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07 22:16:48

로얄 블러드(메이비)

로얄 블러드(메이비)
Royal Blood
ロイヤルブラッド
파일:1000000853.jpg
장르 로맨스 판타지, 현대 판타지, 역하렘
작가 스토리: 꽃사과, 루끼즈 st
일러스트: 유룽, 이후추
연재처 메이비
이용 등급 15세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
3.1. 뱀파이어 측3.2. 늑대인간 측
4. 설정5. 후속작(프리퀄)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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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이비에서 서비스하는 오리지널 비주얼 노벨.

2. 줄거리

찢어지게 가난하고 힘들게 살아온 주인공 클로이는 계속 생활고에 시달리는 와중 유일한 가족인 엄마가 떠났다. 클로이는 엄마의 장례식 후 성당에서 홀로 울고 있을었 때 죽은 줄 알았던 자신의 친부, 에드먼드를 만나게 된다. 사실 에드먼드는 클로이가 아주 어렸을 때에는 함께 살고 있었지만 모종의 사정으로 그녀의 곁을 떠날 수 밖에 없었다. 어머니와 단 둘이 가난하고 힘겨운 삶을 살아온 클로이로서는 어머니가 죽고 나서야 자신을 찾아온 아버지를 쉽게 용서할 수 없었다. 데리러 왔으니 함께 가자는 아버지를 매몰차게 거절하고 에드먼드는 언제까지고 기다리겠다며, 매일 우편을 통해 클로이에게 당일 비행기 표를 보내지만 클로이는 우편을 받는 족족 쓰레기통에 던져버렸다. 그렇게 영원히 아버지를 외면할 것 같은 클로이의 등을 떠밀게 된 사건이 발생하게 되는데.. 3개월이 밀려버린 집세 때문에 집주인이 클로이 앞에서 막말을 하게 되고 화가 난 클로이는 이성을 잃고 집주인에게 달려들어 결국 폭행죄로 경찰서에 가게 되었다. 사정을 들은 경찰은 집주인이 심했다며 정상 참작으로 훈방조치를 내리지만 곧바로 집에서 퇴거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었고, 클로이는 길거리로 내쫓기게 된다. 돈 한 푼 없이 오갈 데 없는 신세가 되어버린 클로이. 그 와중에도 에드먼드가 보내는 비행기표는 어김없이 우편으로 날아오고 대체 얼마나 부자길래 당일 비행기표를 이렇게 매일 보낼 수 있는 것인지 생각이 들었다. 남아있는 가족도 없고, 더 이상 돈이 없어 무시당하고 싶지 않았던 클로이는 결국 될 대로 되라는 심정으로 비행기를 타게 된다. 러셀가에 갔는데 알고보니 클로이는 뱀파이어와 인간의 혼혈인 '담피르'라는 존재였고 뱀파이어들과 늑대인간들의 전쟁에 엮이며 아버지의 후계자에게 담피르의 종족을 증폭시키는 힘을 줘야한다고 한다. 클로이가 '러셀 삼형제' 중 그 사람을 선택하려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현대 로판물이다.

