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레녹/능력
1. 공용마법
다른 이름으로는 덱스터.말만 공용마법이지 사실상 레녹 이외에는 사용자가 없기에 레녹의 고유마법이라 봐도 무방하다.
현재의 세계관인 'WORLD 3.0'에는 존재하지 않는 마법체계로, 'WORLD 1.0'과 'WORLD 2.0' 시절에 존재하던 게임 속 스킬이다. 레녹은 압도적인 재능으로 마력을 인지하자마자 게임을 하면서 경험했던 이미지에 맞춰 마력을 조작해 공용마법을 사용하기 시작한다.
사실 구세계의 마법체계로 학계에서도 그 존재를 인지하고 있긴하다. 다만 공용마법을 사용하려할 때 'WORLD 3.0'에서 마력의 흔들림이 지나치게 강해져 재현할 수 없었다.[1] 레녹은 초월적인 마법조작능력으로 그 흔들림을 무시하고 마법을 휘둘렀기에 사용할 수 있었던 것. 에반 바일런의 세 번째 논문으로 공용마법의 사용이 가능한 학습장치를 발표했다. 추후 천체마법의 모형정원을 전뇌공간에 접목, 공용마법 학습장치의 저열한 내구성과 구조를 극복하기 위해 아예 공용마법 구현 앱을 만들었다.
한계가 명확해서 실제 마법사들의 고유마법에 비해선 범용성 말고는 내세울 것이 없지만 레녹은 타 학파의 고유마법들을 참고해 기존의 공용마법을 개량함으로서 어지간한 고유마법과 비교하여도 밀리지 않는 능력을 보여준다.
1.1. 전격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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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
근거리 전용 감전마법. 첫 사용시에는 스턴건의 이미지로 마력을 움직였다. 기절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대인마법이지만, 출력을 높히면 평범한 사람의 머리통을 재로 만들어도 이상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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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더 콜링]
허공에서 강력한 벼락을 떨어뜨린다. 공용마법 중에서는 한 손안에 드는 위력을 자랑하며, 전격계열의 상징과도 같은 응용마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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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닝 바운드]
'볼트'를 수십 갈래는 모아서 응집시킨 수준의 마법. 전격의 구체를 사출한다. 강철조차 쇳물로 녹여버릴만큼 강렬한 화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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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 라이트닝]
응집시킨 전격구를 수십 갈래로 흩뿌려서 사출한다. 마력으로 방향성을 부여하고 연쇄작용이 가능하도록 원리를 왜곡시켜 만들어낸 마법으로, 일정한 중계점을 두고 이동하면서 전격의 갈래가 분화한다. 전격계열 공용마법의 꽃으로, 썬더 콜링과 함께 뇌격의 상징. 전격계열에서 가장 범위공격에 특화된 마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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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소환
전류를 뭉쳐서 여우의 형태를 만든다. 세 마리의 여우들에게서 뿜어져나오는 전격들이 서로 공명하며 그물을 형성한다. 소환계열 마법의 원리를 대충 따라해서 만든 결과물로, 자유의지를 부여할 수는 없지만 소환수의 지속성을 따라한 만큼 지속시간 하나만큼은 월등하다. 반대급부로 체인 라이트닝에 비해 범위도 위력도 형편없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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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닝 크래커]
실전성은 떨어지지만 화려한 마법. 빛의 알갱이들이 허공으로 퍼져나가며, 시차를 두고 폭발해 허공에 새파란 전격의 폭죽을 흩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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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닝 볼텍스]
믹서기가 돌아가듯이 회전하는 새파란 전격의 격류를 처박아넣어 대상을 한 줌 먼지로 갈아버린다. 기존에 존재하던 공용마법이 아닌 레녹의 오리지널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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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릭 필드]
시전자를 중심으로 거대한 번개의 파동을 퍼트려 사방을 휩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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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더 플라워]
전격의 뭉치가 회전하면거 새파란 전류의 꽃을 피워내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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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 라이트닝]
거대한 낙뢰를 내리찍는다.
1.2. 대지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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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 홀]
지반을 살짝 꺼트려서 작은 구덩이를 만드는 마법. 마총사 플레이를 하던 시절에는 몸을 숨기는 용도로 사용했다고. 레녹이 마력을 들이붓고 확장시켜 사용하자 반경과 깊이가 10미터 정도 되는 구덩이를 만들어 18명의 용병들을 그대로 삼켜버렸다. 지면이 아닌 건물에서 사용하면 바닥을 뚫고 아래층으로 떨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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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퍼 그라운드]
싱크 홀과 정반대로 땅바닥을 위로 솟구치게 만드는 마법. 스스로의 몸 아래에 사용하거나, 달려드는 상대에게 사용하는 식으로 타점을 회피하는데 주로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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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 스러스트]
모래술식. 거대한 모래의 우산을 만드는데 사용했다.
1.3. 수류/빙결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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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 버스터]
안개의 습기가 삽시간에 막대한 양의 물로 변해 쏟아진다. 기존에 존재하던 공용마법이 아닌 레녹의 오리지널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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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 컨트롤]
작은 물줄기를 제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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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트 혼]
빙결마법. 지정된 대상을 얼린다. 작중에서는 상대가 움직이지 못하게 통째로 얼려버리는 식으로 사용되었다. 범위가 짧고 마력소모가 큰 대신 대인 상대로는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는 빙결계열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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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시클 번]
주변의 공기까지 싸늘하게 만들 정도의 짙은 한기를 뿜어내는 마력덩어리를 창의 형태로 쏘아낸다. 명중에 실패하더라도, 땅에 특어박히면서 주변의 대지를 얼음발판으로 만든다. 품고 있는 냉기를 퍼트리면서 순식간에 반경 십수미터를 서리지옥으로 만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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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라운드]
쏟아지는 파도를 통째로 얼릴 정도의 범위빙결마법. 프로스트 혼보다는 위력이 약하지만, 사전에 수분이 있다는 전제 하에서는 시전시간이 극단적으로 짧은데다 범위도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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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트 컨트롤]
물을 순식간에 얼어붙여 조작한다. 작중에서는 마법시연을 위해 사용했으며, 생수병을 꺼내 바닥에 뿌린 후 그대로 얼음의 뿔을 쏘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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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즈 오더]
새하얀 꽃이 피어오른 것마냥 차가운 얼음이 솟아올른다. 탄알에 부여마법을 새겨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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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즌 혼]
얼음으로 뾰족한 뿔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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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트 웨이브]
눈을 조작해 이동 속도를 올린다.
1.4. 화염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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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나이트]
기초적인 점화마법. 레녹이 연초에 불을 붙일 때 애용한다. 손가락 사이에 불을 피워올리는 수준이지만, 레녹의 재능은 결과적으로 모닥불 크기의 불꽃도 불러일으킨다. 지연식으로 트랩처럼 까는 것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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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조작
파이로키네시스 초능력자의 화염을 막아내고 역으로 초능력자를 불태웠다. 레녹에게서 쏘아진 화염이 초능력자의 화염과 합쳐져 한줄기로 쏘아졌다는 묘사로 보아 단순한 점화마법은 아닌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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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 블레이즈]
꽁초 끝의 불씨를 폭발적으로 팽창시키면서 거대한 불길을 만들어 상대를 덮친다. 이름으로 보아 불씨에서 화염을 만들어내는 마법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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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오브 플레임]
길쭉한 화염을 뿜어내, 땅에 던지듯이 내리꽂는다. 들불처럼 불꽃이 번져나가며 드넓은 범위를 불태운다. 그리 뜨겁지도, 격렬하지도 않지만 차량의 엔진들을 자극해 연쇄폭발을 일으키기에는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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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임 버스터]
화염의 기둥을 쏘아내 범위를 불태워버린다. 발전소 옥상정도는 뚜껑따이듯이 날려버린 묘사로 보아, 대물파괴력도 뛰어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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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 레드]
화력을 더하는 마법으로 추정.
1.5. 바람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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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졸 제트]
허공에서 공기를 거대하게 뭉쳐 대상을 향해 쏘아낸다. 근처에 앉아있던 다른 사람들의 머리카락이 흩날릴만큼 강한 바람을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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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릭스 윈드]
허공에서 무형의 회오리를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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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 블룸]
강풍을 이르킨다.
1.6. 사격 보조 계열
WORLD 2.0에서의 마총사로서의 플레이 경험을 활용한 전투스타일로, '크로켄 아실러스'와의 격전 이후 본격적으로 사용하게된다. 통상적인 공용마법에 비해서 용도가 굉장히 제한적인 만큼 드는 마력의 양도 적은 편이다. 다만 사격 보조 계열의 공용마법은 쏘아낸 총알에 무언가 효과를 부여하는게 아니라 사격이라는 행위 자체를 보조하는 마법이기에, 아무리 중첩해봐야 총을 더 빠르고 강하게 쏘아내는 것에 그칠수밖에 없다.- 사격 이전
- [거리증폭]
- [자동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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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찰감소]
- [반동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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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동조정]
- [열선추적]
- [풍속측정]
- [투영배율]
- 사격 준비
- [조준보정]
- [조준보정 : 2단계]
- [조준보정 : 3단계 증폭]
- [조준보정 : 4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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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보정 : 6단계]
- [궤도보정]
- [궤도수정]
- [궤도조작]
- 사격
- [고속사격]
- [집중사격]
- [중첩사격]
- [다중사격]
- [조준사격]
- [집속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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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탄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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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탄 활성화]
- [일점사격]
- [3점사격]
- [일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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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사]
- [5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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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연사]
- [단발사격 : 정밀]
- [지정사격 : 2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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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사격 : 4단계]
- [격발가속]
- [격발가속 : 2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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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발가속 : 3단계]
- [연사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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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발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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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력속사]
- [장전가속]
- [회전가속]
- [투사체 가속]
- 사격 결과
- [관통증폭]
- [관통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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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통특화]
- [충격강화]
- [충격강화 : 2단계]
- [충격강화 : 4단계]
- [충격폭발]
- 제반조건
- [연사보정]
- [풍향보정]
- [기압보정]
- [온도보정]
- 탄환 지정 및 관리
- [과열탄]
- [철갑탄]
- [회전산탄]
-
[산탄집속]
- [EMP 쇼크웨이브]
- [급속충전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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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부여 : 방사]
- [탄환결속]
- [탄환예열]
- [탄착군 조정]
- 그 외
- [궤적유도]
- [궤적유도 : 2단계]
- [궤적유도 : 4단계]
- [궤적은폐]
- [궤적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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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적제어]
- [강착]
1.7. 기타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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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작중 처음 등장한 마법. 공장에서 감독관이 마력 라이터를 사용해 불을 피우는걸 보자마자 마력을 처음으로 인지하게 되면서 사용한다. 라이터의 불꽃과 동일한 푸른 불꽃이라고 묘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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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럭스 라이트]
눈부신 광원을 터트리는 것으로 단순한 빛이라기보다는 섬광탄에 가까운 찬란한 광채를 흩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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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런스]
주로 총기에 걸어서 소음을 없애는 목적으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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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웨이브]
소리마법. 음파진동을 통해서 박쥐처럼 주변 사물을 탐색한다. 위력을 높이면 섬광탄처럼 고막이나 달팽이관마저 박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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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디 체이스]
혈흔의 주인을 추적한다. 마법진이 피를 흡수한 후 한 줄기 붉은 실로 변해서 뱀처럼 바닥을 기어가는 형식. 주로 마법을 사용하는 헌터 계열 직업들에게 애용받는 녀석이지만, 공용마법답게 수준이 높지는 않다. 지속시간도 짧고, 혈흔이 섞여있을 경우에는 제대로 된 추적도 불가능하며, 거리보다는 단순히 방향만을 알려주는 방식. 또한 간단한 방해마법만으로도 무효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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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드]
배리어 계열의 마법. 마력의 역장으로 이루어진 구형의 방어막을 생성한다. 레녹이 첫 현상금 사냥을 나섰을 때부터 이미 미리 몸에 두르고 나갔다. 한번의 구현으로 상시적용이 가능한 계열이라 총탄 한번으로 박살날 만큼 연약하지만, 총에 맞아 배리어가 깨진 직후 레녹이 수십배 단단한 장벽을 완성했다. 다만 그렇게 만들더라도 실드 하나가 감당할 수 있는 충격량은 정해져 있다.
