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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계전기 디스가이아 시리즈 역대 주인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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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하르 ラハール Lahar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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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남성 |
나이 | 1313세 |
생일 | 8월 18일 |
신장 | 135cm |
체중 | 38kg |
성우 |
미즈하시 카오리 줄리 앤 테일러 |
테마곡 | 라하르님의 찬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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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시리즈의 등장인물이자 초대 주인공이다. 마계의 선대 마왕인 클류체프스키와 인간인 어머니의 아들. 즉, 인간과 악마의 혼혈이다.이름의 유래는 화산이류를 뜻하는 라하르이며, 주요 히로인인 에트나 역시 이탈리아에 있는 화산 에트나에서 유래됐다.
2. 특징
2.1. 외모
하라다 타케히토의 일러스트 |
전체적으로 10살 내외의 소년 같은 외형이다. 푸른 머리에 2가닥 난 더듬이[1]가 큰 특징이며, 옷은 상의를 탈의한채 빨간 머플러와 바지를 착용하고 있다. 겉보기엔 마왕이라는 이미지와는 많이 다른, 쇼타 속성의 미소년인지라 처음 본 등장인물들에게 대체로 귀여운 소년이란 소리를 많이 듣는다.
2.2. 성격
회화 일러스트 |
표정만 봐도 짐작 가듯이 자기중심적인 성격에 자신감이 하늘을 뚫는다. 1인칭은 이런 거만한 성격에 걸맞게 이몸(俺様)을 사용하며, 고압적이고 마왕다운 말투를 사용한다. 일단 악마인만큼 사랑이나 상냥함 같은 낯간지러운 것에 질색하고, 자기 자신이 사악하고 잔혹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정작 부도덕적이거나 비윤리적인 일을 한 적이 없다. 한 마디로 마왕이랍시고 악덕을 미덕으로 여기며 오만한 태도를 취하지만 그냥 활기 넘치는 소년이랑 다를게 없는 셈.
사실 라하르가 사랑이나 상냥함을 싫어하게 된 이유에는 나름대로 아픈 과거가 있다. 바로 어머니와 관련이 있는데, 라하르의 어머니는 인간이었던만큼 그에게 늘 애정을 쏟았다. 허나 어느 날 라하르가 심각한 병에 걸려 목숨이 위험했고, 라하르의 어머니는 자신의 목숨과 맞바꿔 라하르를 살려냈다.[2] 어머니가 자신을 사랑했기 때문에 본인의 목숨과 맞바꿔 자신을 살린 것이므로 사랑을 싫어하게 된 것이다. 다행히도 이런저런 일을 겪으며 프론을 비롯한 여러 인물들을 만나고 같이 지내다보니 많이 성장하여 어느정도 완화되긴 했다.
또 다른 라하르의 특징으로는 가슴이 큰 여자를 굉장히 싫어한다는 점이 있다. 원인은 어릴 적 라하르의 보모였던 레니아라는 캐릭터 때문인데, 아기였던 라하르가 울면 자신의 가슴에 파묻어 조용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런 어이 없는 과거 때문에 글래머스러운 여자를 싫어하다 못해 약점 수준으로 힘들어한다. 다만 초대작 이후 행적을 보면 여전히 가슴 큰 여자를 꺼리긴 하나 어느정도 트라우마를 극복한 모양이다. 심지어는 자기가 그런 유형의 여캐로 TS되기도 하고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라하르(마계전기 디스가이아 시리즈)/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뇌제 라하르
>악마답지 않은 성실한 성격으로, 천둥을 조종해 『뇌제』라는
이명을 가진 또 한 명의 라하르. 엄청 아끼는 여동생인
시실리를 쫓아 온 듯 하다.
프로필 中
프로필 中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RPG에 등장하는 오리지널 캐릭터. 평행 우주의 라하르라고 하며, 천둥의 힘을 사용해서 뇌제(雷帝) 즉, 천둥의 황제라고 불린다.
외형은 원본과 똑같으나, 의상이 전체적으로 하얗고 뇌제 라하르의 세계에선 그의 어머니가 살아있어 성격이 비뚤어지지 않았다고 한다. 거기다 시스콘 속성까지 가지게 되어 여동생 시실리를 무척이나 아낀다.[3] 1인칭도 이몸(俺様)이 아니라 그냥 나(俺)를 사용하며, 긍정적이고 성실한 정통파 주인공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의 세계에선 마왕이 세계를 지배하지 못하도록 성녀 에트나를 지키는 4명의 수호자가 있다고 하는데, 그 중 한 명이 뇌제 라하르라고 한다. XENO 스토리를 보면 뇌제 라하르가 성녀 에트나를 지키기 위해 성심성의를 다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성녀 에트나 역시 뇌제 라하르를 믿고 의지하고 있다. 원래 라하르와 에트나를 생각하면 상상하기도 힘든 광경.
