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 유니버스 ロスト・ユニバー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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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스페이스 오페라 |
작가 | 칸자카 하지메 |
삽화가 | 요시나카 쇼코 |
출판사 | 후지미 쇼보 |
레이블 | 후지미 판타지아 문고 |
발매 기간 | 1992. 12. 15. ~ 1999. 04. 25. |
권수 | 5권 (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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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SF 라이트 노벨. 작가는 《 슬레이어즈》로 유명한 칸자카 하지메(神坂 一), 삽화가는 요시나카 쇼코(義仲翔子).[1]인류가 우주를 개척한 이후인 AD 2500년의 시대를 배경으로 트러블 컨트랙터 케인 블루리버의 활약을 그리고 있다. 문제를 해결하고 돈을 받는 일종의 해결사 일을 하고 있는 케인 블루리버와 전함 소드 브레이커의 메인 컴퓨터인 캐널 볼피드가 메인 캐릭터이다. 전함이 메인 캐릭터인데서 알 수 있듯이 함대전이 작품의 메인이다.
언뜻 전형적인 스타일의 작품이라고 보일 수도 있지만, 작가가 칸자카 하지메였기 때문에 그렇게 되지는 않았다. 캐릭터들이 상당히 맛이 가 있으며 독자를 안드로메다로 보내는 표현력 역시 여전하다. 다만 진지할 때는 한없이 진지한 점 역시 여전하다.
2. 줄거리
"……이번 일, 의뢰비 없어."
캐널은 눈을 부릅뜨고 케인을 노려보았다.
"……뭐, 어쩔 수 없잖아……"
'트러블 컨트랙터' 케인이 난입한 돈이 되지 않는 일, 그것은 단순한 가출자 찾기였지만…… 허공에 펼쳐진 별들의 한편에서, 사악한 물건의 태동이 시작되고 있었다――
검은 망토를 휘날리며 사이 블레이드로 악을 끊는다! 씩씩하게 등장, '트러블 컨트랙터' 케인 블루리버의 활약을 그리는 판타스틱 스페이스 어드벤처!
들끓는 범죄자들과 그에 대항하기 위한 유니버설 가디언(성간경찰)과 최대의 무력집단인 유니버설 포스(우주군), 그리고 개인적으로 문제를 처리하는 트러블 컨트랙터라는 집단이 존재한다. 그 중 케인이라는 남자는 비밀리에 잃어버린 고대의 초과학으로 제작된
로스트 쉽
소드 브레이커를 타고 다니며, 세상을 멸망시킬 힘을 가지고 있는 절대적인 힘을 가진 로스트 쉽
다크스타와 그의 다섯 심복인
고룬노바,
라그도 메제기스,
네자드,
보디가,
가루베이라에 맞써 싸우는 것이 이야기의 주 플롯.캐널은 눈을 부릅뜨고 케인을 노려보았다.
"……뭐, 어쩔 수 없잖아……"
'트러블 컨트랙터' 케인이 난입한 돈이 되지 않는 일, 그것은 단순한 가출자 찾기였지만…… 허공에 펼쳐진 별들의 한편에서, 사악한 물건의 태동이 시작되고 있었다――
검은 망토를 휘날리며 사이 블레이드로 악을 끊는다! 씩씩하게 등장, '트러블 컨트랙터' 케인 블루리버의 활약을 그리는 판타스틱 스페이스 어드벤처!
로스트 쉽들이 가지는 힘은 실로 절대적이며 아무리 다수의 전력이 있어도 당시의 과학력으로는 상대가 되지 않는다. 아니, 애초에 고대 기술로 제작된 로스트 쉽들도 이 녀석들을 상대할 수는 없었다. 데스 클라우드의 경우에는 '평범한' 로스트 쉽이었고, 결국 지나가던 함선 A 취급.
상대가 가능한 것은 오직 다크스타를 멸망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로스트 쉽 볼피드뿐.[2]
3. 발매 현황
일본의 후지미 판타지아 문고 레이블로 1992년에 첫 발매되었다. 1999년 전 5권으로 완결.한국어판 정발은 이루어지지 않았다.[3]
4. 특징
4.1. 슬레이어즈와의 관계
본작에 슬레이어즈에서 이계의 마왕으로 언급된 다크스타와 5대 무기에서 따온 로스트 쉽들이 등장하기에 이곳 역시 혼돈의 바다의 세계 중 하나라는 추측이 가능하지만, 작가 칸자카 하지메는 공식적으로 확정적인 발언을 하지 않았다.