3. 등장인물

3.1. 뱀파이어 측

클로이 테일러[a]
Chloe Taylor | クロエ·テイラー
파일:1000000760.jpg
나이 24↑
가족관계 어머니 엘리스 테일러[1]
아버지 에드먼드 러셀
여주인공. 화가를 동경하여 회화를 전공해 좁디좁은 낡은 아파트에서 월세로 겨우 살아가고 있던 가난한 여성이였으나 홀어머니를 여의고 장례식장에서 아버지라는 '에드먼드'를 만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편모가정인 데다가 미술을 전공한 탓에 늘 가난하고 힘겹게 살아왔지만 그만큼 어머니를 많이 믿고 따랐다. 때문에 어머니가 돌아가시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자신을 찾아온 에드먼드에게 반감을 가지고 있다. 집세 빨리 달랍시고 패드립을 하는 집주인에게 굉장히 분노해 멱살을 잡아 쫓겨나고 만다. 그렇게 클로이는 지푸라기라도 집는 심정으로 에드먼드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하고 러셀가의 성에 도착해 아버지와 삼형제, 늑대인간들을 만나게 되어 파란만장 인생이 시작되게 되며, 여태껏 인간 어머니와 함께 살며 평생 인간이라고 믿었던 자신이 인간이 아닌 담피르라는 것을 알게 된다. 평생을 어머니와 함께 살아왔기 때문에 러셀 가에서 지낼 때 호화로운 인테리어나 풍족한 식생활보다도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가정환경에 만족감을 느꼈다. 태생적으로 외로움이 많은 인물이다.
고향의 국립대학교에서 순수미술을 전공했다. 치명적인 기계치인 탓인지 아날로그 감성을 선호하고 화장실에서 볼일을 볼 때 샴푸나 바디클렌저의 뒷면을 읽는 버릇이 있다. 한 번 잠이 들면 누가 업어가도 모를 정도로 깊게 잠이 든다.
제이 러셀
Jay Russell | ジェイ·ラッセル
파일:1000000761.jpg
나이 7xx~6xx세
가족관계 양어머니 모니카 러셀
양아버지 에드먼드 러셀
동생 테오 러셀, 앤드류 러셀
14세기 비잔틴 제국의 책사 출신. 제국이 멸망하는 날 뱀파이어가 되었다. 러셀가의 첫째. 제국 도서관의 자료들을 다 외울 만큼 방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곧 오스만 제국의 침략으로 제국이 멸망하고 도서관이 전소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화상을 입고 죽을 뻔했으나 왕의 초청으로 머무르고 있던 에드먼드의 도움으로 뱀파이어가 되어 살아남게 된다. 그리고 에드먼드와 함께 프랑스로 망명한다. 생명의 은인이자 뱀파이어로서의 삶을 영위하게 해준 에드먼드를 아버지처럼 믿고 따른다. 수많은 나라의 야사도 기억하고 있는 만큼 커뮤니티 내에서도 담피르에 대한 지식이 가장 해박한 사람. 다만 학문에 열중한 나머지 이성과의 감정 교류에 서투른 것 때문에 뱀파이어와 담피르의 신체접촉으로 힘을 전달하는걸 실험해 본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클로이에게 키스했다가 그 후로 사이가 잠시 멀어지지만 그 후로 제이가 위기에 처한 클로이를 구해주고 화해하게 된다. 삼형제 중 가장 순수한 것 같지만 사실 가장 안 순수하다. 인간일 때에도, 뱀파이어가 되어서도 연애를 해본 적이 없다. 지금까지 자기가 읽은 모든 책의 내용을 기억하고 있다. 300살 차이가 나는 형이지만 때때로 앤드류의 능글맞음이 부담스러워 울 때가 있다. 뱀파이어가 된 직후에는 에드먼드와 함께 여러 나라를 여행다니곤 했다.
테오 러셀
Theo Russell | テオ·ラッセル
파일:1000000796.jpg
나이 5xx~4xx세
가족관계 양어머니 모니카 러셀
양아버지 에드먼드 러셀
형 제이 러셀
동생 앤드류 러셀
16세기 스페인의 해군 출신. 러셀가의 둘째. 출병을 간 사이에 늑대인간들에 의해 가족을 잃은 피해자로, 늑대인간에 대해 수소문하며 가족들의 복수를 하려 했으나 오히려 처참하게 공격당한다. 죽어가던 테오는 때마침 늑대인간들과의 영토 전쟁으로 찾아온 뱀파이어 커뮤니티의 일원들과 조우한다. 자신에게 복수할 힘과 기회를 달라는 테오의 눈빛을 본 제이는 그에게 후회하지 않겠느냐고 물어본다. 망설임없이 지금 이곳에서 죽는 것보다는 나을 것이라 대답한 테오는 뱀파이어 수장 에드먼드를 영접한다. 에드먼드는 복수보다도 더 뜻 깊은 삶의 이유를 찾았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테오에게 새로운 삶을 살 기회를 제공한다. 그러나 테오는 여전히 늑대인간에 대한 증오심을 가지고 있고, 커뮤니티의 수장이 되어 늑대인간들을 모조리 척살하고자 하는 욕망을 가지고 있다. 우락부락한 몸이 특징. 자기관리가 철저한 성격으로 본인의 근육에 대한 자부심이 있다. 굉장히 힘이 세서 클로이가 가져온 캐리어를 혼자 들기도 한다. 초록색 눈에 까만 머리를 가진 미남에 상냥한 성격. 제이에게 외국어 과외를 받다가 그의 명치를 때린 적이 있다.
