 경기 내내 카이사와 비슷하게 코어템이 나오다가, 마지막에는 카이사와 다르게 풀템조차 맞추지 못했을 정도로 말 그대로 망한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하필 올 AD인 조합인데 쉔의 성장을 막지 못한 탓에 후반에는 한타 때마다 쉔의 캐리에 번번히 막혀 터져버리는 모습이 나왔다. 경기 내내 조합의 의도대로 플레이하지 못한 매드 팀에게 어찌보면 패배는 당연한 경기였다.
비록 브리즈는 이즈리얼을 잡고 처절하게 딜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결국 팀을 캐리하지 못하면서 어째서 이즈리얼이 현 메타에서 도태되었는지 보여주었다. 현재 상남자 메타는 지속적인 교전과 잦은 한타가 핵심인데, 한타의 핵심 딜러는 원딜이다보니 작년 향로 메타 때만큼은 아니더라도 원딜의 비중이 높은 편에 속한다. 그런데 이즈리얼은 애초부터 포킹과 유틸성, 그리고 스노우볼링에 강점을 보이지만 순수 화력 자자체는 원딜 중에도 진과 더불어 최하위권을 전전하는 원딜 챔피언이고, 거기에 상대 탱커인 쉔이 괴물같이 성장해버려 기스도 못내는 상황까지 겹치며 현 이즈리얼의 상황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었다. 하지만...
3.2.3. 9경기: MAD Team vs Team Liquid
리그 오브 레전드 2018 월드 챔피언십 그룹 스테이지 C조 9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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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 Team | 패 | 승 | Team Liquid |
5패 | 결과 | 2승 3패 |
그룹 스테이지 C조 9경기 Player of the ga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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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 Doublelift |
3.2.3.1. 경기 전
Team Liquid는 우선 이 경기를 잡아야 탈락하지 않는다. 이 경기를 잡게 되면 이후 매치에서 kt가 EDG를 이긴다는 가정 하에, 본인들이 EDG와의 2차전을 이기면 2위 결정전까지 노려볼 수 있기에 승리가 필수적이다.3.2.3.2. 경기 내용
[include(틀:리그 오브 레전드/9.23 패치 전 인게임 용
, dragon1=Cloud, dragon2=Cloud, dragon3=Ocean, dragon4=Cloud, dragon5=)]
MAD가 콩유 대신 베니를 출전시켰다. 그리고 문제는 정글이 아니라고 말하듯 탑 역갱 성공 직후 봇 듀오가 사실상 솔킬을 당하면서 분위기가 싸해졌다.
3.2.4. 10경기: Edward Gaming vs kt Rolster
리그 오브 레전드 2018 월드 챔피언십 그룹 스테이지 C조 10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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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ward Gaming | 승 | 패 | kt Rolster |
4승 1패 | 결과 | 4승 1패 |
그룹 스테이지 C조 10경기 Player of the game |
|
EDG Ray |
3.2.4.1. 경기 전
KT가 이 경기를 이기게 되면 MAD와의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조 1위를 확정지으며[9] EDG가 승리하게 되면 팀 리퀴드는 탈락이 확정된다. 여담으로, kt가 승리하게 되면 그룹 스테이지 최초의 5승팀이 나오게 된다.[10]3.2.4.2. 경기 내용
[include(틀:리그 오브 레전드/9.23 패치 전 인게임 용
, dragon1=Mountain, dragon2=Mountain, dragon3=Infernal, dragon4=Infernal, dragon5=)]
처음부터 야난에게 하이머딩거를 풀어준 아프리카와 FW가 연상될 정도의 명백한 밴픽 미스부터가 문제였다. 1티어 픽인 우르곳과 카이사를 그냥 풀어줬고, 거기다가 이들에게 판을 깔아주기 좋은 강력한 이니시에이터 라칸까지 EDG가 다 챙겨 가면서 누가 봐도 명백하게 밴픽에서부터 지고 들어가게 되었다.[11] 그런데 거기에 덧붙여 EDG의 나머지 두 픽이었던 아칼리와 신 짜오도 카이사와 라칸을 따라가기 좋은 기동성 있는 챔피언인 상황. 그러다 보니 한타에서 사이온이 해 줄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고, 스웨인 역시 상대방이 작정하고 무시하면 딜러들을 전혀 지켜줄 수 없는 구도가 나왔다. 거기다가 우르곳이 가장 만만하게 여기는 정글인 킨드레드로 셀프 카운터를 치고 조합 컨셉 자체가 박살난 것도 치명타였다. 한 마디로 줄이자면 kt가 뭘 하고 싶어도 전혀 할 수 없는 완벽하게 망한 조합 상성이었다.