처음부터 <다크스타>니 <나이트메어>니, 작가가 쓰고 있는 다른 모 작품을 방불케 하는 단어가 쓰인 이 이야기, "슬레이어즈와 어떤 식으로 연결되어 있는 거야!?"라는 의문을 품고 계신 분도 계신 것 같아서! 그 답은! 한 번 읽은 것만으로도 알 수 있도록, 「그런 것 거의 없다」가 정답입니다. ……………… 앗! 아앗! 돌 던지지 말아욧! ……아니, 정직하게 말하면 처음에는 「어둠을 뿌리는 자」라 쓰고 「다크스타」라고 읽도록 독음를 달았다거나, 「고룬노바」라는 이름이, 제 마음에 들어서, 양쪽으로 써버렸을 뿐이지만요. 사실은. 하지만 기본적으로 각기 다른 작품이니까, 다소 다른 작품을 연상케 하는 부분이 있다해도, 그것은 어디까지나 양념 정도로 해 두는 것이, 동경 토박이의 마음가짐이라는 것입니다. - 최종권의 작가 후기 中 |
5.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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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블루리버
본작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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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널 볼피드
소드 브레이커의 인공지능 관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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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페리아 녹턴
소드 브레이커의 승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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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 프레이머
우주 경찰 '유니버설 가디언'의 간부. 케인에게 이런저런 의뢰를 맡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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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 멜키오레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로 레일 프레이머의 부하이다. 덜렁이인데다 손대는 기계마다 고장을 일으키는 특이체질을 가졌다.[4]
6.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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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계의 전설에는 과거 다크스타라 불리던 공포의 마왕이 있었고, 그 마왕이 다루는 5가지 무기가 있었다. 인공지능 컴퓨터를 연구하던 과학자들이 그 마왕의 이름을 본떠 다크스타라고 불리는 메인 시스템을 만들었고 마찬가지로 다크스타를 보호할 5개의 전함을 건조하면서 이름을 마왕의 5가지 무기 고룬노바, 라그도 메제기스, 네자드, 보디가, 가루베이라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다크스타에 대항할 수 있는 전함 볼피드는 칠흑의 용신 볼피드에서 이름을 딴 것이다. 다크스타와 다섯 대의 전함을 정지시킬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전함이기에 소드 브레이커의 메인컴퓨터 캐널의 이름은 먼 옛날 신족과 마족의 전쟁이 일어났을 때 적진으로 돌입해 마왕 다크스타의 검 고룬노바를 빼앗아 역으로 다크스타를 무찔렀다는 한 천사의 이름인 캐널에서 따온 것이다.
다만 어디까지나 저 전설에서 이름을 따왔다 정도로만 취급되는 설정이고, 실제로 해당 전설이 본편에서 가지는 비중은 한없이 제로에 수렴한다. 진짜로 중요한 이야기상의 과거 설정은 전설 따위가 아니라 실제 존재했던 전함 다크스타와 볼피드의 탄생 비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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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나오는 메타-사이 테크콜로지는 한마디로
근성이다. 정신물리학이라 불리는 이 물건은 사용자의 정신력이 받쳐주면 받쳐줄수록 그 파워가 증대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애니에서는 적 함선에 인간의 정신력을 소모하여 물질을 전송시키는 시스템이 장비되어있는데, 승무원에게 계속 정신력을 사용하게끔 만들어 고통을 준다. 마치 배터리를 쓰듯. 어쨌든 정신력
사실은 근성으로 행성 간 워프도 하고 별 걸 다 하는 세계. 그렇기에 더더욱 사이언스 픽션이 아닌 스페이스 판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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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 블레이드
주인공 케인이 사용하는 검. 이 검 역시 빛의 칼날을 생성시키는 데 정신력이 소모된다. 때문에 케인은 정신력을 증폭시키는 부스터를 허리에 차고 있다. 이 무기의 설정 또한 의지력으로 빛의 칼날을 만드는 빛의 검과 유사하다. - 참고로 사이 블레이드의 설정은 소설판, 코믹스판, 애니판이 조금씩 다르다. 소설판에서는 부스터와 발진기(빔이 나오는 손잡이)에 전선이 연결되어 있으나, 전선이 끊겨도 케인은 순간 집중력을 발휘하여 한 순간 빔이 출력된다. 코믹스판에는 오리지널 캐릭터인 아니스의 버프(?)를 받아서 전선이 끊어져도 일시적으로 칼날을 쓸 수 있다. 애니판에는 전선이 연결되어 있지 않다.
6.1. 기체
7. 미디어 믹스
7.1. 애니메이션
자세한 내용은 은하탐정 케인 문서 참고하십시오.
[1]
초폭마도전 슬레이어즈를 그린 작가.
[2]
다크스타는 이걸로 볼피드를 깠다. '살아있는 모든 것을 멸망시키기 위해서만 만들어진 자신'과 '그런 다크스타를 멸망시키기 위해서만 만들어진 볼피드'는 동류가 아니냐고.
[3]
다만 PC통신시절에 이미 전권 번역된 TXT파일이 배포되었기 때문에 찾아보면 구할수 있다
[4]
종반부에 이 체질 덕분에 케인이 위기에서 벗어났다.
[5]
후반부에 적 본거지 행성인 실험공장 헤카튼 케일의 트렉터 빔에 의해 구속되었을 시 카모플라쥬한 외부 장갑을 폭약을 써서 강제로 퍼지 하고 원래 모습으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