다양한 공용마법을 다룰 수 있게 된 이후로 밖에 나갈때마다 습관적으로 상시 배리어를 몸에 두르고 다니게 되었다. 다만 이때문에 이후 이벨린 마르시아에게 마법사임을 들키게 된다.
여러 겹을 생성해 쌓아놓는 것도 가능. 각각의 실드에 마력을 덧대서 강도를 높이는 것도 가능하지만, 초반의 레녹은 일부러 충격에 박살나며 그 충격량을 일부 흡수하도록 조치를 취했다. 이 시점에서 이미 대전차화기도 감당 가능했다고. 대신 여러 겹을 겹친다고 방어력이 비약적으로 증가하지는 않는다.
이후 대전차화기조차 뛰어넘는 근력을 가진 상대를 대응하기 위해, 단순히 중첩시키는 수준을 넘어서 복잡한 배치로 바꾼다. 사이사이의 간격을 미묘하게 띄운다던가, 공격이 다가오는 순간 방향을 비트는 것으로 하나가 박살날때마다 힘의 방향을 어긋나게 하는 식. 그 뒤로는 실드를 미친듯이 회전시켜 타점을 어긋내기도 한다. 압축과 집중을 통해 방어하는 범위를 줄이는 대신 국소면적의 방어력을 비약적으로 상승시킬 수도 있다.
극초반에는 배리어라고 표현되다가 이후 쉴드를 거쳐 실드로 표현이 확립되었는데, 프라이아이스의 반지를 획득하고 나서 '실드라는 마법 하나에 극단적으로 방어를 의존하고 있었다'는 독백이 나오는 것으로 기존의 모든 방어마법은 실드였음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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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 스페이서]
느릿하게 회전하는 불투명한 반구형의 결계. 탑 전체를 감쌀 정도로 거대하다. 특별한 보안능력이나 외부공격을 차단하는 기능은 없지만, 마력의 농도를 높혀 만들기에 결계를 드나드는 생명체를 파악하는 것 정도는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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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 슬립]
상대를 잠들게 만드는 마법. 정신이나 생체작용에 간섭하는 마법들은 마력을 지닌 상대에게는 잘 통하지 않지만, 반대로 아무런 마력도 없는 일반인들을 제압하기에는 더없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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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네트]
마력의 실 다섯 가닥을 뽑아내 대상을 조작하는 마법. 의식이 없는 사람을 걷게 만드는 정도가 한계. 다만 이후 레녹은 마법을 뜯어고쳐서 한계를 넘는 사거리와 적용범주를 통해 조작계열 고유마법사와도 겨룬다. 뽑아낸 마력사를 통해 볼트 등의 다른 마법을 흘려보내는 것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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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비티 바인드]
속박마법. 대상의 질량에 비례해서 구속력이 강해지는 자색 채찍을 사출하여 대상을 속박한다. 마리오네트의 마력사처럼 다른 마법을 흘려보내는 것도 가능한지, 프로스트 혼과 섞어 쓸 때 채찍을 따라 냉기가 흘렀다는 묘사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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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스 그래비티]
중력을 역전시킨다. 다만 이 세계관의 신체능력자들은 시멘트 바닥에 손을 박아넣거나 검을 꽂아넣고 버티는 정도는 하다보니, 강력한 효과와 막대한 마력소모에 비해 실속은 그리 없는 편. 레녹은 주변의 사물을 조작계열 마법을 쓰는 것보다 적은 마력소비로 날려보내는데 주로 쓴다. 단순히 위로만 띄우는게 아니라, 대각선으로도 중력을 조작할 수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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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모어]
트랩계열 공용마법. 특정 조건을 충족하면 그 자리에서 폭발하도록 만들어진 지뢰마법이다. 범위위력은 약하지만 대인 기준 화력은 상당하다.
레녹이 기억하고 있는 유일한 트랩마법으로, 작중에서는 마법의 구조를 통째로 뜯어고쳐 사용했다. 조건을 접근에서 압력으로 바꾸고, 단일화력을 줄이는 대신 범위를 넓히는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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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 레이드]
그림자계열 공용마법. 짙은 어둠속에서 가장 은밀한 위력을 발휘하지만, 수준이 낮은 공용마법에서는 조건이 상당히 까다롭다. 시전자의 발밑에서 뻗어나온 그림자만을 다룰 수 있고 전개속도가 굉장히 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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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네틱 컨트롤]
자력계열 마법. 공용마법의 한계 때문에 단순히 금속을 대상으로 당기고 밀어내는 정도가 끝이지만, 레녹의 마력제어 능력에 힘입어 그 이상의 효용을 발휘한다.
- [메탈 템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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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락]
굉장히 기초적인 잠금해제마법으로, 실력있는 마법사의 결계를 뚫어내는 것은 불가능. 대신 언락을 튕겨내는 시점에서 마법이 존재하는 것은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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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비티 체인]
중력계열 구속마법. 질량에 비례해서 구속력이 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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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 이터]
발아래 쪽에서 그림자의 입이 솟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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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바운드]
허공에 떠다니던 핏방울들이 그대로 터져나가며 강렬한 폭발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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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오프]
변장마법. 평소에 사용하는 얼굴을 바꾸는 마법과 동일한지는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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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크버스터]
충격계열 공용마법. 두터운 철문이 우그러지면서 뜯겨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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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 라이트]
광원을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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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스트]
속도를 붙여주는 가속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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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런스 스트링]
균형을 잡아주는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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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 라이트]
무게를 덜어내는 경량화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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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워터 브레싱]
수중호흡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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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 인첸트]
물 속에서 움직임을 원활하게 유지하는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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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비셜 프로텍션]
강해지는 수압을 견디게 해주는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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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절단마법.
1.8.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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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표면의 온도를 올려주는 마법
추운 날씨에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막아줄 수 있을법한 마법. 아주 간소한 효과를 지녔으며, 별다른 영창이나 수인도 필요없을 만큼 간단하다. 레녹이 극초반에 자신의 이마에 사용해 체온을 높히는 것으로 꾀병을 부려 공장을 탈출한다.
이후 분량에서 '공장에서 탈출할 때 라이트, 볼트, 사일런스의 세 가지 공용마법을 사용했다'는 식으로 묘사되는걸로 보아 작가도 까먹은건지 공용마법에 속하지 않는건지 모르겠을 진짜 별거 없는 마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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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을 바꾸는 마법
피부를 비틀어 외모를 바꾸는 마법. 처음 공장에서 탈출하고 호텔에 묵으며 추적을 피하기 위해 사용했다. 이후로도 신분을 숨길때마다 애용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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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을 강화하는 마법
실제로 마법을 사용한것인지, 마력감각의 응용인지는 불명. 마력을 끌어올려 귓바퀴에 집중시키자, 49구역의 한 거리 전체의 이야기들을 전부 들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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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계마법 & 트랩마법
초반 에피소드에서 원룸을 계약한 후, 집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한 마법들. 원래라면 마법진을 그리고 정교한 의식을 통해 진행해야 할 결계술식이지만 레녹은 의식을 집중하는 것만으로 공간 자체에 마법을 부여하는데 성공했다. 트랩은 레녹 이외의 침입자가 들어올 때 볼트 마법을 14연발로 날리고 그래비티 바인드를 발동해 침입자의 사지를 묶고 조인다.
그 외에도, 연구용으로 보관해둔 흑마력이 닿은 혈액이 주변 사물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게 냉장고 안에 소규모 결계마법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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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성마법
목소리를 키워 사방을 울리게 한다. 이미지로는 해리 포터 시리즈의 소노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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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계열의 기습마법
발밑에서 일어난 그림자가 커다란 입이 되어 하반신을 꿀꺽 삼켜버린다. 섀도우 이터와 동일한 마법인지는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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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마법
대충 염동력같은걸로 때리는 느낌. 문자 그대로 충격을 특정한 방향으로 쏘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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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마법
기척을 완전히 지우는데 사용했다. 레녹의 자평에 의하면 자신의 몸에 비가시마법을 걸칠 수 없기에 사용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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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각마법
환청이나 환시를 일으켜 상대의 시선을 분산시키는데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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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마법
천견 마드레아 팔시어의 시선을 받고 압도된 레녹이 빌딩에서 도망치듯 뛰어내리며 사용했다. 이후에도 허공에서 떨어질 때 안전하게 착지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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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마법
클레이모어를 사용할 때 처음 언급되었던 마법. 기본적으로는 특정한 공간이나 지형 등 변화하지 않는 것을 대상으로 삼지만, 레녹은 연구를 거듭해 움직이는 물체에도 소급적용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총알에 이그나이트를 부여하며 사물에 부여마법을 사용하는 방법을 익힌다. 그 원리는 물건의 구조 자체가 마법진에 포함되도록 신경쓰는 것. 마법진의 원형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물건에 그려넣는게 아니라, 마력의 구조를 섬세하게 갈라내서 일부러 완성되지 않는 마법진을 그려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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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마법
이사한 새 집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 소음마법과 트랩, 알람과 함께 언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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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소마법
장비를 작게 만드는데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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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량화 마법
장비의 무게를 줄이는데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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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에 사용되는 마법
송하에게 유령견문록을 필사해 줄 때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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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마법
산소를 생성한다.
