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29 13:33:05

로메오 라비아/2023-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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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3 시즌 2023-24 시즌 2024-25 시즌
로메오 라비아
2023-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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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 <colbgcolor=#fff,#191919> 첼시 FC ( 프리미어 리그)
등번호 45
기록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svg
교체 1경기
합산 성적
교체 1경기

1. 개요2. 프리미어 리그3. 총평4. 시즌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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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3-24 시즌 로메오 라비아의 활약상을 정리한 문서.

2. 프리미어 리그

2.1. 19R vs 팰리스

출전 시간 32분 교체 인/아웃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58' ( 이안 마트센과 교체) 출전 유형 교체 출전
득점 0 도움 0 공격 포인트 0
평점
'''
6.4
'''
출처: FOTMOB

후반 13분 교체 투입되며 드디어 첼시 FC 데뷔전을 가졌다. 오랜만에 경기 출전이라 많은 것을 보여주진 않았지만 확실히 나올때 마다 팀의 해를 끼치는 레슬리 우고추쿠보다는 훨씬 낫다는 평이다. 그러나, 경기 종료 후 허벅지에 이상을 느꼈다는 점이 알려지며 이후 경기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3. 총평

첼시 FC 이적 직후 맞는 2R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전에선 모이세스 카이세도와는 달리 아예 라인업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2022-23 시즌 사우스햄튼 FC에서 혹사를 당한 여파로 햄스트링에 부상을 입은 뒤에 퍼포먼스가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후반기에 부진했던 전적이 있었기 때문에 이적 직전까지도 사우스햄튼 FC 구단 차원에서 관리를 받고 있었고, 그에 따라 2023-24 시즌 사우스햄튼 FC에서 프리시즌 경기를 거의 뛰지 못했던 영향이라고 한다. 실제로 첼시 FC 이적 직후에도 아직 매치 핏이 완전히 올라오지 않은 상태였는데, 첼시 FC 구단 측에서도 로메오 라비아에 대해서는 아직 몇 주 가량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나중에 첼시 FC행을 선택한 이야기가 사이먼 존슨을 통해 하나 더 알려지기도 했는데, 약간 먼저 이적을 했었던 모이세스 카이세도 로메오 라비아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서 같이 뛰자는 의사를 어필하면서 첼시로 마음이 완전히 기울었다고 한다.

이후 3R를 앞두고 진행한 훈련에서도 단체 훈련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보도에 따르면 코밤 내부의 트레이닝 센터에서 개인 훈련을 통해 매치 핏을 올리는 데에만 집중했다고 한다. 이를 보면 구단에서도 매치 핏이 완전히 올라올 때까지 무리하게 출전시키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며, 때문에 첼시에서의 데뷔는 몇 주의 시간이 더 필요할 전망이다. 그리고 4R 경기 종료 후, 브누아 바디아실과 함께 드디어 팀 훈련에 복귀한 모습이 공개되었다.

9월 8일, 훈련 중 발목을 젚질리는 부상을 입었고, 검진 결과 발목을 심하게 삐어서 회복까지 최대 6주가 필요하다고 확인되었다. 나중에 확인된 바로는 훈련 도중에 다른 선수에게 태클을 당해서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결국 리그 10R까지 경기장을 단 한 번도 밟지 못한 채 공기처럼 시즌을 보내고 있다. 기껏 €60M이라는 거금을 들여 리버풀 FC로부터 가로채 온 선수인데 남은 시간동안 드라마틱한 반전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첼시 FC 로메오 라비아 영입은 한 시즌을 프리미어 리그에서 검증했다고 해도 과한 오버페이로 지른 실패한 영입으로 귀결될 모양새이다. 정작 로메오 라비아를 빼앗긴 리버풀 FC는 시즌 초반을 순항하면서 우승 경쟁을 하고 있으며, 시즌 초반 적응이 더디던 저렴한 대체자 엔도 와타루가 시즌이 갈수록 각성하면서 이 덕택을 보고 있는 리버풀 FC와는 반대로 첼시 FC 로메오 라비아를 쓸 수도 없어서 첼시 FC가 오히려 우습게 된 상황이다. 그나마 같이 영입된 모이세스 카이세도가 빠르게 팀에 적응하는 데에 성공한 덕분에 적어도 첼시 FC는 6번 미드필더 걱정은 되지 않는다는 평가가 많은 데다가 로메오 라비아 본인도 11월을 기점으로 훈련에 재합류했고 11월 말에서 12월 초에 복귀가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온 데다가, 추가적인 부상 재발 등은 없다는 것이 다행스러운 부분.

이적 시장 굴러들어온 떡처럼 모이세스 카이세도의 영입 이후 또 좋은 유망주를 영입했다고 평가받았지만 시즌 초 부상으로 전반기를 사실상 다 날려버리고 마지막 경기에 겨우 출장했지만 또 다시 부상 의심 증상을 보이면서 안그래도 벤 칠웰, 리스 제임스, 웨슬리 포파나 유리몸이라면 학을 떼고 있는 첼시 FC 팬들한테 안좋은 첫 인상을 남겼다. 벌써부터 웨슬리 포파나와 함께 최악의 유리몸 영입으로 꼽히는 중이다.

