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야심작 정열맨의 등장인물. 부두교 교주 금부두의 아홉번째 제자로, 고향은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2. 작중 행적
스페인에서 투우사 수십 명을 해치워 악명이 높았던 미친 소 디아블로를 마취침 수십 발을 쏘아 기절시킨 후에 그 자리에서 살점 하나 남기지 않고 구워 먹었다고 한다. 그럴 정도로 최강의 식성을 자랑한다.금부두가 레알 마드리를 서태디과 맞붙게 하려 하였으나 레알 마드리가 소고기를 먹었다는 말을 들은 인도 태생의 해심이 크게 분노하여 그 자리에서 공격해 팀킬당해 버렸다. 더 웃긴 건 금부두가 레알 마드리를 서태디와 핫도그 많이 먹기 시합을 붙이려고 하려고 했었다는 것...
후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금부두가 서명호의 일격에 맞아 사망하면서 김용에게 "내가 죽으면 내 남편과 아기는 물론이고 12제자도 모두 죽여서 순장하여라."라고 유언했던 일 때문에 결국 김용에게 살해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어찌나 먹는 데에 집착하는지 시즌 2 40화에서 김용에게 목숨을 잃는 그 순간에도 고기를 손에 놓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