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10 23:13:10

레드(메이드 인 와리오 시리즈)

{{{#!wiki style="margin:-10px 0" <tablebordercolor=#055099><tablebgcolor=#055099> 파일:메이드 인 와리오 로고.svg 메이드 인 와리오 시리즈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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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리오 지미 T. 모나 드리블 스피츠
나인볼트 에잇틴볼트 크라이고어 캐트 안나
오뷰론 애슐리 레드 마이크 크리켓
맨티스 페니 파이브볼트 루루 기타 등장인물
메이드 인 와리오 시리즈 }}}}}}}}}
프로필
파일:WWGIT_Red_Artwork1.png
이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colbgcolor=white,#191919> 레드
파일:일본 국기.svg レッド
파일:미국 국기.svg Red
<colbgcolor=#990000> 성별 남성
나이 불명[1]
데뷔 만져라 메이드 인 와리오 (2004)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무토 마코 (고져스~)
파일:미국 국기.svg 타일러 셰이미 (고져스~)
역대 이미지
파일:Red (1).jpg 파일:Red_Pose_Gold.png
만져라 메이드 인 와리오 ~ 게임 & 와리오 메이드 인 와리오 고져스

レッド / Red

1. 개요

애슐리, 와 그라노?
레드
애슐리의 파트너. 몬스터면서 울보 겁쟁이다.
어째서인지 사투리를 쓴다.

메이드 인 와리오 시리즈의 등장인물이자 몬스터. 애슐리와 함께 살고 있는 꼬마 악마로 애술리를 보조하며 지팡이나 빗자루 등으로 변신할 수도 있다. 쓰는 사투리는 한국판에서는 동남 방언 사용자로 현지화되었다.

애슐리와는 성격도 취향도 정반대지만 의외로 사이가 좋다. 필요하면 그녀를 대신해서 스테이지를 소개하거나 블로그에 올릴 글을 써주고 인터뷰를 해주기도 한다. 또한 인간이 아닌 존재하고도 말이 통하기에 통역사 역할을 하기도 한다. 또한 애슐리가 진노했을 때 하얀 마녀의 모습을 알고 있기에 그녀의 심기를 진정시키느라 많이 고생한다.

명색이 악마인데도 애슐리와 반대로 겁쟁이다. 만져라에서는 직접 오뷰론을 잡으려드는 등 소악마스러운 모습이 주로 부각되었으나, 춤춰라에서부터 묘하게 유아스러운 모습을 보이면서 겁쟁이 기믹이 붙었다. 바퀴벌레 따위를 무서워하며 한밤중에는 화장실 거울에 비친 자신을 보고 놀라기도 한다고. 즐거움을 나눠라 전까지는 특히 맨드라고라를 굉장히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2. 게임별 행적

2.1. 만져라 메이드 인 와리오

애슐리와 함께 가마솥에서 무언가를 만들고 있었는데 실패해서 애슐리한테 아직 멀었다며 충고하고는 어디에 외출을 하는데 반대쪽 코너에서 우주선에서 배출된 오뷰론이 뛰어오다가 애슐리와 부딪혀서, 애슐리는 화가 잔뜩나 머리가 하얗게 변하고는 무서운 모습을 보이자 이에 자신이 서둘러 진정시키려는 모습을 보였다. 그 사이 오뷰론은 겁에 질려 사과하고 도망간다.

그러나 애슐리는 오뷰론을 약재로 쓰고 싶어서 레드에게 잡아오는걸 부탁하고, 레드는 아까까지 좋은 모습은 어디가고 곧바로 오뷰론을 잡으려 하지만 결국 놓치고 만다. 레드는 놓쳐서 미안하다고 하는데 애슐리는 레드의 손을 꼭 잡아주며 너만 있으면 된다고 말하며 꼭 자신을 재료로 대신 쓴다고 하는 듯이 말해서 놀라는 걸로 끝난다.[2]

클럽에서 자신은 춤을 추는 반면 애슐리는 그냥 가만히 서있기만 했다.

2.2. 춤춰라 메이드 인 와리오

인트로에서 또 애슐리와 가마솥에 무언가를 끓이고 있다가, 자신이 빗자루가 되어서 애슐리를 태우고 달로 간다. 그리고, 자신이 침대에서 자고 있을때 애슐리가 화면을 보고 자신이 자니 조용하라는 듯한 행동을 보인다.

이후, 애슐리와 서재에서 괴물꽃에 대해 나와있는 책을 보고, 자신이 마법 지팡이로 변해서 평범한 새싹으로 시험 하지만 번번히 실패하고는 거대한 해골 책이 나와서 도와주기로 한다.

엔딩에서는 연습을 끝 마치고 다시 주문하는데, 마치 마리오의 뻐끔왕을 연상캐하는 괴물꽃 마수로 변신시키는데 성공하고 저택을 부숴버릴 정도로 커지고 만다. 자신은 이걸 보고는 비명을 크게 지르고 애슐리 뒤에서 겁이난 나머지 덜덜 떨지만 애슐리는 오히려 웃으며 좋아한다.

2.3. 메이드 인 오레

애슐리와 함께 와리오 회사를 떠나 다이아몬드 소프트웨어라는 회사로 옮겨서 활동했다.

