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렘넌트 2
1. 개요
렘넌트 2의 지역. 렘넌트 2는 시작 마을인 와드 13과 중간에 미궁, 그리고 최종장 루트 지구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지역들이 고정 되어 있지 않아 처음 시작하는 세계들이 다르며 그 시작하는 세계 조차도 지역들이 다 다르게 시작 할 수가 있다. 최대 6개의 메인 시나리오중 하나로 들어가지만 그 안에 있는 던전들과 구조는 다 달라지게 된다.2. 지역
2.1. 와드13(Ward 13)
사격장 역시 존재하는데, 총알은 무한에 총합 대미지와 DPS도 표기해주며 허수아비들이 모든 종류의 상태이상에 걸리기 때문에 빌드를 테스트하기에 적절하다.
렘넌트: 프롬 디 애쉬즈의 결말부에서 주인공이 꿈꾸는 자를 격퇴한 뒤에 벙커 사람들이 밖으로 나와 20년 동안 마을을 이꾸며 살고 있는 마을. 루트를 퇴치한 뒤라 그런지 다른 지역들 보다는 평화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2. 야에샤(Yaesha)
배경설정에 의하면 전전작인 크로노스: 비포 더 애쉬즈의 주인공이 이곳의 수호자인 많은 얼굴의 신을 처치한 뒤로 루트들이 침입하기 시작했고 전작 렘넌트: 프롬 디 애쉬즈의 주인공이 갔다 온 뒤로 본격적인 루트의 침략에 아에샤에 있던 주민들은 루트들을 막기 위해 싸웠지만 결국 실패하고 말았다. 아예사에 있는 주민들은 두 세력으로 나뉘게 됐는데 전작의 보스인 파괴자(Ravanger)처럼 루트와 동화되고 남은 예샤 주민들을 동화시키려는 길을 선택하는 주민들과 적황후(The Red Empress) 처럼 루트를 거부하고 싸우는 주민들로 나누어져 있다.
2.3. 로솜(Losomn)
배경 설정에 따르면 파에 세계의 참칭왕은 진정한 왕을 배신하기 위해 의회와 여신을 교묘히 속였으며, 진정한 왕을 죽이지 않고 깊은 잠에 빠뜨리는데에 성공했다. 하지만 진정한 왕이 공격을 받았을 때, 파에 세계와 드란 세계는 강제적으로 융합되었고, 동시에 참칭왕의 인격도 두 개로 나뉘게 되었다. 두세계의 융합 이후 혼란에 빠지게 되었는데 파에 세계는 사회적인 기능을 잃고 드란의 생명력에 대한 탐욕을 품게 되었고, 드란들은 쉽게 동요되며 개별적인 생각과 의견을 공유하는 하이브마인드적인 사고방식을 갖게 되었다. 융합에 영향을 받지 않은 일부 드란들은 이 이상 현상을 느끼고 이야기 하려고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 의해 오히려 더 처벌을 받고 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두 세계는 어두운 미래로 향해가고 있는 중으로 보인다.
인게임에서 로솜의 드란 지역들은 대부분 복잡한 지형을 띄고있으며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또한 오르내리릴수 있는 사다리가 배치되어 있다는게 특징으로, 올라감에 있어서 매우 느리기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유저가 많다.
이곳에서 연금술사라는 특별한 경로를 얻을수 있는 원형이 있으며, 다양한 지원형 스킬로 무장한 원형으로, 특히 10레벨에 얻을수 있는 생명의 영약 스킬은 매우 뛰어난 회복력을 가져 솔로 플레이에 큰 도움을 준다.
2.4. 네루드(N'Erud)
배경설정에 의하면 네루드는 움직이는 거대한 건축물이며 드르지르(Drzyr)라는 종족이 두번째로 지은 고향이다. 이들은 과학문명이 엄청 발달해 물질과 에너지의 힘을 완전히 숙달하고, 생물학을 자신의 의지대로 휘감으며, 시간과 공간에 대한 깊은 지식을 축적했다. 그러다가 자기들보다 더욱 위대한 것을 발견했는데 그것은 창조자의 보좌(Seat of Creation),우주의 중심이었다. 창조자의 보좌속에 블랙홀을 발견하였고 많은 드르지르들은 모든 것의 창조의 비밀이 블랙홀 안에 있다고 믿게 되었고 관리자(The Custodian)를 통해 네루드를 블랙홀로 진입하는 준비를 하게 되었다. 탐구자 탈라사(Tal'Ratha)는 블랙홀에 들어가는 것에 대해 반대하였지만 그의 경고는 무시당하고 결국 네루드는 파멸의 길로 가게 되었다. 그나마 탈라사가 대비책을 마련해두어 완전 소멸은 막았지만 네루드는 죽은자들의 도시가 되었고 드르지르들은 감정과 생각이 없이 떠도는 존재가 되었다. 관리자의 말에 의하면 수 많은 계산의 결과는 성공이었으나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해 실패하였다고.
이후 샤할라 시나리오에서는 무너져내린 문명 속에서 관리자는 다시 한 번 더 블랙홀에 진입[1]하고자 하는 데, 이 때 메인 퀘스트에서 관리자가 주인공에게 퀘스트를 내린다. 만약 오버드라이브 핀을 꽂는다면 네루드는 시스템이 폭주해서 멸망하고[2], 꽂지 않고 최종 보스를 잡는다면 관리자에 의해 현실시간으로 12~36시간 이내의 랜덤한 시간에 블랙홀에 진입하며 영원히 사라지게 된다.[3][4] 어느 쪽이든 캠페인에서는 두 번 다시 네루드에 진입하는 것은 불가능하니 최종보스를 잡기 전에 반드시 네루드를 싹싹 뒤져서 아이템들을 최대한 파밍하도록 하자.
이곳에서 엔지니어라는 원형이 숨겨져 있으며, 전작과 같은 자동포탑을 설치해 추가적인 화력 및 자동 사격, 어그로 분산 등의 지원을 할 수 있어 솔로 플레이에 큰 도움이 된다.[5]
2.5. 미궁(Labyrinth)
저번하고 똑같은 지역이지만 전 미궁 수호자가 크로노스: 비포 더 애쉬즈에서 죽은 뒤로 다른 수호자인 키퍼(The Keeper)가 돌아와서 루트들을 추방 시키려고 했지만 이미 늦어져서 미궁이 무너지고 있는 중이고 미궁의 붕괴는 다른 세계에서 이상현상을 발생 시키고 있다고 한다.
2.6. 루트 지구(Root Earth)
[1]
이러나저러나 네루드의 멸망은 확정이기 때문에 차라리 블랙홀에 다시 진입해서 멸망을 회피할 가능성을 찾아보자는 것이었다.
[2]
이 경우 블랙홀 진입 불가능. 유물(공허 심장)을 원하는 유저라면 장총을 얻을게 아닌 이상 꽂지 말자.
[3]
이후 블랙홀에 입장 가능. 유물(공허심장)습득 가능.
[4]
블랙홀에 진입 이후 어떤 것도 남지 않고 완전히 사라진 것을 보아, 관리자는 끝내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5]
다만 화염 포탑은 설치시 폭발형 공격을 하기 때문에 아군 오사의 위험이 크므로 솔로에서든 멀티에서든 가능한 적게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