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diation City | |
개발 및 유통 | 에이티피컬 게임스 |
플랫폼 | iOS, 안드로이드, 닌텐도 스위치 |
출시일 |
iOS: 2017년 8월 23일 안드로이드: 2017년 9월 30일 닌텐도 스위치: 2019년 6월 13일 |
장르 | 생존게임 |
홈페이지 | http://www.atypicalgame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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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레디에이션 아일랜드를 제작한 에이티피컬 게임스의 1년 반 가까이 지나 나온 신작.
레디에이션 아일랜드의 후속작으로, 전작은 무인도에서 생존하며 타워를 가동했다면 이번 작품은 제목에 걸맞게 체르노빌 사고로 폐허가 된 프리피야트 시내에서 타워를 활성화하는 차이가 있다.
전작도 모바일 게임치고는 그래픽이 꽤 훌륭했는데 이번 작품은 훨씬 더 발전해서 돌아왔다. 그래서 용량도 2.49기가바이트로 어마어마하게 늘어난 건 덤.
또 나름 무난했지만 번역기를 돌린 것만 같았던 전작의 한국어 번역과 다르게, 이번 작은 번역이 훌륭하게 잘 되어 있다!
가격은 5.49달러로 올랐지만 이조차도 퀄리티에 비해 꽤 저렴한 편.
직계 후속작으로 체르노빌 발전소를 탈출하는 '이스케이프 프롬 체르노빌'이 출시되었다.
2. 난이도
전작에서는 튜토리얼을 마치고 난이도를 골라서 영구적으로 플레이하는 반면, 이번 작품은 메모장에서 자기 마음대로 난이도를 실시간으로 바꿀 수 있다.난이도는 총 탐험, 모험, 생존으로 전작과 동일하게 구성되어 있다.
- 탐험
- 모험
- 생존
3. 새로 추가된 컨텐츠
- 버튼을 눌러 모드를 전환할 수 있는 달리기와 몸을 숙여 움직이는 은신이 추가되었다.
- 숨차기라는 새로운 상태이상이 추가되었다. 오래 달리면 헉헉대는 소리가 들리며 게이지가 차는데, 게이지가 다 차면 달리기가 강제로 해제되고 한동안 달릴 수 없다.
- 물이 추가되었다. 따라서 물병 역시 새 아이템으로 추가되었으며, 우물에서 물을 채울 수 있다.
- 차량이 추가되었다. 차고지에서 무작위로 스폰되며, 수리하면 타고다닐 수 있다. 차종은 라다 지굴리와 우아즈 헌터 지프가 있다.
3.1. 퀘스트
전작은 간단한 튜토리얼을 하고 혼자서 길을 찾아가며 진행해야 했다면, 이번 작품은 스토리를 보면서 게임의 목표를 알려주는 퀘스트가 추가되었다.이번 작품도 튜토리얼은 간단하지만, 그 뒤부터 무엇을 해야 하는지가 도움말로 나오고 어디로 가야 하는지 지도상에 표시해 게임의 목표를 명확하게 알려줘서 전작의 단점을 보완하며 질적으로 게임이 향상되었다.
스토리 또한 매끄럽게 퀘스트를 따라 보게 되어서 스토리에도 잘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3.2. 캐릭터 성장
퀘스트를 클리어하거나 좀비나 야생동물을 죽일 때마다 경험치가 오르며, 레벨업을 하면서 얻는 속성 포인트로 능력치를 올리는 요소가 추가되었다.올릴 수 있는 능력치로는 활력, 속도, 스태미나, 갈증 내성, 허기 내성, 방사능 내성, 강도, 화기 능력, 잠행, 추위 내성이 있다.
- 활력
- 속도
- 스태미나
- 갈증, 허기, 방사능 내성
- 강도
- 화기 능력
- 잠행
- 추위 내성
3.3. 날씨
이번 작품에 추가된 세번째 요소. 아침에 안개가 끼거나 비가 내리는 것 말고는 없다.4. 지역
배경인 프리피야트 시내를 꽤 세밀하게 재현했으며, 도시의 버려진 랜드마크들이 대부분 재현되었다고 보면 된다. 플레이어는 퀘스트를 통해 해당 지역들을 모두 방문할 수 있다.- 폴리시아 호텔
- 공설 중앙 체육관
- 수영장
- 도시공원[1]
- 아방가르드 스타디움
- 폐차장
- 아파트 단지
- 붉은 숲
- 병원
- 경찰서
[1]
트레일러와 오프닝에서 비중 있게 등장하는 장소. 상징물이나 다름없는 노란 관람차까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