앤드류 러셀
Andrew Russell | アンドリュー·ラッセル
파일:1000000786.jpg
나이 4xx~3xx세
가족관계 양어머니 모니카 러셀
양아버지 에드먼드 러셀
형 제이 러셀, 테오 러셀
17세기 이탈리아의 화가 출신. 러셀가의 막내. 엔드류의 본명은 와든으로 리얼한 색채의 화풍으로 시대를 풍미한 화가다. 흑사병이 돌았을 때 그 또한 죽을 운명이었지만, 평소 그의 그림을 좋아하던 모니카가 에드먼드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순전히 흥미 본위의 구조였기 때문에) 그를 데리고 온다. 그래도 데리고 온 정이 있어서인지 모니카와 특별히 사이가 좋은 아들이기도 하다. 뱀파이어가 된 후 거의 그림을 그리지 않고 있다. 그림을 그릴 일이 있을땐 와든이라는 이름을 쓰긴 하지만 발표를 할 만큼 완전한 작품을 만들지 못하고 있다. 상당히 능글맞은 성격에 팔에 이리저리 해놓은 타투가 특징. 마찬가지로 공략 캐릭터 중 한명이다. 진지한 성격인 제이와 테오에 비해 가법고 방탕한 어미지로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하고 있다. 그림을 그리는 클로이와 여러모로 통하는 점이 많아서 그녀를 담피르가 아닌 한 명의 이성으로 좋아한다. 팔에 있는 문신은 본인이 직접 디자인한 것이다. 과거 자신이 한 낙서를 경매에 출품하여 59억원을 벌었다. 자신의 (많고 많은매력 중 가장 강력한) 챠밍포인트는 발목이라고 생각한다.
에드먼드 러셀
Edmund Russell | エドモンド·ラッセル
파일:1000000769.jpg
나이 불명
가족관계 배우자 모니카 러셀
장남 제이 러셀
차남 테오 러셀
삼남 앤드류 러셀
장녀 클로이 테일러
뱀파이어의 수장이자 클로이의 친아버지이자 뱀파이어들의 양아버지.
모니카 러셀
Monica Russell | モニカ·ラッセル
파일:1000000874.jpg
나이 6xx~5xx세
가족관계 배우자 에드먼드 러셀
장남 제이 러셀
차남 테오 러셀
삼남 앤드류 러셀
15세기 프랑스 집시였다. 러셀 성의 마님. 이교도의 무리라고 박해 받던 모니카를 귀족 에드먼드가 구해주게 된다. 당시에도 모니카는 감사함보다는 자신과 비교되는 부유한 에드먼드의 행색에 수치심과 질투심을 갖는다. 마을에 도난 사건이 벌어지자 자연스럽게 집시들이 용의자로 의심을 받으면서 아름다운 외모를 가지고 있던 모니카는 마녀로 몰려 화형당할 위기에 처한다. 겨우 감옥에서 도망쳐 나온 모니카는 에드먼드를 찾아가 그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뱀파이어로 만들어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나 생각했던 것보다도 뱀파이어의 삶은 제약이 많았고, 음습하고, 느리고, 처절했다. 600년이 넘어가는 세월동안 괴팍해진 그녀는 자극과 쾌락을 쫓는 성격으로 변했다. 에드먼드의 다정함에 기대 어리광이 부렸던 시간이 길었던 만큼 자신이 그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그를 아낀다는 걸 좀처럼 인정하려 들지 않았다. 그러나 그가 인간 여자와 사랑에 빠져 아이까지 낳았었다는 걸 알게 되고 (뱀파이어에게는 찰나의 시간이었지만) 크게 분노하여 그와 냉랭한 사이가 되었다. 당연히 그의 친딸인 클로이 또한 곱게 보이지 않는다. 처음에는 클로이[a]에게 대놓고 트집 잡고 쌀쌀맞게 구는 못된 모습을 보였지만 나중에 티파티 때 마고 부인에 의해 귀부인들 앞에서 대놓고 조롱을 받다가 클로이[a]가 마고 부인에게 대신 크게 한방 먹여주자 이에 고마워 해주는 등 태도가 조금 누그러졌다. 나름 미운 정이 생긴 듯.
소피아
Sophia | ソフィア
파일:1000000745.jpg
나이 불명
가족관계 부모님[2]
러셀 성의 시종. 늑대인간의 전쟁으로 가족들을 잃고 커뮤니티를 전전하던 걸 모니카가 데리고 왔다. 어린 나이에 뱀파이어가 되었기 때문에 여전히 어린 소녀 같은 외양을 지니고 있고, 성격도 그에 걸맞게 쾌활한 편이다. 다만 모니카를 비롯한 형제들에게 묘하게 주눅이 들어있다. (모니카에게 주워지기 전까지 험하게 다루어지며 신분사회의 이면을 보게 되었기 때문.) 자신을 동등한 인격체로 대해주는 클로이에게 마음을 품게 된다.