망한 조합의 불안정성을 셀프 자폭으로 심하게 떠안은 상태에서 kt는 어떻게든 바텀부터 망가뜨리고 출발하려 했는데, 초반에 2킬을 뽑아낸 것부터 시작해 한동안 kt의 뜻대로 게임이 풀려가는가 싶었다. 이니시에이터 중 하나인 신 짜오가 초반에 완전 망했던 것도 호재였다. 하지만 EDG는 반격 과정에서 우르곳을 키우는 데 성공하여 특유의 만능성으로 잠재적 위협이 되었고, 이후 kt의 궁극기가 일부 빠진 상황에 EDG가 전령을 치는 것을 kt가 다소 무리하게 막으려다 대패당하면서 카이사까지 성장 궤도에 올라버렸다. 중간에 아칼리를 한 번 끊거나 한타 때 스웨인의 맹활약으로 약간의 이득을 가져가는 등 kt가 주도권을 바탕으로 어떻게든 게임을 끌고 가려 했지만, 결국 성장세 차이와 조합 시너지 차이가 명백하게 벌어진 뒤 바론 근처에서 벌어진 한타 때 대패하면서 더 이상 게임을 끌고 갈 여력이 남아 있지 않게 되었다.
아마도 kt 입장에서는 1주차에 리퀴드 상대로 두 픽을 다 풀어주고 이긴 기억을 살리고 싶었던 모양인데, 이 당시까지 리퀴드는 북미 출신 팀들 중에서 가장 덜떨어진 폼을 보여 주는 팀인데다가 당시 플레이 내용 자체도 카이사와 우르곳의 장점을 전혀 살리지 못했기에 참고 자료가 될 수 없었다. 그러나 kt는 리퀴드와 EDG가 비슷한 수준에 있을 거라는 실로 오만하기 짝이 없는 예상을 했었던 것으로 보였고
이 경기에서 EDG가 승리하면서 8강에 진출하는 팀 자체는 모두 결정되었고, 이후 두 팀이 마지막 경기에서 1승을 더 챙기느냐 아니냐에 따라 순위 변동의 가능성만 생기게 되었다. 남은 경기에서 어느 한 팀만 승리할 경우 그 팀이 1위가 되고, kt와 EDG 두 팀 모두 1승을 더 챙기든가 1패를 추가하면 서로 순위 결정전을 치르게 된다.
3.2.5. 11경기: Edward Gaming vs Team Liquid
리그 오브 레전드 2018 월드 챔피언십 그룹 스테이지 C조 11경기 |
|||
Edward Gaming | 패 | 승 | Team Liquid |
4승 2패 | 결과 | 3승 3패 |
그룹 스테이지 C조 11경기 Player of the game |
|
TL Doublelift |
3.2.5.1. 경기 전
앞 경기에서 EDG가 kt를 꺾으면서 4승팀이 두 팀이 되었고, 따라서 최대 승수가 3승밖에 되지 않는 TL은 탈락이 확정된 상태로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EDG가 이 경기를 잡으면 kt와의 결과에 따라 1위 순위 결정전 혹은 단독 1위 진출이 가능하다.3.2.5.2. 경기 내용
[include(틀:리그 오브 레전드/9.23 패치 전 인게임 용
, dragon1=Infernal, dragon2=Infernal, dragon3=Mountain, dragon4=Mountain, dragon5=)]
김동준: 여러 가지 의미에서 최고의 유종의 미!
클템: 원딜의 조상!
더블리프트는 리스펙트를 받아야 돼요.
이번에도 유종의 미 때문에 젠지는 또 1패를 기록했고[12] 이후 올레의 말에 따르면 종종 끊겼던 건 사실 팀원의 확인을 받은 후였다고 한다. 즉 딱히 혼자의 삽질이 아니었단 뜻. 여담이지만 올레는 KT 출신이고 KT에서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했다. 인터뷰에서도 마지막으로 친정팀을 위해 선물을 주고 싶어 힘냈다고 하여 한국 팬들에게 감동을 주기도 했다.
