령(블랙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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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인물 ]

||<-4><table width=100%><table bgcolor=#28234a><bgcolor=#100d21><color=#f7fcb6><width=1000> 주역 ||

[[설해사\| ]]	[[유안 하일리우벤 퀠 로슈아\| ]]	[[도화예\| ]]	[[손무호\| ]]
설해사	유안 /로슈아	도화예	손무호
동화월 사람들
[[발렌 세피너스\| ]]	[[령(블랙윈터)\| ]]	[[루비 메리 세피너스\| ]]
발렌	령	루비
그 외 등장인물은 등장인물 문서 참고.

[ 관련 문서 ]: ||<table width=100%><table bgcolor=#28234a><width=1000><tablebordercolor=#28234a> 등장인물 ||<width=33.4%> 설정 ||<width=33.3%> 정이나 작가 ||

령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어린 시절 ▼ {{{#!wiki style="margin: -5px -2px -11px"

}}}}}}}}} ||

<colbgcolor=#cf8634><colcolor=#fff> 국적	프랑스
나이	불명[1]
신분	세피너스 일가의 심부름꾼
가족	없음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스포일러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colbgcolor=#cf8634><colcolor=#fff> 출신	조선
가족	생모 한여라

}}}}}}}}} ||

1. 개요2. 특징

2.1. 외모2.2. 성격

3. 작중 행적4. 대사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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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블랙윈터의 등장인물.

2. 특징

2.1. 외모

령의 어머니와 령의 외모 비교

<rowcolor=#ffffff> 령의 어머니 한여라	어머니를 만난 령

구릿빛 피부, 호박색 눈동자, 안면의 흉터가 특징이다. 이 구릿빛 피부와 이목구비 생김새는 모친을 빼다 박았다. 호박색 눈동자는 이름 모를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았다.

얼굴에 동양인, 서양인 모두가 보인다고 한다.

2.2. 성격

늘 사랑이 고픈 사람이다. 갓난 아기 때 팔려와[2] 사랑받지 못하고 노예처럼 컸기 때문에 누군가의 호의가 설령 가식이고, 그게 가식인줄 알면서도 그것조차 반가워서 호의를 베푼 상대에게 사랑을 준다. 그 사람에게 미움받는 것을 무서워하며, 그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라면 부도덕한 일도 감수한다.

세피너스 일가의 온갖 악행을 돕고있지만 도덕관념이 없는 것은 아니다. 외려 세피너스 일가를 경멸하고 있다. 그들이 아무리 자신을 핍박해도 유일하게 자신을 가족으로 받아줬다는 믿음[3]이 있었고, 그들만이 사랑하는 사람의 생존을 책임질 수 있었기 때문에 그들을 도왔다. 그 사람이 살아있어야 령도 살아갈 수 있기 때문에 도덕같은걸 신경쓸 겨를도 없었다.

평범함을 가지지 못했다는 결핍이 크다. 생김새부터 특이하고 출신도, 부모도, 생일도, 나이도 모르고, 평범한 일상을 전혀 누리지 못한 채 컸고 그렇기때문에 사랑하는 사람과 평범하게 살아가는 것을 동경한다. 그러나 도화예와 함께 조선에 오면서 령의 꿈과 의지가 크게 흔들린다. 도화예를 감시하면서 설해사, 도화예, 손무호가 동화월과 엮이지 않았다면 마땅히 누렸을 삶을 자연스럽게 지켜보게된다. 그제서야 자신이 동화월을 도와 누군가의 일상을 파괴해왔다는 것을 깨닫고 큰 죄책감과 부끄러움을 느끼고 있다. 이제는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아가는 꿈과 다른 사람의 평범한 삶 사이에서 한 가지를 택해야만하는 상황에 놓인다.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령(블랙윈터)/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

4. 대사

빌어먹을 이 순간조차, 그래도 네가 그리운 나는 어떡해야할까, 루비야.

68화 자신이 발렌과 같은 사람이었다는 사실에 절망하며

다시 되찾을 수 있을 거라 믿었던 그 시절의 루비는... 이제는 사라졌다는 확신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아니, 사실 처음부터 그런 루비는 존재하지 않았는데 말이에요.

110화 루비와 함께 죽을 것을 결심하며 라 테즈에게 보낸 편지

5. 기타

전체적으로 어머니를 닮았지만 호박색 눈은 생부에게서 물려받았다.
얼굴 뿐 아니라 온 몸에 흉터가 많다.
주변인에 의하면 속을 알기가 어렵다고 한다. 말수가 적고 발렌의 편인 듯 하다가도 아이들 편을 들기도 한다.
중국판에서는 綾(비단 릉)으로 현지화되었다. 생모의 이름에서 아들의 이름을 따왔다는 설정이기 때문에 모친의 이름이 여라 대신 綾羅(비단 릉, 벌릴 라)로 바뀌었다. 여기서는 이름자에 같은 한자를 공유한다고 설명한다. 영문판에서는 이름 변경 없이 같은 한자를 사용했다고 언급한다.
유안과 공통점이 아주 많다.

동•서양의 혼혈이다.
눈 색이 독특하고 아름답다. 유안의 눈은 자수정에, 령의 눈은 호박에 비유된다.
어린 나이에 강제로 가족과 떨어져 평범함을 누리지 못했다. 그래서 평범함을 강하게 갈망한다.
믿었던 상대(유안은 에몬, 령은 루비)에게 이용당했다.
사랑하는 사람을 죽이고 자신도 죽을 수밖에 없는 운명을 맞는다.

[1] 령 본인도 발렌•루비 쌍둥이보다 어리다는 것 말고는 나이를 모른다. 세피너스 일가가 함구하고 있다. [2] 실제로는 납치였다. [3] 거짓이었다. 세뇌당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