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9 01:25:32

롯테 얀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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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ロッテ・ヤンソン, Lotte Yanson

1. 개요

TRIGGER의 단편 애니메이션 리틀 위치 아카데미아의 등장인물이다. 성우는 오리카사 후미코이며, 북미판 성우는 스테파니 셰이[1]. 북유럽인 핀란드 출신. 이름의 유래는 아마도 무민의 원작자인 토베 얀손(철자는 다르지만).
앗코의 친구이다. 안경을 쓰고 있으며 삼인방에서 범생이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 모 닌자 캐릭터가 떠오른다 앗코나 수시와 달리 별 특징이 없어 왕가리한테 별 특징 없는 Ms.안경이라고 디스 당했다.(...)

혈액형은 A형, 생일은 9월 6일. 별자리는 처녀자리.

2. 작중 행적

2.1. OVA

평소에 앗코의 바보짓을 받아주느라 꽤나 고생한다. 롯테 본인은 매우 착하고 성실하지만 앗코와 같은 팀인 탓에 자주 휘말려 혼나곤 한다. 작중에 등장하는 정령을 잘 다루는 듯한 묘사가 있다. 롯테가 원래 살던 마을에는 전해 내려져오는 노래가 있는데, 이 노래를 불러 정령을 불러낼 수 있다.

2.2. 마법장치의 퍼레이드(극장판)

학교의 전통인 마녀사냥을 재현한 퍼레이드의 분위기를 멋대로 힘차게 만들어보려는 앗코의 의견에 대해 그렇게 갑자기 바꿔버리면 안 된다며 반대의사를 내놓지만 쌍그리 무시당한다. 퍼레이드에서 노래를 담당하라는 앗코의 제안에 당황해하다가, 실수로 앗코가 롯테의 악보를 찢어버리고 만다. 이 때 처음으로 크게 화를 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앗코를 기숙사 방 밖으로 쫓아낸다. 수시 曰, 롯테가 그렇게나 화내는 모습은 처음 봤다고... 이후 축제에서 빗자루를 타고 내려오며 정령의 노래를 부르는 모습으로 다시 등장한다. 앗코에게 손수 만든 샤이니 샤리오의 코스프레 모자를 선물하며 화해한다.

2.3. 만화

의외로 입학 이후 앗코를 봉쿠라즈팀에 넣기 위해 먼저 접근. 단지 이쪽도 다이아나의 환영마법을 간파하지 못해서 앗코가 영락없이 통구이가 됐는줄 알았다. 단편에선 수시가 잘 움직이질 않으려 하기 때문에 본편에 이어 앗코의 바보짓와 엮여 이리저리 험하게 구르는 중. 이쪽도 부모가 엄마 한정으로 1컷 등장.. 인데 안경빼면 굴곡부터 해서 굉장한 미녀.[2] 미래가 기대되는 처자.

5화에 의하면 생선을 못먹는 듯 하다. 어렸을 때 생선 눈에 대한 트라우마 때문에 피시 앤 칩스를 못 먹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앗코가 직접 도와주면서 어느정도 생선을 먹을 수 있게 되었다. 의외로 미각이 독특한 모양인지 수시와 앗코 자신이 먹어본 앗코의 생선요리를 맛없다고 평가한 반면 롯테는 맛있다며 잘 먹었다.

단편을 그린 작가인 테리테리오가 숏컷/안경을 매우 좋아하는 사람이라 둘 다에 해당하는 롯테가 푸쉬를 받지 않을까 생각했던 사람이 좀 있는데 아쉽게도 그런건 없었지만, 대신 컷에 옆모습이 나올 경우 눈이 간략화되지 않고 제대로 표현돼서 제법 귀여워졌다.

