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colbgcolor=#535ca8> 라티오스 ラティオス | Latio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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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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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에바라 마사시 | |
이상범[1], 박성태(재더빙)[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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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등장한 라티오스.2. 행적
2.1. 극장판
2.1.1. 물의 도시의 수호신 라티아스와 라티오스
포켓몬스터 극장판의 역대 메인 포켓몬 | ||||
세레비, 시간을 초월한 만남 | → | 물의 도시의 수호신 라티아스와 라티오스 | → | 아름다운 소원의 별 지라치 |
세레비 | 라티아스, 라티오스 | 지라치 |
라티아스와 함께 물의 도시의 비보, 마음의 물방울을 지키고 있었다. 수상 레이스에 참가한 지우가 라티아스의 도움으로 1등으로 달리자 레이스 줄을 코스 밖으로 끌어서 코스아웃으로 만드는 장난을 쳤다. 그 뒤 의문의 소녀를 쫓아왔다가 비밀의 정원에서 헤매고 있는 한지우와 그의 포켓몬인 피카츄를 보고 침입자로 여겨 습격한다. 당연히 피카츄는 고군분투하며 맞섰지만 전설의 포켓몬인 라티오스에게는 속수무책으로 당했고 마지막 끝을 내려는 찰나 지우를 정원으로 데려온 붉은 머리의 소녀가 라티오스를 가로막는다. 알고 봤더니 그 소녀는 라티오스의 여동생인 라티아스가 지우와 놀고 싶어서 비밀의 정원을 지키고 관리하는 봉골레 할아버지의 손녀 캐논으로 변장한 모습이었던 것. 이러한 정황을 알게 된 라티오스는 동생과 함께 지우, 피카츄와 놀기도 하고 자신이 보는 것을 라티아스의 눈을 통해 다른 사람들도 볼 수 있게 해주는 꿈그리기로 물의 도시의 곳곳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러다 마음의 물방울을 훔치러 온 2인조 도둑에게서 라티아스를 구하기 위해 에브이+ 아리아도스의 공격을 대신 받고 잡힌다. 이후 도둑들이 마음의 물방울의 힘을 쓰기 위한 기계를 사용하려고 라티오스를 이용한다. 이때 힘을 너무 많이 써버린다.
다행히 라티아스와 한지우에게 구출되지만, 도둑들이 마음의 물방울을 폭주시켜 마을에 쓰나미가 몰아치자 라티아스와 함께 쓰나미를 막다가 힘을 다 해서 마음의 물방울을 남기고 죽는다.[3] 엔딩에서 새로운 라티오스 두 마리가 짧게 등장한다.
전설의 포켓몬 중 최초로 대량으로 존재한다는 설정이다. 오프닝에서 등장한 이 라티남매의 전설에 보면 '많은 라티오스, 라티아스들'이라고 나온다. 18기 극장판에 나오는 라티오스도 5기 극장판과는 다른 개체로 추정된다.[4] 이후 쉐이미나 피오네도 다수가 존재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참고로 게임상에서 라티오스가 가장 마지막으로 익히는 자력기가 다름 아닌, 사용자를 희생시켜 상대의 능력치를 낮추는 추억의선물이다. 극장판에서 라티오스가 맞이한 최후와 연관지어 생각하면 의미심장하다.
사실 극장판에서 포켓몬이 사망하는 건 그리 적은 일은 아니다. 하지만 주역 포켓몬이나 지우일행의 경우 사망 빈도가 적거나 사망해도 대체로 어떤 이유로든 부활을 한다.[5] 근데 이쪽은 사망한 후 부활했다고 추측할 수 있는 것조차 없으니...
2.1.2. 후파 : 광륜의 초마신
굴레에 빠진 후파의 링의 소환으로 등장하게 되었다.지우가 후파를 데리고 탄 뒤 후파의 그림자를 이리저리 피해다니며 지우와 피카츄를 살려주며 시간을 끌었다. 물론 공격도 지우의 지시에 따라 할 때도 있었다.
지우의 용의파동 지시와 함께 용의파동을 발사했고, 조종당하는 전설의 포켓몬들이 날린 공격에 부딪혀서 폭발과 함께 연기가 생겼는데, 연기 뒤로 메가라티오스로 메가진화했다.
검은 메가 레쿠쟈가 만든 회오리에 사이코키네시스를 사용하여 회오리 벽(?)을 만들어 슈퍼세이브를 했다.
조종당하던 전설의 포켓몬이 정신차린 뒤, 공간이 일그러져 지우 일행이 사라질 위기에 처하자 지우 일행을 구해주기 위해서 힘썼다. 여담으로 전설의 포켓몬 중에서 라티아스와 함께 가장 많은 활약을 펼쳤다.