3.2.6. 12경기: kt Rolster vs MAD Team
리그 오브 레전드 2018 월드 챔피언십 그룹 스테이지 C조 12경기 |
|||
kt Rolster | 승 | 패 | MAD Team |
5승 1패 | 결과 | 6패 |
그룹 스테이지 C조 12경기 Player of the game |
|
KT Deft |
3.2.6.1. 경기 전
전 판에서 본인들이 내친 리퀴드가 EDG를 이기면서 kt는 이기면 1위가 확정되며, MAD는 1승이라도 해야 리그 최약체의 오명을 떨칠 수 있다.KT에겐 중요한 경기가 되었는데 TL이 갑작스런 괴력을 보이면서 여기서 KT가 승리 시 1위가 다시 가능해졌기 때문에 중요한 경기다. 하지만 왠지 모르게 젠지를 제외한 탈락 확정 팀들이 마지막 경기에선 말도 안 되는 경기력으로 전력차 따위는 쿨하게 씹어버리고 승리하는 경우가 많이 나오고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3.2.6.2. 경기 내용
[include(틀:리그 오브 레전드/9.23 패치 전 인게임 용
, dragon1=Mountain, dragon2=Infernal, dragon3=, dragon4=, dragon5=)]
김동준: 어제 고인규 해설이랑 얘기했잖아요. 패배해도 조 1위로 올라가기만 해도 돼요.
앞경기에서 호되게 당한 KT가 귀신같이 우르곳을 밴했다. 탑에서의 1:1에서 스멥
이후 3인 갱으로 춘봉박이 또 죽고 같이 있던 스코어가 죽었지만 소년가장 유칼이 더블킬을 기록해 복구, 이후 스코어의 봇 갱과 마타의 점멸 도발 이니시로 2킬을 따면서 킬 스코어를 4대3으로 역전한다. 이 다음부터 치킨게임에 들어가는데 KT는 바텀을 초토화하고 매드는 탑을 초토화하면서 연전연킬에 타워까지 터진다.
이에 3데스를 기록한 이렐을 봇으로 보내고 스코어가 전령 사냥에 성공한다. 이 때 매드가 다시 이렐을 노리는데 카밀이 태연하게 KT 포탑 안으로 걸어서 들어오면서 KT가 신속하게 반격할 수 있었고 이렐이 2킬을 먹으며 대승리.[13]
이 킬세탁 이후 말린 이렐이 트포를 뽑으며 춘봉박 모드에서 벗어나고, 용한타 교전에서 계속 승리, 귀환타는 상대의 자야를 데프트의 카이사가 솔킬하고 녹턴까지 마무리한 후에 승기를 타고 바론을 먹는다. 이 시점에서 이미 이렐리아는 부활. 이후 바텀 한타에서 데프트가 쿼드라를 기록하며 24분에 마무리.
여담으로 성캐가 진행한 C조는 순위 결정전
그리고 젠지는 혼자 광탈한 것도 모자라 1승 5패로 9승 3패를 한 나머지 두 팀의 승률을 깎아먹으며 또 1패했다.
4. 최종 결과
그룹 스테이지 C조 순위표 | |||||
<rowcolor=#fff> 순위 | 팀 | 승 | 패 | 비고 | |
1 | KT | 5 | 1 | 1R 전승 | |
2 | EDG | 4 | 2 | ||
3 | TL | 3 | 3 | ||
4 | MAD | 0 | 6 | 전패 | |
초록색: 녹아웃 스테이지 진출 | 빨간색: 탈락 | 볼드체: 순위 확정 |
5. 총평
A조와 B조가 말도 안 되는 반전의 반전을 거듭한데 반해 C조는 사전 예상대로 무난하게 흘러갔다. 진출이 유력했던 KT가 당당히 1위로 진출했고, EDG와 TL이 비등비등한 가운데 EDG가 kt에게 승점을 획득하면서 2위로 진출을 확정지었다. 또한, 앞선 두 조와는 다르게 순위 결정전 없이 12경기로 스테이지가 마무리되었다.5.1. 1위 - kt Rolster
kt는 무난하게 1위에 진출했으며 1위 팀 중에서 순위 결정전 없는 5승 1패로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아프리카, RNG 모두 4승 2패이고, 프나틱도 5승 1패지만 순위 결정전을 치렀으므로 kt 쪽이 사실상 최고의 성적이라 볼 수 있다. EDG전이 두고두고 아쉬움이 남을 텐데 1티어 픽인 우르곳, 아칼리, 카이사를 내주고 탑 사이온, 자야로 배짱 있게 승부했지만 결국 뒤집지 못했다. 이후 펼쳐진 5경기에서 TL가 kt와 같이 탑 사이온, 자야에 정글로 녹턴을 픽하여 EDG 레이의 우르곳을 꽁꽁 묶고 승리하는 경기가 kt에게 1위를 위한 마지막 선물인 동시에 반면교사가 되었다. kt로서는 어쨌든 결과적으로 1위 진출에 성공한 만큼, EDG전으로 예방 주사를 맞았다고 생각하고 이후 경기를 정밀하게 대비할 필요가 있다.그래도 kt는 우승 후보 중 한 팀답게 팀플레이뿐만 아니라 개인기도 뛰어나다는 것을 입증했다. TL전 마타의 그라가스 쇼, MAD전 데프트의 8/0/2 카이사 슈퍼캐리가 그것. 춘봉박이 등판해도 이제는 내공이 쌓였는지 대처하는 모습도 좋았다. 보험으로 데려온 서브 킹겐이 다전제에서 등판할지도 관건.
