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대항해시대 시리즈의 등장인물.잉글랜드 출신의 현상금 사냥꾼. 거물만을 추적해 거액의 현상금을 노리며, 추적에 대한 집념과 실력에 대한 자신감이 상당하다. 냉철해 보이지만, 의리와 정이 많아 자신이 쫓고 있던 사냥감들과 사사롭게 엮이는 일들이 잦다.
2. 상세
2.1. 대항해시대 외전
살바도르 레이스 스토리에서 등장한다.살바도르 레이스가 울루치 알리를 해상에서 공격하려 하는데, 울루치에게 걸린 현상금을 노리기 위해 울루치를 공격했다. 그러나 살바도르가 울루치를 공격하자 자신의 수확물인데 빼앗겼다며 분해하는 반응을 보였다.
세우타로 가서 방문했다가 마침 살바도르도 안나에게 오면서 마주치자 자신을 방해한 건 어떻게 할 거냐며 현상금도 못 받겠다고 생겼다며 자신이 받을 돈을 달라고 억지를 부렸다.
안나에게 부탁해서 용왕이라 불리는 메흐메트 슐루크에 대한 정보를 얻었고, 살바도르가 슐루크를 공격하기 위해 레프코샤에 불을 지르기 위해 잠입했다가 살바도르의 부하인 호레스 디스탈디가 중간에 붙잡혔는데, 슐루크가 살바도르와 협상을 시도하는 와중에 레베카는 슐루크의 현상금을 노리기 위해 슐루크를 공격하면서 협상이 결렬되게 하고 레베카는 슐루크를 놓쳤다.
살바도르가 슐루크와 싸움이 끝나고 알제의 해적 본부에 갇혔다가 탈출해 하이레딘의 행방을 추적하러 다니면서 살바도르와 만나자 당신에게도 현상금이 걸렸다면서 살바도르가 결투를 벌였다가 패하자 자신을 베라고 했지만, 살바도르가 은혜는 나중에 갚겠다고 하자 그냥 돌아가자 자신을 놓아준 것을 보고 지금 갚았다고 여긴다.
세우타의 여관에서 리오노 아반츄라에게 사건의 전말을 들으며, 안나에게 살바도르의 이야기와 현상금에 대해 듣고 현상수배 사진을 보고 인상착의가 전혀 닮지 않았다며 실제로는 더 멋있다는 이야기를 한다.
2.2. 대항해시대 오리진
마리벨 연대기에서 진행 중에서 얻을 수 있는 A급 항해사이다.마리벨 연대기에서 등장한다.
마리벨이 유럽에서 골든벨 지도에 대한 정보를 찾았고 그 와중에 마리벨의 현상금 5천만이 되자 일부러 마리벨을 찾아와서 마리벨인 것을 확인하고 떠난다.
마리벨이 동남아에서 골든벨을 찾아내자 이 때 마리벨을 찾아와 공격하려 했지만 바다에서 스킬라가 나타났고 마리벨이 연막탄을 뿌려 도망가자 수이까지 추격해 마리벨을 공격했지만 결투에서 패했다.
마리벨이 유지와 싸우고 흩어졌다가 유지를 다시 찾으려고 하는 와중에 에스테반 오르테가가 부하를 시켜 마리벨을 돕는 나나미를 납치해 마리벨을 유인했는데, 레베카는 에스테반 오르테가에게서 익명으로 마리벨이 나타날 곳에 대한 정보를 받아 마리벨을 가로막았다가 마리벨에게서 이야기를 듣고 자신이 납치극에 이용되었다는 것을 알고 물러난다.
마리벨이 나나미를 구하기 위해 포르토벨로에서 에스테반의 부하와 싸울 때 마리벨에게 가세해서 에스테반과 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