2.2. TV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DP 신오리그 준결승전에서 택트의 두 번째 포켓몬으로 등장. 참고로 첫 번째가 다크라이였다. 극장판 당시의 허약한 모습을 내던져버리고 인게임의 강대함을 과시하기라도 하듯 한지우의 나무킹과 스왈로를 압도적으로 쓰러트렸다. 특히, 기선제압을 위해 위협을 하는 스왈로에게 역으로 위협을 하는 장면은 가히 백미. [6]이후 지우의 피카츄와 무승부로 배틀을 끝맺는다. 볼트태클을 포함하여 피카츄가 갖고 있는 어떠한 기술을 써도 압도적으로 눌러버리는 라티오스의 무지막지한 스펙에 피카츄가 정면으로 도저히 상대가 되질 못하자 지우는 등 뒤로 팔을 뻗지 못하는 라티오스의 신체적 약점을 파악하여 피카츄를 라티오스의 등에 타 10만볼트를 연달아 갈기게 한다.
그리고 라티오스가 피카츄를 떼어내기 위해 공중으로 급속도로 올라간 다음 급하강을 시도하여 피카츄가 하늘 아주 높이서 떨어질 때 그 중력을 역으로 이용하여 볼트태클의 위력을 상승시켜 떨어지는 대미지까지 추가하여 라티오스의 기술을 뚫으며 라티오스에게 볼트태클과 동시에 아이언테일을 명중시켜 동시 기절이라는 무승부를 이루어낸다.
물론 라티오스가 쓰러졌어도 택트에게는 아직 4마리나 남아있었고, 지우는 이것으로 포켓몬이 남지 않아 패배. 결국 피카츄와 함께 쓰러지긴 했어도, 오랜만에 이뤄질 것 같았던 지우의 포켓몬 리그 우승의 꿈을 좌절시킨 결정타를 날렸다. 팬들은 이걸 보고 '라티아스를 데려와!!' 라고 절규했다는 후문이 있다.
택트의 라티오스의 기술배치는 러스터퍼지/ 빛의장막/ 기가임팩트.
포켓몬 레인저 빛의 궤적 애니메이션에서 포켓몬 냅퍼즈에게 쫓기다가 하눌에게 구해진다.
노려라 포켓몬 마스터 10화에서 삼삼드래가 파트너인 포켓몬 헌터에게 노려지고 있다. 라티아스는 도움을 청하기 위해 계속 지우의 뒤를 쫓아 다녔고, 상처 투성이인 라티오스는 동굴에서 휴식을취하고 있었지만 자신을 도와주러 온 지우 일행에게 극심한 경계를 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자 포켓몬 헌터가 나타나 습격을 하기 시작하고 라티아스가 석화 레이저에 맞아 석화가 되어버려 포켓몬 헌터는 라티아스를 가지고 도망가버린다. 지우가 라티오스를 설득하면서 라티오스는 지우를 등에 태워 포켓몬 헌터를 쫓고 지우와 힘을 합쳐 라티아스를 구출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포켓몬 헌터에 대한 분노가 머리 끝까지 솟구찼는지 계속 포켓몬 헌터를 향해 공격하려하지만 삼삼드래에게 밀리면서 어찌할바를 모르던 그때 지우가 함께 싸우자며 지우의 지시를 듣게 된다. 지우가 사이코키네시스를 지시하여 삼삼드래를 방심하게 만들며 위에서 파동탄으로 마무리를 짓는다. 포켓몬 헌터는 패배하면서 경찰에 연행된다.
이후 라티아스와 떠나기 전 지우 일행과 작별을 나누게 될 때 아직 상처가 덜 난 라티오스를 보고 지우가 손을 내밀지만 인간을 완전히 신용하지 못하여 지우의 손도 걷어쳐버린다. 하지만 지우가 나중에 다시 배틀하자는 말에 살짝 눈 웃음을 치며 라티아스와 고향인 알토 마레로 돌아가게 된다.
[1]
XY&Z에서
크세로시키를 맡는다.
[2]
XY에서
즈미를 맡았다.
[3]
참고로 이것이 엔딩이 시원치 않다고 평가받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악역들이 한 악행에 비해 너무나도 가벼운 벌을 받았다고 관객들이 인식하기에 불만이 생긴 것. 게다가 이들은 반성의 기미도 없었고, 감옥 안에서도 또 다른 꿍꿍이를 하는지 히히덕거리며 웃고 있었다.
[4]
애초에 이쪽은 선술했듯 쓰나미 막다가 죽은데다가 다크라이나 세레비처럼 부활했다는 말도 없으니 사망 확정이라서 동일 개체 일 수가 없다. 라티아스는 또 모르지만 이쪽도 다른 개체일 가능성이 높다.
[5]
뮤츠의 역습에선
한지우가 돌이 됐다가 살아났으며 시공을 초월한 만남에서는 세레비가 죽다 살아났다. 그 외에도 테오키스, 다크라이, 기라티나, 아르세우스 등이 사망하거나 사망할 뻔한 연출을 보여줬다가 다시 부활한다.
[6]
여담으로 울음소리가 라티아스의 목소리에 더 가깝다는 의견들이 있다.