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bert F. Hale
1. 개요
미국의 국방관료. 재무차관(Under Secretary of Defense (Comptroller))을 지냈다.2. 생애
1947년 1월 21일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에서 태어났으며 캘리포니아 페어필드에서 주로 성장했다. 스탠포드 대학교에 진학했고 수학과 통계학으로 이학사를 땄다. 그후 스탠포드에서 운용과학으로 석사 학위를 따고 조지워싱턴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했다.미합중국 해군에서 장교로 3년 근무했다. 일본 오키나와에서도 근무했다. 1972년에 전역하고 민간인으로 해군분석센터(Center for Naval Analyses)에 들어갔다. 분석관으로 근무했다. 그후 연방하원에서 정당에 무관하게 예산 업무를 보좌하는 연방하원예산처(Congressional Budget Office)로 가서 근무했다. 12년 동안 하원의 예산처 국방과에서 근무하다가 빌 클린턴에 의해 공군부 재무차관(Assistant Secretary of the Air Force (Financial Management and Comptroller))으로 지명되었다.[1] 1994년부터 2001년까지 근무했다. 미합중국 공군의 재무책임자로서 연간 700억 달러를 관리했다. 조지 워커 부시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정권이 바뀌자 공직에서 물러났다.
2009년 버락 후세인 오바마 행정부가 들어서자 오바마는 그를 2009년 1월 9일에 재무차관으로 지명했다. 그는 상원 군사위원회에 출석했고 다음 달 9일에 상원은 그의 지명을 통과시켰다.
2013년 미국 정부 셧다운 상태 당시에 아프간에서 사망한 최소 29명의 전사자 유족 수당 지급을 보류한 것으로 비판 받았다. 헤일은 법적으로 국방부가 의회의 통과없이 공적 자금을 쓸 수 없다고 항변했다. 하원은 셧다운 기간에도 전사자 유족에게 긴급 자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법안을 제출했고 오바마는 서명했다.
[1]
장관(Secretary), 부장관(Under Secretary), 차관(Assistant Secretary), 차관보(Deputy Assistant Secretary)의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