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7 18:05:34

루시퍼(로스트사가)

1. 설명2. 기본기3. 스토리4. 스킬
4.1. 나락의 기운4.2. 죽은자의 원혼4.3. 파괴의 힘4.4. 죽음의 날개
5. 여담6. 관련 문서
공식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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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남성
지옥을 다스리는 자! 루시퍼!

1. 설명

루시퍼를 컨셉으로 타천사의 힘을 이용해 비행하면서 적을 붙잡아 전투하는 근거리 용병이다. 로스트사가 최초의 계급 제한 준장 용병이기도 하다. 두 명이서 점프공격 만으로 무한 콤보가 가능한 시절도 있었으나, 칼질을 거쳐 점프 공격의 바운딩 높이가 낮아진 탓에 현재는 시도하기 어려워졌다. 이마저도 어벤져 베니쉬에게 밀려 현 메타에선 천연기념물이다 사실상 퇴출 수준 그래도 간혹 쓰는 유저는 있다

준장급이라 할 수 있는 운용 난이도 기본적으로 비행이 자유로운 공중 용병에다가, 곧바로 공중 콤보로 연계할 수 있는 D꾹 특수공격의 뛰어난 유도력, 우수한 판정 덕분에 공중전의 제왕으로 군림했지만 현 메타에선 써먹으려면 게이지를 1-3정도만 사용하도록 점대러쉬를 강요받는다.
하향 이후 그 위세가 한풀 꺾였다
주캐로 굴려야 하지만
아직 전투 전반에서 써먹을순있는 용병 물론 사용할수있는정도 수준이지 조금만 인원이 늘어나도 렉에따른 판정 영향 큰 용병을 고르라면 거의 최상단에 위치하는게 문제다

현재 상황은 턱도 없이 느린 선딜과, 반격속도, 비행 중 사슬발사의 턱없이 느린 선딜과 후딜 덕에 (심지어 이 선딜과 후딜 중에도 게이지가 소모된다. 어둠의 사슬을 써먹기 어려운 이유다. 한발당 거의 게이지 4-5정도 소모 이 정도 게이지가 어느 정도 게이지냐면, 비행 중 대쉬를 약 10번 할 수 있는 게이지량이다.), 어느 정도 고수를 만나면 아예 써먹을 수 없게 되었다. 물론 기동성은 굉장히 좋다. 점프 공격은 좀만 가까이서 공격하면 맞질 않는다. 덕분에 완전히 익숙해져도 선타를 잡을 수 있는 상황이 10번이였다면, 거의 5-7번은 놓치게 된다.

쓰기 굉장히 어려운 용병들 중 하나이다.

참고로 루시퍼를 사용하는 유저들에겐 청축키보드를 권장하지 않는다. 확실히 힘을 가해 눌러야 인식되는 특성상, 루시퍼 특유의 묵직함에 청축의 묵직함이 추가로 더해지고, 하다보면 손도 피곤해진다. 주변 사람들에게 소음공격은 덤. 적축 키보드를 권장한다. 그냥손에덜피로하고 잘맞는거쓰면된다 가벼운클릭축쓴다

100레벨 칭호는 '타천사'이다. 고유 모션은 창을 내려친 후 휘두른다.

