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レオン/Leon비극의 용병.
데드 오어 얼라이브 시리즈의 등장 캐릭터.
이탈리아 출신의 용병. DOA2에서 처음 등장하였으며, 베이먼의 포지션을 이어받은 캐릭터인 만큼 유파는 컴뱃 삼보다.[1] 허나 DOA5에선 제작진이 베이먼과 완벽하게 차별화하기로 결정했는지 CQC로 변경되어 전투 스타일이 확 달라졌다. 이젠 완전히 독자적인 캐릭터라 봐야 할듯.
성우는 토타니 코지(DOA2~DOA4), 나카타 죠지(DOAD~). 북미판 성우는 폴 세인트 피터. 실사 배우는 실비오 시막.
연인이었던 로란의 유언인 '로란이 사랑하는 남자...세상에서 가장 강한 남자...'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 DOA에 참가. 대회에서 우승해 자신이 세계최강이라는 것을 증명하려 한다.
DOA3의 라스트 배틀도 웬 고원 지대에서 잔리랑 내가 세계 최강이다 아니다 내가 최강이다 라고 티격태격한다. 닌자 가이덴을 해본 모든 플레이어라면 참으로 한심한 인간 군상으로 보인다?
이탈리아 출신의 그가 왜 사막에서 연인이 죽는 것을 보아야 했는가? 그것은 연인이 사막의 여도적이었기 때문이다. DOA3의 레온 엔딩은 상당히 짠하다. 캐릭터 비중으로만 보면 이때가 전성기로 그 후엔 비중이 한없이 낮아진다.
2. 기술
상대를 가로로 들어서 머리부터 벽에다 던져버리는 잡기가 유명하며, DOA2U에서는 물가 근처에서만 가능한 '수면 잡기'라는 독특한 잡기도 가지고 있었다.6P+K인 불꽃싸다구를 날리는 기술이 있는데 풀차징으로 히트할시 가드불능에 적이 날아가는게
공중의 적을 잡아서 원하는 방향으로(정확히는 4방향) 집어던질수가 있는데 이걸 잘 활용하면 맵에있는 여러 요소들로 강력한 콤보를 넣거나 링아웃 시킬수도 있다.
DOA3의 추가 코스츔은 로마 병사 의상이 있는데 위화감이 전혀 없다. 게다가 그 로마 병사 투구 쓰고 머리로 쾅쾅 내려찍는 박치기 기술을 보고 있으면 왠지 더 아파 보인다.
DOA3에서는 DOA2 DC판을 거쳐 부활한 베이먼과 일부 기술을 교환. 연속잡기나 홀드보다는 단발의 강력한 잡기와 타격기가 부각되기 시작했다.
DOA4에서도 등장하지만, 베이먼과 포지션이 겹치는데다 전편에서 개인 스토리가 더 보탤것도 없이 완벽하게 완결이 나버려 (물론 아주 개입하지 않을 여력이 없는건 아닌데...) 스토리 비중이 떨어져서 그런지 스토리 모드에서는 선택할 수 없고, 겐푸나 아인 같은 캐릭터와 함께 서브 캐릭터로 밀려났다. 게다가 겐푸나 아인은 앨리엇과 히토미 스토리 모드에선 최종보스로는 나온다.
DOA5에선 대부분의 캐릭터의 참전이 확정된 상황에서 기본 로스터에 등장하지 않았고 베이먼 때문에 못나오고 이대로 묻히나...싶었지만 DOA5 얼티메이트에서 복귀하기로 결정. 하야시가 말하길 이렇게 유저들의 복귀 열망이 클 줄은 몰랐다고 밝혔다. 다만 후속작인 DOA 6에선 참전하지 못하였다.
덧붙여서, 베이먼과는 전우이자 라이벌관계다. DOA3에 랜덤 대전에 배이먼은 '레온! 네녀석은 여기까지다!'라고 어그로를 끌며 그 뒤에 레온이 '아직도 살아있었나'라고 맞받아친다.[2]
(초기 설정화)
이탈리아 출신, 죽은 여친을 가슴을 품고 살아가는 설정에서 볼 수 있듯이 레옹에서 모티브를 많이 따온 캐릭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