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링크=,
한글판명칭=환상수기 아우로라돈,
일어판명칭=<ruby>幻獣機<rp>(</rp><rt>げんじゅうき</rt><rp>)</rp></ruby>アウローラドン,
영어판명칭=Mecha Phantom Beast Auroradon,
속성=바람, 레벨=3, 공격력=2100, 종족=기계족,
link2=, link3=, link4=,
소재=기계족 몬스터 2장 이상,
효과1=①: 이 카드가 링크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 필드에 "환상수기 토큰"(기계족 / 바람 / 레벨 3 / 공 0 / 수 0) 3장을 특수 소환한다. 이 턴에\, 자신은 링크 소환할 수 없다.,
효과2=②: 1턴에 1번\, 자신 필드의 몬스터를 3장까지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다. 릴리스한 몬스터의 수에 따라 이하의 효과를 적용한다.,
효과3=●1장: 필드의 카드 1장을 골라 파괴한다.,
효과4=●2장: 덱에서 "환상수기"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효과5=●3장: 자신 묘지에서 함정 카드 1장을 골라 패에 넣는다.)]
소환 조건은 기계족 몬스터 2장 이상으로,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와
제트 싱크론 혹은
분보그001처럼 스스로 소생 가능한 기계족 튜너를 이용하면 쉽게 소환할 수 있었다. 현재는 하리파가 금지되었지만 바람 속성이기 때문에
SR를 이용해서 뽑을 수도 있다.
①의 효과는 이 카드를 링크 소환했을 경우 자신 필드에
환상수기 토큰 3장을 특수 소환하는
유발 효과. 이 효과는 3장‘까지’가 아닌 3장‘을’ 특수 소환한다고 지정하고 있으므로, 메인 몬스터 존에 빈 장소가 3곳 보다 적다면 발동할 수 없다.[1] 이 효과를 발동한 이후에는 그 턴에 추가로 링크 소환을 할 수 없다는 디메리트가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보통은 ② 효과와 연계하여 오라이온을 뽑아낸 후 싱크로 소환의 소재로 쓸 것이기 때문에 크게 지장이 가는 디메리트로 꼽히진 않는다. 혹은
성유물로부터의 자각 등으로 발동에 체인을 걸어 디메리트를 회피할 수도 있다.
클리포트 게니우스를 소환하고 링크 앞에 토큰을 특수 소환하면 게니우스의 서치 효과도 쓸 수 있다.
②의 효과는 몬스터를 3장까지 릴리스하고 릴리스한 수에 따라 다양한 효과를 적용하는
기동 효과. 릴리스하는 몬스터는 자신까지 포함해 제한이 없으므로, 이 카드의 하단 링크 2개를 전부 써서 전개한 상태에서 자신을 릴리스해 엑스트라 몬스터 존을 추가로 확보할 수도 있다. 또한 이 효과는 어디까지나 턴 제약만 걸려있지 카드명 제약이 걸려있지는 않으므로, 다른 방법으로 아우로라돈을 한 번 더 꺼낸다면 이 효과 또한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2]
1장은 필드의 카드 파괴. 대상 비지정 효과이며, 카드 종류에도 제한이 없어서 안정되게 어드밴티지를 얻을 수 있다. 효과로 제거한 후에 레벨 7의 싱크로 소환로 연결하면 전개나 제거가 가능하다.
자동기계의 경우,
자동기계장군 00 "무령"을 싱크로 소환해
자동기계두꺼비 사육이사 "4624"를 리크루트하면,
자동기계대장군 무령노로 드로우하거나
자동기계대권현 무령무의 효과로 추가 제거가 가능하다. 거기에 덱에 4624를 3장 넣었고, 무령무의 효과로 마지막 4624를 불러낸다면,
플뢰르 드 바로네스까지 이어나갈 수 있다. 설령 4624가 덱에 없더라도 묘지에
제트 싱크론 같은 범용 기계족 튜너가 있다면 가능할 수 있는 플레이다.
2장은 환상수기 몬스터 리크루트. ①의 효과로 생성한 환상수기 토큰을 1개 이상 남기면서 환상수기 몬스터를 리크루트할 수 있어 효과에 환상수기 토큰을 필요로 하는 환상수기 몬스터의 효과도 활용하기 쉽다. 또 오라이온과 같은 튜너를 리크루트해서 환상수기 토큰과 싱크로 소환할 수도 있다. 환상수기 콜트윙을 이용하면 환상수기 토큰을 2장을 다시 생성하므로 실질적인 어드밴티지 손실을 없앨 수 있다.