2. 기본기

  • 기본사양 : 자동으로 회복되는 비행 게이지가 존재한다. 게이지가 노란색일 때 비행을 사용할 수 있다. 지상에서 대기상태나, 걷기, 달리기상태에서만 회복된다.
  • DDD : 창을 휘둘러 공격하는 평타. 상당히 느리다. 상대방의 반격을 조심하자.
    (어차피 후딜때문에 2타째에 상대가 반격했다면 못피한다. 만약 막타에서 상대가 반격했다면 점대쉬로 피한후에 비행 중 대쉬로 배후기습을 노려보자.)
  • D꾹 : 비행 모드로 전환한다. 비행 모드에 돌입하면 비행 게이지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며, 적을 조준할 수 있는 조준점이 생성 된다. 게이지가 다 떨어지면 지상으로 내려온다. 걷기, 달리기, 공중, 공중대쉬 중 사용가능하다.[1] 공중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A키로 상승, S키로 하강할 수 있다. 최대 게이지량은 44, D꾹 사용을 위한 최소 게이지는 13이다.
  • (비행 중) D : 어둠의 사슬. 조준한 적에게 검은 사슬을 날려 자신의 쪽으로 끌고 온 다음 땅에 내리찍는 특수 공격. 명중하지 못하면 점프 상태로 전환된다. 무슨 이유인지, 간혹 사슬을 적에게 맞췄음에도 불구하고 적이 근처로 끌려오기만 할뿐 내려찍기로 연계가 되지않는 버그가 있다. 혹은 내려거는 모션이 지면이 아닌 공중에 박혀서 중단되기도 한다. 게이지가 소중한만큼 뼈아픈 버그. 참고로 발사하고 있는 도중은 계속 게이지가 소모된다. 멀리 있는 적을 끌고 올때는 게이지 2-3 정도 소모,
    가까운 적은 1-2정도 소모된다. 맞추지 못하면 3-4정도 소모된다. 또 적이 가까운 경우 표적이 인식되지않는데 방사형 판정인것으로 추정되나 바로 코앞에 있는적 표적을 못하는건 조작하기 뼈아프다
참고로 공중판정이 좋은 다크나이트나, 블랙스피어, 우리엘등, 접근이 어려운 용병들에게 두가지 축으로 따라오게 만들다가, 어둠의 사슬로 끌고 오자. 꽤 잘 맞는 편이다.
* (비행 중) 대시 : 공중에서 대각선 아래 방향을 향해 창으로 찌르며 돌진하는 공중 대시 공격.
(살짝 미끄러워서 잘못하면 드랍존으로 떨어질 수 있다.) 착지 딜레이가 없으며 적을 맞추면 점프 상태가 된다.
루시퍼의 핵심기술이다. 공떡 효율이 좋고 이 대쉬로 적의 공격을 피하고, 착딜을 노리며, 적의 배후를 습격할 수 있다.

또, 한번 사용할때마다 게이지가 4-5씩 소모되는 어둠의 사슬과 다르게, 비행 중에 빠르게 대시할 시, 게이지 1소모당 대쉬 3-4번 정도를 할 수 있다. 그리고 루시퍼의 게이지 회복속도는 생각보다 빠른편이므로 비행 중 대시만 쓴다면 게이지가 부족할 일은 없다.
  • A D : 공중에서 적의 멱살을 붙잡고 땅바닥에 꽂아 바운딩시키는 점프 공격. 상대 방어력에 차감되지만 공격력 육성 영향을 하나도 받지를 못한다. 피격된 적은 일반적인 다운 상황보다 더 빠르게 일어난다.
  • 점프대시 후 D키 입력시, 점프대시를 사용한 고도가 높으면 확실히 점프공격을 할 수 있지만, 점프대시를 사용한 고도가 낮을 시 캔슬된다. 이 때문에 DDD-A-→→-D 를 하여 콤보를 할 때 점프하자마자 바로 대쉬공격을 하면 안된다. 루시퍼 콤보를 못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대시를 빨리하여 점프공격이 발동되지 않는다. 점프대쉬 타이밍을 잘 맞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물론 너무 느리게 하면 못 맞추니 타이밍을 맞추는 연습을 많이 하자.)
  • A 대시 : D꾹 대시와 모션은 같지만, 착지 딜레이가 있으며 적을 맞출 경우에도 착지를 한다. 루시퍼 3번 내려찍기 콤보의 핵심이자, 적의 배후를 습격하는 기술. 참고로 위에 설명되어 있지만 낮은 고도에서 점프대시후 점공은 캔슬되어 맞지 않는다. 유의하자.

* 대시 DDDD : 달리는 중 창으로 연속으로 베어 띄우는 대시 공격. 비행 중 대시로 착딜없이 착지했다면, 심리전으로 유용한 기술. 하지만 워낙 선딜이 느려, 카운터 당할 수도 있다.