2. 고유마법
다른 이름으로는 시니스터.고유마법은 자신을 중심으로 특정 원소를 구현하는 것도 오랜 시간이 필요하기에, 레녹이 사용한 공용마법 썬더 콜링만으로도 작품 초반부에 약간의 명성을 얻을 수 있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레녹은 일반적인 시니스터를 사용하지 않는다. 시니스터의 계통을 정하는 시점에서 레녹 스스로의 재능을 제한시킬 뿐 아니라, 시니스터는 한 계통만 익힐 수 있기에 혹여나 시간계열 마법을 얻을 경우를 대비하여 계통을 정하지 않았기 때문. 토르번 학파의 전격 마법을 애용하긴 하지만 이러한 마법들도 전부 레녹이 공용마법에서 변형시킨 것으로, 레녹이 사용하는 모든 마법은 고유마법의 구조를 분석한 이후 공용마법으로 이를 재현해낸 것이다.
분류상은 고유마법으로 되어있지만, 실제로는 그저 한자를 쓰는 마법과 영어를 쓰는 마법을 구분지어놓기 위해 목차를 나눈 것에 불과하다. 전격 계열의 군뢰나 답뢰, 빙결계열의 빙륜같은 경우 공용마법이지만 고유마법에 가깝게 창조해낸 새 마법이라는 식의 언급이 있었기 때문.
2.1. 전격 계열
토르번 마탑의 5레벨 마법사 에덴에게서 훔친 고유마법체계를 개량해서 사용한다. 토르번 학파에서 추구하는 번개는 무겁고 강렬한 이미지에 가까우며, 한 번의 마법에 최대한도로 담을 수 있는 마력과 심상을 쌓아올려 쓸어내듯이 단번에 배출한다. 그 과정에서 필요한 마법의 묘리는 모두 위력과 속도를 높히기 위한 것으로, 신묘함이나 기능성보다는 위력이라는 파괴마법의 본질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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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뢰(沆雷)]
'썬더 콜링'과 위력은 비슷하지만, 낙뢰의 형상을 취하지는 않는다. 너무나도 빠르게 회전해 오히려 역으로 돌아가는 것처럼 보이는 전격의 구체를 앞으로 뻗어내, 중력을 거스르고 전격을 앞으로 쏘아낸다. -
[극번(極藩)]
흑마법사와의 싸움에서 간의 영역속 깨우침을 얻고 실현한 마법. 흑색 전류가 끌어오르고 모든것을 침식하며 수백갈래로 분화되어서 퍼져나간다. 팔시온의 본진을 무너뜨린 마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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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뢰(唱雷)]
대군용 광역기로, 토르번 학파의 고유마법 중에서도 가장 광대한 피격범위를 자랑하는 번개폭풍. 수백갈래의 번개를 일제히 번개의 창으로 뒤바꿔 지상을 향해 떨군다. -
[휘렴(輝殮)]
영역 내부에 있는 적들에게 [창뢰]를 떨어뜨린다. 기존의 [창뢰]보다 유효범위와 파괴력을 조금 희생하는 대신 마법의 지속성을 늘려 공간을 재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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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인(雷印)]
전격 계열의 성위급 마법. 다섯 개의 회전하는 번개 칼날이 한 점에 수렴하면 생성된 은백색 광선을 사출하며, 구현되어 세상에 존재하는 것만으로 물리법칙에 조금씩 간섭하고 현실을 뒤틀 정도로 위력이 막강하다. 강력하지만 사용하기가 어려운 편인지 레녹도 자주 쓰지 않는다.
첫 사용 당시에는 에덴이 사용한 불완전한 뇌인을 그대로 빼앗아 사용했으며, 발전소의 상층부를 통째로 지우고 온 하늘을 은백색으로 물들였다. 극단적으로 짧은 시전시간과, 손에서 뻗어나간다는 썬더 콜링에 비해 압도적인 장점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썬더 콜링보다 위력이 웃도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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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뢰(群雷)]
래녹의 오리지널 마법으로 자동차만큼 거대한 번개의 구체를 떨궈, 압도적인 열량으로 대상을 불사른다. 토르번 마탑의 기존 고유마법이 아닌 레녹의 오리지널 응용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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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뢰(踏雷)]
래녹의 오리지널 마법으로 전격의 파도가 회전하면서 네갈래로 갈라져 땅 밑으로 파고든다. 지면 아래쪽으로 습격하는 적에게 반격을 가하기 위한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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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관(六關)]
레녹의 오리지널 마법으로 조작계열 마력사와 전격의 마력을 섞어 만들어낸 레녹의 고유마법, 6개의 전깃줄이 솟아 나와 적을 속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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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뢰신(余雷身)]
레녹의 오리지널 마법으로 강령술의 원리를 이용해 레녹이 만들어낸 마법, 전격계열 부여계통 마법으로 대상의 신체를 전기적으로 자극하여 힘과 속도를 끌어올리는 버프마법. -
[사서삼극(思瑞三極)]
레녹이 고안해낸 전격계열 증강마법의 세 번째 개정판. 반사신경과 사고능력을 증강시킨다. 세 가지 버전 중에 출력은 가장 뛰어나지만, 반대로 효율이나 연비는 가장 나쁘다. 분신능력자의 분신에게 걸어주면 내면의 충동이 강해져 분신이 독립성을 가진 것 처럼 행동한다. -
[일도증려(一道贈勵)]
레녹이 고안해낸 전격계열 증강마법의 첫 번째 개정판. -
[이두팔겁(二頭捌劫)]
레녹이 고안해낸 전격계열 증강마법의 두 번째 개정판. 현재까진 가장 효율적인 개정판이다. -
[주천기장(柱天氣將)] [사어심광(四魚心狂)]
척수신경자극활성제의 원리를 따라 만든 증강마법. 중추신경에 전기신호를 흘려 신체를 강제로 성질변화시키고, 그 상태를 유지하는 전신화(電身化) 능력이다. 다만 육체의 성질변화를 거치는 과정에 사용자의 자극 역치를 고려하지 않아 상당히 고통스럽다. 동력만 마력으로 때웠을 뿐, 기본적인 작동 원리는 초능력에 가깝다고 한다. -
[불수의체(不隨意體)]
쓰러진 강제로 몸을 이르키는 데 사용했다. 몸을 강제로 조종하는 마법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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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뢰(翩雷)]
레녹의 오리지널 마법으로 손바닥 위에서 떠오르는 전격을 꼬아서 화살과 단창을 이루는 형태로 변환시킨다. 그리고 여러 갈래의 번개를 한 줄기로 합쳐 관통력을 높힌 번개를 사출한다. 관통된 전격은 끊임없이 흐르며 대상의 내부를 파괴한다. 상대를 죽이기 위해서 막대힌 화력을 포기하고 날카로운 비수같은 마법이다. 체내 전신에 스며들은 레녹의 마법이 체내 세포들을 착실히 괴사 시키며 마치 방사능에 피폭된 것 처럼 파괴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대상에게 엄청난 고통을 주는 마법이다. 레녹이 상당히 자주 사용하는 마법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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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락(白落)]
전격의 성질변화를 이용한 마법으로 '썬더 콜링'의 강화판. 성질변화를 통해서 푸른색 번개가 아닌 흰색 번개기둥이 떨어진다. 하늘을 갈라버릴 정도의 위력이다. -
[역(逆) : 백락(白落)]
새하얀 번개가 솟구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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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청(聯靑)]
레녹의 오리지날 마법으로 공용마법 [체인 라이트닝]의 성질변화. 영역 내부에 있는 적이나 아티팩트가 가진 마나를 매개체로 연쇄폭발을 일으킨다. 들고있는 아티팩트의 용량과 의념이 큰만큼, 또 마력이 방대할수록 강력한 폭발이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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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위공명(電圍共鳴) - 회천(廻踐)]
수만은 총탄들과 하늘에서 쏟아져 내리는 [백락(白落)]을 다비를 통해서 증폭시킨 대천사의 연민의 전이능력을 이용해서 그 매개체들을 알고리즘으로 생성된 난수계산으로 300m반경에 무작위로 난사한다.그리고 그후 쏟아지는 번개가 각 매개체를 타고 사방으로 몰아치며 반시계 방향으로 회전하며 일대를 쓸어버린다. 이는 백색의 파도가 회전하며 거대한 반구형의 구체를 그리는 것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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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지망(迅羅地網)] [다중타극(多衆墮極)] [비창(飛蒼)]
손에 담긴 전격을 그대로 하늘에 흩뿌리며 거대한 전격의 파동을 생성 그후 비가 내리듯 하늘에 퍼져나가는 전격의 파동을 의념에 맞추어 정교하게 분화해서 길쭉한 창날로 만들어 비처럼 내리 꽂는다. 이는 적중과 동시에 강렬한 폭발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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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뢰살(螺雷殺)]
수십갈래의 번개를 하나로 모아 나선으로 회전하는 번개의 창을 만들어낸다. 방벽을 뚫어내고 살잠을 잡아뜯는데 최적화된 공성마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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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뢰(恒雷)]
전격마법의 성질변화. 마력의 흐름 여섯 갈래를 한꺼번에 조작해서 하나의 구체를 만들고 회전시키며 거대한 전격의 흐름을 그려 폭발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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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렴(雷瀲)]
삼영가주 오렌과의 전투에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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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회렴(刺電回瀲)]
날카롭게 다듬어진 전격이 사방에서 회전하며 한 점에서 수렴하여 공방을 통채로 휘어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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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박궤(雷櫃迫)]
전격의 회오리가 거대한 육방체를 그리며 사지를 비틀거 공간채로 속박하려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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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라연청(貸羅聯靑)]
공용마법 [체인 라이트닝]의 성질변화. [연청(聯靑)]의 강화판. 공간 일대를 점유하고 대천사의 연민을 빼어 드는 것과 동시에, 다비의 연산능력과 해석능력을 빌려 일대 공간에 흩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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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락백렴(白落百斂)] [기뢰신주(基雷伸柱)]
이동요새의 동력 변환기의 전류를 동력원으로 삼아 하늘로부터 수백 개의 낙뢰를 떨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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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광정(雷光井)]
발밑에서 터져 나온 수십 갈래의 전격이 우물 모양으러 쌓이면서 거대한 번개의 장벽을 향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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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뢰편향(輯雷偏向)]
강철조차 녹이다 못해 증발시킬 정도의 열량을 지닌 빛의 기둥을 내려찍는다. 형질변환이 끝난 마력을 극한까지 집약하고 공명, 폭발시켜며 터져나온 화력을 한데 그러모아 때려 박는 4중영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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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전섬경(七電閃鏡)]
일곱 줄기의 번개를 쏘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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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라전(帶羅電)] [군청사뢰(群靑社雷)] [팔사뇌우(八射雷雨)]
청색의 광체가 회전하며 꽃잎처럼 흩날리다 지상을 두들기고, 여덟 갈래 방위를 점해 번개의 빛줄기를 쏟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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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뢰(思想雷)]
자성영역의 일부를 마법체계 안에 녹여서 만들어낸 뇌전. 마음을 담은 번개. 네 가닥의 전류로 만든 정사면체의 중심부근에 심상의 일부를 담는다.