3.2. 늑대인간 측

라르스 해그너
Lars Hegner | ラルス·ヘグナー
파일:1000000768.jpg
나이 불명
가족관계 어머니 카린[3]
아버지 바론 해그너
형 케인 해그너
카린의 둘째 아들. 종족적 특성으로 불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형에 비하면 이성적인 편이다. 대다수의 늑대인간들처럼 냉전이라 한들 전쟁 중이지 않은 현재의 상태에 만족 중이며,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는 이상 이대로 지내는 것이 좋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 케인에게 무시를 당한다. 3화에서 공항에 온 클로이[a]와 만나 클로이[a]가 떨어뜨린 물건을 주워주는 호의로운 모습을 보인다. 클로이[a]를 보고 첫눈에 반했으며 계속 그녀를 염려한다. 하는 짓이 매우 귀엽다. 히든 엔딩 공략캐릭터이자, 사실상 본작의 메인 남주.[4] 여담으로 엔딩 후일담에서 클로이와 자식을 가지는 유일한 캐릭터이기도 하다.[5] 자식들의 이름은 사나와 마르코로 자신을 쏙 빼닮은 딸과 클로이를 쏙 빼닮은 아들이다.
케인 해그너
Kane Hegner | ケイン·ヘグナー
파일:1000000941.jpg
나이 불명
가족관계 어머니 카린[3]
아버지 바론 해그너
동생 라르스 해그너
악역. 라르스의 형. 큰 전쟁이 일어나는 것을 원하지는 않는 라르스와는 달리 전쟁이 일어나든 말든 상관하지 않으려는 막가파적인 성격이다. 이러한 성향 때문인지 바론의 장남임에도 아버지는 물론이고, 같은 늑대인간들 사이에서도 진정한 후계자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바론 해그너
Baron Hegner | バロン·ヘグナー
파일:1000000755.jpg
나이 불명
가족관계 배우자 카린[3]
장남 케인 해그너
차남 라르스 해그너
늑대인간들의 수장이자 케인과 라르스 형제의 아버지. 라르스 처럼 온건파 늑대인간이다. 케인을 통제하려다가 이에 반발한 케인에 의해 살해당한다.