* 날개 캔슬 : 일명 날캔으로 반무콤이 가능하다. 다만 점프공격이 상대방의 방어력 육성에 데미지가 차감되고 상대방어력이 120정도만되도 데미지가 절반으로 떨어진다. 공격력을 육성해도 평타와 찌르기 육성은 되지만 점프공격은 하나도 오르지않아 주력으로 사용할 기술은 아니다. 상대가 단도를 채용하면 기동성이 봉인되어 다시 게이지를 아끼지 않는 대쉬 위주로 플레이를 고수해야 하고 상대육성이 공격력이고 이레이저 같은 형태라면 점공을 연달아박아도 오히려 이쪽이 더단다. 본인이 자신있는것이 아니라면 쓸 메리트가없고 노장비 관우 드루이드 선에서 이미 렉이나 판정오류없이 공격력 육성이 적용이 되면서 리치망 단도같은 보조장비를 겸상하며 안정적인 반무가 사용가능한 용병들이 있어 보조장비칸을 더써가면서도 딱히 이득을 볼게없다.판정이 상당히 미묘하다.' 너무 가까이 붙으면 맞지를 않고 이펙트에서 조금만 떨어지면 맞지를 않는다. 사용하더라도 성능이 후달려서 요즘 용병 하나도 따라잡기 힘들다. 판정을 제대로 숙지하여야 한다. 하지만날개류 패치를 받게되었다. 정작 패치 여파로 미카엘 타이거같은 용병은 게이지가 세배로 빨리차는 탓에 도망만다니다 급습하기 좋아졌고 공격력 육성은 받는데 다운상태의 적에게 장비없이 반무를 시전하는 드루이드나 상향 패치로 게이지없이 오멘투구 연계가 가능한데 오멘망 윙슈트를 활용한 캔슬을 사용하는 디트 반무는 막지도 않은건 덤

3. 스토리

그 누구보다 신에게 사랑받는 천사, 누구보다 신을 사랑한 천사.
그러나…인간 창조 후 누구보다 신을 그리워하며 증오한 천사
루시퍼는 한결같이 오직 신의사랑을 원하고 갈망했으며, 인간에 대한 신의 사랑이
자신에게 오기만을 원했습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신은 오로지 인간만을 가엽게 여기며 천사를 등한시 했을 뿐….

루시퍼 : 신이 인간을 그리 가엽게 여겨 우리를 버린다면, 나는 능히 신께 도전할 것이다!
미카엘 : 안돼!!!!! 루시퍼 그만둬!

루시퍼 : 인간만을 위하면서 우릴 버린다면, 어찌 아버지라 할 수 있나이까?
신 : 어리석은 루시퍼여, 너는 천사의 모습이지만 마음만은 이미 더렵혀진 악마와 같구나..
그래, 네 생각이 정녕 그러하다면 지옥으로 내려가 악마와 타이탄을 통치하며
인간이 사랑받기에 합당한 존재인지 증명해보거라.
루시퍼 : 어찌 저에게 이렇게까지 하시나이까?
신 : 때가 되면, 모두 알 수 있을 것이다.

어둠으로 가득한 지옥으로 추방된 루시퍼는 신에 대한 증오로 날개는 점점 검게 변하였고
지옥의 악마들과 함께 인간의 탐욕을 부추기는 타천사가 되었습니다.
신이 인간을 창조하기 전, 신을 가장 사랑했지만
신에게 도전해야만 했던 한 천사의 슬픈 이야기.

- 루시퍼, 타락한 치천사 –

으아아악 시공간이 오그라든다.
이런게 유저 당선작이라니... 중2병이 쓴 글이 틀림없다.