- [통천렴(通穿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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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삭편이(鉞削片痍)]
뇌전의 파편이 각기 다름 방향으로 휘어지며 허공에 날카로운 상흔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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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집련(磁化輯聯) : 동위군체(同圍群體)]
수많은 기계 거미들을 단번에 포착해 관통하고 자성을 부여해 하나로 구겨지듯 뭉쳐진다. 고유마법과 연금술, 결계술의 세 가지 각기 다른 속성과 계통을 조합한 정교한 술식. 사전준비가 필요한 결계술을 연금술을 촉매로서 한순간에 제작하고, 그 결실을 고유마법을 기반으로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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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주(雷柱) : 비창(飛蒼)]
허공에서 낙뢰의 기둥을 내리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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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팔사뇌우(百八射雷雨)]
마력의 푹풍사이로 숨어든 섬광이 초인들을 차례대로 요격한다.
- [청야집전(靑夜輯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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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쇠(加濫釗)]
금속을 통해 상대를 감전시키는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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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사뇌우(八射雷雨)]
여덟 갈래의 전격을 쏘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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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뢰신주(其雷伸柱)] [박뢰편향(博雷偏向)] [백사뇌우(百射雷雨)]
천장을 뚫고 무수한 낙뢰의 기둥이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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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비창(太花飛蒼)]
[비창]의 강화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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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전(開電) : 외련(外聯)]
사전영창을 필요로 하는 전격계열의 상위마법. 거대한 전격의 숨결이 터져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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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계전구(治界電球)] [탐태(貪兌)]
젖은 웅덩이 타고 전이된 번개가 사대의 사방을 에워싸고, 인간의 형상을 갖춰 물리력을 행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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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각공명(六角共鳴)] [분해지전(分解支電)]
여섯 갈래의 전격이 한데 모여 회전하며 반발하다, 레녹이 조작을 멈춘 순간 사방으로 퍼져 피의 그물을 갉아먹고 덩치를 부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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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뢰비닉(企雷祕匿)]
상대의 뒤를 추적해 관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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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뢰섬(載雷殲)] [망학(網虐)]
전류 수십 가닥이 회전하며 대상을 관통하고 비틀어 찢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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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람(雷濫)]
오감, 심상, 정신, 오성 등 자신의 내면의 모든 것을 뇌격에 가깝게 재구성해 쏘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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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창(飛蒼)]
전류 갈닥을 곧게펴 전격의 창대를 만들어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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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타극(多衆墮極)]
육신 곳곳의 혈을 찍어 태워 버리듯이 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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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벽붕성(怪霹崩聲)] [약뢰비애(約雷費靄)]
발아래를 파고든 수십 가닥의 벼락이 일제히 지면을 붙들고 태우며 전격의 기둥을 쏘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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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래천벽(雷來穿霹)]
박수 치듯 터뎌나온 우레의 장막이 절단내듯 가로지르며 공간을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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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쇄전련(强鎖電蓮)]
벼락의 사슬이 억지로 넓혀진 공간을 잡아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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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력편이(赤靂便移)]
마력의 성질변화로 붉게 물든 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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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뢰(恒雷) : 선련(仙鍊)]
조위의 대기 자체를 쥐어뜯고 중발시키는 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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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방성뢰(六放晟雷)]
육각형의 뇌광을 이르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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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벽궁(虵霹弓)]
천둥이 뱀처럼 꿈틀거리며 대형 한복판을 꿰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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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락(白落)] [역동(逆動)] [분뢰천상(分雷上踐)] [주광련(柱光聯)]
새하얀 우레의 빛줄기가 뇌명성과 함깨 하늘로 치솟고, 뇌광이 폭발하더니 수천 갈래로 갈라져 번개의 비가 쏟아져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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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벽붕성(怪霹崩聲)] [섭색비전(燮色飛電)]
신경계를 파괴하고 좀먹는다. 소리처럼 파문을 그리며 뇌명성이 펼쳐나가고, 그 마력이 물질과 맞닿는 순간 색체를 통채로 반전시켜 파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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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학쇄(靑虐鎖)] [음전(陰戰)]
짓눌려 쪼개진 뇌전의 응집체가 그림자처럼 늘어지며 팔방으로 회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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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백주(雷白柱) : 각렴(角灎)]
우레의 기둥으로 찍어 융해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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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붕뇌락(天崩雷烙)] [가갑전륙(加胛電戮)]
벼락의 꽃줄기가 피어올라 공간을 찢어발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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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뢰(凌雷)]
푸른 전류가 터져 나와 기름 덩어리를 통채로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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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박쇄(湊縛碎)]
속박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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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령섬정(刺領殲電)] [열뢰(裂雷)]
수백 갈래로 쪼개진 자줏빛의 번갯 조작이 칼날의 파편처럼 쇄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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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뢰사수(分雷射洙)] [귀렴(歸斂)]
공간이 유리처럼 깨져나가는 듯이 보이는 뇌전의 편린이 어둠을 끌어안아 잡아먹고 상대의 앞에서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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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사뢰(群靑社雷)] [뇌허공동(雷虛空瞳)] [응월(凝鉞)]
미끄러운 낫과 충돌하여 열선을 내비치고, 빛의 궤적이 꼬리를 물고 격렬하게 회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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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뢰(唱雷) : 산극(産戟)]
엄청난 용량의 벼락이 폭포처럼 흘러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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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붕뇌락(天崩雷烙)] [야뢰난무(夜雷亂舞)]
뇌전의 광채가 손끝에서 화오리치며 뭉개진 공간 사이를 쯪고 튕겨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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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신뢰(沙上申雷)]
푸른 빛으로 발광하는 정사면체가, 아무런 전조도 없이 떨어져 내려 수십 미터 크기의 괴룡을 으스러트린다. [대라전], [뇌허공동], [집뢰편향] 등 레녹이 보유한 전격계통 마법들 중 속성을 증폭시키는 고유마법을 영창히고, 그렇게 터트린 전류의 흐름을 잡아다 응축하여 새파란 정사면체의 형상으로 압축한다. 부하와 반발, 공명과 확산, 압축과 조형, 여섯 가지 마력의 성질변화를 극한까지 통제해 우레의 염상을 증폭시키고, 다비의 연산력을 빌려 가늠한 도달점의 하나.
→︎
[뇌정광], [뇌허공동], [집뢰편향], [전위공명 : 하모닉스]로 인해 수만 갈래로 증폭된 벼락을 극한까지 압축하고, 시작과 끝만이 존재하는 벼락의 개념을 한계까지 이어붙이고 조형해 실재하는 물질로 구축한다. 부하와 반발, 공명과 확산, 압축과 조형에 회전과 융해를 더하고, 그 끝에 레녹의 것이 아닌 권능을 하나 섞어서 여덞 개의 성질변화와 하나의 의지가 조화를 이루고 정팔면체의 형상으로 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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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벽(開霹)]
낙뢰가 거꾸로 치솟아 먹구름을 전부 몰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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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무뢰(註傷武雷)]
솟구친 전격의 덩어리가 스스로 분열하고 쪼개지며 찰나에 수천 번을 넘게 충돌하여 천장과 벽면을 마구잡이로 꿰뚫고 관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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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뢰(凌雷)] [개화(開花)]
피어오른 푸른 뇌광이 순식간에 푸른 꽃을 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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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허공동(雷虛空瞳)]
손끝을 타고 솟구친 뇌전이 확장되며 광대한 벼락의 요람으로 화했다. 사방에서 떨아지는 검격을 받아내고 흘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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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뢰신조(捌雷伸朝)]
반경 수십 미터 크기의 마법진에서 [뇌광정], [전위공명], [주상무뢰], [기뢰신주] 등 수백 갈래의 번개기둥을 내리꽂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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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라전(帶羅電)] [주박수(胄拍手)] [뇌요신래(雷曜申來)]
수십 갈래의 전격이 내리꽂혀 모여들고 레녹의 손을 기준으로 압축되어 반발력을 동력으로 삼아 부풀려진 찰나, 거대한 번개의 손이 하늘에서 수직으로 떨어져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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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뢰비애(翩雷飛隘)]
손가락보다 작게 압축된 뇌전이 상대의 갑주에 충돌하고 폭발적으로 팽창하여 수백 미터 넘게 뒤로 날려 처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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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래전정(雷來電靜)]
내리찍힌 번개가 급속도로 점멸하며 비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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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건(雷鍵)]
아나테마의 미간에 번갯불을 꽂는 데 사용. 별다른 위력은 없지만 말 그대로 벼락을 부르는 열쇠로써 존재하는 표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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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상전역(僞狀電域)]
숨을 쉴 때마다 전신에서 밀어내듯 토해내는 마력을 고스란히 전격계 속성마력으로 뱐환하여 순식간에 결전장의 절반을 번개의 파문으로 채우며 회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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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뢰살(螺雷殺)] [회천(廻踐)] [개화(開花)]
나선형으로 회전하는 번개죽지를 터트려 공격을 받아내고, 직후 회전속도를 높이며 열방향으로 활짝 펼쳐진 벼락이 육신을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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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정도래(雷情道來) : 초상진휘(超想震輝)]
대상의 발 아래 육망성이 새겨지고 육망성의 꼭짓점에서 폭발한 뇌명의 기둥이 기울어지며 대상의 전신을 관통한다. 사지를 꿰뚫고 조이면서 저릿하게 마비시켜 일체의 이동을 허락하지 않는 구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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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뢰(六神雷)] [비탄(悲嘆)]
대상의 몸을 관통한 여섯 갈래의 번개를 충돌시켜 공간째로 분열시킨다. [뇌정도래 : 초상진휘]와 함께 사용한 연계마법. 결과로서 공간에 간섭 가능한 8레벨의 경지에 올라, 레녹이 새롭게 만들어낸 극위마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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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륜절벽(電輪絶壁)]
번개의 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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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무뢰(註傷武雷)] [반천(班穿)]
손끝에서 터져나온 전격의 덩어리가 스스로 충돌하고 분열하여 대상을 타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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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익연리(比翼連理)]
폭발하여 비해 [편뢰]와 대상의 등 뒤에서 만들어진 [답뢰]의 번개가 서로 끌어당기듯이 충돌하여 융합, 대상의 몸을 통째로 뇌전에 휘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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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천고(肉穿鼓)]
복부를 풍선처럼 터트리며 내장기관과 근골을 파괴하고 상반신을 쪼개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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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영창(自陰影唱)]
손의 그림자 아래서 소리도 없이 뇌전을 사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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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一覺) : 천뇌붕(穿雷崩)]
전격계 고위주문. 폭발한 뇌명성이 얼음 입자를 싸그리 증발시켜 버린다.