2.4. 게임 & 와리오

애슐리 스테이지에서 오늘도 애슐리는 어떤 악마의 책을 보고서는 책에 있는 세상이 마음에 들었는지 애슐리가 자신을 불러서 오고는 바로 춤춰라 때의 마법 지팡이로 변해서 책속을 들어가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책 배경과는 달리 사탕나라 같은 곳에 오고는 본인은 주문이 통했다라고 하며 좋아하지만, 애슐리는 이런걸 원한게 아니였기에 바로 레드를 째려보고는 다시 간다.

2.5. 메이드 인 와리오 고져스

디자인이 약간 변경되어 날개가 추가되었고 작화도 통통했던 이전과 달리 조금 자란 듯한 인상으로 변했다.[3]

그리고, 여기서 처음으로 레드 자신의 목소리가 나온다.

트레일러에서는 애슐리의 할로윈 코스튬을 보고 웬만해서는 좋다는 제스쳐를 보였고 본인은 미라로 분장하고 나중에 온 영 크리켓, 페니, 캐트와 안나, 나인볼트와 같이 할로윈 파티를 하며 길을 걷는다. 물론 맨드라고라 코스튬에는 기겁했다(...) 인게임에서는 마왕 하라페코(영미판은 험그리)를 잡겠다는 애슐리의 말에 반대하다가 혀차는 소리에 곧바로 태세전환을 하는 것이 백미. 빗자루가 되어준다.

이후, 리믹스 스테이지인 바베큐 팀에서는 애슐리, 9볼트, 18볼트, 드리블, 스피츠, 오뷰론, 마이크, 샤기와 같이 와서 오뷰론의 증발하는 우주 당근과 자신은 폭발하는 마계 조개들을 보여줘서 분위기를 망친 것도 모자라 이어 애슐리가 만드라고라를 가져와 파티 분위기를 더더욱 망치고 만다(?) 스피츠는 우는 척을 하며 자신을 놀린다.

와리오 디럭스 마지막에 다시 친구들과 수익을 나누기 위해서 오는데, 가만히 있는 애슐리와는 달리 도망치는 와리오를 보고는 '이봐'라면서 소리를 지른다.[4]

2.6. 즐거움을 나눠라 메이드 인 와리오

인트로에서는 만져라에서처럼 약을 제조 중인 애슐리를 서포트하는 모습으로 등장. 이후 다른 크루들과 함께 게임 속으로 빨려들어간다.

게임 속 애슐리 스테이지 컷신에서는 애슐리와 함께 쫄쫄 굶은 상태에서 애써 내색하진 않지만 오히려 애슐리는 레드를 햄버거로 착각하며 군침을 보여서 겁을 먹는다. 때마침 맨드라고라 무리가 벽을 뚫고 침입하자 애슐리와 함께 그들을 음식으로 만들어버린다. 이후 뒤죽박죽 스테이지에 처음 진입후 만나게 되며, 클리어하면 합류시킬 수 있는데 웬 거대한 괴물이 자신을 납치한 후 뒤죽박죽 빌딩 1층에 자라난 작은 콩나무에 묶어놨다고 한다. 이후 표로의 말을 크루들에게 통역해 준다.

또한, 레드 본인도 플레이 할수있는 캐릭터가 되었다.

선물 취향은 오뷰론과 비슷하게 가늠할 수 없어서 반응을 예측하기 힘들다. 그나마 애슐리처럼 음식 선물에는 대부분 반응이 좋은 편이고, 왜인지 성인 남성이 좋아할만한 선물에도 나쁘지 않은 반응이다. 물론 맨드라고라만큼은 매우 싫어한다.

2.7. 끝내주게 춤춰라 메이드 인 와리오

애슐리와 함께 해안가에서 모래성을 만들며 놀고 있다가, 주변 덤불에 난 파란 열매를 마구잡이로 집어먹는다. 문제는 그 열매가 몸집이 작아지는 열매였다는 것. 잔뜩 집어먹고 모래성에 들락거릴 수준으로 작아진 레드를 본 애슐리가 원래대로 되돌리는 마법을 사용......하려다가 레드를 온갖 괴상한 모습으로 변하게 한다. 애슐리가 장난을 치고 있단 걸 눈치챈 레드가 제대로 해 달라고 하자, 어쩔 수 없이 근처 열매를 몸이 커지는 열매로 바꿔 레드에게 먹여주게 된다.

보스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드디어 레드의 몸이 원래대로 커지......는가 싶더니, 막판에 열매를 대량으로 먹인 탓인지 오히려 거대화되고 만다. 그리고 이번에도 그게 애슐리의 원래 의도였던 모양인지 잔뜩 커진 레드를 보며 웃는다.


[1] 오뷰론과 마찬가지로 인간계가 아니므로 100세는 넘을 것으로 보인다. [2] 레드: "내를 재료로 쓸라꼬?!" 심지어 영문판에서는 대놓고 "그냥 너를 대신 쓰면 되지 뭘.(I'll just use you instead.)"이라고 말한다... 다만 후속작에서도 결국 멀쩡히 등장하는 걸 보면 영문판 한정으로도 그냥 해 본 소리인 모양. [3] 반대로 애슐리는 전보다 더 어려진 듯한 인상으로 변했다. [4] 일본판에선 그냥 '허어'라고만 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