4. 스킬

4.1. 나락의 기운

공중에서 최대 네 명까지 적을 자동조준, 조준한 적에게 굵은 어둠의 사슬을 날려 자기 쪽으로 끌고 온 후 바닥으로 내리쳐 바운딩시키는 스킬. 방파를 붙여 D꾹 특수공격을 다수적을 붙잡는 데다가 직후에 점프 상태로 전환하기에, 특수 공격 및 기본 공격을 통한 콤보로 연결하기에 부담이 없는 스킬. 넘어진 적도 잡는다. A 대시 이후 착지했을 때 바로 스킬을 사용하면 공중으로 떠오르지 않고 땅 바로 위에서 스킬을 사용한다. 공중 시전 시 끌어오지 못했던 바로 밑의 용병들을 끌려오는 등 땅에 서서 쓸때보다 판정과 딜레이가낫다 참고로 너무 붙어서 사용시 맞지 않는다. (아예 타켓팅 자체가 되지 않는다) 너프 후 느린데다 범위가 너무 적다. 스킬쿨타임이 24초로 상당히 길다

4.2. 죽은자의 원혼

여러명의 적을 향해 원혼을 날려 붙잡아두는 스킬. 피격 된 적은 붙잡힌 위치에 그대로 고정 되어 무방비 상태가 되기 때문에 후속타 넣기가 편하다. 공중 시전 가능. 가드가능이다. 유도능력은 괜찮으나, 공중에서 쓰도록 하자, 만약 상대가 반대편에 있을 때 사용했다면, 땅에 박혀버리는 수가 있다.

4.3. 파괴의 힘

패시브, 상대의 상태를 무시하고 일정량의 고정 데미지를 준다. 가드를 안했을 때엔 추가 데미지로, 가드 했더라도 그 데미지만큼은 타격 판정 없이 적용된다. 연타 수 많은 용병들과의 시너지가 좋다. 정작 바운딩 콤보가 주력인 루시퍼와는 시너지가 전무하다. 12월 24일자 패치로 빙결 상태의 적에게 데미지를 줄 수 없도록 변경 되었다.

4.4. 죽음의 날개

일정 시간 동안 빠른 속도로 날아다니면서 적을 들이 받는 스킬. 피격 된 적은 이동속도 저하ㆍ대시 불가 디버프를 받으며, 2회 피격 되면 무릎 꿇고 쓰러진다. A키로 고도를 높힐 수 있고 지속적으로 고도가 감소하며 방향키로 조종이 가능하다. 루시퍼를 템없이 사용할 때 이속감소 디버프를 걸고, 디버프 때문에 이속이 느려진 적을 어둠의 사슬로 끌어오기에 수월해진다. 그리고 2타를 지상에서 피격시, 무릎꿇기 상태가 되므로, 선타용 스킬로 꽤나 괜찮다. 하지만 무적시간이 짧으니 유의하자.

5. 여담

  • 로스트사가의 용병 중 유일하게 공모전 용병이 아니면서 스토리는 유저가 만든 용병이다. 당시 로스트사가 측에서 이벤트로 "루시퍼의 스토리을 만들어 달라" 라는 이벤트 주제를 제시하였고 해당 게시글에 댓글로 공모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그 결과 당선된 스토리는 로스트사가 홈페이지의 용병 설명 루시퍼 항목으로 옮겨졌다.
  • 출시 이후 유저들의 밸런스 조절 실패로 말이 많던 용병이다. 유저들이 입을 한데모아 오버밸런스라고 평가하자 루시퍼는 결국 너프를 당했다. 문제는 잠수함 패치를 통해 너프가 이뤄졌다는 점. 어느날 갑자기 너프이후 D꾹 끌어오기가 10번중에 1~2번 성공할까 말까 할정도로 성능이 극악무도하게 칼질당했다. 이후 너무 심한게 아니냐 혹은 잠수함패치가 아니냐 라는 유저들의 의견이 있었는지 개발진측은 단순히 버그였다는 핑계로 루시퍼 D꾹을 정상화 시켰다. 버그라고는 하지만 유저들은 잠수함패치였다고 받아들이고 있다. 이후에 이런 잠수함패치의 여파가 아직도 잔재하는지 현재의 루시퍼 D꾹도 적을 맞췄음에도 불구하고 재대로 끌어오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6. 관련 문서


[1] TIP. 공중대쉬중에 D꾹이 확실히 눌려지지 않을 시, 약간 끌려가듯이 지상에 착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