- [나진살(螺震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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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뢰진추(雷震錘)]
둥그런 번개의 보주를 만들어 터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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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뢰자인(破雷刺人)]
깨져나간 전격의 파편이 날카롭게 일어서 회전하며 공간을 찢어발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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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색비전(燮色飛電)] [아뢰(牙雷)]
비산하는 번개의 파편이 허공에서 스스로 성질을 바꿔가며 발산과 가속, 분해와 집결을 반복하고 수천 갈래로 흩어진 뇌전이 나선을 그리며 한점에 겹친다. 번개의 어금니가 대상의 몸을 관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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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뢰종(七雷綜)]
각기 다른 색으로 번뜩이는 일곱줄기 번개가 서로를 향해 모여들고 회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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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뢰단산(理雷斷山)] [박뢰(拍雷)]
뇌전의 파동이 수십 미터 크기로 폭발하여 그 여파로 지상의 구조물과 거리가 싸그리 증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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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화(重震華)] [뇌격공성포(雷擊攻城砲)]
전쟁마탑 토르번의 포격술식을 따라한 것. 벼락의 누각 상층부를 거대한 태양이 지나간 것처럼 둥그렇게 소멸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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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삭편이(鉞削片痍)] [번인(飜印)]
반원을 그리며 퍼져나간 뇌전이 탄환을 불태워 증발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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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린갑(靑鱗甲)]
푸른 뇌전을 갑옷처럼 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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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번(瞭燔)]
허공에서 줄타는 전격이 산산조각나며 산탄처럼 폭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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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천(衝天)]
뇌전이 날카롭게 일그러져 달려드는 마물 수십 마리를 꿰뚷고 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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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환제인(飜煥製引)]
전격이 공간을 난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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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뢰섬(分雷閃)] [황혼(黃昏)]
벼락이 수십 갈래로 쪼개져 몸을 두들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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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뢰(凌雷) : 개화(開花)]
회전하는 전격이 푸른 꽃처럼 피어나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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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동파(天動波)]
박수를 친 손을 중심으로 마력의 충격파가 터져 나온다.
- [무진(無震)]
2.1.1. 극뢰마법
極雷魔法이 세계의 모든 원인과 결과에 우선하여 존재하는 초월의 번개. 레녹이 9레벨의 분기점을 얻음으로서 완성했다.
초월현현(超越顯現) 상천신기(上穿神技) 심의개변(心意改変) 뇌멸(雷滅)
2.2. 염열 계열
블레이버 마탑의 5레벨 마법사 바이젠에게서 훔친 고유마법체계를 개량해서 사용한다. 작중에서는 화염의 팽창과 증폭을 이용한 지속적인 광역딜링에 특화되어 있는 마법체계로 언급된다. 강략한 화력과 폭발적인 공간장악 능력이 특징으로, 파괴력과 범위폭발을 중시하는 부분에서는 전격계열과 상충하는 부분이 있지만 그 발현과정은 크게 다르다.
기본적으로 술식의 중첩을 통해 위력과 규모를 부풀리는 확증편향술식이라 묘사되며, 점화와 예열에 시간이 걸리지만 범위와 규모 면에서는 다른 술식을 압도하는 고점을 가지고 있다 표현되나 동시에 그렇게 증강된 의념과 마력을 통제하지 못하는 순간 술자 자신조차 가리지 않고 장작으로 삼아버린다 서술된다. 때문에 고위 염열마법사는 자신 대신 불을 피울 특별한 '불씨'의 존재가 필수적이다. [2]
기본적으로 술식의 중첩을 통해 위력과 규모를 부풀리는 확증편향술식이라 묘사되며, 점화와 예열에 시간이 걸리지만 범위와 규모 면에서는 다른 술식을 압도하는 고점을 가지고 있다 표현되나 동시에 그렇게 증강된 의념과 마력을 통제하지 못하는 순간 술자 자신조차 가리지 않고 장작으로 삼아버린다 서술된다. 때문에 고위 염열마법사는 자신 대신 불을 피울 특별한 '불씨'의 존재가 필수적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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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염구(炸炎球)]
블레이버 마탑의 모든 마법들의 포문을 여는 마법이다. 거대한 화염구체를 생성한다. 이러한 성질은 화염계열이 가지는 폭발적인 성장성과 들불처럼 퍼져나가는 파괴력을 단계별로 구연해내기 바르는 의의가 담겨있다. 대부분의 블레이버 마탐의 화염마법이 이 작염구로 스타트를 한다. -
[이중화(二衆化) - 양각(兩刻)] [적엽시(赤獵視)] [직소(直燒)]
붉은 광채가 문을 뚫고 일적선으로 너머에 위치한 복도를 관통하고, 불길을 움켜줘고 손목을 비틀자 광선이 어그러지며 복도를 불살랐다. -
[삼중화(三衆化) - 반발(反撥)] [화심궤(火深櫃)]
세갈래의 화염구가 사방을 향해서 터져나가며 흐름이 통제된 화염이 대상을 억죄고 회전하기 시작하면서 실체가 존재하지 않는 화염이 강력한 마력으로 물리적인 힘으로 작용함과 동시에 대상을 가두는 초고온의 감옥을 만드는 마법이다. -
[적린탄(赤燐彈)] [다중공명]
작염구를 도깨비불로 나누고 서로 공명시켜서 파괴력을 증대시킨다. 이러한 방법으로 화염계열의 특징은 공간장악을 효과적으로 활용한다. -
[삼중화(三衆化) - 반발(反撥)] [혈화선(血化線)]
부채꼴 형태의 불길의 파도를 일으킨다. -
[사중화(四衆化) - 공명(共鳴)] [진화(鎭火)]
네개의 화염구를 동시에 해체하며 네 갈래의 불길로 바꾼다. 대상의 중심으로 동서남북 사방위를 점하며 한점으로 회전하며 수렴해서 나선의 그린다. 그후 불길이 서로 공명하며 불길을 불길로 진압하는 마법이다. -
[팔중화(八衆化)] [홍련(紅蓮)]
여덜개로 갈라지는 작염구가 부드럽게 회전한다. 그 갈라진 불길이 거대한 꽃잎으로 변해 거대한 붉은 연꽃의 형상을 그리면서 그 안에 있는 불태우는 마법이다. -
[팔중화(八衆化) - 핵융합(核融合)] [자전(自轉) : 청(靑)]
머리 위에 새파란 플라즈마 구체를 발현한다. 천번의 신분으로 손에 넣은 새로운 힘 중 하나, 염열계 설질변화의 극의 핵융합(核融合)을 사용한 마법이다. -
[비승화천(飛昇化穿)]
머리 위에서 화염구를 떨어트려 상대를 찍어누른다. -
[발홍(發紅)]
쏘아낸 불덩어리가 폭발한다. -
[소연탄(小燃彈)]
수백 발이 넘는 초소형 작염구가 작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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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염륜(太炎輪)] [업화(業華)]
바이젠의 지식중 가장 강력한 화염계열 고유마법으로 대상을 중심으로 회전하는 거대한 불의 고리를 만든다. 그 위력은 실체가 존재하지 않는 형광색의 불길도 공간쨰로 제압단하고 숨통이 조여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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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화(築火)]
맞닿은 손바닥 사이 공간이 남아있지 않는 밀착된 틈에서 압축된 화염이 부풀러 오르며 체내를 향해서 터져나오는 마법이다. 이는 체내의 모든 장기가 잿더미로 변하는 끔직한 감각을 선사한다. 영거리 투사에 극단적으로 특화된 접근기이며 영창 자체가 즉발에 가까우면서도 위력 만큼은 고위계 마법에 필적하기에 [편뢰]와 함께 레녹이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주문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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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득염(生得炎)]
작염구의 응용마법. 살아있는 생명에게 달라붙는 불꽃을 소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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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제련(火長製錬)]
머리 위로 불꽃의 구체를 띄운 뒤 화염의 창을 만들어 사방으로 쏘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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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월(赤月)]
대상 주변에 9개의 작염구를 소환해 에워싼 뒤 회전시켜 만월을 형태를 그리며 불태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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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열나선(炎熱螺旋) : 홍련도래(紅蓮到來)]
화룡의 숨결과도 같은 화염의 파도롤 만들어낸다. 누군가를 마추기 위해서가 아니라, 규모와 위력을 부풀리는 것에만 집중한 광역마법의 정수. 성질변화 붕괴, 융해, 가속의 3중 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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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명화쟁(奪鳴火爭)]
자신을 공격하는 불꽃을 붙잡아 역으로 권한을 빼았고 공명해 터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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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聯火)]
극한까지 압축되어 새하얀 빛으로 화한 열원이 레이저처럼 발 아래를 향해 쏘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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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염(踏炎)]
연화로 사용한 화염의 광채가 방향을 뒤집어 폭발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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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신(火侶身) : 발산염열(發産念炎)]
무너지는 악신상에게 숨결을 불어넣어 불타오르는 수십 체의 악신상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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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련통(赤聯通)] [배화선륜(倍火扇輪)] [적위군세(赤爲軍勢)]
군령에게 들어붙은 불길이 순식간에 다른 군령에게까지 번지고, 그 고통으로 군령들을 팔다리를 움직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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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위군세(赤爲軍勢)] [태허염주(太虛炎柱)]
불길이 집약되어 회오리치고 하늘로 솟아올라 거대한 불기둥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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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산염해(屍山炎海)]
염열계통 광역마법 중 한 손에 꼽히는 마법, 막대한 마력, 적합한 환경, 태울만한 재료 등 여러 조건이 충족되어야만 사용할 수 있는 집단 의식 마법, 문자 그대로 거대한 화염의 파도를 소환해 닿는 모든 것을 불태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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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관박(赫貫搏)]
상대의 도망칠 구석을 막고 폭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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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진홍(六進紅)] [괴염륜(怪炎輪)]
여섯 개의 불기둥을 일으켜 일대를 휩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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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염세(捌炎世)]
화염구 여러 개를 소환해 회전시켜 열기를 한 곳으로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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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락(朱辰落)]
거대한 열선을 형성해 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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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염(燦炎)]
콘크리트 더미가 엿가락처럼 녹이내리며 지옥도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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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화무장 : 666번] [전염소각(傳炎燒却)] [혁병탄장(焱炳彈裝)]
호수 위로 솟구친 무수한 화염의 포구가 일제히 불을 뿜으며 떨어지는 미사일을 휩쓸어 터트리고, 반원을 그리듯 회전하는 화염의 기둥이 수면과 지면을 가리지 않고 불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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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백종(火魄從)]
장벽처럼 일어선 화염이 녹아내린 장갑차들을 세로로 쪼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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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색성(六色晟)] [전염화도(傳炎和導)]
입고 있는 슈트를 녹여버리고 한 습격자의 몸에 들러붙은 불길이 허공을 건너뛰어 다른 습격자의 몸으로 옮겨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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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염도래(發炎到來) : 염열나선(炎熱螺旋)] [오금쇄(五金鎖)] [초융해(超融解)]
영창이 끝나는 것과 동시에 무형의 열기가 천지사방을 뒤덮고 형태를 갖춘 모든 것을 집어삼켜 불태웠다. 타티아나가 일전에 한번 보여주었던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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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축(赤築)] [파화자향(波火滋響)]
호텔의 한 층을 전체에 뜨거운 폭염이 폭발하듯 흘러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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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중첩 점화(點火) : 가속] [화염인(火炎印) : 접익(接翼)]
몸을 밀어내듯 가속하고, 불길을 마치 화염의 날개처럼 네 방향으로 휘감은 채 일대를 주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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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선화륜(車銑火輪)]
사람 키만 한 화염의 바퀴를 굴려 대상을 공격하는 속성마법. 하나로는 위력이 애매해 중첩영창을 통해 여러 개의 바퀴를 굴리는 것이 정석적인 사용법이다. 하지만 레녹인 수십 미터 크기의 바퀴로 거리사방을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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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륜(柱光輪)] [적련통(赤聯通)] [축화(築火)]
