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노다의 레밀리아 여행 시리즈 | ||||
레밀리아는 세계를 여행하는 것 같습니다 | → | 레밀리아는 신세계를 여행하는 것 같습니다 |
レミリアは新世界を旅するようです
링크
노다가 집필한 초장편 AA작품. 앵커. 레밀리아는 세계를 여행하는 것 같습니다의 2부. 타입문넷에서 전편 번역되었다.
2부이기는 하지만 1부의 레밀리아가 그대로 주인공이 아니라 복제품이라는 설정에 능력치도 다르며, 작품 배경도 바뀌었기 때문에 등장인물도 다르다. 여러 세계에 흩어진 성배를 찾는 것이 주목표이며 정작 성배의 소재는 쉽게 알아내지만 찾는 과정이 매우 난해하다.
이 세계도 다크 판타지답게 대부분의 세계가 미쳐돌아간다.[1] 주인공과 안면이 있는 인물도 팍팍 죽으며 더 다크해진면도 있다. 동료들도 어두운 면을 가진 경우가 많으며 이번엔 레밀리아 본인도 예외가 아니다.[2]
마리사 때처럼 같이 여행할 동료를 고르는데 그 동료이외의 사람들이 가진 떡밥은 사라진다.[3] 전작의 레밀리아만큼 카오스도가 높지는않은데 그 이유는 칼의 세계에서 밝혀진다.[4]
2. 등장인물
2.1.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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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밀리아 스칼렛
전작에 이은 주인공으로 흑왕이 자신이 만든 세계에 퍼져 있는 성배를 모을 목적으로, 그동안의 다른 세계의 역사를 뒤적거리다가 괜찮아 보이는 녀석이라는 이유로 끄집어내서 집어넣었다. 다만, 그 과정에서 무언가 문제가 발생한 건지 전작의 레밀리아와는 세세한 면에서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아래는 그녀의 능력. - 악력 : 고릴라 수준으로 악수를 하는 것만으로 상대의 손을 찌그러뜨릴 수 있다.
- 투척 : 백발백중에 가깝게 무언가를 던져서 상대를 맞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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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조 : 사실상 이번작 레밀리아의 메인 기술. 처음에는 잡동사니들로 펌프를 만드는 수준이었던 게 몇 화 지나지도 않아 냉장고를 가장한 세계 냉각기를 만드는 오버 테크놀로지로 진화하더니, 종국에는 개념이나 규칙까지도 개조해버리는 경지에까지 도달한다. 아래는 이 괴랄한 개조를 목격한 우주 세계관 소녀와의 대화.
호시노 루리 : 질량보존의 법칙은 압니까?
레밀리아 : 그놈은 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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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텐 루이코
프롤로그에서 레밀리아와 합류한 멤버로 사실 그 정체는 악의 세계의 마인 중 하나인 미사카 미코토의 사도다. 본래는 악의 세계에서 도주하는 인간들 중 하나에 빌붙어서 자기도 인간인 척 하고 넘어가 스파이 활동을 할 계획이었으나, 하필이면 그 빌붙을 대상을 레밀리아로 고른 탓(...)에 만난지 몇 초 지나지도 않아 사고에 휘말려 기절하게 되고, 그 뒤 레밀리아에게 질질 끌려가면서 머리를 여기저기 박은 끝에 기억상실에 걸려 본래 목적조차 잊어버리고 레밀리아와 여행을 하게 된다.
다행히(?) 1부인 섬의 세계 에피소드 중반에 레밀리아에 의해 기억을 되찾는 데는 성공하지만 이미 이 시점에는 레밀리아에게 눈도장을 쾅쾅 찍힌 상태인지라 다른 동행자들과는 죄다 작별해도 사텐만은 절대 놓치지 않겠다고 붙잡아둔다. 하지만 강제로 붙들려 여행하면서 서로간의 우정은 조금 생겼을지도?