5.2. 2위 - Edward Gaming
kt를 1번 이기기는 했지만 사실 그 경기도 kt가 역대급으로 밴픽을 못 한 판이었던 것이 크고, 그러한 큰 어드밴티지를 얻고도 당초 예상보다 훨씬 어렵게 kt에게 1승을 거뒀다. 그리고 팀 리퀴드에게 발목을 잡힌 부분이나, 1주차에서 매드 팀에게 고전한 부분을 모두 살펴보면 8강 진출에 성공하기는 했지만 어느 정도 불안 요소를 내재하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5.3. 3위 - Team Liquid
자세한 내용은 리그 오브 레전드 2018 월드 챔피언십/결산 문서 참고하십시오.5.4. 4위 - MAD Team
자세한 내용은 리그 오브 레전드 2018 월드 챔피언십/결산 문서 참고하십시오.
[1]
덕분에 킹존은 작년 롤드컵에서 1시드만 안 만난 게 아니라 LPL+LMS 팀까지 안 만난 덕분에 6전 전승을 찍고 8강에 올라간 적이 있다.
[2]
심지어 스웨인의 일반적인 첫 코어템으로 알려진 영겁의 지팡이도 뽑지 않았다.
[3]
참고로 경기 종료 직전 유칼이 뽑아온 코어템은 라바돈의 죽음모자 - 메자이의 영혼약탈자 - 영겁의 지팡이였다.
[4]
이때 데프트는 수은과 점멸이 모두 빠져있었다.
[5]
특히 올라프가 아무것도 못하고 말려가는 모습을 보고 좋지 않은 기억이 떠오른다는 말을 계속해서 언급했다.
[6]
경기 시간 자체는 37분 정도로, 장기전이라고 할 수는 없었지만 이 경기 전에 있던 경기들이 거의 다 20분대에 속전속결로 끝났고 이 경기도 37분 동안 양 팀을 합쳐 11킬, 그 중 6킬이 30분이 넘어가서야 나올 정도로 너무 진행이 루즈했던 게 컸다.
[7]
특히 MAD의 픽은 카시오페아, 바루스-탐 켄치 등 라인전을 세게 가겠다고 뽑은 챔피언들이라 사실상 여기서부터 엇나갔다고 봐도 무방하다.
[8]
고인규 해설은 15일 경기에서 주문 도둑검을 가는 그라가스 서폿에 대해 굉장히 회의적인 평을 내렸다. 실제로 롤드컵 상에서 정글이던 서폿이던 ap 아이템으로 시작하는 그라가스가 수도 없이 잘리는 등 망한 케이스가 많았기는 했다.
[9]
팀 리퀴드는 마지막 경기를 이겨도 3승, EDG의 경우에도 마지막 경기를 이긴다고 해도 4승이 된다.
[10]
앞서 경기를 치른 A조와 B조의 1위인 아프리카와 RNG 모두 4승 2패로 진출했다.
[11]
심지어
TL 상대로는 우르곳과 카이사가 풀렸을 때 둘 다 가져가서 솔랭양학경기를 했었다! 이것만 해도 당연히 욕을 먹을 수밖에 없었다.
[12]
유종의 미를 거둔 팀만 바이탈리티, 퐁부, 리퀴드에 아프리카는 아예 자력 4연승으로 1위까지 했다. 벌써 4패인데, D조나 8강의 약팀들이 선전함에 따라 영원히 부관참시당할 예정이다.
[13]
이 때 신 짜오가 다이브 들어올 것을 예상하고 타워 뒤쪽 시야에 대기 중이었다. ~카밀 : 어휴! 깜짝이야!~ 그리고 카밀이 뚜벅뚜벅 타워로 걸어오는 순간 이미 유칼의 사이온이 텔을 시전하고 마타의 쉔이 궁을 시전했다. 한마디로 노릴 게 이렐밖에 없다는 걸 알고 역으로 미끼로 쓴 것.
[14]
실제로 순위 결정전이 진행된 A, B, D조 2라운드는 용준좌가 캐스터를 맡았으나, C조 2라운드는 성캐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