이후 알려진 사실로는 2월 말에서 3월 초 복귀가 유력하다고 한다. 900억을 넘게 주고 미래를 보고 과감하게 데려온 어린 자원이라지만 보여준게 없으니 첫 부상은 이적을 결심해서 프리 시즌을 제대로 치르지 않고 리버풀 FC의 굼뜬 행보로 첼시 FC가 가로채는 등 여러모로 늦게 출발한 탓에 핏의 문제같은 이유로 다들 이해하는 눈치였지만, 이번 부상은 복귀 시기도 시기지만 부상 기간도 전과 다를 바 없이 비슷하게 길어 슬슬 첼시 FC 팬들의 혈압을 올려주고 있다.

카라바오컵 결승에서도 출전이 불가능하다고 마우리시오 포체티노가 컨펌을 내리면서 민심이 점점 안 좋아지는 중이다. 맷 로 역시 로메오 라비아에 부상에 대해서 누구 하나도 확답을 줄 수 없고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그가 어디에 있는지도 알지 못한다고 보도하면서 팬들의 속을 뒤집어 놓고 있다.

그리고 벨기에 언론에서 로메오 라비아의 부상이 사실 심각한 수준의 허벅지 근육 파열이며, 복귀 도중 부상이 재발하는 경우가 잦다고 보도했다. 일단은 3월 첫째 주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이적료 값만이 문제가 아니라 첼시 FC 스쿼드 운영에 전혀 도움이 안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모이세스 카이세도 엔소 페르난데스의 지속적인 혹사에 큰 기여를 해주고 있다.

3월 27일 결국 시즌아웃이 컨펌되었다. 장기적인 계획으로 데려온 어린 선수라 이 후에도 길게 지켜봐야 하는 건 맞지만 한화로 980억 가까이 내고 데려온 선수가 시즌 출전을 교체로 1경기를 치른 것은 변명의 여지 없이 이번 시즌은 최악의 영입으로 할 말 없는 수준이다.[1]

선수는 시즌아웃 발표 이후 SNS를 통해 장문의 사과문을 남긴 가운데 벨기에 기자인 샤샤 타볼리에리가 로메오 라비아의 시즌 아웃은 12월 재활이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피지컬 코치가 의료진의 조언을 무시하고 출전을 강행하면서 생긴 부상이라는 의혹을 보도했는데, 시즌 종료 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경질이 확정되자마자 이게 사실이 맞다고 로메오 라비아의 에이전트가 직접 인정했다. 에이전트의 말에 의하면 이 부상을 유발한 것은 구단 쪽 의료진이나 피트니스 직원이 아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사단의 피지컬 코치였다고 하며, 당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로메오 라비아가 부상에서 갓 회복되고나서 천천히 몸을 끌어올려야했던 상황에서 무리하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의 더블 세션 훈련에 재투입이 되었고 이로 인해 부상이 계속 재발되었다는 것인데 오히려 구단 쪽 의료진과 피트니스 파트에서는 이를 제지시켰음에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사단에서 묵살했다는 것이다. 결국 경질의 복합적인 이유에 훈련시에 발생했던 이러한 문제도 포함되어서, 포체티노가 경질 명목으로 상호 해지를 하게 된 것. 그나마 로메오 라비아 본인에게 다행스러운 점은 후임 감독이 그와 맨체스터 시티 FC EDS에서 함께한 적이 있었던 엔초 마레스카로 결정되었다는 것인데, 이 때문에라도 은사의 밑에서 2024-25 시즌에 재기를 노려볼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4. 시즌 기록

2023-24 시즌: 1경기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1 0 1 0 0
합계 1 0 1 0 0


[1] 간단하게 비교하면 크리스토퍼 은쿤쿠보다도 비싸게 주고 데려왔다. 정작 크리스토퍼 은쿤쿠도 이번 시즌 유리몸으로 기량에 비해 결장하는 경기가 늘어 비판을 듣고 있다. 거기에 치열한 영입 경쟁 끝에 데려왔건만 정작 비싼 돈 내고 데려온 첼시 FC는 제대로 써볼 기회조차 없었고, 오히려 로메오 라비아를 놓친 리버풀 FC는 미봉책으로 데려온 엔도 와타루가 전반기 막판부터 2월까지나마 좋은 활약을 보이면서 씁쓸한 맛을 다시게 되었다. 엔도 와타루 FA컵 8강전에서 탈락의 원흉이 된 이후부터는 다시 부진을 하긴 했지만 적어도 제대로 뛰지 못한 로메오 라비아에 비하면 그래도 이적료만큼의 활약은 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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