2.4. TVA

특별히 변한 점은 없이 여전히 소심하지만 상냥한 성격. 루나 노바로 등교하던 중 레이라인 정류장을 넘지 못하는 앗코와 마주쳤다 지나치려 하지만, 양심에 가책을 느껴 앗코를 빗자루에 함께 태우면서 장대한 고생사의 서막(...)을 연다. 문제없이 지나치나 했지만 하필 앗코가 정류장이 싫어하는 염분(정확히는 우메보시)을 갖고 있는 바람에 함께 휘말려 금단의 숲으로 떨어지지만, 어찌저찌 위기를 벗어나 무사히 입학. 하지만 앗코, 수시와 함께 '문제아 3인방'으로 낙인찍히고, 함께 룸메이트가 된다. 힘내라 롯테 다행히 천성이 착한 아이다보니 싫어하기는 커녕 반가워한다. 천사다 2화까지도 딱히 이야기의 중심이 되지는 않고, 앗코의 트러블에 휘말리며 고생길을 탄다. 힘내라 롯테 2

4화에서는 앗코가 타르트를 훔쳐서 롯테가 무지하게 좋아하는 시리즈인, '나이트 폴' [3] 365권째(...) 발간 기념 이벤트에 가지 못하게 되자 3인방이 작전을 짜 몰래 도주한다. 그리고 나이트 폴 퀴즈 이벤트에서 놀라운 기세로 모든 답을 맞춰 상으로 작가 아나벨의 만년필을 받는다. 아나벨은 사실 12명 째 이어져오는 펜네임이며 다음은 롯테가 13번째 아나벨이 되어야 한다고 하는데... 롯테는 '앗코가 샤리오처럼 되고 싶은 것과는 달리 자신은 동경하는 사람처럼 되고 싶지 않다'며, '자신이 할 수 없는 일을 하는 사람을 응원하는 게 좋다'고 아나벨에게 만년필을 되돌려주고자 한다.[4] 아나벨은 팬들의 악플에 시달려서 자신에게는 재능이 없다는 자책에 빠져있었다. 또 롯테는 예전에 따돌림을 당했을 때 나이트 폴의 주인공에게 감정이입을 하면서 책을 읽기 시작했지만 점차 이야기에 빠지자 그런 일들은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순수히 재밌게 책을 읽게 되었다고. 결국 앗코의 의견에 따라 아나벨을 설득해 만년필을 돌려주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학교에 돌아온 뒤 신나게 청소 벌을 받게 된다(...).

4화에서 롯테의 정령과 대화할 수 있는 스킬이 드러났다. 본인의 할머니가 가르쳐주신 주술이라고 한다. [5]

4화가 온라인 상에 처음으로 공개되었을 때 니코동의 반응이 화끈했다. 평소에도 거의 소심한 안경녀로만 통할 정도로 캐릭터 성이 미미하단 평이 많았는데 이번 편에서 덕력이 마구 폭발하다못해 미쳐날뛰는 걸 보고 수많는 사람들이 뿜었다고(...) 여러모로 롯테의, 롯테에 의한, 롯테를 위한 제작진이 캐릭터성 강화를 위해 만든 에피소드이다.

10화에선 프랭크에게 데이트 신청을 받지만 거절했다. 사귀지도 않는데 데이트 하는건 아니라고...

16화에서는 앗코를 집에 데려가 삭힌 청어파이를 먹인다.

3. 기타

설정화에서 보이듯 커다랗게 데포르메된 안경눈이 인상적인데, 이와 달리 원래 눈은 꽤 미인이다. 안경을 벗거나 옆모습을 보일 때 드러나곤 하는데, 집착적일 만큼(...) 이런 때는 눈이 절대 데포르메되지 않는다.

수시 다음으로 넨도로이드가 공개되었는데 안경 뒤에 크고 이쁜 눈이 훌륭히 재현되어 호평을 받고 있다. 이후 다이애나의 넨도로이드가 공개되며 2기에 대한 희망이 모아지는 중이다.

[1] 여담으로 한 메구미가 내지르는 기합성이 오리카사 후미코의 소녀연기때 내지르는 톤이랑 약간 비슷해서 PV부터 본 사람은 착각하는 사례도 있었다. [2] 다만 본편 TVA에선 다른 모습으로 등장하였다. [3] 표지의 형태로 보나 작중 덕력이 넘쳐나는 롯테의 설명으로 보나 트와일라잇의 패러디이다. 작중에서는 120년째 연재중이라고 한다. [4] 또 다른 이유로는 자기가 쓴 글로는 자기가 전개를 다 알기 때문에 재밌지 않다는 이유. [5] 이 사실을 제일 먼저 알려준 게 수시였는데, 앗코가 그걸 듣고 놀라워하자 "그걸 이제 알았냐, 이 멍충아."라고 수시가 핀잔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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