5. 인물관계
5.1. 초대작 3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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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다 타케히토의 일러스트 | 디스가이아 D2 홍보 아트 |
5.1.1. 에트나
프론과 함께 라하르와 가장 친한 사이. 서로 가장 가까운 사이라고 단언할 수 있다.공식적으로 라하르의 첫번째 동료이며, 시중 드는걸 귀찮아 하면서도 곧잘 도와준다. 본래 그녀가 제일 존경하는 클류체프스키의 부탁으로 그의 아들인 라하르를 보좌하게 된 것이지만, 라하르가 그렇듯 그녀도 함께 지내다보니 서로에게 호의를 갖게 됐다. 초대작에선 라하르의 마왕 자리를 노리는 듯한 모습 때문에 무작정 신뢰할 수 있냐면 조금 애매하게 느껴질 수 있다. 허나 노멀 엔딩과 정사인 진 엔딩의 경우엔 프론을 위해 희생하려는 라하르를 말린다든지, 후속작에선 여전히 특유의 이중적인 성격이 있긴하나, 라하르의 마왕 자리를 진심으로 노린다는 느낌은 찾아볼 수 없다. 라하르와 같이 지내며 수많은 일을 겪은만큼 이제는 그를 인정하게 된 모양.
라하르 역시 에트나를 꽤나 호의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초대작 엔딩에선 자신의 마왕 자리를 에트나에게 넘겨주려 한다든지, D2에선 신하가 뭘하는지 지켜보는게 마왕의 의무라며 에트나를 도와준다든지 등, 이런 모습들을 통해 라하르가 가장 아끼는 신하임을 알 수 있다.
5.1.2. 프론
라하르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인물. 냉정하던 라하르에게 사랑과 우정을 알려준 소중한 인물이다.굳게 닫혀있었던 라하르의 마음을 열게 만든 일등 공신이며, 라하르의 어머니는 프론을 매우 멋진 아이라며 마음에 들어했다. 또한 라하르가 처음으로 타인을 위해 자신을 희생할 정도로, 라하르에게 있어서 의미있고 소중한 인물이다. 프론 역시 라하르를 통해 여러 방면으로 성장했고 타천사가 되고 나서도 함께 지내며 친한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4에선 프론이 천사장이 되어 천계에서 지내는 모습이 나오는데, 그래도 언젠가 천계와 마계가 제대로 이어진다면 같이 지낼 수 있을 것이고, 서로에게 소중한 관계임은 여전하다.
6. 기타
마계전기 디스가이아의 라하르 설정화 |
디스가이아 D2의 라하르 설정화 |
- 니폰이치 소프트웨어의 파고들기 SRPG 시리즈를 널리 알린 작품이자 디스가이아 시리즈 중 스토리면에선 가장 완성도가 높은 디스가이아 1편의 주인공인만큼, 니폰이치로선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캐릭터. 그 이름값에 걸맞게 니폰이치의 게임에는 웬만해선 특별 출연하며, 본 시리즈에선 빠짐없이 등장한다.
- 게임상의 능력치는 원작 디스가이아 시리즈에서는 레귤러 중에서는 항상 최상위권. 제자캐릭터 주제에 레귤러에 당당히 들어가는 은하최강의 마인 계통 이외에는 대적할 상대가 없다. 2, 3편에서도 상당히 강력한 능력치를 자랑한다.[4] 또한, 전용기 중에선 메테오 임팩트가 범위도 4방향으로 근접 2칸에 요구조건도 없어서 상당히 다루기 편한데다가 위력도 높기 때문에 기술 면에서도 전혀 꿀릴 것이 없는 고효율 캐릭터.
- 허나 파고들기 플레이를 할 때, 초기 능력치 자체는 디스가이아 1편의 최종병기 "마인"계열에게 밀린다. 거기다 1편 한정으로 기본 초기능력치 전체 +40도 불가능한데다 PSP판 이후로 추가된 에트나 편의 수련의 동굴 3층도 이용할 수 없다. 그나마 메테오 임팩트의 위력과 범위가 준수하고 마인 계통을 해금하는 조건이 까다로운 편이긴 하지만, 그냥 마인 해금하고 육성하는 쪽이 배는 빠르다.
- 팬텀 킹덤에서는 아군으로 얻을 수 있는 숨겨진 캐릭터 중에서 가장 빨리 나오면서도 무속성 범위 공격이 있어서 빠른 레벨업이 가능한 덕분에 강캐로 꼽힌다. 우주최강의 마왕 제타도 검속성 차근 차근 올려야 겨우 가능하다. 무기 적성도 전통의 강호 검, 광선검 등이다.
- 보통 ATK가 많이 올라가고 검의 적성이 좋기 때문에 시리즈 어디서든 대부분 검 계열 무기를 사용한다. 대부분 공식 일러스트에서도 검을 들고 있기도 하고.
- 초대 주인공 우대인지, 스토리 관련 대우인지는 몰라도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RPG에선 시리즈 주인공 중 유일하게 최종 승급시 타이틀이 초(超)마왕이다.
- 본 시리즈 첫 작품의 주인공이라 그런지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RPG에서 파생 버전이 가장 많은 캐릭터이다. 다만 절반 이상이 여체화 버전이긴 하다.
-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시리즈 20주년 기념으로 진행된 인기 투표에서 781표를 받아 2위를 하였다.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