일단 사도라서 나름 우월한 스펙을 지니고 있기는 하지만, 직접적인 전투 능력이 없는데다 정체를 숨겨야 한다며 약골 흉내를 내고 있는지라 실질 일행 중에서는 최약체에 가깝다. 그나마 주목할만한 능력이라고 나온 게 손에서 몽블랑을 꺼내는 능력인 걸 보면 말 다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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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가미 제나
별의 세계 막바지에 레밀리아와 합류한 멤버로 원래는 별의 세계에서 패권을 놓고 싸우던 악우상회의 수장이었다. 하지만 레밀리아 일행의 개입과 존더, 바이도 세력 등의 난입으로 세계 전체가 개판이 되면서 경쟁에 밀려 이끌던 세력 전체가 뒤안길로 사라졌고, 본인은 중립성으로 도망을 쳤다가 거기서 통수를 맞고 사이보그인 몸의 통제를 뺏긴 채 누워있다가 레밀리아 일행에 발견되었다. 이후 그녀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를 내민 뒤 다시금 레밀리아에 의해 강제 정지되는데, 문제는 이때 '한 번 더 강제정지시 기억 소거'라는 설정이 걸려있던 탓에 자신의 몸을 기계로 개조한 뒤부터 지금까지 해온 일에 대한 기억이 깡그리 사라졌다. 이후 별의 세계에서의 사건이 해결되고 돌아가려는 레밀리아 일행의 뒤를 쫓아 같이 검의 세계로 날아가더니 거기서부터 함께 하며 동료가 된다.
2.1.1. 동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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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키두
섬의 세계 동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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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 아무르
별의 세계 동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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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조 크로스유나이트
칼의 세계 동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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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키사키 쿠루미
빛의 세계 동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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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어둠의 세계 동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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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D. Gaster
어둠의 세계 동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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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이라기 시노아
어둠의 세계 동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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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어둠의 세계 동행자.
2.2. 개념침몰대양 섬의 세계
2.3. 천상거절혹성 별의 세계
2.4. 정복팔백팔정 칼의 세계
2.5. 우상탄생결전 빛의 세계
2.6. 무한불야가도 SCP
2.7. 예속번영마성 악의 세계
3. 스토리
3.1. 프롤로그
3.2. 개념침몰대양 섬의 세계
3.3. 천상거절혹성 별의 세계
3.4. 정복팔백팔정 칼의 세계
3.5. 우상탄생결전 빛의 세계
3.6. 무한불야가도 SCP
3.7. 예속번영마성 악의 세계
3.8. 에필로그
[1]
섬의 세계는 해적과 항해중 자연재해가 발생하는 것말고는 정상적이지만, 우주전쟁중인 별의 세계, 정의와 악이 싸우는 빛의 세계, 일인독재 세뇌상태인 칼의 세계, 모든 것이 불명인 어둠의 세계, 무적결계라는 괴랄한 능력이 있는 마인이 날뛰는 절망 그 자체인 악의 세계가 있다. 섬의 세계외에는 어느 곳도 위험하지만 악의 세계는 인간목장같은 것도 있다고 언급된다. 차라리 죽이기만하는게 괜찮은 수준이라고. 어둠의 세계에 대해 일부 밝혀졌는데 SCP 재단이 있다고한다.
[2]
태생부터가 레밀리아의 복제로 눈에 띄게 드러나지는 않지만 칼의 세계편부터 두드러지는 중. 본인 스스로 능력 이용에 리미터를 걸었다하며, 몸의 내용이 뒤바뀌자 바뀐 인물의 본체와 헷갈릴 정도로 그 인물의 행동을 잘하며, 원본의 딸기 대신으로 보이던 좋아하던 초콜릿도 사실은 좋아하는 척이었다. 미코에게 들킨 이후 초콜릿을 찾거나 좋아하는 장면은 완전히 사라진다. 이외에도 원본과 다르게 조금 얌전하다거나 어두운 면이 가끔씩 나오는 것으로 떡밥이 나오는 중.
[3]
단, 어둠의 세계는 매번 4명의 동행자 사이에서 1명씩 번갈아가며 선택하는 구조이기에 유일하게 동행자가 4명이다.
[4]
리미터를 걸고 있던 이유이기도 하며, 혹시라도 실패해서 소중한 동료가 죽는 일을 막기위해 하이리스크적인 행동은 모두 피하고있었다. 최근화에선 토가메에 의해 그동안 과격한 행동을 막고있던 리미터를 해제한 상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