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30 05:26:11

루나(Luna)/게임

<colbgcolor=#1D1E23> Luna
루나
파일:1000012096.jpg
개발 Simple
유통 PsychoFlux Entertainment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macOS | 안드로이드 | iOS | Nintendo Switch
ESD Steam
한글 지원여부 지원됨
플레이 타임 30분 ~ 1시간
가격 1,100원, (무료) 선택가능
장르 호러, 여주인공, 생존, 생존 공포, 2D
출시 2020년 11월 30일
[PC]
심의 등급 심의 없음
관련 사이트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설명3. 시스템 요구 사항4. 줄거리
4.1.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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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https://youtu.be/Cac4q0kD_tU
한국에서 2020년에 만들어진 공포 쯔꾸르 게임이다.

2. 설명

이 게임에서 당신은 '루나'라는 작은 소녀로 플레이하게 됩니다. 그녀에게 숨겨진 비밀들을 알아내면서 어두운 존재로부터 살아남으세요. 기억을 더듬어갈수록, 깊숙이 파묻혀 있던 어두운 진실을 알아내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루나의 이야기입니다.

루나는 학교를 마치고 집에 돌아왔지만, 그녀가 발견한 것은 일이 생겨서 늦게 들어온다는 부모님의 메모였습니다. 밤늦게 집에 혼자 남겨진 루나를 향해, 저주받은 어두운 존재가 서서히 다가오기 시작합니다. 홀로 남겨진 그녀를 찾아온 어두운 존재는 과연 어떤 목적을 가지고 접근해 온 것일까요?

당신의 손으로, 루나의 운명을 정해주세요.

스팀 공식설명문

3.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rowcolor=#ffffff> 구분 최소 사양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운영체제 Windows 7 / 8 / 81 / 10
프로세서 Any processor w/ a clock rate of 2 GHz
메모리: 1 GB RAM
그래픽 CPU-integrated or on-board graphics
저장공간 300 MB 사용 가능 공간

4. 줄거리

루나는 집에 돌아오자마자 엄마가 남겨두신 메모를 보게 된다. 메모 내용에는 늦게 돌아올 거 같으니 먼저 자라는 내용과 자기 전에 손을 꼭 씻으고 접시 3개를 부엌에 싱크대에 놔두라고 한다. 루나는 엄마가 시키는 대로 하던 중에 거실에 엄마랑 아빠 그리고 루나 자신의 가족사진과
파일:1000012097.jpg
2층 오른쪽 방에는 책장에 자신이 아끼는 책을 발견하게 된다. 모든 접시를 부엌에 놓은 뒤 루나는 잠에들게 되고 꿈을 꾼다. 꿈에는 의문의 인물이 루나가 아끼는 책이 평범한 책이 아니라고 말하면서 아주 위험한 책이라고 경고를 하는 꿈을 꾸다가 1층에서 뭔가가 깨지는 소리가 나게 된다. 방안에는 자신이 아끼는 책이 떨어져 있었고 거실에는 가족사진이 깨져 있었고 TV거 제멋대로 깨지는 이상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루나는 집안을 돌아다니다가 어떤 여자아이를 보게 되고 그 여자아이는 자신 혼자 너무 외로웠다며 오늘은 부모님이 늦게 돌아오니 루나에게 숨바꼭질을 제안한다. 그렇게 게임이 시작된다.

루나는 여자아이를 건드린 뒤 침대로 뛰는 숨바꼭질을 하면서 과거회상을 하게 된다. 과거회상에는 루나가 자신의 엄마아빠를 예전부터 알기라도 하듯이 가족들과 다정하게 얘기를 하고, 루나랑 같이 놀기도 하는 등, 평범한 아이가 아니라는 암시가 나온다. 그리고 루나는 자신의 책을 읽는데, 책의 내용은 자신과 희생자에 대한 의식이 적혀있었다. 의식이 시작되면 두번 다신 원래 세계로 돌아 올수 없고, 의식자만 희생자를 볼 수 있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그렇게 숨바꼭질이 계속되면서 부모님이 의문의 여자아이를 딸이라고 부르면서 평범한 여자아이가 아니라는 암시가 계속해서 나오고 과거 회상을 계속하게 되면서 반전이 나오게 된다.
스포일러【펼치기•접기】
||<table align=center><table width=300><width=100%><tablebordercolor=#000000> 파일:1000012099.jpg ||
진짜 가족사진
사실 루나는 외동딸이 아닌 루시라는 여동생이 한명 있었다. 과거 여동생이 있던 시절에 루나는 부모님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루시가 없어져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찰나[1]의문의 인물을 만나 희생자를 책속에 가두고 존재 자체를 모두에게 잊게 만드는 책을 받는다. 그러면서 그책은 시간이 지나면 의식이 약해지는 시기가 찾아오는데 그때 희생자는 어떻게 해서든 의식자를 책 속으로 끌어들이려 한다면서 열리지 않는 문을 찾아야 한다며 그 책을 루나에게 주었고 루나는, 루시를 불러 책 속에 가둬버리면서 존재 자체를 지워버린다. 그리고 루나는 루시의 일기장을 읽자마자 루시를 만나게 된다. 루시는 루나에게 왜 자신을 책 속에 가뒀냐며 절규했고, 마음 같아선 언니를 죽여버리고 싶지만, 그러면 자신은 또 혼자가 된다면서[2]자신과 같이 영원히 책 속에 있자고 한다. 그렇게 숨바꼭질이 계속되면서 루시는 엄마의 목소리도 아빠의 피아노 소리도 들리질 않는다며 엄마아빠가 보고 싶지만, 이제는 불가능 하다는 것을 알고 루나만이라도 쭉 책속에서 영원히 함께 있자며, 침대를 없애버린다.

4.1. 엔딩

루나는 결국 열리지 않는 문을 찾아내며 루시를 따돌리는데 성공해서 책 속을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루나의 앞에는 루시의 그림이 놓여져 있었고 루나는 부모님이 오시는 소리를 듣게 된다. 부모님은 루시의 그림을 보지만 이미 존재자체를 잊어버려 그냥 평범한 여자애 그림으로 생각하며 끝난다.
===# 진엔딩 #===
게임 도중에 그림 3개를 찾아 비밀 공간으로 가게되면 루시가 들어와 그림을 보며 슬픈 얼굴을 하며 사라지고, 루나는 죄책감 때문에 루시를 위해 자신도 그림책에 남게 되면서 진엔딩이 끝나게 된다.[3]
[1] 그 증거로 위에 루나 한명만 있던 사진에서는 루나가 웃고 있었지만 밑에 진짜사진에는 웃기는 커녕 오히려 슬픈 표정을 짓고 있었다. [2] 상술했다시피 책 속에 갇힌 희생자는 의식자밖에 볼 수가 없다. [3] 어찌보면 일반엔딩보다 더 비참한데, 부모님은 느닷없이 자식들을 전부 잃어버린 셈이다. 그것도 잃어버렸다는 기억도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