응축된 검붉은 화염이 폭발한다. 열기의 숨결에 형태를 갖춘 모든 것들이 버티지 목하고 녹아내리다 증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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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중첩 점화(點火) : 가속] [화염인(火炎印) - 천붕(闡崩)]
다섯 갈래의 불길이 그 출력과 방향을 달리해가며 순식간에 팔을 가속시키고, 팔 전체를 추진제로 삼아 그대로 강렬한 붕권을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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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聯火)] [생득염(生得炎)]
뜨거운 불길이 피어올라 사방으로 솟구쳐 발자국을 따라 타오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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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중첩 점화(點火) : 과부하] [천화심중(泉火沈重)] [화와천골(火渦天滑)]
낡은 아파트를 장작 삼아 피어오른 불길이 수십 미터 크기의 거대한 불의 폭풍이 되어 회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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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열마검(斬熱魔劍)]
불타는 대검을 공중에서 추락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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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적련화(浦赤聯火)]
화염의 파도를 이르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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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염세(捌炎世)] [옥염나락(獄炎奈落)]
극소 태양을 만들어 지상을 불태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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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화신궁(朱火身穹)] [열학(熱虐)]
거대한 화염의 창대를 내다 꽂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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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인(火炎印)] [천붕(闡崩)]
격렬한 불길을 휘감은 주먹으로 붕권을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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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색편이(赤色偏移)] [분광(分光)]
수십 갈래로 갈라진 열선이 회전하며 육신을 불태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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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화무장 88번 : 낙화염비(落火炎飛)] [혁병탄장(焱炳彈裝)] [염옥천성(炎玉穿星)]
염열계 마법이 고유한 개성으로 삼는 확산과 증폭을 점화장치에 새긴 결계법진에 담아 극한까지 화력을 압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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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신중(火山申重)]
거대한 화산이 솟구치며 불꽃을 뿜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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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련화(暈聯火)]
솟구친 불길의 크기를 부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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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과신륜(朱果神輪)]
화염의 기둥을 뻗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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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인(鎔巖印)] [천붕(闡崩)]
거대핱 용암의 주먹이 내리찍히며 팔을 휘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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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심궤(火深櫃)] [준탄(焌炭)]
구체 안에서 수백 발에 달하는 광선이 쏘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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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렴자우(火簾刺雨)] [주라살(朱羅撒)]
불길이 겹쳐 몰아치며 지상의 모든 것을 일소하고 지워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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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인쇄(赫引碎)]
불꽃을 포탄처럼 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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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홍(發紅)]
소형 태양을 만들어 터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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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開火)] [환수호창(煥手浩彰)]
손끝을 타고 휘감긴 불길이 거대한 화염의 손이 되어 대상을 찍어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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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염보(煥炎步)] [답섭(踏燮)]
발을 중삼으로 발길이 파문처럼 터져나와 바닥을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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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염비(龍炎庇)]
[화심궤], [천열(泉熱)], [발홍], [적축] 등 10개의 마법을 중첩으로 조합하여 영창하는 심의. 말 그대로 용의 불꽃을 덮어 누르는, 특정 공간 아래 화력을 집중시키는 대인지정 열염계의 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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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지배] [흡화(吸火)]
타인의 몸에 깃든 [불씨]를 빼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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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요비창(赤曜匕彰)]
불꽃이 회전하며 압축하여 대상을 꿰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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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신성(超新星)]
초소형 태양구(太陽求)를 폭발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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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전연(火炎全燃)]
화염의 줄기가 부풀어 오르며 몸을 집어 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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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소(一燒)]
수 미터에 달하는 키메라를 한 번에 잿더미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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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작(喘灼)]
호흡을 타고 불길이 뿜어져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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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화(點火)] [홍련이색(紅聯理色)]
수십 발이 넘는 적색의 광선으로 쪼개져 회전하며 키메라 무리를 꿰뚫고 불태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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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진홍(六進紅)] [섭식재벽(燮息災壁)]
떨어지는 키메라 살덩이들을 잿더미로 만들고 불꽃을 벽을 둘러 접근을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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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염(槍炎)]
화염창을 소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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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야심중(火夜沈重)] [작소(灼燒)]
전신에 불이 옴겨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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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聯火) : 육진홍(六進紅)]
여섯 종의 마법을 동시에 영창해 불태우고 빛으로 화해 직선으로 사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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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천(輝穿)]
적중 직후 열기를 확산시켜, 대상을 흔적도 없이 증발시키는 염열계의 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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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보(火炎步)] [진추(進推)]
화염의 꽃잎을 발 아래 정렬시켜, 그 신형을 밀어올려 가속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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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화인(十字火印)]
뻗은 손을 따라 화염의 심자가가 회전하며 가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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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천개화(破踐慨禍)]
거대한 불기둥을 피워올린다.
- [적화포(赤火砲)]
거대한 불기둥이 사선으로 솟구치며 성체 벽면을 전부 증발시키고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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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섬결(火天殲抉)]
레녹의 입에서 터져나온 화염의 술결이 기지 건물을 관통하고 뭉쳐 있던 구울들을 모조리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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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린화룡(赫鱗火龍)]
거대한 뱀 형태의 화염에 날개와 아빨이 돋아나며 탈피해 용의 형상으로 만든다. 이후 드래곤 브레스를 뿜어내거나 용의 머리가 아홉 개로 갈라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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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염시(燒炎矢)]
두 갤래의 불꽃이 한곳에서 모여 그 반발력을 가속으로 삼아 사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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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화(點火)] [2중첩 가속] [작편(灼翩)]
붉은 화염줄기가 전신을 물결처럼 휘감고 강렬한 파공음과 함께 보이지 않는 속도로 가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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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색편이(靑色偏移) : 화신(火身)]
푸르스름한 빛을 띄는 불꽃이 레녹의 전신에 옮겨붙으며 거세게 타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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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염(蒼炎)]
푸른 불꽃을 생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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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천화우(房千火雨)]
수십갈래의 화염의 창날이 내려찍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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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천나락(靑闡奈落) : 환상궁(煥狀弓)]
핵융합의 성질변화를 통해 만들어낸 푸른빛의 불꽃이 거대한 대궁(大弓)의 형태를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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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월(朔月)]
열염계열 고유마법에 존재하는 또 하나의 도달점. 초고온의 에너지에 압축과 융해의 성질을 부여해 형태를 갖춘 뒤 부하와 공명, 반발과 회전의 묘리를 섞어 가속. 이로 인해 한계를 초월한 불꽃에 탈각의 개념을 섞어 안정화시켜, 끝내는 사간과 공간마저 소각시켜 '깎아내는' 창염(蒼炎)을 쏘아낸다.
이벨린에게 배우며 요령을 익했던 궁술로 통제할 수 없는 힘에 억지로 방향성을 부여했다.
2.2.1. 적색성계
赤色星界에반 마르티네스의 신분으로 개발한 새로운 염열계열 마법의 비의.
19구역에서 빨아들인 외해의 마력을 통제하는게 불가능하자, 아예 체내에서 통제하는걸 포기하고 몸 밖에서 새로운 동력원으로서 사용하면서 만들어낸 일종의 마력노심. 예열된 화염을 마력노심으로 조형해, 마법의 위력을 높히는 증폭계 비술이다.
극의에 다다른 염열마법과 진둔의 결계술을 조합해 새롭게 만들어낸 가능성이라 묘사되며, 가능성이라는 표현에 걸맞게 이 기술을 개발한 이후 새로운 자성영역 천화만리향(天花萬里香)이 발생했다.
근본적으로 마력을 극한까지 폭주시켜 외부에 변곡점을 두는 형태기에, 노심의 개수 이외에는 리미터가 존재하지 않는다. 1에서 100 사이를 불안정하게 흔들리던 마력을 100에 맞춰두고 강제로 안정화시켰다 표현된다. 즉, 한 번 발동하는 노심의 역할을 하는 태양을 몇 개 사용하느냐 이외에는 세부적인 위력조절이 불가능한 상태로 무조건 전력으로 때려박는 증폭기인 셈. 마력노심이 하나 늘어날 때마다 증폭률은 기하급수적으로 치솟고 출력 역시 폭발적으로 증강된다.
그 숫자를 늘리는 것은 물론 성질이 반발하지 않도록 존속하는 것 역시 지극히 어려운 일이라 서술된다. 항성간의 궤적이 겹치지 않게 적색성계를 유지하려면, 외곽에 새롭게 구축할 마력노심은 더 강력하고 이질적인 힘을 인력으로 삼아야 하기 때문. 염열계통이니만큼 노심의 반발과 융해로 온 몸이 터져버려도 이상하지 않은 비술이자 신기라 묘사된다.
작중 개발된 노심은 총 6+1개까지 등장했다.
- 적색성계(赤色星界) : 태양기정점(太陽氣頂點)
- 제 1항성 : ???
- 제 2항성 : 척궁
- 제 3항성 : 귀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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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항성 : 육서
부정적인 감정을 불씨로 삼아 타오르는 저주받은 불꽃. 레녹이 에반 마르티네스의 신분으로 발칸을 태우며 불씨를 찾아다니던 도중, 세바스찬의 거래상대 중 하나가 유인책 삼아 가보 중 하나인 악화(惡火)에 타고 남은 나뭇가지의 정보를 풀자 그대로 챙겼다. 자염(紫炎)이라 서술된다.