3장은 함정 카드의 샐비지. 효과 범위에 제한이 없으므로
무한포영과 같은 범용 함정 카드도 샐비지할 수 있다. 어드밴티지가 넘치는 덱들에서 가끔
제물봉인 가면이나
홍연의 지명자 같은 선턴 빌드용 함정을 덤핑 후 샐비지하는데 사용되곤 한다.
이름의 유래는
오로라 스텔스 폭격기라는 이름으로 미군이 비밀리에 개발 중이라는 소문으로 돌았던 정찰기
SR-72 +
프테라노돈. 다만 디자인적 모티브에 오로라 폭격기 음모론이 더 강하게 들어가서, 실제 SR-72의 조감도와는 외양 차이가 있다.
발매 초기엔 코나미가 또 사고쳤다며 너무 강력한 카드로 평가됐다.
트로이메어 몰락 이후 다시금 강력한 싱크로 / 엑시즈 몬스터의 전개로 빌드가 이뤄지는 환경에서, 고작 링크 소환만 막는 디메리트로는 토큰 3장이 그냥 튀어나오는 건 너무 강하다. 특히 기계족이란 점에서 이미 링크 전개력 폭발의 기점이 된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로 쉽게 튀어나올 수 있으며, 토큰을 3장 특수 소환하는 특성 때문에 기계족 레벨 1 튜너인 분보그001과의 시너지도 매우 높다. 싱크로 몬스터도 레벨 조정과 덤핑이 동시에 가능한
슈팅 라이저 드래곤, 강력한 카드를 서치하면서 후속 필드까지 마련해주는
성잔의 신자 이브 등 전개 요원으로서도 강력한 카드가 많이 나왔기에 하리파이버 + 분보그001만 꺼낼 수 있다면 필드 어드밴티지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그래서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와 함께 곧잘 따라붙는 수식어가
천지창조.
다만 로봇 링크의 시대는 오래 못 갔는데, 이 카드에 의존도가 너무나도 커서 저격이라도 당해 토큰을 못 뽑아내면 그냥 그대로 항복하고,
링크로스를 대신 이용한 전개나
신성마황후 셀레네를 채용한
SPYRAL 등이 전개력과 결과물에서 더 우월함이 밝혀지며 자연스레 도태됐다. 물론 토큰을 3장이나 소환하는 효과는 싱크로나 링크 위주의 덱이라면 충분히 강력한 효과임은 변함없다. 공격력이 2100이라서 사이버 드래곤 넥스테아의 효과로 소생이 가능하다.
링크로스가 금지 먹은 후에 그 대체용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이 카드가 중간에 들어가니
바렐로드 새비지 드래곤과 룡성의 구지와 아크
디클레어러가 나오는 콤보가 있고[4], 심지어는 2021-01월 기준으로
진룡황 V.F.D를 뽑는 콤보까지 나왔을 정도였다.
그리고 2021년 후반에 등장한
천위용사를 비롯해, 온갖 전개덱에서 하리파-제트 싱크론-아우로-오라이온 테크를 우려먹으며 다시 OP라며 금지 여론이 쏟아지는 중이다. 특히 싱크로 테마라면 아무리 쓰레기같은 성능의 테마라도 어떻게든 하리파이버만 내면
루이 큐피트로
바렐로드 새비지 드래곤+
초뇌룡-썬더 드래곤을 뽑을 수 있게 되는 파워 인플레를 유발하는 중이다.
엄밀하게 따지면 위 전개 루트에서는 하리파이버의 비중이 가장 크긴 한데, 하리파이버가 제한이 되고도 여전히 위세를 떨치던 데다 코나미의 행보로 미루어 하리파이버를 금지시킬 가능성이 매우 낮았기 때문에 아우로라돈을 대신 제재해 달라는 의견이 넘쳐났던 상황이었다. 허나 융합 전개의 핵인
프레데터 플랜츠 베르테 아나콘다도 기어이 2022년 4월 리미트 레귤레이션에서 금지되어 정말 하리파이버가 금지될 가능성도 점쳐졌었고, 뒤이어 7월에 정말로 하리파이버마저 금지를 먹으면서 이런 문제는 어떻게든 해결되었다. 하리파이버의 금지 후에는 기계족 덱의 전개 파츠로 쓰거나
경위 바리케이드베르그,
No.42 스타쉽 갤럭시 토마호크를 이용해 어떻게든 아우로라돈을 쓰려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
12기 초입에서도 뽑기만 하면 여전히 강한 카드로, 가끔 상상도 못할 덱에 용병으로 들어가고는 한다. 특히나
원룡성-보우텐코우 및 환상수기 오라이온과의 궁합이 발군이다.
1. 어떻게든 아우로라돈을 소환한다.
