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를 정복해야 내가 산다

로마를 정복해야 내가 산다

장르	대체역사
작가	인간9호
출판사	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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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간	2020. 05. 11. ~ 2020. 12. 17.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역대 표지5. 등장인물

5.1. 카르타고5.2. 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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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대체역사 웹소설. 작가는 짐승조선을 집필한 인간9호. 작가의 데뷔작이다.

꿈을 잃고 좌절한 흙수저 역사학도
환생해 보니 카르타고의 명장 한니발의 친동생?

넋 놓고 역사대로 살면 로마군에게 목이 잘려 죽을 운명!
생존을 위해 운명을 극복하고 로마를 정벌하라!

문피아에서 2020년 5월 11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2020년 12월 17일 총 205화로 완결되었다.

역대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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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두르발 바르카
주인공. 한국의 역사학도였으나 자살한 한니발이 바알 신에게 빌어 그 동생 하스두르발 바르카로 환생했다. 이후 바알에게 복수의 맹세를 하는 자리에서 바알에게 패기 있게 인신공양을 없애는 조건을 내걸고 카르타고를 지켜내기로 한다.

대한노 2세
국내파의 수장으로 카르타고 내부의 적.
실제로는 사르데냐 섬에 개입하려는 로마의 외교적 음모를 막아내고, 용병 반란 때는 하밀카르 바르카의 지원군이 올 때까지 수적으로 열세인 상태에서 반란군을 저지하는 등 엄연히 카르타고를 위해 활약한 사람이다. 그러나 본작에서는 단순히 바르카 가문과 대립하는 국내파의 수장이라는 이유로 주인공에게 무슨 양아치 마냥 유치한 시비를 거는 전형적인 삼류 악역으로 왜곡되어 등장한다. 국내파의 거두이자 외교관이라고는 믿기 힘든 저급한 말투는 덤. 제2차 포에니 전쟁 당시 국내파건 해외파 건, 카르타고 원로원이 적극적으로 한니발을 지원하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식으로 묘사되는 걸 보면 애당초 작가가 카르타고에 대한 배경 지식이 전무한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