접합술주와의 전투중, 귀합 육서 척궁의 [불씨]는 인간을 불태우고 죽이는데 특화되었다 언급된다. -
제 5항성 : 괴염(怪炎)
기수신궁의 척뇌가 제공한 두 개의 유물급 아티팩트 중 하나인 괴염(怪炎)의 불씨로 만들어낸 항성. -
제 6항성 : 섭색(燮色)
기수신궁의 척뇌가 제공한 두 개의 유물급 아티팩트 중 하나인 상천(想泉)의 섭색(燮色)으로 만들어낸 항성. 이 불씨를 준 장본인인 척뇌(隻腦) 올리닉의 언급에 의하면 아리스의 스승인 섭색(燮色) 클라리스 리첼렌에게 귀속되는 힘인 모양이다. -
제 7항성 : 옥환(獄煥)
우로보로스 마법체계를 통해 훔쳐낸 특질계 접합술식을 사용, 의념을 자극해 폭주시키는 지옥불을 제 7항성으로 완성해낸 결과물. 형태가 없는 힘이기에, 접합술식을 사용해서야 염열계에 편입시킬 수 있었다. 접합술주와의 전투 중, 제 5항성 괴염과 함께 성질과 의념에 간섭하는 [불씨]라고 언급된다. -
제 8항성 : 겁천
9레벨의 외수(外獸)이자 생체전함인 메기도의 코어로 만들어낸 항성. 다만 정상적인 훈련이나 연구를 통해 얻은 힘이 아닌 만큼 항성의 형태로 구축하고도 제대로 컨트롤할 수가 없다. 흑염(黑炎)이라 서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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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성천(該胎星泉)] [만홍(滿紅)]
제일 먼저 등장한 적색성계의 기술로, 이후 만홍이 적색성계의 오의라 언급된다. 3항성 및 7항성으로 사용되는 모습이 등장했다. 공간을 잡아먹는 거대한 태양의 구체가 그대로 내리꽂히는 태양구현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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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과신륜(朱果神輪)] [화천강귀(火喘鋼龜)]
무간의 저주성소에서 존재를 알게 된 거대한 불거북이를 소환하는 술식. 2항성을 통해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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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열나선(炎熱螺旋)] [홍련도래(紅連到來)]
4항성으로 사용한 기술. 지상을 넘실대는 화염의 파도가 회전하며 솟아올라, 한계까지 응축되며 회전하다 이력을 쏘아올리기 위한 포대로 변한다. 견뢰vs천번 에피소드에서 등장핸 장면에서는 적색성계의 4중첩 증폭을 통해 만들어낸 겁염(迲炎)을 쏘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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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도래(紅永到來)] [비창(飛彰)]
2항성으로 사용한 적색성계의 기술. 전신에 불꽃을 두른 술사가 살아 움직이는 화염의 바다가 되어 모든 것을 불사른다. 발동시 관절부와 근육 사이로 화염의 숨결이 솟구쳐 신체를 가속하듯 밀어올린다고 묘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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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염집라(理炎輯喇)] [백린(白燐)]
6항성으로 발동한 기술로, 새하얀 불꽃이 나팔처럼 퍼져나가면서 사대의 전신을 휩쓸고 불태운다. 신경을 불사르는 격통이 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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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열성성(開熱盛城)] [폭열(爆熱)]
5항성으로 사용한 적색성계의 기술. 접촉한 대상을 짓누르고 불태우다가 그대로 터트려버리는 폭발력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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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번(六神燔)]
영거리 포화술식인 [축화(築火)]의 원리를 차용해, 적색성계를 이루는 여섯 마력노심을 손 안에 담길 크기로 압축하여 상대에게 쏘아낸다.
2.3. 수류/빙결 계열
수류계열 마법은 물의 흐름을 어떻게 유지하느냐에 따라서 마력조작의 난이도가 천차만별로 변한다. 기본적으로 물이 흘러가는 방향에 어긋나지 않는 선에서 행해지는 수류조작의 난이도가 그리 어렵지 않은 대신, 흐름에 거스르거나 상관이 없는 경우에는 조작이 잘 먹히지가 않는 것이다. 작중 레녹은 빙결계통을 수류계통보다 더 애용한다. 빙결계통은 에이전트와 블레이버 마탑에 방문하는 길에 카르텔의 임원금고에서 가져온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빙결 마술] 책으로 배워 순식간에 수준급의 솜씨를 달성하며 레녹의 천재적인 마법 능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만경창파(萬頃蒼波)]
수류계열 조작마법. 수원에서 끌어온 물을 이용하여 거대한 해일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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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류회마(坼流回摩)]
이리스 리첼렌의 수류조작을 재현한 만경창파의 연계마법. 물에 빠진 대상을 수류조작으로 갈아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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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라신저(水裸身儲) : 기립(起立)]
소환술과의 이중연성으로 대량의 물을 끌어올려 물의 거인을 소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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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륜(氷輪)]
막대한 양의 안개를 한 점으로 수렴해, 마법을 구동시키기 위해 주위의 수분을 통째로 그러모은다. 단순하게 냉기로 수분을 얼리는 수준을 넘어, 마력 그 자체를 냉기로 변화시켜 손목에 새하얀 원형의 고리를 두른 뒤, 그 서리고리를 터트리며 백색의 폭풍을 휘몰아친다. 작중 묘사상, 단순히 물을 얼리는 정도를 넘어서 흑마법과 강령술의 조합으로 생성된 검은 액체 형태의 소환수를 그대로 얼려서 붕괴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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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결(爆結)]
얼음을 폭발시킨다. 에덴의 연구일지를 통해 터득한 고유마법의 실전묘리를 빙결마법에도 적용한 결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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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결사(氷河結娑)]
얼음을 매개체로 폭발을 일으키는 연계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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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백주(氷白柱) : 각렴(角灎)]
물로 파도를 이르키고 그대로 마력 응집과 함께 얼어버리면서 거대한 빙벽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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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령진와(淸囹鎭瓦)]
발아래쪽의 물을 매개로 거대한 얼음의 장벽을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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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빙추(碎氷錐) : 결폭(結爆)]
송곳처럼 재련된 얼음을 폭발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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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귀설극(白鬼雪戟)]
날카로운 눈보라를 이르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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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백주(氷白柱) : 천렴(泉灎)]
짖은 바닥을 얼려 발가락부터 굳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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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설(水栢雪)]
바닥의 물을 나뭇가지 형태로 쏘아내 대상을 꿰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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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전개 : 빙옥]
사람 하나를 얼려버릴 정도의 빙결감옥을 구현해 구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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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하설결(灣河雪潔) : 군백(群白)]
부서진 파편에서 퍼져나온 냉기가 회전하며 하얀 서리를 눈처럼 흩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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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백(罪白)]
흘러나오는 피를 비롯해 혈류의 흐름까지 얼려 움직임을 구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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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결조형(氷結造形)]
소환한 얼음의 형태를 변형시키는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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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렵설취(澾獵雪橇)]
눈을 조작해 눈 위에서의 이동 속도를 높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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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빙주(鎖氷柱)]
얼음의 파문 위로 수십 갈래의 사슬이 꼬여 다리를 붙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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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박궤(氷迫櫃)]
단단한 얼음의 고리가 팔과 다리를 붙잡고 열려 붙여 얼음의 궤빡 안에 가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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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백주(氷白柱)] [합화(合華)]
발아래서 솟구친 얼음의 뿔이 대상의 몸을 처박고 솟구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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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령결(活領缺)]
얼음 기둥 위에 올라타 가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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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解氷)]
빙결계 마법에 존재하는 얼음을 만들고 녹이는 힘을 선천이능에 강제로 뒤집어 씌워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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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천수수(霜穿水手)]
발 아래서 솟구친 거대한 얼음을 조종한다.
2.4. 대기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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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람(階濫)]
학회당시 아치우드를 싱대하며 눈여겨 보던 기류계열 고유마법으로 강력한 소용돌이가 점점 태풍으로 변한다.
2.5. 흑율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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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방울
흑율 계열. 판데모니엄의 흑마법사 명을 처음 만났을 때 훔쳐낸 마법. 검은 물방울을 손끝에서 맺어내면, 공간을 통째로 접착시키며 날아오는 모든 투사체와 마력을 멈춰세운다. 다만 항뢰(抗雷)에 파괴된 것을 보면 그다지 강한 마법은 아닌듯. 직후, 레녹이 배껴내어 명이 쏘아낸 또다른 마법 명혼(冥混)을 막아내는데 사용했다.
2.6. 조작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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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념해례(意念解隷)]
조작계열 고유마법. 마력사를 염상의 형태로 풀어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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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견주박(絲牽鑄迫)]
조작계열 고유마법. 존재하지 않는 것을 붙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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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회선율(周廻線律)] [방사(紡絲) : 개문(開門)]
조작계열 고유마법. 시체거인들의 몸 사이로 겹겹이 펼쳐진 마력사가 그물처럼 신형을 억누르고 조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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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선통(蔓羅線通)]
조작계열 고유마법. 사방에 수백 갈래의 마력사를 쏘아 영역을 붙들어 당겨 영역 벽면 구멍에 내리꽃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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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구작서(玩具作庶)]
조작계열 고유마법. 망가진 것들을 다시 이르켜 세워 용도를 다할 때까지 부려먹는 조작술식의 응용기예. 인형사의 능력을 열화 모방한 것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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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찰나 : 아공탄(亞空彈)]
조작계열 고유마법. 쏘아진 군청색의 발광체가 공간을 '도려낸다'. 허수차원의 재단사의 여덟 개의 팔로 수인을 맺어 발동한 4중첩 공명영창이자 아공간 술식의 정수이자 아공간 자체를 임의의 가상 질량체로 삼아 투사하는 발사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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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뢰대천(傀儡代闡) : 탐식(貪食)]
조작계열 고유마법. 허수차원의 재단가 여덟 개의 팔로 시전하는 조작술식의 4중첩 공명영창. 은하수를 압축한 듯한 군청색 균열이 일곱 갈래의 번개를 집어삼킨다.
2.7. 기타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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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중쇄(磁重鎖)]
자력계열. 금속이 묵직한 강철의 사슬로 변형되며 대상을 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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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견주박(者牽鑄迫)]
중력계열. 발아래쪽으로 자색의 사슬을 솟구치먼서 대상의 사지를 구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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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중나선(低中螺旋) : 자련도래(紫聯到來)]
중력계열. 으스러진 인력의 파편을 난반사, 그 불규칙성 사이에서 나선의 흐름을 그러모아 무작위로 터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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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전이(上電理) : 전위공명(電爲共鳴)] [자화백렴(磁和魄簾)] [철회지보(鐵回之普)]
장갑차 나사부품 수만 개에 동일한 극의 자성을 부여해 사방으로 쏘아 수백 명을 관통한다. 전격마법의 전자기력을 더해 위력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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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륜축성(展侖築聖)]
광요계열 고유마법. 광요계 마법 중에서도 난해함으로는 최상위에 위치는 술식으로 그만큼 강력한 태상봉인술이다. 머리 위에 색이 바랜 광채가 대상의 거대한 반구의 형태로 회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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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허(炎噓) : 상리인뢰(霜理引雷)]
화염과 뇌전과 빙결이 어우러지며 서로를 끌어당기고, 다시 충돌하며 공간을 찢어발긴다. 고위 마법이 아니라 중위 마법을 여러 번 영창한 뒤 성질변화로 위력을 비틀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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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적영(二中赤影)]
접합술식. [만홍]으로 만들어낸 붉은 태양과 [지옥불 환상궁]으로 만들어낸 음차원의 흑록색 태양을 접합하여, 블레이버 마탑주가 사용했던 [태극화신(太極火神)]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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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 : 찬 드라카의 용기병단] [형성 : 제 1비행체 성련화(星聯花)]
질량계열. 레녹의 화신이 사용한 술식으로, 구체 형태를 유지하던 마탑이 하늘을 달리기 위한 전투기와 비슷한 형상으로 변화했다.