2. 토큰+본체로 환상수기 오라이온을 뽑는다. (남은 토큰 2개)
3. 오라이온+토큰으로 보우텐코우를 뽑는다. (남은 토큰 1개)
4. 보우텐코우의 소환 유발으로 룡성 카드 한 장을 서치한다(+1 아드) .[5] 오라이온의 유언 효과로 토큰을 하나 생성한다. (남은 토큰 2개)
5. 보우텐코우의 기동 효과를 발동해 원하는 환룡족 몬스터를 덤핑한다.(+1 아드)
6. 레벨이 조정된 보우텐코우와 남은 토큰 2개로 추가 싱크로 소환을 실행한다. 이후 보우텐코우의 유언 효과로 덱에서 룡성 몬스터 한 장을 특수소환한다.[6](+1 아드)
즉 이 카드 한 장으로 ‘룡성 카드 한 장 서치+환룡족 한 장 덤핑+룡성 몬스터 한 장 특수소환’이라는 3 아드와 필드에 ‘레벨이 조정된 보우텐코우+3레벨 토큰 2장’을 마련하고, 추후에 나올 룡성 몬스터로 추가 싱크로까지 가능하다. 단점이라면 이 이득을 얻기 위해서 덱에 오라이온과 룡성 카드 최소 두 장, 환룡족 몬스터 한 장을 투입해야 된다는 것이지만 아드를 조금 포기하면서 불순물을 줄여도 된다.
또한 이 카드는 보통 오라이온과 같이 쓰는데, 이걸 통해서 오라이온+토큰 2장=2+3+3=8로 공격력 4050(3000+1050)에 상대의 모든 효과를 1턴에 하나씩 3번 막을 수 있는
바렐로드 새비지 드래곤이 간편하게 나올 수 있다. 2023년 7월 기준으로는
길항승부에 매우 약하고 하이드런트 1핸드로 새비지까지 나오는
R-ACE에서 채용을 고려하는 중이다.[7] 이후 아우로라돈에 죄보 용병파츠까지 채용한 레스큐 에이스가 1티어를 차지하면서 10월 금제에서 금지 카드가 될 가능성이 보이고 있다. 그러나 막상 다가온 10월 금제에서는 다시 한번 생존했고, 더 강력한
하염의 구희축 링크 전개 빌드가 개발되면서 싱크로 축 R-ACE는 비주류가 되었다.
한편 TCG 환경에서는 하리파이버가 무제한인 대신 아예 이 전개의 축 중 일부인 제트 싱크론과 오라이온이 금지라서 힘을 제대로 못 쓰지 못했으며,
분보그-001을 소재로 사용하면서
슈팅 라이저 드래곤 등의 루트를 거치며 콜트윙을 불러와 분보그를 다시 부활시키는 식으로 한 번 우회하여 전개해야 했다. 허나 이런 우회마저도 너무 강했던지라 2022년 5월 하리파이버 제한, 라이저 드래곤 제한에 더해 이 카드는 직접 금지를 맞는 제재를 당하게 된다. 대신 제트 싱크론이 제한으로 풀려났다. 이후 하리파이버도 2022년 10월에 금지를 먹으면서 오라이온이 대신 제한으로 풀려나게 되었다.
[1]
갤럭시 토마호크로 뽑을 때 가장 주의해야 할 유의사항으로, 토마호크를 메인 존에 뽑든가 혹은 경위 등을 통해 메인 몬스터 존 한 곳을 비워야 한다.
[2]
카드명 제약이 걸려있지 않은 것은 ①번 효과도 마찬가지이지만, 이 쪽은 링크 소환 불가와 조건이 충돌하므로 의미가 없다.
[3]
이외에도 1턴
코즈믹 블레이저 드래곤,
바렐로드 새비지 드래곤+
의식마인 릴리서를 소재로 의식 소환된
벤데드+
룡성의 구지 조합이란 기계좀비 덱,
진룡황 V.F.D.+
성점술공주 타로레이+
금기의 항아리 등 온갖 날빌이 있다.
[4]
하리파로 젯싱을 뽑고, 오라이온과 토큰으로 보우텐코우를 뽑고 마지막에 젯싱과 토큰으로 앜디클을 뽑으면 된다. 패 1장으로만 나오는 하리파만 통과시키면 콤보가 완성되기에 티어권 전개 덱은 이것보다는 전개 결과물이 강해야 하는 일종의 전투력 측정기 역할.
[5]
굿스터프라면 이 때 보통 룡성의 구지를 서치해온다.
[6]
굿스터프라면 보통 이 때 광룡성 리훈을 특소하는 경우가 많다.
[7]
새비지를 포기한다면
F.A. 라이트닝마스터+
아크 디클레어러가 가능하다. 다만 이 결과물은
늪지의 도로곤의 사정권 내여서 공명의 날개 가루라가 들어오며 초융합 메타가 되기 시작한 이후엔 변수가 생기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