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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즈 부르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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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루이즈 조제핀 부르주아
Louise Joséphine Bourgeois
본명 루이즈 조제핀 부르주아
출생 1911년 12월 25일
프랑스 파리
사망 2010년 5월 31일 (향년 98세)
미국 뉴욕
직업 화가, 조각가
사조 초현실주의, 추상표현주의, 모더니즘
분야 회화, 조각, 판화
국적 프랑스, 미국
학력 에콜 뒤 루브르
에콜 데 보자르
수상 베네치아 비엔날레 황금사자상
부모 루이 이스도르 부르주아[1] (부)
조제핀 발레리 포리오[2] (모)
배우자 로버트 골드워터[3] (1938년 ~ 1973년)
주요 작품 마망, 나는 한다, 되돌린다, 다시 한다

1. 개요2. 일생3. 작품 성향4. 대표작5. 수상6.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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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루이즈 조제핀 부르주아( 프랑스어:Louise Joséphine Bourgeois, 1911년 12월 25일 ~ 2010년 5월 31일)는 프랑스 태생의 미국 조각가이자 화가로 고백미술파의 선구자 중 한 명으로 여겨진다.

2. 일생

1911년 12월 25일에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으며, 루이즈 부르주아는 직물제조공이었던 부모의 일을 도우며 평범한 유년기를 보냈으며, 학창 시절에는 다양한 미술 분야에 재능을 보였다. 15세가 되던 해에 소르본 대학교 수학과에 입학하여 기하학을 전공하려 했으나, 어머니의 죽음을 계기로 미술대학인 에콜 뒤 루브르에 입학하여 서양화를 전공하였다.

성장기에 아버지와 가정교사의 불륜을 목격했으며 그로 인해 아버지에 대한 적대감과 어머니에 대한 연민을 느꼈고, 이를 바탕으로 그녀의 작품에는 남성과 여성의 갈등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이 담겨 있게 되었다.

1938년 미국 미술사학자인 로버트 골드워터와 결혼해 미국으로 이주하였으며, 1947년에 자신의 첫 작품인 '장님이 장님을 인도하다'를 제작하고 1949년 뉴욕에서 첫 번째 개인전을 개최하였다.

1950년부터 마크 로스코, 잭슨 폴록 등 당시의 유명한 추상표현주의 미술가들과 교류를 시작하기 시작했다. 이 시기부터 추상표현주의 미술가들로부터 영향을 받아 부르주아의 작품들은 강철이나 청동같이 차갑고 단단한 재질로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1960년대부터 라텍스 수지나 고무 등의 유기체적 추상 작품을 선보였다. 이 무렵 남성우월주의 가부장제에 대한 신랄한 비판을 담은 작품을 제작하여 여성주의 미술의 지도자 중 한 명으로 부상했다.

1999년 마망을 제작하였으며, 88세가 되던 해에 비로소 국제적 명성을 얻게 되었다. 그 해 베네치아 비엔날레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하는 등 영광을 누렸다.

2001년, 고백미술 장르를 개척하기 시작하였다.

2002년부터 2010년까지 성소수자를 대변하는 작품을 제작하면서 새로운 전시회를 기획하였다. 2010년 5월 31일 급성 심부전으로 사망하였다.

3. 작품 성향

부르주아와 그녀의 작품들은 추상표현주의, 모더니즘, 초현실주의, 여성주의로 요약할 수 있다. 루이즈 부르주아는 다양한 주제를 다룬 작품을 제작했으며, 그 중에서 그녀가 선호하는 주제는 가족, 무의식, 성, 걱정, 배신, 죽음이다.

4. 대표작

  • 나는 한다, 되돌린다, 다시 한다
  • 마망
  • 거미
  • 붉은 방 (아이)
  • 유방
  • 출구 없음
  • 나선형의 여인
  • 아버지의 파멸
  • 가죽자캣을 입은 야누스
  • 코요테
  • 장님이 장님을 인도하다

5. 수상

6. 같이 보기



[1] Louis Isidore Bourgeois,1884년 ~ 1951년 [2] Joséphine Valérie Fauriaux, 1879년 ~ 1932년 [3] Robert Goldwater, 1907년 ~ 197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