3. 창조마법
마탑의 고유마법체계와 공용마법체계를 분석하고 조합하여 창조한 레녹만의 고유마법체계이다. 시작부터 가지고 있던 공용마법체계를 고유마법의 경지까지 이끌어 올리기 위해서 반복한 연구의 산물로 단순히 공용마법의 위력을 끌어올리는 것과는 다르게 고유마법처럼 특정한 체계와 질서 그리고 발전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마법으로 발전시킨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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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인쇄(萬理引鎖)]
[그래비티 체인]의 사슬을 조각내 두 개의 대상에게 연결 후 서로를 끌어당겨 충돌시킨다. 작중 레녹은 이 마법을 호문클루스로 정신을 옮긴 도미닉과 부유섬을 연결시켜서 부유섬의 낙하속도를 가속함과 동시에 발을 묶는데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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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류전역(感流電域)]
[리버스 그래비티] + [마그네틱 컨트롤] + [일레트로닉 필드]. 블레이버 마탑의 공명과 증폭의 아이디어를 철을 매개체로 전격계열에 적용했다. 지정한 영역에서 철을 하늘에 올리고 영역 내부에 떨어진 전격의 폭풍을 이용한다. 금속과 전격의 역류가 어우러지며 강력한 자기폭풍이 몰아친다. 그 후 하늘에서 전격에 휩싸인 강철의 비가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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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염(蒼炎)]
연금술 + [축화] + [빙륜]. 공기를 연료로 타오르며 모든것을 얼려버리는 극저온의 화염으로 구현되었다.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없는 법칙을 아 주 잠시나마 현실에 때려박아 만들어낸 모순(矛盾) 의 결정체. 염열계열의 축화와 빙결계열의 빙륜이라는 완전히 상반되는 두가지 술식을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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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영동(園英涷)]
빙결계열 창조마법. 마력을 통째로 얼려 주변을 얼음으로 뒤덮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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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공명 - 발산]
조작계열 창조마법. 마력사로 통제하는 수백 발의 탄알을 터뜨려 강력한 마력을 발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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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래결색(結來闋塞)]
빙결계열 창조마법. 마력을 얼려 열기의 흐름을 끊어내고 흘러나오는 열풍을 막아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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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폭(結爆)]
빙결계열 창조마법. 마력을 공명시켜 비산한 수백 갈래의 얼음 결정을 폭발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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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약(冷約)]
빙결계열 창조마법. 탄환 내부에 담겨있던 마력이 탄환의 회전에 맞춰 결이 맞아떨어지면서 레녹의 의지와는 별개로 완성됐다. 총탄을 후려갈긴 투란의 오른손을 순식간에 얼려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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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뢰단산(理雷團散)]
압축시킨 [볼트] + [체인 라이트닝] 수십 발을 한번에 터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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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천(貫踐)]
염금술 + [편뢰] + [알파 라이트]. 전격 두 갈래가 이중나선으로 꼬여 팔뚝만한 작살로 변하고, 오직 관통과 잔향을 목적으로만 설계된 편뢰(翩雷)와 공용마법 알파 라이트가 섞여들어가며 극광(極光)을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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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령주박계(冷領鑄迫界)]
[빙결조형] + 주물연금. 얼음덩어리를 쏘아낸 뒤 즉석으로 형태를 변형하여 대상의 사지를 속박하는 얼음 감옥을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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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뢰살(朱雷殺)]
[편뢰] + [축화]. 뇌전과 폭염을 융합시킨 붉은 번개를 쏘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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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허(炎噓) : 제위동성(濟爲東星)]
빙결+열염+중력. 얼음의 구체 안에 회오리치는 화염을 위성처럼 회전하는 자색의 사슬이 붙잡아 억누른 채 그 형태를 존속시키고 있다. 이후 구체 내부에 화염을 억누르던 사슬의 인력을 반대로 전환하여 화염이 표면을 깨고 몸을 부풀리면서 근방의 모든 것을 끌어당겨 잡아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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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화백적(弟火魄赤)] [적련통(赤聯通)] [발염주령(發炎柱領)]
검붉은 폭염이 몸집을 부풀려 회전하며 사방으로 거대한 불꽃줄기를 흩뿌리고 다시 하늘로 치솟아 불기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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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림인(編斂引)]
작은 뇌전을 쏘아 목표를 관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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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라연청(貸羅聯靑)]
마력사 촉매로 사용하여 전뇌정령의 해킹능력과 대천사의 연민이 지닌 공간전이를 결합해 광범위의 아티펙트를 일시적으로 망가트리는 마법. 일반 진격계열에도 해당 이름과 능력을 가진 마법이 있으나 같은 것인지는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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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융합(超融合) : 일순(一瞬)] [뇌명(雷鳴)]
[뇌요신뢰] + [주박수] + [대라전] + [여신뢰]. 벼락거인의 양손을 박수를 치듯 마주대고 우레의 파동을 터트려 나온 충격파가 뇌명의 파문으로 변해 터져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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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창연(歪曲昌連)] [탈각비엽(脫却祕燁)]
공간주법 응용. 반물질 입자포를 막기 위해 사용한다. 거대한 공간왜곡 장벽을 통과한 포격을 받아내고 입자포를 역산하여 해체한다. 이후 장벽을 수십 갈래로 쪼개 공동 전체를 공간 채로 격리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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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마토스의 위장]
주술 응용. 풍경이 일그러지며 저택이 거대한 생물의 위장과 혼용된다. 늪지대에 서식하며 강철마저 소화시키는 구세계의 생명체 아라마토스의 위장 생태를 구현한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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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영창 : 사이코 쇼커]
[맨탈스크림] + [쇼크버스터]. 인간의 정신을 강제로 고양시키는 맨탈스크림과 충격마법 쇼크버스터를 조합해 만들어낸 마법. 강력한 정신의 충격파가 의식을 때려부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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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갑중창(鐵鉀重猖)] [만라마탄(萬羅魔彈)]
연금술 응용. 허공에서 무수한 마력 파편으로 쪼개져 수많은 괴물들을 꿰뚫고 살점괴물의 몸을 풍선처럼 터트린다.
3.1. 천저(天低)
''자기개변이 아니라 자기파멸을 전제로 하는 타락의 술식.''
''자신의 의지로 파멸을 받아들였기에, 레녹의 술식 역시 그에 따라 왜곡되고 변화한다. 외부의 변수에 영향을 받지 않는 레녹의 벼락이 검게 물든 것은 그 때문이었으니.''
''자신의 의지로 파멸을 받아들였기에, 레녹의 술식 역시 그에 따라 왜곡되고 변화한다. 외부의 변수에 영향을 받지 않는 레녹의 벼락이 검게 물든 것은 그 때문이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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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墮落) : 번연(燔燃)]
수룡의 거체를 찍어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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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해(黑解) : 직극(直極)]
반응조차 불가능할 만큼 엄청난 속도로 공간을 찢고 들어오는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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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극뢰(惡劇雷)]
검게 물든 뇌전의 파도가 사출되며 달려드는 미라들을 쓸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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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무(亂舞) : 흑율(黑律)]
검은 뇌전을 압축해 만들어낸 흑선이 찰나에 가까운 시간차를 두고 연달아 폭발하며 흑뢰를 터뜨린다.
- [흑해(黑解) : 극번(極燔)]
- [타락(墮落) : 육천(戮穿)] [흑혼(黑昏)]
4. 우로보로스
"완성시킬 수 없다면, 완성하지 않으면 그만이다. 오히려 끊임없이 완벽을 향해 뻗어나가는 그 동력을 새로운 마법체계의 기반으로 삼기로 결정했지."
"이 세상의 모든 힘을 이해하고 분석해서 변환할 수 있다면, 영원히 완벽을 향해 나아가는 것 자체를 완성이라 부를 수 있지 않겠나?"
"이 세상의 모든 힘을 이해하고 분석해서 변환할 수 있다면, 영원히 완벽을 향해 나아가는 것 자체를 완성이라 부를 수 있지 않겠나?"
레녹이 스스로의 마법체계를 총정리해서 하나의 학문으로 정립한 결과물이다. 작중에서 보이는 모습은 어떤 마법이든 받아들이는 레녹의 재능이 가진 또다른 모습. 그래서 인지 고위술사가 본다면 질투하거나 멸망에 대해 세상이 내린 답이라고 본다.[3]학문화된 마법체계이면서 동시에 하나의 기술이기도 하다.
레녹의 압도적인 재능은, 상대하는 수많은 마법사들의 모든 마법체계를 해석하고 배껴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미 배껴낸 모든 마법을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불확실한데, 레녹의 목적상 대외활동을 멈출 수 없기에 전투는 끊임없이 이어지고, 그 과정에서 새로 만나는 마법사들이 한둘이 아니기에 점점 정리할 내용은 쌓이기만 했다.
그래서 레녹은 발상의 전환으로 학문이 정립되는 과정 그 자체를 자신의 마법체계로 삼았다. 주술과 연금술의 기법을 응용, 자신의 혈액을 대가로 만들어낸 핏빛의 고리를 허공에 띄우면 그 고리가 상대의 심상과 기술을 해석해 그것을 잡아먹는 형식.
이것과 마력의 성질변화를 조합, 상대의 마법이나 소우주/자성영역을 잡아먹고 그것을 마력으로 치환하는 기술로서 주로 사용한다.
사이버펑크 세계관이니만큼 과학적 방법론은 당연한 개념일텐데도 우로보로스가 특이한 이유는, 완성된 심상과 의념을 일그러트려서라도 나아가는 8레벨에서 또다시 모든것을 잡아먹고 완성하는 것을 추구하기 때문. 또한 원리상 단순히 마력을 포함하는 물리법칙만이 아닌 개인의 의념이나 심상도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듯 하다.
이때문인지 레녹은 특별히 잃어버린 것 없이 8레벨에 도달한듯한 묘사가 있으며, 다른 8레벨 능력자들은 우로보로스를 보면 열폭(...)하는듯한 묘사가 등장한다.
[1]
공용마법이 현 세계에서 발동하지 않는 이유도 레녹만 인지하고 있다. 다른 사람들은 알 수 없는 이유로 재현이 불가능하다고만 알고 있을 뿐.
[2]
천번의 행동에 대한 명분으로 이 불씨의 필요성을 잘 써먹고있다. 불씨를 모으고 예열을 통해 견뢰와 싸우고자 발칸을 태우고 돌아다녔다던지, 지옥불 환상궁의 불씨를 받는 대가로 견뢰의 의뢰를 받아 장막의 파편을 가지러 간다던지 하는 식이다.
[3]
승천에 가까울수록 후자의 반응을 보인다. 명이 대표적이다. 그리고 우로보로스를 보진 못했지만 격이 높아 레녹의 본질자체를 본 진둔이나 천견도 후자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