4. 설정

  • 뱀파이어
    주인공의 아버지와 공략 캐릭터들의 정체. 인간과 닮았고 인간들은 낮에는 다니지 못한다고 알고 있지만 사실 빛에 아무 영향도 받지 못한다. 흡혈을 할 수 있다.
  • 늑대인간
    라르스 해그너의 정체. 뱀파이어 일족과 평화협정을 맺었지만 두 일족은 서로에 대해 이해가 부족하기에 냉랭하기도 한다.
  • 담피르
    주인공 클로이가 여기에 해당한다. 뱀파이어와 인간의 혼혈로 뱀파이어나 늑대인간의 힘을 증폭시키는 능력이 있는데 한번 누군가를 증폭시키면 능력을 잃고 도로 인간으로 살아 갈 수 있다.

5. 후속작(프리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로얄 블러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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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 블러드의 후속작으로 제목은 ' 로얄 블러드, 시크릿 레슨 (시즌2)'. 제작 중에는 '로' 블러드'라고 적혀 있었으나 곧 '로'로 수정되었다.

로얄 블러드의 수 십년 전 이야기이며, 평범한 소녀가 대학에 들어가며 '러셀 삼형제'와 엮이며 일어나는 이야기. 이번엔 공략 캐릭터가 5명인데 주인공의 소꿉친구인 늑대인간 라르스와 케인[6], 뱀파이어 형제들인 앤드류, 제이, 테오로 시즌1때와 성격이 다르다. 시크릿 스토리에서 주인공의 존재가 언급되는데, 삼형제에게 아름다운 추억으로 자리매김 되어있다.

6. 기타

늑대 선택지 후에 나온 참새 복선(테오와 이어지는 엔딩)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지 않는다.
[a] 클로이 디폴트 네임이고 독자가 직접 이름을 정해 줄 수 있다. [1] 사망 [a] [a] [2] 사망 [3] 사망 [a] [a] [a] [4] 완전히 엔딩을 보기 전까지 주인공 클로이가 유일하게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누군지 깨닫게 되었다고 독백하는 것도 라르스가 유일하며. 스토리적으로도 다른 공략 캐릭터들과의 엔딩에선 수장인 에드먼드와 라르스의 제지로 인해 어쩔수 없이 서로 악감정이 남아있음에도 분위기에 휩쓸려 늑대인간과 뱀파이어의 전쟁이 끝나는 느낌이 강하지만. 라르스의 엔딩에서는 클로이와 라르스가 정식으로 혼인을 올리고, 특히나 라르스는 클로이와의 결혼생활을 위해 스스로의 왕족으로서의 권력까지 포기하고 늑대인간의 수장을 투표로 뽑는 민주주의 제도로 바꿈으로서, 사실상 서로가 진정히 화해했다는 것이 제대로 묘사되는 유일한 엔딩이기도 하다. [5] 이 경우에는 특히나 에드먼드가 빨리 라르스와 클로이의 사이에서 태어난 손주가 보고 싶다며 애원한 영향도 크다. 삼형제 의문의 1패 다만 에드먼드가 유독 라르스 엔딩에서만 이랬던것을 보면, 정황상 마침 시기도 시기였던 탓에. 정치적으로도 클로이를 늑대인간 측의 영웅이나 마찬가지인 라르스와 혼인시키고 자식을 낳게 하여. 아직 서로에 대한 불신이 남아있을 소수의 불만을 잠재움으로서, 뱀파이어와 늑대인간의 유대를 더욱 확고하게 만들려 했을 목적 또한 다분해보인다. 어차피 이 둘 또한 에드먼드와 생각이 일치하는데다, 무엇보다도 서로를 진심으로 사랑하니 예정보다 빠르긴 해도 자식을 가지는 것에도 문제가 없었을테고. [3] 사망 [3] 사망 [6] 다만 얘는 히든이라 일정 선택지를 골라야 조건을 충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